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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관암지맥(完)-043

[관암지맥] 구룡고개-꾀꼬리봉-부용봉-금강

by 똥벼락 2021.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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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1년 11월 3일(수)

 

●날 씨 : 맑음

 

●코 스 :  구룡고개 - 뱀골고개 - 꾀꼬리봉 - 부용봉 - 금강 (산행시간 3시간 48분)

 

●참가인원 : 나 홀로... 

 

●사용경비 : 부용2리 마을회관 버스정류장 - 장재리 버스정류장 (67번 버스 1300원)

                 장재리 버스정류장 - 구룡 버스정류장 (661번 무료환승)

 

● TRACK : download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우리집   05:56  
부용2리 마을회관 (세종시 부용리 90-1) 06:31 06:40  
장재리 버스정류장 06:54 07:17  
구룡 버스정류장 07:35    
       
구룡고개   07:43 00.00
오봉산 07:55 07:56 00.69
뱀골고개 08:37 08:37 03.93
나분들고개 (고래뜰) 08:52 08:53 04.92
박산주차장 09:14 09:14 06.33
꾀꼬리봉 09:27 09:28 07.05
부용봉 11:05 11:05 12.75
부용봉 삼각점 갈림길 11:07 11:07 12.83
부용봉 삼각점 11:09 11:10 12.95
부용2리 마을회관 11:24 11:24 13.89
(금강) 가교 11:31   14.54
       
부용2리 마을회관   11:49  
우리집 12:43    

 

 

      ↑ 관암지맥 구룡고개~금강 지도

 

 

 

 

찬바람 불면 마무리 하려 했던 지맥들을

하나하나 끝내려 한다.

저번주 영인 끝냈고

오늘은 관암지맥을 마무리 하러 간다.

 

산행 종료지점은 부용2리,

교통이 그리 좋은편이 아니다.

그래서 하산지점에 차를 세우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구룡고개까지 가기로 한다.

 

집에서 5시56분 출발하고

부용2리에 6시31분 도착한다.

 

 

      ↑ 부용지맥의 끝점 금강

 

 

 

 

부용2리 마을회관 앞에서 버스를 타고

장재리로 나가서

장재리에서 661번 버스로 구룡으로 갈것이다.

 

부용2리 마을회관에는 오직 67번 버스만 들어온다.

부용2리 마을회관에서 세종방향으로 버스 시간은

06:40, 08:00, 09:40, 12:00, 13:30

15:30, 17:20, 19:20, 21:20 으로

하루 아홉번이 있다.

 

 

      ↑ 이곳에서 6시40분 첫차를 기다린다.

 

 

      ↑ 내가 타고 갈 버스는 67번으로 부용2리에는 이 버스만 들어온다.

 

 

      ↑ 버스가 들어온다.

 

 

      ↑ 부용2리 마을회관이 종점이라 버스가 회차를 한다.

 

 

6시38분 첫 버스가 들어오고

6시40분 버스가 출발한다.

그리고는 장재리1에서 하차를 한다.

 

 

      ↑ 나를 내려주고 67번 버스는 세종터미널을 향해 간다.

 

 

      ↑ 이곳에서 버스를 하차 한다.

 

 

하루 2회 있는 661번 버스를 기다린다.

661번은 세종터미널에서 07시05분, 18시15분 두번뿐이다.

 

 

      ↑ 661번 버스를 기다린다.

 

 

세종터미널에서 7시5분 출발한 661번 버스는

7시17분 장재리에 들어온다.

기다리면서 덜덜 떨었네...

40대에는 추운날 입이 잘 돌아간다는데

구안와사 올까봐 엄청 걱정하며 기다렸다.

 

 

      ↑ 구룡 버스정류장 하차

 

 

      ↑ 구룡 동물이동통로가 보인다.

 

 

 

 

 

 

      ↑ 구룡 동물이동통로

 

 

      ↑ 이 계단을 따라 오르며 관암지맥 마지막 구간을 시작한다.

 

 

      ↑ 아직은 대전둘레산길에 포한된 관암지맥을 걷고 있다.

 

 

      ↑ 대전둘레산길에 포함된 길이라 등산로는 아~주 좋다.

 

 

      ↑ 완전 가을 분위기의 산길

 

 

      

 

      ↑ 평길에 가까운 등산로

 

 

      ↑ 오봉산 정상의 정자, 오봉정

 

 

      ↑ 오봉산에서 본 조망인데.....

