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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간9정맥(完)/백두대간(남진)(完)

[백두대간] 육십령-구시봉-영취산-백운산-중고개재

by 똥벼락 2016.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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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16년 4월 16일 (토)

 

●날     씨 : 흐림

 

●참가인원 : 청솔산악회원 35명과 함께...

                  

● TRACK  : download

 

●코     스 :  육십령 - 구시봉 - 영취산 - 백운산 - 중고개재 (산행시간 4시간 40분)

                 중고개재 - 지지계곡  (접속거리 시간 00시 16분)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비  고

 육십령

 

 08:37

 

 깃대봉 샘터

 09:12

 09:14

 

 구시봉(깃대봉)

 09:19

 09:22

 깃대봉 -> 구시봉으로 봉우리명 변경

 민령

 09:35

 09:36

 

 북바위

 09:53

 09:58

 

 977.1봉

 10:09

 10:10

 

 전망대 바위 (978m)

 10:34

 10:36

 

 덕운봉 갈림길

 10:51

 10:53 

이정표에 덕운봉이라 써 있으나 덕운봉 아니다

 영취산

 11:25

 11:29

 

 백운산

 12:38

 12:41

 

 중고개재

 13:18

 13:20

 지지계곡 방향으로 하산

 지지계곡

 13:37

 

 

 

 

 

 

 

 

      육십령-중고개재-지지계곡 오럭스맵 어

 

 

      육십령-중고개재 산길샘 어플

 

 

      중고개재-지지계곡 산길샘 어플

 

 

오늘은 백두대간 육십령에서 중재까지이다.

썩 힘든 구간이 아니라 산행거리대비 산행시간은 짧게 걸린다.

그래서 흔히들 육십령에서 복성이재가지 한번에 가는 경우도 많으나

아무래도 단체로 움직이는지라

선두보단 후미 위주로 생각을 해야 하기에

짧게 중재가지 가기로 한다.

 

 

      육십령 고개비

 

 

백두대간 덕유산 구간이

덕유산국립공원 산불조심기간에 걸려

먼저 빼재~육십령 구간을 마무리 했기에

오늘은 육십령에서 발걸음이 시작된다.

 

 

 

 

 

 

 

육십령 휴게소 앞에서 산악회 버스가 정차하고

산행준비를 한다.

 

 

 

 

 

      산행준비 마치고 산행 시작~

 

 

      휴게소 출발하고 백두대간 능선에 오르니 이정표가 맞이 한다.

 

     

 

 

 

      돌아본 서봉과 남덕유산

 

 

      오늘은 고도차가 썩 크지 않고 걷기에 참 좋은 구간이다.

 

 

깃대봉을 향해 오르막길을 따른다.

그러던중 샘터를 하나 만나니...

바로 깃대봉샘터이다.

과거 백두대간 할때 이곳에서 물한잔 했었는데

지금도 여전히 샘터에 물이 나오고 있다.

 

 

      오르막길 중간에 만나는 깃대봉 샘터

 

 

 

 

 

      물받이는 썩 깨끗해 보이지 않으나 물맛은 좋다.

 

 

 

 

 

      깃대봉 정상이 보인다.

 

 

 

 

 

      기백산 군립공원의 황석산과 거망산이 보인다.

 

 

      진양기맥 마루금

 

 

 

 

그리 힘들지 않게 깃대봉에 오른다.

깃대봉은 구시봉으로 산봉우리명이 바꼈다.

 

 

      구시봉 정상석

 

 

      구시봉에서 본 백두대간

 

 

      남덕유산에서 이어지는 진양기맥 능선

 

 

 

 

 

      구시봉 정상석 뒤쪽

 

 

      구시봉의 삼각점

 

     

      대봉산과 백운산이 보이고...

 

 

      가야할 백두대간길, 백운산이 멀게만 보인다.

 

 

 

 

회원들 사진 찍어주고

구시봉에서의 조망을 감상하고

영취산을 향해 출발한다.

 

 

      거망산과 황석산이 보인다.

 

 

      가야할길... 백운산도 보이고...  장안산도 보이고...

 

 

내가 걷는길 아래로 고속도로가 보인다.

대전-통영간 고속도로이다.

지금 내가 걷는 길 아래에는

육십령 터널이 있다.

 

 

      대전-통영 고속도로... 

 

 

 

 

 

 

 

깃대봉에서 완만하게 내려서니 민령에 도착한다.

이정포에 조그만하게 민령이라 써 있다.

 

 

      민령의 이정표

 

 

      민령

 

 

 

 

전망 좋은 바위에 오른다.

이정표상으로는 북바위라 써 있다.

북바위의 고도는 961m.

 

 

      북바위

 

 

 

 

 

      남덕유산, 서봉, 구시봉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대곡호

 

 

 

 

 

 

 

북바위에서 조망을 감상하고

레도兄이 주는 막걸리 한단 받아 마신다.

 

 

 

 

시원한 막걸리 한잔 하니 기운이 불끈~

가던길을 계속 이어간다.

