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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나들이 - 문화재34

진잠향교 대성전(鎭岑鄕校 大成殿) 진잠향교 대성전(鎭岑鄕校 大成殿) 문화재자료 6호 위 치 : 대전광역시 유성구 교촌동 151 진잠향교는 조선초기에 처음 지어진 후 몇 차례 고쳐 지어 오늘에 이른다. 낮은 야산을 배경으로 정면에 유생(儒生)들의 교육 장소인 명륜당(明倫堂)이 있고, 그 좌우측에 공부하는 유생들이 묵었던 동·서재가 있다 .명륜당 뒤 사괴석 담장으로 둘러 쌓은 내삼문을 들어서면, 중국의 4성과 5현과 우리나라의 18현이 위패를 모시고 봄과 가을에 제향하는 대성전(大成殿)이 있다. 향교 입구에 있는 흥학루(興學樓)는 외삼문의 중앙칸을 누(樓)형색으로 만든 것이 독특하다. 2006. 7. 11.
논산 관촉사(灌燭寺) 관촉사(灌燭寺) ▲ 관촉사로 가는길 ▲ 관촉사 논산 시내에서 약 3Km 떨어진 반야산(100m)기슭에 위치한 관촉사는 대한불료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의 말사이다. 고려 광종 19년에 혜명(慧明)스님에 의해 창건될 때 조성된 석조미륵상이 발산하는 빛을 좇아 중국에서 명승(名僧) 지안이 와서 예배를 했다고 해 관촉사라 했단다. ● 석조미륵보살입상 보물 제218호 소재지 : 충청남도 관촉동 시 대 : 고려시대 ▲ 석조미륵보살입상 ▲ 관음전에는 따로 불상을 모시지 않고 창을 통해 미륵불을 볼수 있도록 해뒀다. 높이가 19m, 둘레 9.2m, 귀 길이 2.7m 눈썹 사이 1.8m 큰 갓의 가로 3.3에 이르는 국내 최대의 석불로서, 보통 '은진미륵'이라 불리고 있다. 미륵불은 56억 7천만년이 지난 뒤에 그.. 2006. 7. 6.
논산 탑정리 석탑(論山 塔亭理 石塔)과 탑정호(塔定湖) 논산 탑정리 석탑 (論山 塔亭理 石塔) 유형문화재 제 60호 위 치 : 충남 논산시 부적면 탑정리 산5 시 대 : 고려시대 ▲ 탑정리 석탑 ▲ 탑정호와 석탑 이 탑은 고려시대로 추정되는 부도탑(浮屠塔 : 사리나 유골을 안치하기 위한 묘탑)으로, 본래 현재 저수지에 의해 수몰된 지역에 위치한 '어린사(魚鱗寺)'라는 절에 있던 것을 일제시대에 저수지 공사를 하면서 옮겼다 한다. 탑은 기단(基壇)과 탑신(塔身)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단은 하대석(下臺石), 간석(竿石), 중대석(中臺石)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탑신부는 몸돌 각 모서리마다 기둥을 새겼고, 지붕돌은 3단의 층급 받침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는 1층만 남아 있어 원래 몇 층의 석탑인지는 확인할 수 없다. 기단의 형식으로 미루어 보아 고려시대의 석등 양.. 2006. 7. 5.
계백장군 유적지(階伯將軍 遺蹟地) 계백장군 유적지(階伯將軍 遺蹟地) 충청남도 지정 기념물 제 74호 위 치 :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신풍리 4번지 일원 ▲ 계백장군 묘 ▲ 함박봉에서 바라본 황산벌 일대 ▲ 황산재 계백(階伯, ?~660)은 의자왕대의 성충(成忠), 흥수(興首)와 더불어 백제의 3대충신(三忠臣)의 한사람으로 꼽히는 장수로, 백제 역사에서 충절(忠節)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인물이다. 의자왕 20년 나당연합군 5만여명이 사비도성을 쳐들어온다는 소식을 듣고, 결사대 5천여 명을 이끌고 황산벌에 나아가 최후의 결전을 벌였다. 죽음을 각오한 백제군은 3군으로 나누어 장군 자신은 중군으로서 산직리 산성에 머물고 좌군은 황령산성을, 우군은 모촌리 산성을 지키게 하였다. 10분의 1밖에 안되는 적은 수로 신라군에 대항하여 네 번이나 싸움.. 2006. 7. 3.
논산 개태사지(開泰寺址) 논산 개태사지(開泰寺址) 충청남도 기념물 제44호 소재지 :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천호리 108 시 대 : 고려시대 ▲ 절 입구 ▲ 개태사 개태사지는 고려 태조 왕건이 후백제 세력을 완전히 물리치고, 부처의 위력과 하늘의 힘으로 나라를 지켜 달라는 기원문을 손수 지어 바치고 동왕 23년에 창건한 절의 터이다. 당시 절 안에는 태조의 영정이 있어 나라에 전쟁의 기미가 있으면 그 영정 앞에 기원문을 올려 나라가 태평하기를 빌었다고 한다. 그후 이 절은 고려 말기에 이르러 왜구의 빈번한 약탈에 의해 사세가 차츰 기운 것으로 보인다. 현 개태사 경내에는 보물 제 219호인 개태사지 삼존불상이 봉안되어 있고, 이외에도 석탑과 쇠솥이 있다. 원래의 절터인 동북쪽에는 건물 자리의 우춧돌, 석조, 불대좌, 출대 등이.. 2006. 7. 3.
계룡산 청량사지 쌍탑 (남매탑) 계룡산 청량사지 쌍탑 (남매탑) 5층석탑 보물 제 1284호 7층석탑 보물 제 1285호 소재지 :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 산 3-1 ▲ 남매탑 '쳥량사(淸凉寺)'라는 글이 새겨진 막새기와가 발견되어 붙여진 이름의 절터이다. 청량사의 터에 있는 석탑으로 5층석탑, 7층석탑을 더불어 '남매탑' 또는 '오뉘탑'이라고도 불리운다. 이 탑은 고려 시대의 청량사에 세워졌던 것으로서 임진병화로 사찰은 소실되었고, 이 탑만 남아졌다.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호였으나 1998년 9월 보물 제1284호(5층탑) , 제1285호(7층탑)로 지정되었다. ▲ 5층석탑 5층석탑은 낮은 단층기단 위에 4층까지 완전하나 5층은 몸돌과 지붕돌 일부만 있으며, 상륜부(相輪部)의 일부도 남아있다. 1층의 몸돌에 비해 상층부가 훨.. 2006. 6. 27.
논개생가 (論介生家) 論介生家 전북 장수군 장계면 대곡리 주촌마을에 위치해있다. 논개는 선조 7년(1575년 9월 3일)에 장계면 대곡리 주촌마을에서 훈장 주달문과 밀양박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천품이 영리하고 자태가 아름다웠으며, 임진왜란 당시 나라가 위태롭자 19세의 꽃다운 나이로 자진하여 기적에 이름을 올렸다. 나라와 부군(夫君)의 원수 왜장 게야무라 로꾸스께를 껴안고 진주 남강에 투신 순절한 의암 주논개의 충절의 정신을 기리고자 20,000여평의 부지에 50억원을 투자한 논개생가 복원사업이 2000년 9월 완료되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생가지가 있는 지역은 덕유산, 오동제등 주변경관이 수려하고 장안산 군립공원과 지지계곡, 동화댐을 연계한 등산 코스가 열려 있어 논개생가와 연계한 관광코스로 손색이 .. 2006.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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