 

 

      ↑ 안개가 심해서 보이는건 없다.

 

 

 

 

      ↑ 오봉산 정상석

 

 

      ↑ 오봉산 정상의 이정표, 봉산동 버스종점방향으로 진행한다.

 

 

 

 

      ↑ 대전둘레산길은 이곳까지...

 

 

      ↑ 소문산성방향으로 진행한다.

 

 

 

 

      ↑ 높이 모르는 봉에는 아주 높은 말뚝이 박혀 있다.

 

 

      ↑ 소문산성 방향으로...

 

 

      ↑ 직진하기 좋은곳은데 좌측으로.. 좌측으로 리본이 몇개 걸려 있다.

 

 

      ↑ 고개를 하나 지난다.

 

 

 

 

 

 

      ↑ 조망은 없고...  그냥 앞만 보고 간다.

 

 

      ↑ 옆을 둘러보지만 조망은 없다.

 

 

뱀골고개를 앞에 두고...

철조망이 막혀 있다.

그래서 철조망 따라 좌측으로 내려간다.

 

 

      ↑ 철조망을 따라 좌측으로 내려간다.

 

 

      ↑ 뱀골고개...  도로로 내려서서 도로 건너 콘크리트 길 따라 올라야 한다.

 

 

휀스를 따라 좌측으로 내려가는데...

등산로가 흐리고 잡목이 심하다.

이 도로 생긴게 그리 오래된게 아니라

좌측으로 내려간 등산객이 썩 많진 않은가 보다.

 

 

      ↑ 도로에 거의 다 내려왔는데....

 

 

      ↑ 이런...철조망이 있네...  넘기 좋은곳에서 넘어 간다.

 

 

      ↑ 도로로 가려니...  망이 또 쳐 있다.

 

 

      ↑ 도로에 내려서서 보니...  동물이동통로가 있었네... 

 

 

      ↑ 도로 건너서 산으로 오르려는데...  쓰레기 버리러 들어오면 독박이란다.

 

 

      ↑ 콘크리트 임도를 따라 오른다.

 

 

콘크리트 임도 지나서 다시 산으로 들어간다.

이곳부터는 조금 전 지나온 길에 비해 잡목이 좀 심하다.

 

 

      ↑ 도로 포장을 하려는건지...  중장비가 지나간 바퀴자국이 뚜렷하다.

 

 

 

 

      ↑ 나분들고개 도착을 앞도고... 아스팔트를 깔고 있다.

 

 

      ↑ 세종과 대전의 경계...나분들고개로 이곳 지명은 고랫뜰이다.

 

 

      ↑ 엄청 많이 넘어다닌 고개다.

 

 

나분들고개 지나 콘크리트길을 따라 진행한다.

그리고는 다시 산으로 진입...

 

 

      ↑ 이곳에서 다시 산으로 오른다.

 

 

나분들고개에서 꾀꼬리봉 가는길은 

대전시경계에 해당되는 능선으로

꽤 오래전 대전시경계 혼자 걸을때

잡목이 어마어마했던걸로 기억하다.

지금도 역시 잡목이 꽤 심하다.

 

 

      ↑ 잡목이 심한길을 뚫고 간다.

 

 

      ↑ 박산주차장이 보인다.

 

 

      ↑ 임도까지가 잡목이 심하고...  임도 지나선 꾀꼬리봉가지 비단길이다.

 

 

      ↑ 좌측으로 가야한다.

 

 

      ↑ 박산주차장. 예전 이곳에 주차하고 꾀꼬리봉을 오른적 있었지..

 

 

 

 

      ↑ 꾀꼬리봉 오름길

 

 

 

 

 

 

      ↑ 세종시계는 대전시계이기도 하다.

 

 

      ↑ 가파른 꾀꼬리봉 오름길

 

 

      ↑ 꾀꼬리봉 오르는중에 만나는 쉼터

 

 

 

 

      ↑ 꾀꼬리봉 정상 도착...

 

 

      ↑ 꾀꼬리봉에서 본 장군봉

 

 

 

 

      ↑ 꾀꼬리봉의 이정표, 광덕사방향으로 가야 한다.

