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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간9정맥(完)/한남금북정맥(完)

[한남금북정맥] 추정재-선도산-산성고개-이티봉-이티재

by 똥벼락 2011.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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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1. 3. 27 (일)

 

●날씨 : 맑음

 

코스 : 추정재 - 선도산 - 산성고개 - 이티봉 - 이티재 (산행시간 8시간 31분)

            

●사용경비 : 삼각김밥 (3700원)

                   초정리 - 내수읍 (500원)

                   내수읍 - 충북도청 116번버스 (1150원)

                   충북도청 - 신탄진역 405번버스 (2650원)   

                   신탄진역 - 회덕동사무소 703번버스 (950원)

 

●참가인원 : 나 홀로....

 

●산행기..

모처럼 장거리 산행을 하려 한다.

약 38km로 14시간정도 예상된다.

그래서 친구 희석에게 추정재까지 좀 대려달라고 부탁을 한다.

 

가계일을 마무리 하고 집에와서 배낭을 챙긴뒤

양희석이 집 앞으로 온다.

그래서 은행동에 가서 삼겹살에 소주 한잔 하고

추정재로 향한다.

 

추정재에 도착하니 02시가 좀 넘어 있다.

차에서 취침을 한다.

 

05:00 기상

        차 문을 열고 나가보니 많이 쌀쌀하다.

        신발끈을 묶고 산행준비를 한다.

 

05:17 출발, 산행시작

        이 시간에 잠도 재대로 못자고 뭣하는 짓인지 모르겠다.

 

     ▲ 추정재에 있는 버스정류장

 

     ▲ 어둠속에 487봉이 보인다.

 

06:17 487봉 도착

        땅만 보고 걷다보니 487봉에 도착한다.

 

     ▲ 487봉

 

     ▲ 하늘이 붉게 물든다.

 

     ▲ 부산의 준.희님 푯말

 

06:11 487봉 출발

        봉우리에서 잠시 내려서니 임도에 닿게 된다.

 

06:21 임도

        잠시 임도를 따라 걷는다.

 

     ▲ 임도를 따라 걷는다.

 

     ▲ 임도에서...

 

06:24 산길로..

        임도를 3분걷고 다시 산길로 들어선다.

 

     ▲ 산길로...

 

     ▲ 오늘의 해가 또 떠오른다.

 

06:39 산정말고개

 

     ▲ 산정말고개

 

금일 가야할 길이 꽤 많기 때문에

발걸음을 서두르지 않는다.

이렇게 여유있게 슬슬 걷는게 모처럼만인듯하다.

 

 

 

     ▲ 등사로는 뚜렷하게 잘 나있다.

 

     ▲ 올라야할 선두산

 

07:16 임도 통과

 

     ▲ 선두산 방향으로...

 

     ▲ 임도

 

     ▲ 선두산을 지나 가야할 선도산

 

07:35 선두산 도착

        그다지 조망은 없다.

        이정도 발품 팔아서 결코 올만한 산은 아닌듯.... 

 

 

 

 

07:37 선두산 출발

 

07:48 안건이 고개

        고개 중앙에 돌무덤 비스무리하게 불룩하다.

 

     ▲ 안건이고개

 

     ▲ 올라야 할 선도산

 

07:29 휴식

        휴식을 하며 삼각김밥 하나를 먹는다.

 

     ▲ 휴식중 바라본 선두산

 

08:04 휴식 끝, 출발

 

     ▲ 선도산으로...

 

08:29 선도산 도착

        그다지 조망은 없다.

 

     ▲ 선도산 정상

 

 

 

     ▲ 것대산 방향으로 향한다.

 

08:31 선도산 출발

 

     ▲ 현암삼거리 가는길에 바라본 지나온 능선

 

     ▲ 마을이 보인다.

 

 

 

     ▲ 보호수를 지나 도로로 향한다.

 

08:59 현암삼거리

        도로 우측으로 고개 정상까지 간다. 

 

     ▲ 현암삼거리

 

고개 정상을 지나

살짝 내려서면 우측에

산길로 들어서는곳이 보인다.

 

09:06 산길로...

 

     ▲ 아스팔트를 따라 걷다가 다시 산길로 들어선다.

 

산길로 들어서

묘를 지나

오르막을 오르는 중간에

삼각김밥을 먹으며 휴식을 살짝 갖는다.

 

     ▲ 올라야 할 깃대봉

 

     ▲ 목련공원묘지

 

     ▲ 지나온 알 수 없는 산봉우리

 

09:36 도로

 

     ▲ 목련공원내에 있는 도로이다.

