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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간9정맥(完)/금남정맥 왕복(完)

[금남정맥 왕복] 배티재-오향동고개-인대산-백령고개

by 똥벼락 2019.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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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바람은 너무 차다. 후딱 여름이 왔으면...

 

 

●날      짜 : 2019년 3월 31일(일)

 

●날      씨 : 맑음


●코      스 : 배티재 - 오향동고개 - 인대산 - 식장지맥 분기점 - 백령고개 (산행시간 4시간 29분)

 

● TRACK  : download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배티재

   07:44  00.00  
 오향동고개  09:06  09:08  04.52  
 인대산  10:05  10:08  07.45  
 식장지맥 분기점  10:38  10:43  09.06  
 백령고개  12:14    13.42  

 

 

        금남정맥 배티재~백령고개 지도

 

 

        오늘 걸은 트랙

 

 

        배티재, 이곳에 주차를 하고 앞에 보이는 봉우리를 향해 오른다.

 

 

        앞의 봉우리를 향해...

 

 

        산길에 들어서기에 앞서 대둔산 한번 올려다 보고...

 

 

        오늘의 산행, 배티재에서 백령고개를 향해 출발....

 

 

        배티재와 이어지는 17번 국도가 보인다.

 

 

        어제 새벽 비 소식이 있었는데 이곳은 눈이 왔다.

 

 

        나뭇가지들도 막지 못하는 천등산의 위용

 

 

        역시 산은 멀리서 바라봐야 멋지다. 오늘 구간이 대둔산을 바라 볼 수 있는 구간이다.

 

 

       

 

        가야할 인대산...  인대산만 바라보고 걸으면 큰 알바는 없다.

 

 

배티재를 출발하여

시원히 조망이 트이는 곳이 없었다.

나뭇가지 사이로 겨우겨우 조망이 트였을뿐...

그리고 만나는 높이도 모르고

이름도 없는 봉우리.

배지태에서 오향동고개 사이의 최고봉이다.

이곳에 오르니 조망이 시~~원하구나...

바람도 시~~원하고...

나 같이 가난하게 사는 이에게는

참 길게만 느껴지는 겨울이다.

남들은 봄이라 하겠지만...

 

 

        배티재에서 오향동고개 사이에 있는 최고봉에서 본 대둔산

 

 

 

 

 

 

배티재와 오향동고개 사이의 최고봉에서

아차 하면 우측으로 가기 쉽다.

우측방향으로 길이 더 뚜렷하고 리본도 걸려 있다.

우측으로 가면 592봉으로 가는 방향으로

알바의 수렁에 빠지게 된다.

좌측으로 내려간다.

 

 

        오향동고개 가는길...

 

 

        인대산 뒤로 흐릿하게 진악산이 보인다.

 

 

        잠시후 가야할 길을 가늠이본다.

 

 

        오늘을 지나 다음에 갈 산들이 보인다.

 

 

        눈과 함께 피어난 진달래

 

 

 

 

        만들다 말은 이정표, 삿대질은 있는데 지명이 써 있지 않다.

 

 

        오향동고개가 살짝 보인다.

 

 

        오향동고개

 

 

        이곳으로 내려와서 오향동고개에 도착한다.

 

 

        이 도로를 따라 쭉~가면 백령고개가 나오지..

 

 

       

 

        임도를 따라 간다.

 

 

        이곳에서 산으로 들어선다. 계속 임도를 따라가도 된다.

 

 

        돌아본 오향동고개

 

 

        오향동고개와 이어지는 635도로

 

 

        작은산 넘어 다시 임도로 내려선다.

 

 

        화살표대로 가도 되고 임도를 따라가도 되고...  임도를 따라가는 이들도 많더라.

 

 

        임도를 따라가도 된다.

 

 

 

 

        임도와 산길이 만나는곳, 이제는 무조건 산길로 거야 한다.

 

 

        이정표는 대둔산 방향이 임도를 따라가게 되어있다.ㅏ

 

 

        인대산

 

 

        인대산 가는길에 만나는 널다란 헬기장

 

 

        헬기장에서 본 대둔산

 

 

 

 

        천등산을 줌으로 한번 땡겨본다.

 

 

        대둔산도 줌인 들어가보고...

 

 

        인대산을 향해 오른다.

 

 

인대산 도착을 앞에 두고

능선은 남쪽으로 틀어진다.

바로 코앞인데 인대산 정상을 밟고 가야지.

 

 

        인대산 도착

 

 

        인대산은 666m, 바랑산은 555m

 

 

        인대산 정상부

 

 

        인대산에서 본 대둔산

 

 

        선야봉

 

        앞으로 가야할 금남정맥이 보인다.

 

 

 

 

왔던길 되돌아가고

남쪽 능선을 따라 내려간다.

한동안 큰 바람이 없었으나

인대산 지나면서부터 바람이 상당히 강해진다.

 

 

        금산의 진산, 진악산

 

 

        돌아본 인대산

 

 

 

 

        이 능선은 식장지맥이다.

 

 

        식장지맥 분기점이다.

 

 

 

 

 

 

식장지맥 분기점에서

사과 반쪽 먹고 출발한다.

바람이 상당히 강하다.

춥다....

옷이 없어 옷도 못챙겨 왔는데...

 

 

        낙엽이 깊고 낙엽이 젖어 그 물을 타고 바지도 젖었다.

 

 

 

 

        622봉에서 본 인대산

 

 

        622봉의 삼각점

 

 

        622봉 정상부

 

 

화려한 조망은 한동안 없다.

오르내림이 계속된다.

바람이 강해서 몸을 계속 움추리게 된다.

 

 

 

 

 

 

        선야봉이 가까이 보인다.

 

 

        천등산

 

 

 

 

 

 

        이곳을 또 오르고...

 

 

 

 

        이곳은 걸은 능선이 아니고

 

 

        이곳이 걸은 능선이다.

 

 

        빽빽한 나무 사이로 저수지가 겨우겨우 보이네...

 

 

        잔득 깔린 낙엽은 가을 분위기도 살짝 난다.

 

 

        백령고개가 이제 보인다.

 

 

        널다란 백령고개의 주차장이 보인다. 이제 내려가면 끝.

 

 

        백령고개

 

 

        이곳에서 내려와 백령고개에 도착한다

 

 

        백령고개에는 작은 매점이 있다.

 

 

백령고개에는 버스가 간혹 지나가지만

백령고개에는 정차하지 않는다.

교통이 조금은 불편한편이다.

 

배티재로 이동하여 차 회수하고

집으로 간다.

3월의 마지막날 산행인데

왜 이리 춥던지.....

얼른 뜨끈뜨끈한 여름이 오면 좋겠다.

왜냐하면 얼마전 내방에 에어콘 설치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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