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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61

다마스 구입 22년 9월 21일 수요일. 요즘 삶이 재미도 없고 지겨워서 다른일 해볼까 해서 싸구려 다마스 하나 구입한다. 원래는 교차로 보고 월평동 중고차매장에 갔는데 보러간 차는 마음에 안들더라. 그래서 주위 훌터 보다가 겉모습은 양호한 다마스 한 대 발견하여 전화한다. 전화한곳은 마이카 임창근 대표님으로 010-5009-8300이다. 차 훌터 보니 나쁘지 않은듯... 광고에는 450만원에 내놓은 물건이라 하는데 어찌저찌해서 350만원에 산다. ↑ 2015년식이다. 벌써 7살이나 된 녀석이다. ↑ 나름 승합차에 해당되는 챠량이다. ↑ 파워 핸들도 아니고 기아도 스틱... 운전하기 힘들더라. ↑ 300여 킬로 타고선 찍은 사진... 대충 109500정도에 산 다마스다. 장난감 느낌의 차인데.... 고속도로 반값 가.. 2022. 9. 23.
잣 채취 22년 7월 29일 금요일. 홀산아님, 산객님, 달그림자님과 함께 잣을 따러 간다. ↑ 잣 따러 와도 주유는 해야 하기에 한 잔 마신다. ↑ 준비 단단히 하고 출발... 목적지 도착... 그리고 작업 시작. 한데.... 연장 고장. 테이프가 필요한 상황이다. 그래서 내가 다시 차까지 내려가거 면소재지까지 운전하여 테이프를 산다. 그리고 다시 작업장으로... 각자 가져갈 만큼 채취한다. 그리고는 밥먹고 귀가..... 2022. 8. 2.
'SBS 궁금한이야기 Y '청주 맛집 노산장 가든 살인사건? 청주 맛집 노산장 가든 살인사건?? 한때 꽤 자주가던 대청호의 노산장 가든.. 7월 언젠가 전화하니 그날은 쉰다 하더라. 그래서 모처럼 다시 방문.. 이런..오늘은 정기휴일... 매월 첫주 수요일이 정기휴일이라 써 있다. 오늘은 그날이 아닌데... 휴가라도 갔나?? 아님 쉬는날이 바뀌였나 싶어 인터넷 검색. 한데.... 연관검색어로 노산장가든 살인사건이 뜬다. 그러며 청주 백숙 살인사건 청주 맛집 살인사건 청주 식당 살인사건 등등... 살인사건이 함께 뜬다. 뭔가 해서 찾아보니 7월에 이곳에서 살인사건이 있었다한다. 그래서 노산장 가든 살인사건 글을 읽어보니 이곳 뒷마당에서 살인사건이 있었다고... 설마 이곳에서 살인사건이라는 끔찍한 일이 있었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 요즘은 뜸 했지만 4~5년전만해도 꽤.. 2018. 8. 29.
시티에이스2 오토바이 구입 네이버 중고나라에서 시티에이스2 오토바이 구입. 2017년식 108CC. 13672km 탄 오토바이로 100만원 주고 구입. 2015년식 108cc 8600km (70만원) 오토바이 두대를 놓고 고민. 헌데 배달통이 매달려 있는 지금의 오토바이로 결정. 이 배달통이 구입하게 된 큰 동기. 전국일주 하려는데 텐트, 침낭 넣기에 좋을듯하여.. 7월초 전국일주 가려고 샀는데 태풍이 온다네... 2018. 6. 29.
문재인 우표 구입 ; 문재인 취임 100일 기념 우표 인터넷에 실시간 검색에 문재인우표가 올라와 있다. 무엇인가 보니.. 취임 100일 기념으로 나운 우표. 그리고 이 우표를 구입하기 위해 우체국 앞에서 밤을 샜단 이들도 있고 이 우표를 구입하려고 2~3시간째 기다리고 있단 글도 올라온다. 문득 예전 우표 수집하던때가 생각나고... 혹시나 해서 근처 우체국에 간다. 한두시간 기다릴까 걱정했는데 왠걸... 너무 쉽게 구입해온다. 한사람이 전지 1매, 시트지 2매. 총 6120원이더라. 난 두번을 더 가서 전지 3매, 시트지 6매를 구입한다. 구입후... 우표첩에 꼽으며 예전에 모은 우표를 찍어본다. ↑ 인터넷에는 벌써 몇배의 가격으로 올라오고... 2017. 8. 17.
