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짜 : 2019년 6월 16일(일)
●날 씨 : 맑음
●참가인원 : 한겨레산악회원과 함께...
●코 스 : 신림터널 - 싸리치 (접속거리 14분)
싸리치 - 석기암 - 송암재 - 용두산 - 동막고개 (산행시간 7시간 27분)
(총 산행시간 7시간 41분)
● TRACK : download
●사용경비 : 한겨레산악회비 35000원
지 명 |
도착시간 |
출발시간 |
거리(km) |
비 고 |
신림터널 | 08:57 | 09:02 | 00.00 | |
싸리치 | 09:16 | 01.11 | ||
싸리치 | 09:17 | |||
감악산 월출봉(동자바위) | 11:04 | 11:20 | 05.24 | |
감악산 갈림길 | 11:22 | 11:22 | 05.40 | |
감악산 | 11:24 |
11:31 |
05.42 |
감악산 갈림길에서 식사 |
석기암 |
13:29 |
13:48 | 09.08 | |
피재점 | 14:20 | 14:20 | 11.07 | |
오미재(못재) |
14:36 |
14:39 | 12.16 | |
송한재 |
15:16 |
15:17 |
13.65 | |
용두산 | 15:31 | 15:47 | 14.40 | |
동막고개 | 16:44 | 17.76 |
↑ [영월지맥] 싸리재~동막고개 내가 걸은 트랙
원래는 치악산 황골갈림길부터 가야 함이 맞지만
치악산 남대봉 부터가 또 다시
치악산 국립공원 입산금지 구역이라
이번구간을 건너 띄고
싸리치부터 영월지맥을 잇는다.
9시 조금 안되 싸리치 아래
신림터널앞에 버스는 멈춘다.
↑ 대형차는 싸리치까지 진입이 불가능하여 신림터널 앞에서 차가 멈춘다.
↑ 싸리치펜션 방향으로 가야 한다.
↑ 이 깊은 산골짜기에 왠 펜션이 있는지 이해가 잘 안된다.
↑ 임도를 따라 싸리치로 향하며 산행 시작...
↑ 이곳이 펜션...
↑ 전혀 예상치 못하게 주차된 차량을 보니 투숙객이 상당히 많이 보인다
.
↑ 싸리치를 향해 계속해서 임도를 따라간다.
↑ 이곳이 싸리치, 좌측 임도로 올라야 한다.
↑ 싸리치 시비
↑ 스템프도 있네..
↑ 신림터널에서 싸리치까지의 짧은 접속구간을 끝내고 본격적으로 영월지맥 걷기 시작..
5분이나 걸었을까??
초소 같은 가건물을 만난다.
그곳에서 바라보는 백운산이 멋지다.
↑ 백운산과 벼락바위봉이 보인다.
↑ 우측의 능선이 오늘 가야할 길였는데...
↑ 계속되는 오르막길... 그렇게 걷다 보니 보게 되는 감악산 정상
↑ 원주 감악산은 블랙야크 100명산에 들만큼의 명산이다. 그래서 등산객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 감악산 정상을 향해 오름길은 계속 되고...
감악산이 가까워지며 서서히 조망이 펼쳐진다.
중간에 바윗길이 나오고
그 바윗길에 오르니 뒤로 치악산 능선이 펼쳐진다.
↑ 오늘 만났어야 할 매봉산을 눈으로만 바라 본다.
↑ 중앙에 보이는 주론산과 우측으로는 구학산
↑ 제천의 명산 천등산을 땡겨보고...
↑ 오늘 만나지 못한 아쉬움에 매봉산을 다시 한번 카메라에 담는다.
↑ 제천시 방향으로 가야지...
동자바위로도 불리는 월출산을 올라보기로 한다.
월출산 오르기는 썩 쉽지만은 않지만
바위 싫어하고 무서워 하는 내가 오를 정도면
오를만 하단 뜻이다.
↑ 이 로프를 잡고 월출봉에 오른다.
월출봉에 오르니 조망이 아주 좋다.
바위봉인지라 조망을 가리는 나무도 없고
살짝은 위험코스라
일반 등산객들도 없어 쉬어가기 좋다.
↑ 월출봉(동자바위)에서 본 원주 감악산 정상
↑ 월출봉에 올라 가장 먼저, 가야할 석기암, 용두산과 다음에 갈 송학산을 바라본다.
