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6 기맥/금북(호서)기맥(完)

[금북기맥] 서천5거리-남산-중태산-용당정

by 똥벼락 2020. 2. 20.

 

 

날      짜 : 2020년 2월 15일(토)

 

●날      씨 : 포근한데 미세먼지 심한날

 

●코      스 : 서천5가-남산-중태산-용당정 (산행시간 4시간 59분)

 

● TRACK  : download

 

●사용경비 : 대청 청솔산악회비 30000원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비  고

 서천5거리    09:57  00.00  
 남산  10:52  10:52  03.64  
 봉남교차로  11:09  11:09  05.01  
 이성산  12:28  12:28  07.95  
 중태산  12:57  12:58  09.35  
 옥산육교  13:15  13:15  10.33  

 장항선 철도

 13:44  13:44  11.87  
 용당정  14:56    15.57  

 

 

       금북기맥 서천5거리~용당정 지도

 

 

 

 

금북기맥 마지막 발걸음을 하는 날이다.

오늘은 산행이 짧아 다른날에 비해 1시간 늦게 출발한다.

7시40분 산악회 버스에 오르고

버스는 지곡리도로를 향한다.

지곡리도로에서 거의 모두가 하차를 하고

그곳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난 서천5거리에서 하차를 한다.

 

 

       서천5거리, 이곳부터 금북기맥 시작이다.

 

 

       시작은 도로를 따라 간다.

 

 

       잠시후 걷게될 남산의 산줄기

 

 

 

 

 

 

       4번국도 아래 굴다리를 통과 한다.

 

 

       좀 더 도로를 따라 간다.

 

 

       LPG 충전소 맞은편에서 산으로 올라야 한다.

 

 

 

 

       LPG 충전소 맞은편, 이곳에서 산으로 올라선다.

 

 

       산으로 올라와 도로를 돌아본다.

 

 

도로에서 산으로 진입하고...

리본도 하나 없지만

그냥 능선을 향해 오른다.

 

 

       여름은 엄청나겠다.

 

 

       흐릿한 길을 아주 짧게 통과하면 이런 비단길이 열린다.

 

 

       이런 길을 따라 남산을 향한다.

 

 

       운동기구가 있는 고개

 

 

 

 

 

 

       잠시후 가야할 산들...

 

 

       희리산이 보이네...

 

 

       오석산과 저번 지나온 서천읍성

 

 

 

 

       오석산을 한번 당겨 본다.

 

 

       희리산

 

 

       남산 정상의 철탑이 살짝 보인다.

 

 

       룰루랄라 길을 따라 완만한 오르막을 오르니 남산 정상이다.

 

 

 

 

       영운사 방향으로...

 

 

       이곳에서 임도를 따라 좌측으로 내려가면

 

 

       봉남교차로를 만난다.

 

 

굴다리를 건너

댕골산에 오른뒤

또 다시 도로를 건너서 가야 함이 정석인데

댕골산이 뭐 산같아야 말이지...

댕골산은 그냥 건너 띈다.

 

 

       봉남교차로

 

 

       이곳에서 다시 산으로 오른다.

 

 

이제부턴...

산이라 할 수도 없다.

그냥 과수원 같은 곳을 수없이 시나고...

높아봐야 100미터 겨우 되는...

비산비야로 이루워져 있다.

 

 

       조금전 지나온 남산

 

 

       가야할 중태산

 

 

       중태산

 

 

       진행방향 우측으로 보이는 서태산

 

 

     

 

       이런 도로도 건넌다.

 

 

 

 

       이곳도 여름이 되면 살짝은 고약해 보이는 길이고...

 

 

       대나무숲을 빠져 나온다.

 

 

       2차선 도로를 내려서고...

 

 

 

 

 

 

2차선 도로 건너고...

이성산 오름길에 밥을 먹는다.

아직 밥때가 안된듯 한데

산행 시작이 늦다 보니

벌써 12시 가까이 됐고

어느덧 밥때가 된것이다.

 

식사를 하며

헤-림兄이 가져 왔다며

증류수 소곡주를 한잔 주는데.....

500ml 반병 마시고 블랙아웃...

이후로는 얼케 간지 기억이 없다.

산행중 술을 참 많이 마시고 다녔는데

이렇게 약간의 양으로

정신이 나간적은 처음이다.

 

 

       이때는 살짝...기억이 있지만 이후로는 기억 없이 용당정까지 갔다.

 

 

 

 

 

 

 

 

 

 

 

 

 

 

       기억은 없어도 이곳이 중태산인걸 알았나 보다. 이렇게 사진으로 남긴거 보면...

 

 

       기억에 없는 중태산 정상부

 

 

 

 

 

 

       중태산 정상의 삼각점

 

 

       하우스 안에 가건물이 들어가 있다.

 

 

       이런 길을 걸었구나... ㅎㅎㅎ

 

 

 

 

 

 

 

 

       이곳은 옥산육교

 

 

       기억은 없는데...  나름 사진을 열심히 찍고 다녔나 보다. 육교 위에서..

 

 

       이 사진은 옥산육교에서 중태산을 돌아보고 찍은것이다.

 

 

 

 

 

 

 

 

 

 

 

 

       장항선 철도

 

 

       이 사진은 찍을때 살짝 기억이 나네...

 

 

 

 

       이런곳도 지났구나...

 

 

 

 

 

       기억에 없는데 나도 저렇게 넘겄겠지???

 

 

 

 

 

 

       왕개산을 오르는 길이었구나...

 

 

       이곳이 왕개산 정상이라고 찍은 사진 같다.

 

 

 

 

 

 

 

 

 

 

 

 

 

 

 

 

 

 

 

 

       장항과 군산을 잇는 동백대교가 보인다.

 

 

       장항 원수 휴먼시아 아파트

 

 

 

 

       용당정을 향해 가는 길...

 

 

       이때 아주 살짝 정신이 돌아 왔다.

 

 

       용당정, 금북기맥 끝

 

 

       용당정에서 본 동백대교

 

 

       장항제련소가 보인다.

 

 

       촛점이 나뭇가지에 갔네...  장항제련소 찍으려 한건데....

 

 

       산악회 차는 동백대교 아래 주차 되있고...

 

 

반 이상을 기억 없이 걸었다.

무슨 이런 경우가 다 있는지....

술 마실때 상당히 독하단걸 알았고

걷다 보면 술 깰꺼라 생각했는데

전혀 깨지 않아서

어찌 걸은지 기억이 없다.

다시 걸어야 하는건 아닌가 싶을정도로 기억에 없던 산행.

 

아무튼...이렇게 금북기맥이 마무리 됐다.

청솔표 김치찌개에 또 소주 잔득 마시고

대전 와서 헤-림兄과 또 술 잔득 마시고...

결국....

술이 떡이 되어

내일(일요일) 비슬지맥을 가지 못했다.

과음으로 인해 헛되게 주말을 보내 버렸다.

술을 자제 해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아서 큰일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