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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관암지맥(完)-043

[관암지맥] 민목재-관암산-백운봉-도덕봉-삽재

by 똥벼락 2021.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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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1년 7월 29일(목)

 

●날      씨 : 맑음

 

●참가인원 : 나 홀로...

 

●코      스 : 민목재 - 관암산 - 백운봉 - 도덕봉 - 삽재 (산행시간 2시간 11분)

 

●사용경비 : 용문역 - 현충원역 (지하철 1250원)

                 현충원역 버스정류장 - 민목재 버스정류장 (48번 버스 환승 250원)

                 갑동 버스정류장 - 용문동사무소 버스정류장 (107번 버스 1250원) 

               

● TRACK  : download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비 고
우리집   06:00    
민목재 버스정류장 07:03 07:07    
민목재 초입 07:12      
         
민목재   07:12 00.00  
관암산 07:47 07:47 02.15  
백운봉 07:58 07:58 02.78  
자티고개 08:04 08:04 03.23  
도덕봉 08:47 08:48 05.91  
삽재 09:23   07.84  
         
삽재   09:27    
갑동 버스정류장 09:44 09:56    
용문동사무소 버스정류장 10:31      

 

 

 

 

목요일..

오전 짧게 산행을 계획하고 6시 집을 나선다.

용문역에서 지하철로 현충원역으로...

현충원역에서 걸어서 현충원역 버스정류장으로...

버스타고 민목재가서 하차 하니 7시3분이다.

 

 

↑ 민목재에서 버스 하차

 

 

↑ 신발끈 묶고 출발

 

 

↑ 민목재 검문소, 저번 지난 동물이동통로

 

 

↑ 민목재를 경계로 공주에서 계룡시로 넘어 간다.

 

 

 

 

민목재에서 자티고개까지는 

탐방로 예약제로 예약후 가야 한단다.

초소에 지킴이는 없다.

근데 웃긴게....

자티고개에서는 민목재로 이어지는 등산로에

탐방예약제를 알리는 안내판이 없다.

자티고개뿐 아니라

백운봉, 관암산 지나서도 민목재 방향으로

예약후 진입 하란 안내문은 전혀 없다.

 

저번 내가 민목재로 하산할때

공단 차량이 지나갔는데

내가 내려오는것 보고도 그냥 지나친게

자티고개에서 넘어왔다 라고 생각하고 보낸듯하다.

 

즉...

민목재에서 자티고개 방향으로는 탐방 예약후 가야 하지만

자티고개에서 민목재 방향으로는 예약 없이 내려와서 

몰랐다고 해도 된단거지...

 

 

↑ 탐방로 예약제 시행중이란다.

 

 

↑ 민목재 산행 초입, 산행 시작

 

 

↑ 오늘은 하산 할때까지 등산로가 완전 좋다.

 

 

↑ 올해 영지버섯이 눈에 많이 띈다. 채취하진 않고 그냥 지나친다.

 

 

↑ 관암산 방향으로... 바람도 없고 습하고... 땀이 엄청 쏟아진다.

 

 

↑ 이 이정표 만날때까지...  꽤 가파르게 올라왔다. 이 이정표 후로는 조금 완만해 진다.

 

 

↑ 등산로는 아~주 좋다. 이럴거면 반팔입고 올걸..

 

 

↑ 등산객이 별루 안다니는 길이라 거미줄이 종종 걸린다.

 

 

 

 

관암산 정상을 바로 앞에 두고

머리 숙이고 올라가는데....

등산객을 한명 만난다.

난 혹시나 공단직원인가 놀랬다.

난 이때까지도

입산 예약 하지 않고 가서

공단직원에게 적발될까봐 조마조마 했다.

 

 

↑ 관암산 정상에 써 있는 안내문

 

 

↑ 관암산의 이정표

 

 

관암산에서 만난분과 함께 걷는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 보니

예전 청솔산악회 따라 점봉산 구간 갈때

같이 갔던 분이더라.

지금도 청솔산악회 따라서

한북정맥과 한강기맥을 하고 있다 하고...

 

 

↑ 백운봉 이정표

 

 

 

 

↑ 관음봉에서 만난분은 자티고개에서 헤어진다.

 

 

↑ 좋았던 등산로, 자티고개 지나선 더 좋아진다.

 

 

↑ 지나온 능선, 좌측 뽈록 봉이 백운봉이다.

 

 

↑ 금수산에서 백운봉까지의 능선

 

 

↑ 금수봉

 

 

 

 

↑ 백운봉

 

 

↑ 금수봉

 

 

 

 

↑ 계룡산 천황봉

 

 

↑ 향적봉

 

 

 

 

↑ 빈계산

 

 

↑ 도덕봉

 

 

↑ 뿌연해서 가시거리가 길지 못하다.

 

 

↑ 도덕봉 도착. 관음봉만 오르면 도덕봉까지는 오르내림 없이 무척 편한길이 이어진다.

 

 

↑ 도덕봉의 삼각점

 

 

 

 

↑ 짱깨를 위한 도덕봉 정상석. 글러벌한 정상석이다.

 

 

↑ 도덕봉 뒤로 하고 삽재를 향해 내려간다.

 

 

 

 

 

 

↑ 관암지맥의 분기봉 쌀개봉

 

 

↑ 관암지맥의 주봉 관암산

 

 

 

 

↑ 다음 가야할 갑산과 우산봉

 

 

↑ 우산봉과 갑하산

 

 

↑ 옥녀봉

 

 

↑ 다음주 오를 예정의 우산봉

 

 

↑ 우산봉과 갑하산

 

 

↑ 삽재, 이곳이 오늘의 하산지점이다.

 

 

↑ 꽤 가파르게 한참을 내려간다.

 

 

 

 

↑ 동물이동통로를 만들고 있는 삽재

 

 

↑ 이곳을 건너서 가야 하지만...난 삽재에서 마무리 한다.

 

 

 

 

 

 

↑ 산행종료

 

 

씻을 물은 없고

그냥 티셔츠만 갈아 입는다.

그리고는 갑동 버스정류장을 향해 걸어간다.

 

 

 

 

↑ 갑동 버스정류장

 

 

 

 

↑ 집 근처까지 가는 107번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간다.

 

 

아주 짧은 산행...

거리가 멀면 비용때문에 조금 길게 걸을수 밖에 없지만

대전 근교라 오전을 이용해 짧게 산행했다.

8월까지는 

시간 날때마다 오전에 

관암지맥과 식장지맥을 짧게 짧게 진행할 예정이다.

 

오늘은 민목재에서 관암산까지만 오르면

도덕봉까지는 거의 고도차가 없다.

도덕봉 지나서는 가파르게 삽재까지 내려가고...

민목재는 탐방예약제라 써 있지만

반대 방향에서는 탐방예약제란 안내문이 전혀 없다.

혹시 공단직원에게 적발되도

잘 얘기하면 별 문제는 없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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