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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영월지맥(完)-004

[영월지맥] 싸리치-감악산-석기암-송한재-용두산-동막고개

by 똥벼락 2019.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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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19년 6월 16일(일)

 

●날      씨 : 맑음


●참가인원 : 한겨레산악회원과 함께...

 

●코      스 : 신림터널 - 싸리치 (접속거리 14분)

                 싸리치 - 석기암 - 송암재 - 용두산 - 동막고개  (산행시간 7시간 27분)

                 (총 산행시간 7시간 41분)

 

● TRACK  : download

 

●사용경비 : 한겨레산악회비 35000원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비  고

 신림터널  08:57  09:02  00.00  
 싸리치  09:16    01.11  
         
 싸리치    09:17    
 감악산 월출봉(동자바위)  11:04  11:20  05.24  
 감악산 갈림길  11:22  11:22  05.40  
 감악산  11:24

 11:31

 05.42

 감악산 갈림길에서 식사

 석기암

 13:29

 13:48   09.08  
 피재점  14:20  14:20  11.07  
 오미재(못재)

 14:36

 14:39  12.16  
 송한재

 15:16

 15:17 

 13.65   
 용두산  15:31  15:47  14.40  
 동막고개  16:44    17.76  

 

 

       [영월지맥] 싸리재~동막고개 내가 걸은 트랙

 

 

원래는 치악산 황골갈림길부터 가야 함이 맞지만

치악산 남대봉 부터가 또 다시

치악산 국립공원 입산금지 구역이라

이번구간을 건너 띄고

싸리치부터 영월지맥을 잇는다.

 

9시 조금 안되 싸리치 아래

신림터널앞에 버스는 멈춘다.

 

 

       대형차는 싸리치까지 진입이 불가능하여 신림터널 앞에서 차가 멈춘다.

 

 

       싸리치펜션 방향으로 가야 한다.

 

 

       이 깊은 산골짜기에 왠 펜션이 있는지 이해가 잘 안된다.

 

 

       임도를 따라 싸리치로 향하며 산행 시작...

 

 

       이곳이 펜션...

 

 

 

 

       전혀 예상치 못하게 주차된 차량을 보니 투숙객이 상당히 많이 보인다

.

 

       싸리치를 향해 계속해서 임도를 따라간다.

 

 

       이곳이 싸리치, 좌측 임도로 올라야 한다.

 

 

       싸리치 시비

 

 

       스템프도 있네..

 

 

       신림터널에서 싸리치까지의 짧은 접속구간을 끝내고 본격적으로 영월지맥 걷기 시작..

 

 

5분이나 걸었을까??

초소 같은 가건물을 만난다.

그곳에서 바라보는 백운산이 멋지다.

 

 

       백운산과 벼락바위봉이 보인다.

 

 

       우측의 능선이 오늘 가야할 길였는데...

 

 

       계속되는 오르막길...  그렇게 걷다 보니 보게 되는 감악산 정상

 

 

       원주 감악산은 블랙야크 100명산에 들만큼의 명산이다. 그래서 등산객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감악산 정상을 향해 오름길은 계속 되고...

 

 

감악산이 가까워지며 서서히 조망이 펼쳐진다.

중간에 바윗길이 나오고

그 바윗길에 오르니 뒤로 치악산 능선이 펼쳐진다.

 

 

       오늘 만났어야 할 매봉산을 눈으로만 바라 본다.

 

 

       중앙에 보이는 주론산과 우측으로는 구학산

 

 

       제천의 명산 천등산을 땡겨보고...

 

 

       오늘 만나지 못한 아쉬움에 매봉산을 다시 한번 카메라에 담는다.

 

 

 

 

 

 

       제천시 방향으로 가야지...

 

 

 

 

 

 

동자바위로도 불리는 월출산을 올라보기로 한다.

월출산 오르기는 썩 쉽지만은 않지만

바위 싫어하고 무서워 하는 내가 오를 정도면

오를만 하단 뜻이다.

 

 

       이 로프를 잡고 월출봉에 오른다.

 

 

 

 

 

 

 

 

월출봉에 오르니 조망이 아주 좋다.

바위봉인지라 조망을 가리는 나무도 없고

살짝은 위험코스라

일반 등산객들도 없어 쉬어가기 좋다.

 

 

       월출봉(동자바위)에서 본 원주 감악산 정상

 

 

       월출봉에 올라 가장 먼저, 가야할 석기암, 용두산과 다음에 갈 송학산을 바라본다.

