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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맥/금북(호서)기맥(完)

[금북기맥] 지티고개-월명산-비득재-옥녀봉-부시치고개

by 똥벼락 2020. 1. 23.

 

●날      짜 : 2020년 1월 18일(토)

 

●날      씨 : 맑음

 

●코      스 : 지티고개 - 월명산 - 비득재 - 옥녀봉 - 부시치고개 (산행시간 5시간 27분)

 

● TRACK  : download

 

●사용경비 : 청솔산악회비 30000원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비  고

 우리집    06:15    
 시민회관 뒤  06:35  06:40    
 지티고개  08:34      
         
 지티고개    08:40  00.00  
 월명산  09:51

 09:51

 04.18  
 천덕산  11:03  11:04  08.51  
 비득재  11:16  11:17  09.19  
 병목산

 11:34

 11:47  09.92  식사
 옥녀봉  13:11  13:14  14.42  
 지티고개  14:07    17.33  

 

 

       금북기맥 지티고개~부시치고개 지도

 

 

 

 

금북기맥 두번째 발걸음을 갖는 날이다.

금북기맥은 대전에서 가깝고

출발시간도 너무 빠르지 않아

여유가 있어 좋다.

산악회 버스를 타기 위해 집에서 6시15분 출발하여

시민회관 뒤쪽으로 걸어 간다.

6시40분 차에 오르고

금북기맥 지티고개를 향한다.

 

 

       지티고개에 주차가 마땅치 않아 외산면 방향으로 100여미터 내려와서 주차를 한다.

 

 

       신발끈 메고 슬슬 지티고개를 향해 오른다.

 

 

 

 

지티고개 도착하고

두번째 금북기맥을 이어간다.

초입에는 산을 다 벗겨 버렸고

배수로를 따라 올라간다.

 

 

       벗겨 버린 산의 배수로를 따라 오른다.

 

 

       앞 봉우리를 향해....

 

 

       잠시후 임도를 만난다.

 

 

       임도 잠시 따라 가고...

 

 

       저번 지나온 산 능선

 

 

       월하산, 그 뒤쪽으로는 조공산이 보인다.

 

 

       고도가 내려간뒤 돌아본 월하산

 

 

       진행방향 우측으로 보이는 장군봉과 아미산.

 

 

 

 

       이런 고개 하나 지난다.

 

 

       관리 안되있는 헬기장에는 경고문이...

 

 

 

 

 

 

 

 

       월명산 도착 직전의 헬기장

 

 

계속되는 오르막 끝에 도착한 월명산.

딱 봐도 꽤 오래되어 보이는 정상목이 나무에 걸려 있고

삼각점이 있다.

조망은 없고....

 

 

       월명산

 

 

       월명산 정상부

 

 

       월명산 정상을 알리는 삼각점

 

 

 

 

삼각점표시 정도만 찍고 월명산을 출발한다.

푹푹 빠지는 낙엽속에

꽤 가파른 내리막길이 시작된다.

 

 

 

 

 

 

 

 

월명산을 지나서

비득재 까지는

산 등선이 'ㄷ' 를 뒤집어 놓은 형국이라

가야할 능선이 우측으로 보인다.

 

 

       가야할 능선이 우측으로 보인다.

 

 

       정면 봉우리 찍고 우측으로 이어지는 가야할 능선이다.

 

 

 

 

       하늘을 찌를듯한 높이의 철탑이 보인다. 안테나인가??

 

 

       큰낫고개란다.

 

 

 

 

       큰낫고개

 

 

       벌목을 해둔 덕에 등산로가 엉망이 되어 요리저리 쓰러진 나무를 피해간다.

 

 

       벌목 덕분에 동쪽으로 조망이 트인다.

 

 

       상천저수지

 

 

       방금 지나온 능선, 좌측 높은 산이 월명산이다.

 

 

쓰러진 나무을 헤치고 올라서서 만난 344봉.

이정표가 있고

이정표에는 작은천덕산이라고도 써 있고

천덕산이라고도 써 있다.

5만분의1지도에는 이곳에 특별한 이름 없이 344봉이라 써 있고

진혁진 아저씨 지도에는 이곳에 천덕산이라 표기 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알아보니....

천덕산은 이곳이 아닌

조금 더 진행해서 있는 363봉이 천덕산인듯 하다.

 

 

       이곳은 천덕산인가? 작은천덕산인가? 아님 그냥 344봉인가...???

 

 

       344봉의 삼각점

 

 

별 조망이 없기에 바로 진행한다.

다시 만나는 천덕산 푯말.

이곳에 천덕산이라 알리는 푯말이 두개나 있다.

내가 봐도 이곳이 진짜 천덕산인듯.

 

 

       천덕산 정상부

 

 

 

 

천덕산을 지나 꽤 가파르게 내려간다.

꽤 내려온듯...

그리고 만나는 안부.

이곳에서 직진해서

봉우리 하나 오른뒤 내려가야 비득재인데

안부에서 그냥 오른쪽으로 꺽어 내려간다.

리본도 오늘쪽으로 달려 있고...