한동안은... 닥지고만 살자.. 17년 8월 16일(수) 대청호를 둘러보며 결심하다. 한동안 닥치고 살자. 술 그리고 산만 벗삼고 이외의것들은 내 주위에서, 내 머리속에서 삭제.... 당장 지금 술을 찾아 떠나면서 부터... 2017. 8. 16.
세종호수공원 향해... 오늘은 8월 15일 광복절. 어제부터 계속 비가 내린다. 12시무렵이 되니 비가 그친다. 흐린날. 비가 금방이라도 쏟아질듯한 날씨. 친구가 보고싶다. 많이... 비가오면... 원태연 비가 오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빗속을 걸어본 적도 특별히 비에 관한 추억도 없는데 비만 오면 그냥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모릅니다. 그 사람도 비를 보고 나를 떠올리고 있는지도 하여간 비만 오면 괜히 우울하게 만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전거를 끌고 나간다. 자전거길을 따라 세종 호수공원이나 한번 가볼까 한다. 비가 많이 왔나? 술을 마시거나 집에 있거나... 그러다 보니 비가 얼마나 온지 알수가 없다. 아무튼 대전천에는 많은 물이 유등천으로 흘러 들어간다. 신탄진이 가까워지며 빗방울이 굵어진다. 좋다. 모처럼 비를.. 2017. 8. 15.
대전 천변 자전거 산책 17년도 8월 1일. 혜정과 점심식사를 한다. 막내로 자라 동생이 없는 나 이지만... 내 친동생 같은 녀석이다. 작년 10월 24일... 제주도 여행때 내 속을 확 뒤집어 놔서 연락이 와도 한동은 쌩~했는데 얼마전 연락이 왔더라. 이상하게 그때는 반갑더라. 그래서 받고... 두번의 약속을 했으나 두번 다 나의 늦은 퇴근으로 취소... 오늘 세번째 만에 만난다. 점심 약속을 별루 좋아하지 않아서 그냥 안볼까 했는데 시간이 딱 맞고 녀석이 아침에 병가를 냈고 대학병원에 있다하여 어디가 얼마나 아픈가 걱정이 되기에 함께 밥을 먹어 주도록 한다. 난 배려 많은 남자이기에... 나와 함참 놀러 다닐땐 병원도 안다니던게 어디가 아프길래 동네 병원도 아니고 대학병원 가냐며 잔소리를 한다. 녀석 왈, 그땐 내가 속상.. 2017. 8. 1.
낮술 맛나다 17년 7월 31일 월... 소두 두병 비우고 맥주 댓병 짜리를 마시며 혼자 주저리주저리 글을 쓴다. 비가 주륵주륵... 오전 컴터와 단둘이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25살인지 26살인지?? 미란에게 연락이 온다. 이 핏덩인 왜 이리 날 찾는지... 이 핏덩이랑 이러쿵저렁쿵 수다 떨어주고... 재미 없다. 그냥 갈란다. 20여분만에 헤어진다. 잠시 얼굴만 보고 집으로 귀가. 15시가 넘었다. 종일 굶었다. 헌데 배고픈건 아직.. 근데 의무감으로 무언가를 먹어야 할듯하다. 사실... 밥 보다 술 생각이 난다. 연일 폭음을 했다. 아무튼 꽤 많이 마셨다. 그래서 절제 하고 싶은 마음은 가득하나 오늘도 내 자신을 버리고 싶은 날이다. 비가 내린다. 차는 내가 술마실 중화요리집 앞에 있다. 빗소리 들으며 한참.. 2017.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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