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짜 : 2021년 9월 3일(금)
●날 씨 : 맑음
●참가인원 : 나 홀로...
●코 스 : 자운대 군인아파트 - 금병산 - 보덕봉 - 구룡고개 (산행시간 2시간 16분)
●사용경비 : 송강마을아파트 버스정류장 - 봉명네거리 버스정류장 (5번 버스 1100원)
봉명네거리 버스정류장 - 군인아파트 종점 버스정류장 (3번 버스 무료환승)
● TRACK : download
| 지 명 | 도착시간 | 출발시간 | 거리(km) | 비 고 |
| 우리집 | 06:05 | |||
| 구룡고개 | 06:38 | 06:40 | ||
| 송강마을아파트 버스정류장 | 06:55 | 07:02 | ||
| 봉명네거리 버스정류장 | 07:37 | 07:45 | ||
| 군인아파트 종점 버스정류장 | 08:23 | |||
| 자운대 군인아파트 | 08:25 | 00.00 | ||
| 금병산 노루봉 | 08:48 | 08:50 | 01.26 | |
| 금병산 | 09:08 | 09:10 | 02.50 | |
| 용바위고개 (일광봉) | 09:33 | 09:40 | 04.08 | |
| 보덕봉 | 10:22 | 10:23 | 07.15 | |
| 구룡고개 | 10:42 | 08.57 | ||
| 구룡고개 | 10:51 | |||
| 우리집 | 12:25 |
오전...
짧게 관암지맥을 다녀오기로 한다.
6시5분 오토바이를 타고
오늘의 하산지점인 구룡고개를 향해 간다.
구룡고개에서는 교통이 불편하여
구룡고개 아래 버스정류장에 오토바이를 세우려 했으나
내가 타야할 5번 버스가 바로 앞에서 지나간다.
20~25분 간격으로 있는 5번 버스라서
20여분을 기다릴바에
구룡고개에 오타바이를 갖다 두기로 한다.
↑ 구룡고개에 오토바이를 세운다.
↑ 오토바이 세우고... 버스정류장으로 걸어 내려간다.
송강중학교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려고 했는데
그 앞에 이곳은 5번버스가 정차 안한다는 안내글이 써 있다.
↑ 이곳에선 버스가 정차를 하지 않는다 한다.
↑ 5번 버스정류장 변경
↑ 좀 더 먼곳에서 버스를 탄다.
↑ 송강마을 아파트 정류장에서 5번 버스를 기다린다.
↑ 혹시나 해서 5번 버스 시간표를 사진찍어 둔다.
5번버스를 타고 유성 봉명네거리까지 긴다.
사실 구룡고개에서 자운대 군인아파트까지 썩 먼거리는 아니지만
교통이 불편하여 엄청 멀리 돌아 나가서 환승을 한다.
↑ 봉명네거리에서 하차하여 3번 버스를 탄다.
↑ 자운대 군인아파트 종점 하차.
대전이고 그리 먼거리도 아닌데
구룡고개에서 군인아파트까지
1시간40여분이나 걸려서 도착한다.
오늘 산행도 얼마 안되는데
길바닥에서 시간을 다 보낸꼴이다.
↑ 이곳부터 관암지맥을 이어간다.
↑ 직진하여 산으로 향한다.
↑ 산으로 진입.
↑ 산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대전둘레산길 7구간 안내도
↑ 산 들머리에는 익숙한 리본들이 걸려 있다.
↑ 오늘은 시작부터 끝까지 모두 등산로가 대단히 좋다.
↑ 계곡에 물도 제법 흐른다.
↑ 수 많은 계곡들이 메말라서 계곡이 계곡답지 못한곳이 너무 많다.
꽤 가파른 길을 올라 관암지맥 능선에 오른다.
이곳은 금병산 노루봉이다.
금병산에는 12개의 봉우리가 있고
12번째 봉우리가 금병산 노루봉이다.
노루봉이라고도 불리지만 창덕봉으로도 불린다.
↑ 금병산 노루봉, 한화대전공장과 국방과학연구소 때문에 지맥을 우회하여 이곳에서 다시 지맥에 복귀한다.
↑ 노루봉의 삼각점
↑ 금병산 노루봉에는 제십이 창덕봉이라 써 있다.
↑ 철문
↑ 금병산 노루봉의 이정표, 금병산 방향으로 간다.
↑ 여전히 등산로는 대단히 좋다.
↑ 오늘은 등산로가 너무 좋은걸 알기에 반팔,반바지 차림으로 왔다. 이런 옷차림이 가벼워서 좋다.
↑ 금병산 정상, 정상에는 평상이 있다.
↑ 금병산 정상의 이정표
↑ 금병산 정상의 삼각점
↑ 금병산에서의 조망
오늘 집에서 나오다 보니 카메라를 두고 나왔다.
다시 돌아가긴 애매하여
핸드폰 카메라로 사진을 찍었는데
줌 기능이 너무 부실하다.
↑ 금병산에서 본 대둔산.
↑ 금병산에서 본 서대산
↑ 지금 구간은 세종시계둘레길과 대전둘레산길잇기가 겹치고 있다.
↑ 중간에 봉우리 같은 느낌이 없는곳에서 만난 삼각점
↑ 삼각점의 위치는 347봉이란다.
↑ 거미줄이 은근히 많다.
↑ 용바위고개로 불리는 제2봉 일광봉에 도착한다.
↑ 제이봉 일광봉
↑ 일광봉에서의 조망
↑ 계룡산과 함께 걸어온 관암지맥 능선이 조망된다.
일광봉에 있는 의자에 앉아
물 좀 마시며 휴식을 갖은뒤에 출발한다.
↑ 의자에 누군가가 이쁘게 밤을 주워 올려뒀다.
↑ 이름 없는 고개를 지나 보덕봉을 향해 오른다.
↑ 고개에 있는 이정표
↑ 보덕봉 방향으로....
↑ 보덕봉 가는 길에 조망 좋은 묘지를 만난다.
↑ 묘지에서 본 식장지맥
↑ 줌 기능이 너무 형편없는 폰 카메라다. 계족산성
↑ 식장지맥의 계족산
↑ 식장산에서 계족산까지의 식장지맥 능선이 보인다.
↑ 당겨본 식장산
↑ 보덕봉 정상부
↑ 보덕봉 정상석
↑ 보덕봉 정상부
↑ 나무 울타리 안에 묘가 있고 그 옆에 1등 삼각점이 있다.
↑ 가만보니 1등 삼각점이다.
↑ 보덕봉 출발하여... 얼마 안되 도착한 구룡고개
↑ 구룡고개 동물이동통로
↑ 다음에 이 계단을 따라 올라야 한다.
↑ 구룡고개 생태육교라 써 있다.
↑ 도로로 내려와서 본 구룡터널 동물이동통로
↑ 오토바이 회수하여 집으로...
오늘도 짧게 관암지맥을 걸었다.
이제 남은 관암지맥은 한번에 모두 걸을 예정이고
잡목이 좀 수그러들면 걸을것이다.
오늘은 금병산 노루봉 오를때가 조금 힘들뿐
그후로는 큰 오르막 없고 길도 좋은 산행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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