↑ 좌측 가장 뒤로 구름에 살짝 덮여 보이는 백덕산과 옆으로 이어지는 백덕지맥
↑ 월출봉에서 본 치악산 능선
월출봉에서 한참을 쉬고
조심스레 다시 내려간다.
그리고는 원주 감악산을 향한다.
↑ 이 푯말 아래에 배낭을 두고 감악산 정상에 오른다.
감악산 정상은 등산객들로 바글바글...
너무나 시끄럽고 복잡하다.
산이라면 좀 조용한 맛이 있어야 하거늘
전혀 그런 분위기가 아니다.
감악산에서의 조망은
방금 오른 월출봉과 크게 다리진 않지만
다시 그 풍경을 사진으로 남긴다.
↑ 감악산에서 본 월출봉(동자바위)
↑ 한겨레산악회의 산박사님 범산兄
감악산에서 사진만 찍고는
너무 시끄러워서 후딱 내려온다.
그리고는 감악산 이정표 아래에서 식사를 한다.
식사를 끝내가 이제는 석기암을 향한다.
아직도 갈길이 멀기만한 동막고개.
↑ 영월지맥도 좋은산이 참 많은 지맥이다.
↑ 중간중간 멋진 조망이 펼쳐져 지루함 없이 걷는다.
↑ 가야할 영월지맥..
↑ 돌아본 감악산
↑ 석기암봉은 아직도 멀게만 느껴지고...
↑ 영월지맥은 숲도 참 좋다. 사람의 손이 많이 타지 않아 다행이다.
↑ 연두빛이 참 고운 나뭇잎
석기암봉에 도착한다.
나무들 사이에 묻혀 있지만
그래도 조망이 괜찮은편의 석기암봉 정상이다.
이곳에서 막걸리 한잔 하며 휴식을 갖는다.
↑ 석기암봉의 삼각점
↑ 사진 한가운데 가장 뒤로 흐릇한 봉우리 보이는가?? 이 봉우리가 바로 월악산이다. 좌측 바로 앞의 산은 백곡산
↑ 좌측 끝으로 보이는 산이 잠시후 가야할 용두산
↑ 백곡산과 그 뒤로 보이는 월악산
↑ 석기암봉에서 본 감악산
막걸리로 주유를 한뒤
이제 오늘의 마지막 큰산, 용두산을 향한다.
↑ 용두산까지는 아직도 많이 남았다.
↑ 피점재
↑ 이 산이 용두산이면 얼마나 좋을가 하는 바람
↑ 오미재, 못재라고도 부른다.
↑ 운행하지 않는 모노레일 옆을 따라 간다.
↑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갑산
↑ 아직도 용두산은 멀게만 보인다. 아님, 높게만 보이는 용두산이지..
↑ 오늘 산행의 종점 동막고개도 보이고...
↑ 제천시... 많이 발전했네.
↑ 송한재
↑ 송한재를 지나 용두산으로 오르는 계단길.
↑ 용두산 도착
↑ 아주 넓직한 용두산
↑ 이곳으로 가면 조망이 기막히다.
↑ 용두산에서의 조망
↑ 중앙에 뾰족한 봉우리가 금수산이다.
↑ 사진 정확히 가운데 가장 뒷 봉우리, 이곳이 바로 월악산
용두산에서 맥주 한잔 마시며 푹 쉬고는
이제 동막고개를 향해 내려가기 시작한다.
동막고개까지도 1시간 정도는 내려가야 한다.
↑ 지겨울 만큼의 계속되는 내리막길
↑ 까치산
↑ 동막고개에 가까워지니 전원주택들이 나온다.
↑ 까치산
↑ 전원주택들 사이로 이어지는 영월지맥
↑ 드디어 도착한 동막고개
↑ 동막고개
동막고개에 도착하니
공사중인 전원주택이 있고
그 화장실에 물이 펑펑 쏟아진다.
그곳에서 씻고 옷을 갈아입으니 아주 개운하니 좋다.
원주 감악산은 처음 들어본 산인데
이렇게 좋은 산인지 몰랐고
용두산 역시 처음 듣는 산인데
용두산 역시 산이 참 좋더라.
크게 힘든것 없이
이번 한구간도 잘~~ 끝내고
대전 집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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