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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영월지맥(完)-004

[영월지맥] 황재-덕고산-봉화산-횡성휴게소-풍취산-전재

by 똥벼락 2019.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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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19년 5월 19일(일)

 

●날      씨 : 맑음


●참가인원 : 한겨레산악회원과 함께...

 

●코      스 : 황재 - 덕고산 - 봉화산 - 횡성휴게소 - 풍취산 - 전재 (산행시간 5시간 36분)

 

● TRACK  : download

 

●사용경비 : 한겨레산악회비 35000원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비  고

 황재    09:23    
 덕고산 갈림길  10:03  10:03  02.35  
 덕고산  10:04  10:05  02.40  
 피나무재

 10:28

 10:28   03.69  
 횡성휴게소 후문  11:05  11:05  06.06  
 시계바위 갈림길  11:15  11:15  06.55  
 시계바위  11:16  11:22  06.64  
 봉화산  11:29  11:31  07.09  
 풍취산  14:36  14:42  15.93  
 전재  15:00      

 

 

       [영월지맥] 황재-전재 지도

 

 

       영월지맥 황재-전재 걸은 트랙

 

 

오늘도 저번구간과 마찬가지로

이름난 산도 없고

화려한 조망도 없는 그러한 구간이다.

 

서대전역앞 버스정류장에서

6시 25분 한겨레산악회 버스에 오르고

황재를 향한다.

 

 

       오늘의 시작점 황재, 고도가 정확히 500이란다.

 

 

도롯가에서 헛둘~ 헛둘~ 준비운동을 한다.

그리고는 산행 시작...

 

 

       산으로 진입하자마자 이곳을 지난다. 이곳은 저번구간 뒤풀이 했던곳.

 

 

초반부터 길을 잘못들어 도로로 내려선다.

산길은 좀 더 걸은뒤 도로로 내려와야 하는데

중간에 도로로 내려섰다.

큰 의미 없고 또한 긴 구간이 아니라

그냥 도로를 따라 걷는다.

 

 

       조금더 산을 걷고 도로로 내려왔어야 하는데...

 

 

       얼마 안되는 거리라 그냥 도로를 따라간다.

 

 

       정면 중앙에 보이는 산이 덕고산 지나서 고속도로 넘어 가야할 산이지만 고속도로 횡단이 곤란해 오르길 포기할 산이다.

 

       이곳 우측에서 도로로 내려왔어야 했는데...

 

 

       잠시 도로를 따라 간다.

 

 

       영동고속도로를 건너기 위해 도로에서 비포장임도길로...

 

 

       굴다리로 영동고속도로를 건넌다.

 

 

       이곳으로 영동고속도로를 건넌다.

 

 

       굴다리를 빠져나오고...

 

 

잠시 반짝 오르막길이다.

그리고는 덕고산 갈림길.

얼마안되는 거리지만

조금이라도 힘을 아끼기 위해 배낭을 내려둔다.

 

 

       덕고산 갈림길, 배낭을 내려두고 다녀온다.

 

 

덕고산 정상은 삼각점만 있을뿐

덕고산 정상을 알리는 푯말 하나 없고

또한 조망도 전혀 없다.

그냥 사방이 나무로 빙~ 둘러쌓여 있다.

 

 

       덕고산 정상의 삼각점

 

 

       많은 리본이 덕고산 정상에 걸려 있다.

 

 

       전혀 조망없는 덕고산 정상부

 

 

덕고산에서 다시 내려오고

내려둔 배낭을 메고는 산을 잇는다.

 

 

 

 

 

 

피나무재에 도착한다.

낙동정맥을 걸을 이들에겐 익숙한 피나무재.

피나무재부터는 한동안 임도를 걷는다.

 

 

       피나무재

 

 

       피나무재에 내려서지 덕어산이 눈에 띈다. 중앙의 높은 봉우리가 덕어산.

 

 

       둔내면을 알리는 안내판이 보이고...

 

 

       이쪽으로는 안흥면을 알리는 안내판이 보인다.

 

 

       임도를 따라 한참을 간다.

 

 

 

 

       고속도로 넘어 철계단으로 가야 하는데...  고속도로를 건너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멀리 백덕지맥의 주봉, 백덕산이 보인다.

 

 

       이 터널을 건너서 가면 영월지맥 마루금 정석을 가지만...  길이 어떤지 몰라 그냥 임도를 택한다.

 

 

       계속해서 임도를 따라서...

 

 

       영동고속도로

 

 

       이곳에서 다시 한번 영동고속도로를 건넌다.

 

 

 

 

       이제 산으로...

 

 

임도를 뒤로 하고 산으로 들어선다.

인적이 뜸한 분위기의 횡성휴게소 뒷산.

산을 벗어나니 횡성휴게소 후문이 나온다.

이곳에서 휴게소에 들어가 밥 사먹이도 되겠더라.

 

 

       다시 임도로 내려서고... 잠시 임도를 따라 또 걷는다.

 

 

       횡성휴게소 후문

 

 

 

 

       이제 산으로 들어간다.

 

 

      

 

산으로 진입하여 7분정도 오르니

시계(연인)바위 갈림길이 나온다.

