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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간9정맥(完)/백두대간(남진)(完)

[백두대간] 복성이재-사치재-매요마을-통안재-고남산-여원재

by 똥벼락 2016.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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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맛집, 매요마을 매요휴게소

 

●날     짜 : 2016년 5월 7일 (토)

 

●날     씨 : 맑음

 

●참가인원 : 청솔산악회원 43名 그리고 나 (44석 만석)

                  

● TRACK  : download

 

●코     스 : 진양기맥 분기점 - 남덕유산 - 남령 - 월성산 - 수망령 (산행시간 5시간 23분)

                접속거리 : 황점 - 분기점 (접속거리 시간 02시 4분)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비  고

복성이재 

 

08:53

 

사치재 

10:43

10:44

 

유치삼거리 

11:18

11:19

 

 매요휴게소

11:27

11:56

식수 조달 가능 

 통안재

13:15

13:16

 

 고남산 정상석

13:25

 13:26

 

 고남산 정상

13:28

 13:31

산불감시초소 있는곳이 고남산 정상 

 여원재

14:51

 

 

 

 

 

      백두대간 복성이재~여원재

 

 

      백두대간 복성이재~여원재

 

 

금일 백두대간 구간은 복성이재에서 여원재까지이다.

20여km으로 산행하기 적당한 거리에

난이도도 아주 썩 높은편은 아니다.

 

6시40분...

대전 시민회관 뒤에서 청솔산악회 버스에 승차한다.

오늘은 운전석 제외 44개의 자리에 45명이 산행신청을 했다.

만차 하고도 한자라기 부족하다.

그래서 운전석 옆의 보조석에 한명이 타기로 한다.

하지만 한명이 빠지면서 딱 만석이 된다.

 

1주만에 복성이재에 도착한다.

대전ic에서 7시 출발하기에

9시 넘어서 도착할거라 생각했는데

2시간도 채 안되어 복성이재에 도착한다.

도로가 참 좋아지긴 했다.

 

 

     복성이재

 

 

 

 

이제 또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복성이재.

복성이재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여원재를 향해 출발~

 

 

 

 

      복성이재 출발 10여분만에 임도를 만난다.

 

 

      임도에 있는 이정표, 고남산까지는 15.5km 남았단다. 갈길이 까마득하다.

 

 

 

      아막성 안내판

 

 

 

 

 

 

 

 

 

 

 

      백두대간에서 살짝 비켜있는 시리봉과 781봉이 보인다. 가야할 백두대간길이지...

 

 

      인월방향

 

 

 

 

 

 

 

 

 

 

 

 

 

 

      금일 산행의 최고봉 고남산이 보이고...

 

 

 

 

 

 

 

 

 

 

 

      88고속도로 넘어로 고남산이 보인다.

 

 

      황산이 보이고...  그 뒤로 바래봉이 보여야 하는데 날씨때문에...

 

 

 

 

 

      가야할 백두대간 능선

 

 

      딱 봐도 꽤 힘들어 보이는 고남산

 

 

 

 

 

 

 

 

      88고속도로상에 있는 지리산 휴게소

 

 

 

 

 

      헬기장, 헬기장 바로 아래에는 산불감시초소가 있다.

 

 

      헬기장 아래에 있는 산불감시초소

 

 

      산불감시초소, 이쪽방향은 백두대간 방향이 아니다.

 

 

산불감시초소에서 쭉~내려선다.

그리니 동물이동통로 같은 재가 나오고...

그곳이 바로 사치재로 88고속도로 위로 지난다.

 

 

      88고속도로 위에 위치한 사치재

 

 

과거에는 88고속도로를 그냥 무단으로 건널수 밖에 없었는데

이렇게 동물이동통로를 해둬서 안전하게

고속도로를 건널수 있게 됐다.

 

 

 

 

 

      사치재에서 본 88고속도로

 

 

 

 

 

      짧게 임도도 살짝 따라걷고...

 

 

      복성이재에서 지금까지는 큰 고도차 없이 완만한 등산로가 이어진다.

 

 

      유치삼거리 도착..

 

유치삼거리에서 매요휴게소까지는 10분도 안걸리는 거리이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시간을 아끼기 위해

매요휴게소에 전화를 하고

라면 물을 끓여 놓으라고 한다.

매요휴게소 전화번호는 063-634-1844

 

 

      유치삼거리

 

 

 

 

산에 들어섰다가....

