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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영월지맥(完)-004

[영월지맥] 동막고개-다랑고개-배재-삭고개-가창산-중산재

by 똥벼락 2019.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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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만난 지독한 잡목

 

 

●날      짜 : 2019년 7월 7일(일)

 

●날      씨 : 맑음


●참가인원 : 한겨레산악회원과 함께...

 

●코      스 : 동막고개-다량고개-배재-삭고개-가창산-중산재 (산행시간 8시간 17분)

 

● TRACK  : download

 

●사용경비 : 한겨레산악회비 35000원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비  고

 동막고개

   09:00  00.00  
 다랑고개  10:02  10:02  04.14  
 배재  10:31  10:31  06.13  
 삭고개  11:22  11:22  07.79  

 38국도 굴다리

 11:34

 11:53

 08.26  점심식사
 왕박산 갈림길  12:12  12:12  09.14  
 가창산

 14:26

 14:32  14.04  
 중산재  17:17    18.98  

 

 

         폰에 남긴 오늘 발걸음의 흔적
 

 

늘 같은 시간에 같은 장소에서

한겨레산악회 버스에 오른다.

버스에 오른지 2시간30여분만에 도착한 동막고개.

동막고개에 도착하니

가장먼저 송학산이 반겨준다.

 

 

         버스에서 내리니 가장 먼저 송학산이 눈에 들어온다.

 

 

         체조하고 산행 시작..

 

 

         초반은 아주 좋은길, 임도를 따라 간다.

 

 

         임도따라 바람 맞으며 룰루랄라~~

 

 

         임도를 따라 가다 만나는 민가

 

 

         등산객을 위해 전깃줄을 가장 윗칸은 제거해뒀다.

 

 

         얼마 안가 만나는 임도, 모산재

 

 

         모산재

 

 

솔찍하게 가려고 해서 간게 아니고

앞사람만 졸졸 따라 가다가

묘향동산 정상을 가게 된다.

이곳은 영월지맥이 아닌데...

중간에 돌아갈 곳도 마땅치 않아 되돌아 내려간다.

 

 

         알바중 오른 묘향동산

 

 

         다시 영월지맥 능선에 몸을 담근다.

 

 

         개나리공원 묘지 뒤로 보이는 용두산

 

 

         이곳은 송학산

 

 

 

         갑산지맥의 주봉 갑산과 제천의 금수산이 멀리 보인다.

 

 

 

 

         잠시후 갈 가창산도 보이고...

 

 

 

 

 

 

         개나리공원 도로를 따라 잠시 걷고...

 

 

 

 

         양봉장 앞을 지날땐 등에서 식은땀이 흐른다.

 

 

 

 

         원래의 능선이 이곳인데 사진에서 보듯 변전소가 자리잡고 있다.

 

         변전소를 피해 우횟길로...

 

 

 

 

 

 

 

 

         다랑고개

 

 

 

 

         다랑고개의 버스정류장명은 제천변전소 이다.

 

 

 

 

         대진환경산업 간판에서 우측으로...

 

 

 

 

         가야할 가창산

 

 

가수원을 따라 가면

좀 돌아가는 길이지만 편하게 갈 수 있다.

하지만...

그 편한길을 버리고

거친 마루금을 따라 가는데

잡목이 꽤 싶하다.

 

 

         잡목을 지나 만난 영월지맥 마루금

 

 

 

 

 

 

         배재

 

 

         차가 썩 많지 않아 무단횡단

 

 

         배재를 건너 얼은 수박 한쪽 먹고 길을 잇는다.

 

 

배재를 지나 제천수도사업소 휀스를 따라 가야 한다.

이제부터 오늘 산행의 본격적은 잡목이 시작된다.

 

 

         체천수도사업소 휀스를 따라 간다.

 

 

         한참의 잡목을 지나서 만난 삭고개

 

 

         삭고개

 

 

         금수산은 여전히 뾰족하게만 보인다.

 

 

         38국도는 차량이 많아서 무단횡단이 어렵다.

 

 

 

 

         그냥 자연스럽게 길을 따라 내려오면 38국도를 건너는 굴다리가 나온다.

 

 

         38도로는 이곳으로 건넌다. 이곳에서 식사...

 

 

         식사 끝내고 다시 출발...

 

 

영월지맥에서 벗어나 있는

왕박산을 갈까도 했으나

편도 700미터나 되고

또한 왕박산 오르기가 쉽지 않다는 소문이 있어

나는 왕박산 오르기를 포기한다.

 

 

         왕박산 포기...

 

 

         527봉

 

 

 

 

         많이 발전한 제천시

 

 

         잡목은 계속 되고.... 

 

 

 

 

 

 

         524봉, 이곳을 올라야 한다.

 

 

 

 

         햇볕은 강하지만 바람이 무척 시원한 오늘이다.

 

 

 

 

 

 

 

 

 

 

가창산까지는 한참을 올라야 할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어렵지 않게 가창산에 도착했다.

바람의 도움도 컸고

잡목으로 인해 빠른 걸음이 불가하여

쉬엄쉬엄 걸은 덕도 분명 있을듯하다.

 

 

         가창산의 삼각점

 

 

         가창산은 정상석은 없고 이렇게 표지판에 가창산임을 알리고 있다.

 

 

가창산 정상은 한쪽만이 조망만 펼쳐지는데

가야할 영월지맥이 보이고

멀리 소백산까지 조망된다.

 

 

         가창산 정상의 조망

 

 

         다음 가야할 삼태산과 영월지맥의 마지막 명산, 태화산도 보인다.

 

 

         사진 가장 뒤로 소백산 주능선도 쫙~ 펼쳐진다.

 

 

 

 

         삼태산 바로 앞까지 (오늘 걸은 길) 한번 가늠해본다.

 

 

가창산에서의 짧은 휴식을 하고 또 다시 길을 잇는다.

길이 참 고약하다.

잡목이 엄청심해서...

 

 

         갑산지맥 분기점

 

 

 

 

 

 

 

 

         정면의 산으로 올라야 하는데 휀스가 쳐있어서 돌아가야 한다.

 

 

 

 

         내려선 길

 

 

         지독한 잡목은 계속되고...

 

 

         잡목 사이에서도 가끔은 조망이 피어오른다.

 

 

 

 

         삼태산, 다음에 오르게 되어 참 다행이다.

 

 

         지독한 잡목

 

 

 

 

       

 

지독한 잡목을 뚫고

엄청 가파른 오르내림을 지나서야

오늘 산행의 종점 중산재에 도착한다.

 

잡목을 똟고 왔더니만 온몸이 가렵다.

 

 

         중산재

 

 

 

 

가져온 물로 얼른 씻는다.

여기저거 긁히고 물리고...

 

산만 봐서는 나이도가 높은 산은 아닌데

여름에 걷기에는 참 고약한 구간이었다.

다음구간도 잡목이 꽤 있을듯한 불길안 예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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