 

완만한 오르막길이 이어지고...

10여분 진행하니 바닥에 977.1m봉을 알리는 푯말이 떨어져 있다.

그다지 조망이 좋은 봉우리는 아니다.

 

 

      누군가 걸어뒀던 977.1봉의 표지가 바닥에 떨어졌다.

 

 

      977.1봉의 정상부

 

 

      977.1봉의 조망

 

 

977봉을 지나니 산죽길이 나온다.

역시 백두대간은 길이 좋다고 느끼는것이

보통 정맥이나 기맥이라면 고개 푹 숙이고 가야 되겠지만

길이 넓어서 그럴 필요가 없다.

 

 

       넓은 산죽길.     

 

 

 

 

 

      지나온 백두대간

 

 

한참을 가는데 봉우리 정상 가까이에서 길이 갈라진다.

우측은 우횟길.

직진하여 더 오르니 전망대바위다.

 

 

 

 

 

      전망대 바위에서 본 지나온 백두대간

 

     

      대곡호도 보이고...  논개 생가도 보이고...

 

 

      논개생가 뒤로 백화산이 보인다.

 

 

      뒤쪽의 능선이 금남호남정맥의 능선이고...

 

 

 

 

 

 

 

 

 

 

 

 

 

 

 

 

 

 

 

전망대바위에서의 조망을 보고

내리막길을 따른다.

날씨가 흐려 조망아 뚜렷하지는 않으나

강하지 않은 햇살과 푹신은 육산으로

산행하기에 무척이나 좋은날씨이고 코스이다.

 

 

 

 

 

 

 

 

 

 

 

      백운산이 꽤 가까워졌다.

 

 

봉우리 하나를 오른다.

이정표가 있고

이정표 가운데 덕운봉이라 써 있다.

헌데 써놓으려면 똑 바로 써야지....

이곳은 덕운봉이 아니다.

덕운봉 갈림길이 되는 봉우리이다.

덕운봉은 동쪽에 떨어져 있는 봉우리이다.

 

 

      이정표 가운데 누군가가 덕운봉이라 써 뒀으나 덕운봉은 사진상의 나무 뒤에 있는 봉우리이다.

 

 

      덕운봉 갈림길에서 본 영취산과 백운산

 

 

덕운봉갈림길에서 물한잔 하며 짧은 휴식을 갖고

금남호남정맥의 분기점 영취산을 향한다.

 

 

 

 

 

 

 

금남호남정맥 분기점 영취산에 오른다.

기존에 안보이던 멋진 정상석도 생기고

정상부도 많이 넓게 느껴진다.

 

조망이 썩 좋이 아닌 영취산이지만

영취산은 산경도상으로는 아주 중요한 봉우리이다.

 

 

 

 

 

 

 

 

      영취산 정상의 삼각점

 

 

      영취산 정상의 이정표

 

 

금일 최고봉 백운산을 향한다.

영취산에 올랐음에도 전체적으로 계속 오르막길이 이어진다.

하지만 큰 오르막은 없다.

 

 

 

 

 

      금남호남정맥의 첫번째 봉우리 장안산

 

 

 

 

 

 

 

 

 

 

 

      장안산

 

 

 

 

백운산에 오른다.

오늘 산행의 가장 높은 봉우리이다.

하늘은 잔득흐려져 있다.

비소식이 있는 날씨이고

백운산 가기전에만 비가 오지 않기를 바랬는데

백운산 도착하도록 비는 만나지 않는다.

 

 

 

 

 

      백운산 정상석

 

 

      백운산의 삼각점

 

 

      백운산 정상부

 

 

      또 하나의 백운산 정상석, 백운산에는 두개의 정상석이 있다.

 

     

백운산에서 부터 중고개재까지는 계속 되는 내리막길이다.

즉, 이제는 부담없는 산길이란거지~

 

 

      백운산 정상 살짝 내려와서 있는 이정표

 

 

 

 

 

 

 

 

 

 

중고개재 도착.

오늘 산행은 여기까지...

원래 일정은 중재까지였으나

청솔산악회 원추리대장이 중고개재 아래 주차를 해서

갑작스레 종고개재로 산행코스가 짧아졌다.

 

 

      중고개재

 

 

      중고개재

 

 

중고개재에서 지지리 방향으로 하산한다.

한데 길이 썩 좋지 못하다.

길을 찾지 못해 알바할 정도는 아니지만

많은 사람이 다니는 길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지지계곡

 

 

 

 

 

 

 

 

 

 

힐링펜션 앞에서 오늘 산행을 마무리진다.

오후에 비가 온다 했으나

운좋게도 산행중에는 비를 만나지 않았다.

오늘구간은 완전한 육산으로

길도 푹신하니 좋고

오르내림도 크지 않아서 무척이나 쉬운 구간였다.

 

지지계곡에서 씻는데 물이 무척이나 차다.

그래도 씻고 나니 개운하니 좋다.

 

김치찌개에 막걸리 한잔 하고 대전 집을 향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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