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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나들이 - 여 행207

강릉 나들이 ; 버드나무 브로워리-동화가든-카페 보헤미안 7월 12일 화요일 껄이 제주도에서 왔다. 그래서 함께 저녁 먹으며 강릉에 놀러가기로 한다. 7월 13일 목요일. 10시 우리집을 출발해 껄을 만난다. 뜨끈이에서 해장국 먹고 영덕 카페봄으로 간다. ↑ 이번에 세번째인가??? 내가 아는 카페중 가장 뷰가 좋은곳중 하나다. ↑ 음료 주문 하고 썰렁한 1층 매장을 둘러본다. ↑ 음료 받고 2층으로 올라 왔다. ↑ 강구항 방향 ↑ 일본 방향 ↑ 커피잔 방향... 시원한 바닷 바람 쐬며 음료수 마시고 국도 해변길을 따라 강릉을 향한다. 근데 국도 해안길을 따라 가니 시간이 너무 걸린다. 그래서 중간에 큰길로 간다. 북쪽으로 올라갈수록 비가 많이 온다. 좋다. 빗소리가.... 강릉에 가서는 버드나무브로워리에 간다. 그리고 간단히 맥주 마시고 맥주 포장도 한다. ↑.. 2022. 7. 15.
해운대 나들이 ; 해파랑길 1구간 더워서 못걷겠다. 그래서 땡땡이~ 22년 7월 3일 일요일. 대전 한겨레산악회에서 해파랑길을 시작한다. 워낙 오랫동안 다녔던 산악회고 여전히 애정이 많은 산악회라 해파랑길 1구간을 신청한다. 7시 대전IC를 통과하여 금강휴게소에서 아침밥 먹고 해파랑길 시작점, 오륙도에 도착하니 11시10분이다. 밖에 나가니 완전 땡볕. 이 땡볕에 그늘도 별로 없는 해파랑길을 걸을 자신이 없다. 그래서 다들 차에서 내리고 난 차에 살짝 다시 올라탄다. 그냥 1구간 끝지점인 해운대에서 놀려고.... 더워서 걷기는 포기하고.... 해운도 도착하니 12시 가까이 됐다. 배고프다. 그래서 식당을 찾아 간다. ↑ 남들은 땡볕에 걷고 있지만 난 그럴 자신이 없어 해운대로 차타고 왔다. ↑ 해운대해수욕장 ↑ 해운대해수욕장에도 포장마차 거리가 있다. 어디를 갈까 한참을.. 2022. 7. 7.
제주도 나들이 ; 군산오름 - 버거스테이 ●날 짜 : 2022년 3월 17일(목) ~ 19일(토) ●사용경비 : 대전역 - 청주공항역 (버스 3900원) 청주공항 - 제주공항 (티웨이항공 18700원) 제주공항 - 청주공항 (에어로케이 17100원) 제주 팔레스호텔 612호 2박 (93000원) 대전역 - 청주공항역 (버스 3900원) ● 카메라 : Nikon1 J5 술한잔 마시다 보니 갑자기 제주도 가야겠단 생각이 든다. 그래서 표를 알아본다. 그리 비싸지 않다. 안비싸니 가야겠다. 10분만에 짐 챙기고 청주공항행 기차표 예약하고 자전거 타고 용문역으로 간다. 마구 달려가 겨우 지하철에 오른다. 그리고 대전역 도착하여 17시45분 청주공항행 기차를 탄다. ↑ 17시 45분 기차로 청주공항에 간다. ↑ 이 기차가 청주공항 가는 기차다. ↑ 비가.. 2022. 3. 22.
후망지맥 가려 했으나... 못가고... 22년 3월 5일 토요일. 오토지맥 2구간 가는날. 배낭까지 모두 준비 해뒀는데 저녁에 운전기사님 가족의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내일 산악회 버스 운행이 불가. 그래서 산행 취소가 되었다. 바로 생각한 다른 산행지는 후망지맥 2구간. 만대항에서 오늘 산행 시작점인 사직재 가는 첫 버스, 7시 차를 타기 위해 집에서 4시6분 출발한다. 남세종IC로 진입하여 서산IC 빠져나와 태안을 거쳐 만대항에 도착하니 6시 41분. ↑ 만대항 ↑ 만대항에 있는 화장실 ↑ 만대항 버스정류장 ↑ 7시 버스를 기다린다. 바람이 엄창 많이 분다. 당연히 많이 춥지... 7시가 넘어도 버스가 안온다. 이상하다!!! 버스가 출발 시간이 늦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더구나 첫버스라면 더 더욱 늦는 경우가 없다. 계속 기다려도 버스를.. 2022. 3. 8.