 

 

 

 

 

 

 

      ↑ 꾀꼬리봉의 삼각점

 

 

      ↑ 꾀꼬리봉에 있는 쉼터

 

 

넓게 깔린 꾀꼬리봉 데크를 지나

데크 계단을 내려가니

꽤 깨끗한 장갑이 바닥에 떨어져 있다.

그래서 의자에 올려둔다.

 

 

      ↑ 떨어진 남의 장갑

 

 

      ↑ 룰루랄라 등산로..

 

 

 

 

 

 

      ↑ 고개로 내려서고...  고개 건너 다시 산으로 오른다.

 

 

      ↑ 다 깨진 준.희님의 응원 산패

 

 

      ↑ 세종변전소...

 

 

      ↑ 세종변전소 뒷길도 잡목이 아주심하다.

 

 

      ↑ 잡목을 뚫고 임도로 내려선다.

 

 

      ↑ 내려와서 보니...  능선을 살짝 잘못타고 내려온듯하네...

 

 

      ↑ 도로 건너 우측의 산으로 가야한다.

 

 

      ↑ 꾀꼬리봉

 

 

      ↑ 농장을 따라 간다. 쥔장과 눈이 마주쳤는데 눈으로 레이저 쏘니 별말 없다.

 

 

      ↑ 방금 지나온 봉우리

 

 

 

 

 

 

 

 

      ↑ 임도 내려서고 다시 좌측 깍인 산으로 오른다.

 

 

 

 

      ↑ 출입금지래서 좌측으로 오른다.

 

 

      ↑ 한동안 철조망을 따라 간다.

 

 

      ↑ 산 한가운데 뭐하는곳인지???

 

 

      ↑ 주소도 있는곳이다.

 

 

      ↑ 생각없이 앞만 보고 올랐는데 부용산이네. 

 

 

      ↑ 부용산 정상부

 

 

      ↑ 부용산에서 본 금강

 

 

 

 

부용산을 지나 내려간다.

조금 내려가면 부용2리마을회관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을 만난다.

우측 내림길로 가야 하지만

좌측... 오름길로 가면 부용산 삼각점이 있는곳이다.

잠시 올라가본다.

 

 

      ↑ 우측으로 가야 하지만..  직진해서 삼각점을 보고 온다.

 

 

      ↑ 삼각점봉

 

 

      ↑ 이곳에도 부용산이라고 걸어뒀네.

 

 

 

 

      ↑ 삼각점

 

 

      ↑ 나무에 가려서 조망이 썩 좋은편은 아니다.

 

 

      ↑ 아래 보이는 다리..  가교까지 가면 관암지맥 끝이다.

 

 

다시 되돌아 내려가고

이제 부용2리를 향해 내려간다.

 

 

 

 

 

 

      ↑ 산에서 완전히 벗어난다.

 

 

      ↑ 부용2리 마을회관

 

 

      ↑ 마을회관 앞 수도꼭지...물이 나온다. 금강 보고 와서 이곳에서 씻어야겠다.

 

 

      ↑ 아침에 버스 탄 곳...

 

 

 

 

 

 

 

 

 

 

      ↑ 찾아 보니 산이름은 없네..

 

 

      ↑ 가교가 보인다. 관암지맥의 끝지점...

 

 

      ↑ 가교

 

 

      ↑ 관암지맥 끝.

 

 

 

 

 

 

 

 

 

 

      ↑ 가교에 리본 하나 걸어두고 부용마을회관으로 돌아간다.

 

 

      ↑ 부용산

 

 

 

 

 

      ↑ 꾀꼬리봉

 

 

      ↑ 마을회관에서 간단히 씻고 집으로....

 

 

집에서 근거리라

짧게 짧게 시간날때 했던 관음지맥과 식장지맥.

이제 이렇게 간단히 산행할곳이 마땅히 없다.

안평지맥이 있지만

안평지맥은 162번째 지맥으로 점찍어둬서

안평지맥은 손대지 않고 있을거다.

 

전체적으로 위험구간 하나 없었고

길도 양호한편이지만

몇몇곳 잡목이 심한곳이 있었다.

그래서 여름을 보내고

가을에 진행한것이다.

 

큰 더위가 끝나고

낙엽 쌓여가는 계절이 왔다.

이제 주말뿐 아니라

평일에도 하루쯤 시간내어

지맥을 걸어야겠다.

 

 

       ↓ 관암지맥 마무리로 43번째 지맥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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