 

 

       좌측 가장 뒤로 구름에 살짝 덮여 보이는 백덕산과 옆으로 이어지는 백덕지맥

 

 

 

 

 

 

       월출봉에서 본 치악산 능선

 

 

 

 

 

 

월출봉에서 한참을 쉬고

조심스레 다시 내려간다.

그리고는 원주 감악산을 향한다.

 

 

 

 

 

 

       이 푯말 아래에 배낭을 두고 감악산 정상에 오른다.

 

 

감악산 정상은 등산객들로 바글바글...

너무나 시끄럽고 복잡하다.

산이라면 좀 조용한 맛이 있어야 하거늘

전혀 그런 분위기가 아니다.

 

감악산에서의 조망은

방금 오른 월출봉과 크게 다리진 않지만

다시 그 풍경을 사진으로 남긴다.

 

 

 

 

       감악산에서 본 월출봉(동자바위)

 

 

 

 

       한겨레산악회의 산박사님 범산兄

 

 

감악산에서 사진만 찍고는

너무 시끄러워서 후딱 내려온다.

그리고는 감악산 이정표 아래에서 식사를 한다.

 

 

 

 

식사를 끝내가 이제는 석기암을 향한다.

아직도 갈길이 멀기만한 동막고개.

 

 

 

 

       영월지맥도 좋은산이 참 많은 지맥이다.

 

 

       중간중간 멋진 조망이 펼쳐져 지루함 없이 걷는다.

 

 

       가야할 영월지맥..

 

 

 

 

       돌아본 감악산

 

 

       석기암봉은 아직도 멀게만 느껴지고...

 

 

       영월지맥은 숲도 참 좋다. 사람의 손이 많이 타지 않아 다행이다.

 

 

 

 

       연두빛이 참 고운 나뭇잎

 

 

 

 

석기암봉에 도착한다.

나무들 사이에 묻혀 있지만

그래도 조망이 괜찮은편의 석기암봉 정상이다.

이곳에서 막걸리 한잔 하며 휴식을 갖는다.

 

 

 

 

       석기암봉의 삼각점

 

 

 

 

       사진 한가운데 가장 뒤로 흐릇한 봉우리 보이는가??  이 봉우리가 바로 월악산이다. 좌측 바로 앞의 산은 백곡산

 

 

        좌측 끝으로 보이는 산이 잠시후 가야할 용두산

 

 

        백곡산과 그 뒤로 보이는 월악산

 

 

       석기암봉에서 본 감악산

 

 

막걸리로 주유를 한뒤

이제 오늘의 마지막 큰산, 용두산을 향한다.

 

 

       용두산까지는 아직도 많이 남았다.

 

 

       피점재

 

 

       이 산이 용두산이면 얼마나 좋을가 하는 바람

 

 

       오미재, 못재라고도 부른다.

 

 

 

 

 

 

       운행하지 않는 모노레일 옆을 따라 간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갑산

 

 

       아직도 용두산은 멀게만 보인다. 아님, 높게만 보이는 용두산이지..

 

 

       오늘 산행의 종점 동막고개도 보이고...

 

 

       천시...  많이 발전했네.

 

 

 

 

 

 

 

 

       송한재

 

 

 

 

       송한재를 지나 용두산으로 오르는 계단길.

 

 

       용두산 도착

 

 

 

 

       아주 넓직한 용두산

 

 

       이곳으로 가면 조망이 기막히다.

 

 

       용두산에서의 조망

 

 

 

 

       중앙에 뾰족한 봉우리가 금수산이다.

 

 

       사진 정확히 가운데 가장 뒷 봉우리, 이곳이 바로 월악산

 

 

 

 

 

 

 

 

용두산에서 맥주 한잔 마시며 푹 쉬고는

이제 동막고개를 향해 내려가기 시작한다.

동막고개까지도 1시간 정도는 내려가야 한다.

 

 

 

 

       지겨울 만큼의 계속되는 내리막길

 

 

       까치산

 

 

       동막고개에 가까워지니 전원주택들이 나온다.

 

 

       까치산

 

 

       전원주택들 사이로 이어지는 영월지맥

 

 

       드디어 도착한 동막고개

 

 

       동막고개

 

 

동막고개에 도착하니

공사중인 전원주택이 있고

그 화장실에 물이 펑펑 쏟아진다.

그곳에서 씻고 옷을 갈아입으니 아주 개운하니 좋다.

원주 감악산은 처음 들어본 산인데

이렇게 좋은 산인지 몰랐고

용두산 역시 처음 듣는 산인데

용두산 역시 산이 참 좋더라.

크게 힘든것 없이

이번 한구간도 잘~~ 끝내고

대전 집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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