시계방위는 영월지맥 마루금이 아니지만

기막히다 하여 시계바위로 향한다.

 

 

       영월지맥은 봉화약수터 방향이지만 시계바위를 잠시 다녀오기로 한다.

 

 

1분여만에 도착한 시계바위.

조망 좀 있나 기대를 했으나 조망은 전혀 없더라.

바위도 뭐 썩 멋진지 모르겠고...

 

 

       1분여만에 만난 시계바위

 

 

       시계바위

 

 

       시계바위

 

 

       시계방위에서 바라본 풍경, 지도를 찾아봐도 산 이름은 없네...

 

 

시계바위를 보고 다시 되돌아 간다.

그리고는 봉화산 정상에 도착한다.

조망은 역시나 없다.

 

 

 

 

       봉화대 삼각점

 

 

       봉화대 정상부

 

 

봉화대에서 남쪽(좌측으로)으로 확 꺽어진다.

그리고는 내리막...

조금 내려가지 관리 잘된 묘지가 나오고

그곳에서 식사를 한다.

 

 

       이곳에서 식사를 한다.

 

 

       식사하며 갈길을 한번 훌터보고...

 

 

식사를 하는데 약간의 비가 떨어진다.

밥 먹는데, 산행하는데 지장 있을만큼의 비는 아니라 다행이다.

식사를 마치고 다시 산을 잇는다.

 

 

 

 

       또 도시 영동고속도로를 건너기 위해 굴다리로 간다.

 

 

       오늘만 세번째 영동고속도로를 건넌다.

 

 

       이 터널로 고속도로를 건넌다.

 

 

       가야할 641봉

 

 

       터널을 빠져나와서.. 우측으로...

 

 

       좌측으로...

 

 

       또 다시 임도를 따라간다.

 

 

 

 

       이곳에서 산으로...

 

 

       멀리 우측으로 보이는 산이 태기산

 

 

       641봉을 넘어 다시 임도로....

 

 

 

 

 

 

       사유지를 돌아선뒤 산으로 오른다.

 

 

 

 

       새털 비스무리한데...이게 무엇인지...

 

 

       682봉 도착 직전...

 

 

지도에는 682봉에 산불감시탑이 있다 하는데

왠 가건물이 하나 있다.

 

 

       682봉 정상부에 있는 가건물

 

 

 

 

 

 

       낡은터고개

 

 

       낡은터고개를 지나니 이런 낙엽길이 열린다.

 

 

689.6봉을 오르는데는

오르막이 상당히 가파르다.

또한 오름길이 뚜렷하지도 않다.

하지만 나무가 썩 많지 않아

나무 사이로 가파른 길을 따라 오른다.

그리고서야 삼각점만 달랑 있는 689.6봉에 도착한다.

 

 

       689.6봉의 삼각점

 

조망이 전혀 없어

삼각점만 찍고는 689.6봉을 출발한다.

다음구간에 가야할 산 배화산이 눈에 들어온다.

엄청 높아 보이는 매화산.

 

 

       다음구간에 가야할 매화산이 우뚝~~~  엄청 높아 보인다.

 

 

 

 

 

 

 

 

 

 

       653봉의 삼각점

 

 

       지도에는 653봉이라 표기되어 있지만 법광님은 651.4봉이라 써 뒀다.

 

 

       653봉의 정상부, 전혀 조망 없다.

 

 

       작은 은방울꽃이 뒤덮고 있는 묘이다.

 

 

        새터마을 바로 옆의 고개이다.

 

 

 

 

 

영월지맥을 하며

중간중간 꽤 깊은 산골같은 느낌인데

그러한곳에 멋진 집들이 참 많이 보인다.

새터마을에도 이쁜집들이 많더라.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 풍취산이 보인다. 그 뒤로 살짝 보이는 산이 매화산

 

 

 

 

       풍취산

 

 

 

 

 

 

오늘의 마지막 산 풍취산에 오른다.

역시나 조망이 없다.

지금까지 걸은 영월지맥은

조망 열리는곳이 별루 없지만

인적이 뜸한 느낌이 많이 들어서

조용하고 아늑한 느낌이 많다.

풍취산도 조망은 없다.

 

 

       풍취산 정상의 삼각점

 

 

 

 

 

 

이제 전재를 향해 내려간다.

오늘의 산행도 서서히 마무리 되어간다.

 

 

       전재 도착 직전...

 

전재에 도착한다.

42번도로의 구.도로로 차량도 거의 없다.

안흥면에서 우천면으로 가는 길은

전재 정상에서 차량 진입을 하지 못하도록

돌로 막아두기도 했더라.

 

 

       전재 도착...

 

 

 

 

오늘의 뒷풀이는 수육이다.

모처럼 하산후 소주 한 잔 간단히...

 

 

 

 

거리도 짧고 고도차도 썩 크지 않아 쉬운 산행였다.

조망은 앞서 얘기했듯 거의 볼 거 없고...

하지만 땅이 푹신하여 그냥 산책하는 느낌이 큰 산행였다.

다음구간은 영월지맥의 하이라이트 치악산에 들어간다.

사실 치악산 좋은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영월지맥에 품고 있는 최고의 명산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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