짧게 산길을 걸은후 다시 도로로 내려선다.

그리고는 매요휴게소까지는 도로를 따르게 된다.

 

 

      매요휴게소 가는길

 

 

 

 

 

 

 

매요휴게소 도착...

끓여둔 물에 얼른 라면을 넣아달라 말하고

막걸리 한사발을 마신다.

 

 

 

 

매요휴게소 앞에는 수돗가가 있어

간단히 세수도 가능하고

또한 식수 또한 얻을수 있다.

 

 

      매운라면 신라면 7개를 끓여 먹는다.

 

 

라면을 먹고는

매요마을을 경유해

고남산을 향해 오른다.

 

 

      매요마을 버스정류장

 

 

      매요마을 버스정류장에 있는 버스시간표

 

 

      과거의 매요마을회관, 지금은 새로은 마을회관이 앞에 있다.

 

 

 

 

 

      매요마을을 빠져나와 다시 산으로 들어선다.

 

 

      88고속도로가 가깝게 보인다.

 

 

 

 

 

 

 

 

      통안재. 고남산 정상에 있는 통신탑으로 이어지는 임도, 중간중간 임도를 건너고 임도를 따른다.

 

 

 

 

 

 

 

 

      통신탑 입구이다. 이곳에서 통신탑 방향이 아닌 좌측방향으로 임도를 따라 살짝 내려간다.

 

 

      임도를 따라 살짝 내려가고..

 

 

      임도 옆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고남산으로 가는 마지막 등산로이다.

 

 

      헬기장을 지나고...

     

 

      살짝만 더 가면 고남산 정상석이 있다.

 

고남산 정상석앞에 많은 사람들이 있다.

식사를 하던데...

식사 하는거야 좋으나

정상석까지 모두 차지하여 사진을 찍으려 해도

전혀 비켜주지도 않고...

산에 대한 예의가 좀 부족해 보이는 산악회원들이다.

 

고남산정상석이 있다고 정상은 아니다.

정상은 약간 더 올라야

진짜 고남산 정상이다.

즉 산불감시초소 있는곳이 진짜

고남산 정상이다.

 

 

 

 

 

      고남산 정상부

 

 

      사진을 왜 이모양으로 찍었는지....

 

 

      고남산 정상의 삼각점

 

 

 

 

 

 

      고남산 정상에서 본 가야할 백두대간길

 

 

 

 

산불감시초소 앞의

나무 계단으로 백두대간은 이어진다.

 

 

      가야할 백두대간

 

 

 

 

 

 

 

 

 

 

한참을 내려서서 임도를 만난다.

원래의 대간길은 직진이 맞는듯..

부서진 이정표도 직진을 가르킨다.

하지만 사유지인지라

이곳은 다들 좌측 장치마을을 경유하여 가더라.

그래서 나도 장치마을을 경유해 가기로 한다.

 

 

      임도로 내려서서 좌측 방향으로...

 

 

      이정표 대로 가면 사유지로 길이 막혔다 하더라.

 

 

      장치마을을 빠져나와 다시 산으로...

 

 

      장치마을에서 다시 산으로 들어서며 만나는 이정표

 

 

 

 

      돌아본 장치마을, 뒤로는 지나온 백두대간과 고남산이 보인다.

 

 

      드디어 여원재 도착, 산행 종료

 

 

      여원재 이정표

 

 

 

 

 

 

 

 

 

 

 

      다음구간 들머리

 

 

 

 

 

      여원재 휴게소

 

 

 

 

 

      여원재에서 400여m 떨어져서 민박집이 있나보다. 과거 혼자 백두대간 할때 이곳은 숙박할곳이 없어서 인월로 갔었는데...

 

 

무사히...

그리고 가뿐하게 백두대간 복성이재~여원재 구간을 마무리 한다.

중간에 만나는 매요휴게소가 큰 즐거움과 힘을 주는 구간이다.

복성이재에서 매요마을까지는 큰 체력소모 없이 진행 가능하고

고남산 오를대가 쪼메 힘들다.

 

날씨로 인해 지리산을 바라보지 못한게 아쉬운 산행였다.

이제 다시 소백산으로 백두대간은 올라간다.

소백산, 월악산, 속리산 구간이 줄줄이 남았고

그리고 지리산 구간이 들어선다.

백두대간 최고로 멋진 구간을 이제 걷게 됨에 설레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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