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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간9정맥(完)/금남정맥 왕복(完)

[금남정맥 왕복] 무릉리갈림길-작은싸리재-(해골바위)-장군봉-피암목재

by 똥벼락 2019.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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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19년 5월 12일(일)

 

●날      씨 : 맑음


●코      스 : 무릉리 임도 - 무릉리 갈림길 (접속거리 시간 7분)

                 무릉리 갈림길 - 작은싸리재 - 금강기맥 분기점 - 장군봉 - 피암목재 (산행시간 6시간 26분)

                 (총 산행시간 6시간 37분) 

 

● TRACK  : download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비  고

 무릉리 임도    07:27  00.00  
 무릉리 갈림길  07:34    00.51  
         
 무릉리 갈림길

 

 07:39  00.51  
 태평봉수대 갈림길  08:03  08:03  01.35  
 태평봉수대  08:07  08:17  01.50  
 작은싸리재  08:33  08:33  02.32  
 금강기맥 분기점  08:49  08:52

 02.90

 
 큰싸리재

 09:02

 09:02 

 03.31   
 해골바위 갈림길  09:46

 09:47

 05.70  
 해골바위  10:01

 10:26

 06.12  
 해골바위 갈림길  10:46  10:46  06.59  
 장군봉

 10:49

 10:50  06.74  
 장군봉

 11:35

 11:39

 08.02  

 (점심식사)

 11:40  12:04  08.13  장군봉 살짝 지나서 식사
 성봉

 12:47

 12:48 

 09.46   
 피암목재  14:05    12.29  

 

 

       금남정맥 무릉리갈림길~피암목재 지도

 

 

       금남정맥 무릉리갈림길~피암목재까지 걸은 트랙

 

 

오늘 산행의 기점,

무릉리 갈림길 바로 직전까지는 임도라 차량이 들어갈 수 있다.

하지만...비포장임도가 많아 일반 승용차는 좀 부담된다.

결국 무릉리 갈림길 바로 직전까지 가기는 포기 하고

약 500여미터 전쯤 주차하기 좋은곳에 주차를 한다.

 

 

       승용차로는 아무래도 비포장길이 부담되어 그냥 걸어가기로 한다.

 

 

       임도를 따라 무릉리 갈림길으로...

 

 

       주차후 7분만에 금남정맥의 능선에 안긴다.

 

 

       이곳에서의 봉수대는 태평봉수대를 뜻하며, 태평봉수대는 내가 욜라 빡시게 올라야 한다.

 

 

       무릉리 갈림길이 있는 안부는 분지 같은 느낌도 살짝 든다.

 

 

태평봉수대를 향해 본격적인 오름길이 시작된다.

오늘 산행의 출발점,

무릉리 갈림길과 작은 싸리재 사이에 있는 태평봉수대는

우뚝 솟아 있는 산이라

가파르게 오른뒤 가파르게 내려와야 한다.

피암목재~백령고개를 한번에 갈 경우

거의 한가운데 있는 이 태평봉수대가 진을 빼는 봉우리인 셈이지...

 

 

       태평봉수대 정상을 밟고 작은싸리재까지 내려간뒤 또 다시 한참을 올라야 한다.

 

 

       금강기맥을 했기에 왕사봉은 물론 밟아봤다.

 

 

 

 

       장군봉까지 가야할 길을 보인다.

 

 

       산죽 사이로 난 등산로

 

 

태평봉수대 갈림길에 도착한다.

태평봉수대는 금남정맥에 포함되지 않아서

태평봉수대를 밟으면 다시 되돌아 와야 한다.

 

 

       태평봉수대 갈림길, 봉수대 방향으로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야 한다.

 

 

       태평봉수대

 

 

 

 

 

 

태평봉수대 위에 오른다.

사방으로 모든 조망이 확 트인다.

 

 

       태평봉수대 위로 오른다.

 

 

봉수대에 올라서는

빙~ 돌아가며 조망되는 산들을 카메라에 담는다.

 

 

       지나온 금남정맥

 

 

 

 

 

 

       명덕봉과 명도봉 사이로 용담호가 살짝 보인다.

 

 

       진안의 명산, 구봉산도 보이고....

 

 

       운장산 능선과 연석산도 보인다.

 

 

       가야할 금남정맥

 

 

 

 

       작은싸리재를 넘어 다시 올라야 할 금강기맥 분기봉

 

 

 

 

       금강기맥과 금남정맥이 함께 보인다.

 

 

       태평봉수대에서 조망을 보고는 다시 봉수대 갈림길으로 온다.

 

 

       태평봉수대에서 급 내리막. 그리고 만나는 작은싸리재의 이정표

 

 

       작은싸리재

 

 

       작은싸리재, 이제는 콘크리트 임도가 깔려 차량을 이용해 올라오기가 한결 편해졌다.

 

 

작은싸리재를 출발하며

또 다시 급오르막을 한참 오른다.

그리고는 금강기맥 분기점에 도착한다.

 

 

       금강기맥 분기점, 금만봉이라 써 있다.

