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짜 : 2020년 2월 15일(토)
●날 씨 : 포근한데 미세먼지 심한날
●코 스 : 서천5가-남산-중태산-용당정 (산행시간 4시간 59분)
● TRACK : download
●사용경비 : 대청 청솔산악회비 30000원
지 명 |
도착시간 |
출발시간 |
거리(km) |
비 고 |
서천5거리 | 09:57 | 00.00 | ||
남산 | 10:52 | 10:52 | 03.64 | |
봉남교차로 | 11:09 | 11:09 | 05.01 | |
이성산 | 12:28 | 12:28 | 07.95 | |
중태산 | 12:57 | 12:58 | 09.35 | |
옥산육교 | 13:15 | 13:15 | 10.33 | |
장항선 철도 |
13:44 | 13:44 | 11.87 | |
용당정 | 14:56 | 15.57 |
↑ 금북기맥 서천5거리~용당정 지도
금북기맥 마지막 발걸음을 하는 날이다.
오늘은 산행이 짧아 다른날에 비해 1시간 늦게 출발한다.
7시40분 산악회 버스에 오르고
버스는 지곡리도로를 향한다.
지곡리도로에서 거의 모두가 하차를 하고
그곳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난 서천5거리에서 하차를 한다.
↑ 서천5거리, 이곳부터 금북기맥 시작이다.
↑ 시작은 도로를 따라 간다.
↑ 잠시후 걷게될 남산의 산줄기
↑ 4번국도 아래 굴다리를 통과 한다.
↑ 좀 더 도로를 따라 간다.
↑ LPG 충전소 맞은편에서 산으로 올라야 한다.
↑ LPG 충전소 맞은편, 이곳에서 산으로 올라선다.
↑ 산으로 올라와 도로를 돌아본다.
도로에서 산으로 진입하고...
리본도 하나 없지만
그냥 능선을 향해 오른다.
↑ 여름은 엄청나겠다.
↑ 흐릿한 길을 아주 짧게 통과하면 이런 비단길이 열린다.
↑ 이런 길을 따라 남산을 향한다.
↑ 운동기구가 있는 고개
↑ 잠시후 가야할 산들...
↑ 희리산이 보이네...
↑ 오석산과 저번 지나온 서천읍성
↑ 오석산을 한번 당겨 본다.
↑ 희리산
↑ 남산 정상의 철탑이 살짝 보인다.
↑ 룰루랄라 길을 따라 완만한 오르막을 오르니 남산 정상이다.
↑ 영운사 방향으로...
↑ 이곳에서 임도를 따라 좌측으로 내려가면
↑ 봉남교차로를 만난다.
굴다리를 건너
댕골산에 오른뒤
또 다시 도로를 건너서 가야 함이 정석인데
댕골산이 뭐 산같아야 말이지...
댕골산은 그냥 건너 띈다.
↑ 봉남교차로
↑ 이곳에서 다시 산으로 오른다.
이제부턴...
산이라 할 수도 없다.
그냥 과수원 같은 곳을 수없이 시나고...
높아봐야 100미터 겨우 되는...
비산비야로 이루워져 있다.
↑ 조금전 지나온 남산
↑ 가야할 중태산
↑ 중태산
↑ 진행방향 우측으로 보이는 서태산
↑ 이런 도로도 건넌다.
↑ 이곳도 여름이 되면 살짝은 고약해 보이는 길이고...
↑ 대나무숲을 빠져 나온다.
↑ 2차선 도로를 내려서고...
2차선 도로 건너고...
이성산 오름길에 밥을 먹는다.
아직 밥때가 안된듯 한데
산행 시작이 늦다 보니
벌써 12시 가까이 됐고
어느덧 밥때가 된것이다.
식사를 하며
헤-림兄이 가져 왔다며
증류수 소곡주를 한잔 주는데.....
500ml 반병 마시고 블랙아웃...
이후로는 얼케 간지 기억이 없다.
산행중 술을 참 많이 마시고 다녔는데
이렇게 약간의 양으로
정신이 나간적은 처음이다.
↑ 이때는 살짝...기억이 있지만 이후로는 기억 없이 용당정까지 갔다.
↑ 기억은 없어도 이곳이 중태산인걸 알았나 보다. 이렇게 사진으로 남긴거 보면...
↑ 기억에 없는 중태산 정상부
↑ 중태산 정상의 삼각점
↑ 하우스 안에 가건물이 들어가 있다.
↑ 이런 길을 걸었구나... ㅎㅎㅎ
↑ 이곳은 옥산육교
↑ 기억은 없는데... 나름 사진을 열심히 찍고 다녔나 보다. 육교 위에서..
↑ 이 사진은 옥산육교에서 중태산을 돌아보고 찍은것이다.
↑ 장항선 철도
↑ 이 사진은 찍을때 살짝 기억이 나네...
↑ 이런곳도 지났구나...
↑ 기억에 없는데 나도 저렇게 넘겄겠지???
↑ 왕개산을 오르는 길이었구나...
↑ 이곳이 왕개산 정상이라고 찍은 사진 같다.
↑ 장항과 군산을 잇는 동백대교가 보인다.
↑ 장항 원수 휴먼시아 아파트
↑ 용당정을 향해 가는 길...
↑ 이때 아주 살짝 정신이 돌아 왔다.
↑ 용당정, 금북기맥 끝
↑ 용당정에서 본 동백대교
↑ 장항제련소가 보인다.
↑ 촛점이 나뭇가지에 갔네... 장항제련소 찍으려 한건데....
↑ 산악회 차는 동백대교 아래 주차 되있고...
반 이상을 기억 없이 걸었다.
무슨 이런 경우가 다 있는지....
술 마실때 상당히 독하단걸 알았고
걷다 보면 술 깰꺼라 생각했는데
전혀 깨지 않아서
어찌 걸은지 기억이 없다.
다시 걸어야 하는건 아닌가 싶을정도로 기억에 없던 산행.
아무튼...이렇게 금북기맥이 마무리 됐다.
청솔표 김치찌개에 또 소주 잔득 마시고
대전 와서 헤-림兄과 또 술 잔득 마시고...
결국....
술이 떡이 되어
내일(일요일) 비슬지맥을 가지 못했다.
과음으로 인해 헛되게 주말을 보내 버렸다.
술을 자제 해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아서 큰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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