 

     ▲ 것대산 방향으로..

 

     ▲ 지나온 선도산

 

09:39 도로 출발

 

09:53 것대봉 도착

        정자가 있고

        청주시내가 한눈에 조망된다.

        야간에 올라오면 야경이 참 좋을듯하다.

 

     ▲ 것대봉 정상에 있는 정자

 

     ▲ 것대봉에서...

 

 

 

     ▲ 상봉재 방향으로...

 

 

 

09:55 것대봉 출발

        상봉재 방향으로 2~3분정도 내려서면

        봉수지가 나온다.

 

     ▲ 것대산 봉수지

 

 

 

     ▲ 가야할 능선

 

     ▲ 상봉재, 산성방향으로 간다.

 

등산로도 잘 돼 있고

등산객도 꽤 많다.

 

     ▲ 뒤 돌아본 것대봉

 

10:18 산성고개

 

     ▲ 산성고개를 넘억는 출렁다리

 

     ▲ 출렁다리

 

     ▲ 봉화공원

 

10:30 남문 통과

        성벽을 따라 30여분 계속 걷는다.

 

 

 

 

 

 

 

 

 

     ▲ 뒤돌아본 것대산

 

 

 

 

 

 

 

 

 

11:06 산길로..

        성벽을 내려서 산길로 향한다.

 

 

 

     ▲ 가야할 능선

 

 

 

13:03 임도

 

 

 

 

 

 

 

 

 

     ▲ 이 나무를 좌측으로 끼어 돌아 올라간다.

 

임도를 지나

오르막을 오르는 길에 김밥을 먹으며 휴식을 한다.

휴식을 끝내고

이티봉을 향해 오르는데

이티봉에서 질고개까지 가는 지도를 잃어버렸다.

휴식중에 떨어트린거 같진 않은데...

 

     ▲ 이티봉 도착직전...

 

13:30 이티봉 도착

 

     ▲ 이티봉

 

     ▲ 이티봉에서의 조망

 

13:31 이티봉 출발

 

     ▲ 이티재 도착 직전

 

13:48 이티재 도착 (산행종료)

 

     ▲ 이티재

 

이티재에 도착하여 식사를 하며 휴식을 갖는다.

그러며 지도 없이 산행을 계속 해야 하는지

그냥 여기서 멈춰야 하는지 고민을 한다.

이티재는 교통이 불편하여 이곳에서 끊기는 참 난감하다.

질고개까지는 5시간정도 예상이지만

좀 늦어지면 해 떨어지고

지도 없이 해 진다음 길이라도 잃어버리면 잘못하다 조난까지도 걱정된다.

 

식사를 하며 생각끝에

질고개까지 가기로 한다.

 

13:59 이티재 출발

 

5분정도 산을 올라서다가..

부담되는, 무리되는 산행은 하지 말기로 하고

결국 다시 이태재로 내려선다.

 

     ▲ 다시 이티재로 내려서서 약수터에서 간단히 세면을 한다.

 

이곳 주민이 내수읍까지 걸어서 20분이면 간단다.

그래서 내수읍으로 향한다.

 

14:25 내수읍으로 출발

 

한참을 걸어도 마을은 통 안나온다.

40여분 내려서니 식당들이 몇몇 보인다.

농사짓는 아저씨가 마침 보여 내수읍까지 얼마나 가야되냐 물으니

한시간을 걸어야 한단다.

짜증이 쓰나미처럼 밀려온다.

차라리 질고개까지 갈것을...

버스는 없냐 하니 초정리가면 자주 있단다.

그래서 초정리까지 걸어간다.

 

15:10 초정리 삼거리

        초정리 버스종점으로 가니 슈퍼가 있어

        초정리 약수로 만들었다는 막걸리가 있어 한병 산다.

 

     ▲ 내 입맛에는 영~ 안맞는다.

 

     ▲ 초정리 버스시간표

 

     ▲ 초정리

 

15:35 버스 출발

 

버스안에서 자다가 기사 아저씨가 깨워서야 일어난다.

내수읍 경찰서 맞은편에서 116번으로 충북도청으로 간다.

충북도청에서 405번 버스로 신탄진 역으로 향한다.

그리고 703번 버스로 집을 가던중

친구집 근처를 지나기에 전화하니

그냥 집에 있다 하여 불러낸다.

회덕동사무소 앞에서 하차하여

친구차로 중리동으로 이동,

중리시장에서 곱창전골에 막걸리 한잔 하고 집으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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