 

 

 

 

금강기맥 분기점에서 잠시 휴식을 갖고는

또 다시 급내리막길을 따라 내려간다.

 

 

 

 

       이곳은 큰싸리재..

 

 

 

 

2년전쯤인가??

해골바위를 다녀간적이 있는데

썩 멀지 않은곳이라 해골바위를 가보기로 한다.

 

 

       해골바위 갈림길

 

해골바위 갈림길에서 해골바위까지는

계속 되는 내리막길이다.

길도 가파른편이고 마사토라 조심스럽다.

조망은 대단히 좋다.

 

 

       좌측 암봉이 장군봉이다. 그 뒤로는 연석산

 

 

       연석산에서 뻗어 나가는 사달산과 쇠다리봉이 조망된다.

 

 

 

 

생각보다 많이 내려온다.

다시 올라갈 생각을 하니 살짝은 끔찍하다.

해골바위 위에 올라선다.

 

 

       해골바위 윗부분... 조망이 참 좋다.

 

 

       해골바위

 

 

       최근에 로프를 설치 해뒀단 얘기가 들렸는데 아닌가보다.

 

 

해골바위 보고...

다시 해골바위 윗쪽에 올라서는

과일을 먹으며 휴식을 갖는다.

그리고는 해골바위 갈림길으로 오르기 시작한다.

 

 

       다시 해골바위 갈림길에 도착하고...  이정표상 정상을 향해 간다.

 

 

이곳에는 두개의 장군봉이 있다.

북장군봉, 남장군봉이라고도 부르더라.

 

 

       북장군봉 정상의 삼각점

 

 

 

 

       북장군봉 정상부

 

 

북장군봉을 지나서 암릉구간이 나온다.

조망이 대단히 좋다.

이곳 장군봉은 꽤 유명한 산으로 조망이 대단히 좋은곳이다.

그래서 등산객들도 꽤 몰린다.

 

 

       잠시후 가야할 장군봉

 

 

       장군봉으로 가는길은 조망이 상당히 좋다.

 

 

 

 

       중수봉과 삼정봉

 

 

       조금전에 지나온 태평봉수대도 보인다.

 

 

 

 

       운장산과 서봉

 

 

       서봉, 성봉, 장군봉까지 가야할 능선이 보인다. 가야할 연석산은 장군봉에 가려 있고...

 

 

       장군봉 가는길은 험하지만 이렇게 로프가 아주 잘 되어있다.

 

 

 

 

 

 

       꽤 험하지만 썩 위험하진 않다.

 

 

암릉을 지나고 능선위로 오른다.

우측으로는 장군봉 정상, 좌측으로는 성봉, 피암목재 방향이다.

즉, 장군봉 정상을 밟고 다시 뒤돌아서 가야 하는거지...

 

장군봉에는 많은 등산객들이 식사를 한다.

삼겹살도 많이들 굽더라.

 

 

       장군봉 정상석

 

 

       장군봉 정상의 조망

 

 

       이곳 어딘가에 해골바위가 있겠지..

 

 

       오늘 지나온 봉우리가 보인다.

 

 

       운장산과 연석산....

 

 

       연석산 뒤 우측의 높은 산은 원등산이다.

 

 

장군봉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장군봉에서 성봉 방향으로 1~2분 걸어가서는

조용한곳에서 식사를 한다.

식사를 하는데 산악회 사람들 와서는

내 옆에 자리 잡고 삼겹살을 굽는다.

식사 끝내고 다시 출발....

 

 

       잠시후 가야할 성봉과 675.5봉이 보인다.

 

 

 

 

       금남정맥도 화살표 방향으로 가면 된다.

 

 

       성봉가는길에는 성터를 만난다.

 

 

       성봉 정상부는 헬기장이더라.

 

 

       성봉에서의 조망

 

 

 

 

햇빛이 뜨겁다.

성봉에는 그늘이 없어 바로 출발한다.

 

 

       바로 앞으로 가야할 675.5봉이 보인다.

 

 

       아무런 조망 없는 675.5봉

 

 

       675.5봉의 삼각점

 

 

       675.5봉의 정상부는 넓다.

 

 

이제 피암목재까지는 얼마 안남았다.

봉우리는 하나 남았는데

콘 봉우리가 아니라 살짝만 올라가면 된다.

 

 

       다음에 올라야할 서봉

 

 

 

 

 

 

       피암목재 도착

 

 

 

 

       산에서 완전히 내려온다.

 

 

       피암목재 주차장

 

 

 

 

       피암목재 주차장은 엄청 넓다.

 

 

사람들이 많아서 준비한 물이 있지만 닦기가 마땅치 않다.

차를 회수하러 무릉리 갈림길으로 향하고

중간에 사람 없는곳에서 간단히 씻고 옷을 갈아입니다.

차 회수하고 대전 집으로 향한다.

 

앞으로 금남정맥은 한번, 또는 두번 남았다.

남들은 다 한번에 하는 구간인데

저질 체력이라 한번에 가능할런지....

고민 좀 해봐야 겠다.

확실한건...

이제 금남정맥 왕복 종주가 얼마 안남았다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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