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0. 7. 4 (일)
●날씨 : 흐림
●코스 : 말티재 - 수철령 - 8번도로 - 구티재 (총산행시간 3시간 51분)
●사용경비 : 우리집 - 대전동부시외버스터미널 (201번버스 950원)
대전동부시외버스터미널 - 상판리 (6700원)
보은터미널 - 말티재 (1150원)
구티재 - 보은터미널 (???원)
보은터미널 - 대전동부시외버스터미널 (5200원)
아침식사 (5000원), 도시락(공기밥) (1000원)
●참가인원 : 나 홀로....
●산행기..
06:20 기상
또 다시... 늦잠.
첫버스 타는것을 이미 틀렸다.
07:44 집 출발
버스정류장으로 향한다.
▲ 버스정류장
▲ 201버스 도착까지 9분남았다.
07:54 버스승차
08:13 동부시외버스터미널 도착
상판리에서 걸어서 말티재까지 갈 생각으로
상판리행으로 예매한다.
08:20 동부시외버스터미널 출발
버스안에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상판리까지 가서 한시간 정도 말티재까지 걸어가나
10시20분경에 보은터미날에서 말티재행 버스를 타나
시간은 그리 차이가 없을듯하다.
그래서 보은터미널에서 하차하기로 한다.
09:30 보은터미널 도착
말티재행 버스가 오기까지 약 50여분 시간이 남아
식사를 하러 간다.
▲ 예전에도 한번 왔던곳, 김천식당에서 순대국밥을 먹는다.
식당에서 도시락통에 공기밥도 하나 넣어 달라 부탁한다.
▲ 순대국밥
10:18 버스 승차
보은터미날 대합실에서 나와
우측으로 가면 과일가계가 있다.
그곳에서 버스를 탄다.
10:33 말티재 도착
신발끈을 메고 산행 준비를 한다.
▲ 말티재
▲ 말티재에 주차 되어 있는 승용차, 혹시 정맥꾼이려나??
▲ 말티재 유래비
10:39 산행시작
▲ 산행 초입
항상 그렇듯 고개에서 시작되는 길은 힘들다.
가파른 오르막길을 올라선다.
▲ 장재저수지
10:52 차양막을 만난다.
앞으로 약 한시간은 차양막을 따라 걷게 된다.
▲ 차양막
▲ 계속 차양막을 따라 걷는다.
▲ 계속되는 차양막
나뭇가지를 보면
바람은 시원히 부는것 같지만
차양막이 바람을 막고 있어
바람을 쐬지는 못한다.
▲ 차양막이 바람에 불룩하다.
11:40 차양막 길 끝
차양막을 한시간여만에 벗어난다.
▲ 차양막이여 이젠 안녕~
11:50 휴식
안입던 조끼를 입었는데 땀에 다 젖어버렸다.
조끼을 배낭에 넣오둔다.
11:56 휴식 끝, 출발
12:38 이름 모를 고개 통과
▲ 이름 모를 고개
이 고개를 지나 올라서니 수철봉이다.
12:48 수철봉 도착
조망이 전혀 없다.
하지만 바람은 시원하다.
▲ 수철봉
▲ 수철봉에서 보이는 유일한 조망
12:50 수철봉 출발
▲ 8번도로로 가는 길에...
13:32 농로는 지는다.
▲ 논 옆길로 해서 내려선다.
▲ 이 축사를 내려서야 한다.
▲ 임도를 따라 내려선다.
▲ 위 축사 좌측길로 가면 바로 내려서지만 임도를 따라 우회하여 내려선다.
▲ 멀리서 줌으로 땡겨서 찍어본 소
▲ 8번도로로 내려서며...
▲ 백석리 마을
13:42 8번도로 도착, 휴식
물 한잔 마시며 긴~ 휴식을 갖는다.
금일 산행..
7월에 맞이하는 산행하기 최고의 날씨인다.
근데...너무 재미 없다.
대안리고개까지 가려 했으나
구티재까지만 갈까 생각을 한다.
▲ 8번도로
▲ 8번국도
13:49 8번국도 출발
산길을 따라 살짝 걷고는 임도를 따른다.
▲ 임도를 따라 걷는다.
▲ 어제 비가 온탓에 조망이 뚜렷하다.
▲ 백석리 마을
14:14 앞서 걸아간 사람들을 만난다.
가까이에서 보니 대전의 대자연산악회원들이다.
추월하여 걷는다.
▲ 구티재 가는 길에...
14:27 안테나 통과
안테나를 지나 내려서면 구티재이다.
▲ 안테나
14:30 구티재 도착
그리 힘든건 없는데
너무 재미 없어서 이곳에서 산행을 종료한다.
왜 예전 백두대간할때같은 열정이 안생기는지...
▲ 구티재 유래비
▲ 구티재
▲ 구티재에 있는 버스정류장
▲ 도로가 있는 이정표
▲ 구티재, 이곳에서 버스를 기다린다.
15:01 버스 승차
약 30여분정도 기다려서 버스를 탄다.
15:17 보은터미날 도착
대전행 버스는 한시간 이상 기다려야 한다.
그래서 터미날 옆의 시장 구경을 한다.
▲ 보은시외버스 시간표
▲ 보은 시내버스 시간표
16:30 보은터미널 출발
대전동부시외버스터미널이 아닌
신흥동간이 터미날에서 내린다.
그리고 혜정을 만나서
탄방동으로 인학형을 만나러 간다.
그리고는 막걸리, 소주 한잔 하고 집으로 온다.
이번에 너무 짧게 가서 다음구간에는 좀 잔~득 걸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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