 

 

       이곳에서 직진해서 비득재로 내려가야 하는데 거의가 우측으로 내려 가는듯하다.

 

 

       우측으로 내려가면 비득재

 

 

       비득재

 

 

       비득재에서 지나온 능선이 아주 잘보인다. 좌측 높은산이 월명산

 

 

       다시 산으로 오르며 비득재를 돌아본다.

 

 

       방금 지나온 능선

 

 

       얼마 안되는 거리인데도 뿌연하게 보이는 비홍산

 

 

       방금 내려온 산을 돌아본다.

 

 

비득재에서 출발하여

첫번째로 만나는 산.

병목산이다.

조망하나 없지만

정상부가 넓고 낙엽이 가득하다.

이곳에서 식사를 한다.

 

 

       병목산 정상부

 

 

       병목산, 글씨가 흐릿하게 보인다.

 

 

식사를 하는데

다들 그냥 지나간다.

식사들 안하냐 물으니 더 가서 먹는단다.

오늘 14시정도면 산행 끝날듯 하고

하산후 뒷풀이로 김치찌개를 먹으려면

조금 일찍 먹는것도 좋을듯 한데....

그나저나 11시30여분 되도록 배도 안고픈가보다.

청솔산악회에는 장사들만 있나보다.

안먹고도 잘 가는....

 

아무튼...난 밥 먹고 길을 이어간다.

 

 

       옥녀봉까지 가야할 능선이 쫙~ 보인다.

 

 

       중간에 뾰작한 산이 양각산

 

 

       보령 미산면 봉성리

 

 

 

 

         장군봉

 

 

       월명산은 나무에 살짝 가려 안보인다.

 

 

 

 

       새재

 

 

 

 

 

 

 

 

 

 

 

 

       옥녀봉에서 북으로 이어지는 능선, 옥녀봉은 가장 좌측 봉우리이다.

 

 

       이곳이 옥녀봉인가 했는데...  가장 좌측 봉우리가 옥녀봉이고 중앙의 봉우리는 397.6봉이다.

 

 

 

 

 

 

 

 

 

 

       월명산

 

 

       옥녀봉 가는길에는 등산로 야자매트가 깔려 있어 걷기에 무척이나 좋다.

 

 

       깔은지 얼마 안된 야자매트

 

 

 

 

       옥녀봉 오르는 길에 잠시 쉬어 가는 정자

 

 

 

 

       부여군 옥산면에 있는 옥산저수지

 

 

       이곳이 옥녀봉 정상이다.

 

 

 

 

       옥산 옥녀봉

 

 

 

 

 

 

 

 

옥녀봉 정상에 있는 정자,

옥녀정에 오른다.

그리고는 옥녀정에서 보이는 풍경을

사진으로 남긴다.

 

 

 

 

       옥녀정에서 본 옥산저수지

 

 

       오늘 오른 월명산과 같은 이름의 월명산이 보이고 그 뒤로 봉림산, 천방산이 멋지게 보인다.

 

 

       산과 산사이로 난 4번 국도

 

 

       중앙 우측으로는 장태봉도 보인다.

 

 

 

 

쭉 둘러보고는 이제 부시치고개를 향한다.

앞으론 큰 오름길 없다.

 

 

       돌아본 옥녀봉

 

 

       가야할 능선....

 

 

 

 

       갈 일 없는 장태봉이 계속 눈에 띈다.

 

 

       오늘은 전체적으로 오르내림도 크지 않고 등산로도 꽤 좋은편이다.

 

 

       장태봉

 

 

 

 

       지나온 길...

 

 

 

 

 

 

       잿말재

 

 

       잿말재 지나 밤나무 밭으로 오른다.

 

 

잿말재 지나 230봉을 향한다.

밭에 난 수레길을 따라 가다가

마지막 230봉 정상부에서는

잡목이 꽤 심하다.

230봉에 오르고는 좌측으로 능선이 확 꺽인다.

 

 

       230봉에서 좌로 틀으니 부시치고개가 바로 코앞이다. 그리고 다음에 갈 월명산이 보이고...

 

 

       230봉 지나서는 아주 좋은 길이 이어진다.

 

 

 

 

       4번 국도

 

 

       부소마을

 

 

 

 

       4번국도를 넘어가는 대덕육교가 보인다.

 

 

       부시치고개, 오늘 산행 끝

 

 

       서래야 아저씨 엄청 뽀대나는 표지기 걸어 뒀다. 근데 닉넴만 쓰고 부시치고개라고는 안썼네!!!

 

 

17km 조금 더 되는 거리로 아주 적당한 산행.

이제는 20km는 지겹고 힘들어서 못다니겠다.

이렇게 한두번 더 오더라도 짧게 짧게 가는게 요즘은 좋다.

힘든 산행보단 편한 산행이 좋아지고 있다.

 

가져온 물로 대충 씻고

청솔표 김치찌개와 소주 1잔만 한다.

그리고 대전 집에 도착하니 17시40분.

이동 거리 가깝고

산행 짧고 하니 집도 일찍 도착.

내일 춘천지맥 가야 하는데

쉴 시간 많아서 좋은 토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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