제주도 나들이 ●날 짜 : 2022년 2월 22일(화) ~ 24일(목) ●사용경비 : 청주공항 - 제주공항 (에이로케이 14500원) 제주공항 - 청주공항 (제주항공 20400원) 제주 함덕 포엠하우스 301호 2박 (현금 90000원) 대전 복합터미널 - 청주공항 (버스 4200원) 청주공항 - 유성터미널 (버스 4500원) ● 카메라 : Nikon1 J5 요즘 좋은 소식이 없다. 그냥 우울한 얘기만 들려온다. 그래서 바람이나 쐬러 가야겠다. 강원도 동해안 갈까, 제주도 갈까.. 고민하다가... 가난하면 제주도 가는게 맞다. 요즘은 강원도 보다 제주도가 싸다. 아침에 제주도 표를 예매한다. 14시25분 부재중 전화가 와 있다. 엄마가 입원중인 중부요양병원이다. 얼마전 이곳 병원에 코로나가 집단 감염되어 엄마는 고립된.. 2022. 2. 27.
하늘 파란날 섬진강, 지리산 훑기... 매주 토요일은 보만식계팀과 지맥 산행. 1,3주 일요일은 기맥 산행. 2,4주 일요일은 지맥 산행. 22년 1월 16일 일요일. 고로 산행이 있는 일요일. 오늘은 외도. 토요일 한북 오두지맥을 끝내고 집에 오니 21시30분이 더 넘어간다. 오늘은 개인적으로 숭덕지맥 2구간 가려 했으나 귀가 시간이 너무 늦고 내일 새벽 운전해 갈 생각을 하니 생각 자체만으로 빡빡한 일정에 숨이 막힌다. 그래서 오늘은 외도 결심. 늦게 일어난다. 그리고 세탁기에게 빨래를 지시한다. 난 청소하고.... 밥 먹고... 11시가 훌쩍 넘어 세탁기가 빨래 다 되었으니 얼른 짐을 덜어 달라고 울어댄다. 빨래 널고.... 그리고 차 글고 집으로 나왔는데.... 어디를 가나.... 일단 서대전IC로 진입 남쪽으로 간다. 그렇게 간곳이 .. 2022. 1. 20.
제주도 나들이 ; 수월봉-낙원의밤 촬영지-지미오름 ●날 짜 : 2021년 12월 28일(화) ~ 30일(금) ●사용경비 : 청주공항 - 제주공항 (제주항공 26700원) 제주공항 - 청주공항 (제주항공 20200원) 더포힐스 호텔 204호 2박 (95870원) 1월 1일 새해 일출을 제주도에서 볼까, 말까... 많은 고민을 한다. 근데 뭐 일출이 뭐 큰 의미가 있나 싶고 2일에 산행이 있어 1일 이전에 대전으로 돌아갈 생각으로 제주도에 간다. 월요일 퇴근후 제주도 가서 거~하게 술한잔 하고 푹 자고 화요일 아침을 맞이 하고 싶었는데 18시40분 비행기 타기가 간당간당하다. 그래서 화요일 8시20분 비행기로 제주를 향한다. ↑ 꽤 오랜만에 오는 청주공항이다. ↑ 2021년 8번째 제주도행 비행기를 탄다. 올해는 제주도 간것이 8번뿐이구나. ↑ 8시20분 .. 2021. 12. 30.
보령 해저터널 지나 원산도, 안면도를 가다 21년 12월 15일 수요일. 희석과 연락이 되고 얼마전 생긴 보령-원산도 해저터널을 가보기로 한다. 가는길에 모처럼 대천해수욕장도 잠시 구경한다. ↑ 꽤 오랜만에 찾은 대천해수욕장 ↑ 겨울이고 평일이고 해서 한적하다. ↑ 물이 이렇게 많이 들어온 대천해수욕장은 처음이네!!! 자!!! 이제 보령-원산도 해저터널로 이동한다. 우리나라 최장 해저터널이란다. 터널 길이만 6927m란다. ↑ 이런...이런.. 이륜차는 통행 금지란다. 그럼 이륜차는 삥~~~ 돌아 가란 말이네. ↑ 구간단속을 하는 보령해저터널... ↑ 일반 터널과 똑같다. 전혀 해저터널 느낌은 없다. ↑ 이곳까지가 해저이고...이제는 지상으로 이어지는 터널인가보다. 터널을 빠져나와 원산도를 살짝 둘러본다. 원산도는 내 기억으로만도 네번째다. 배타.. 2021. 12. 16.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 동양 최장 출렁다리 21년 12월 6일 월요일. 껄과 점심 같이 먹고는 바람이나 쐴겸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에 가보기로 한다. 평일이라 출렁다리에서 가장 가까운 솔섬 맞은편의 주차장은 널널하다. 7월에 개통한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인데 평일이라 한산한건지, 아니면 원래 한산한건지... 아무튼... 사람이 썩 많은 편은 아니다. 주차 하고는 솔섬 먼저 살짝 둘러본다. 솔섬은 에전에 텐트를 치는 사람이 종종 있었다. 한데 이제는 관광객이 부쩍 늘면서 텐트 치기는 쉽지 않을듯 하다. 지금은 화장실도 있고 바로 앞에 주차장도 있어서 백배킹 하기 환경은 더 좋아졌지만 그만큼 사람들이 몰리기에 이제는 쉽진 않을듯하다. ↑ 탑정호 솔섬. 예전에는 이곳에서 텐트치고 자는 사람들이 종종 있었는데 이제는 쉽지 않을듯하다. 솔섬에서 탑정호를 바라.. 2021.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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