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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간9정맥(完)/금남정맥 왕복(完)

[금남정맥 왕복] 물한이재-바랑산-수락재-대둔산-배티재

by 똥벼락 2019.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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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정맥 물한이재~배티재

 

 

●날      짜 : 2019년 3월 24일(일)

 

●날      씨 : 맑음


●코      스 : 물한이재 - 바랑산 - 월성봉 - 수락재 - 대둔산 - 배티재 (산행시간 7시간 24분)

 

● TRACK  : download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물한이재    07:41  00.00  
 바랑산  09:00  09:03  02.77  
 월성봉

 09:44

 10:02  04.54  
 수락재

 10:40

 10:40 

 06.03  
 깔딱재  11:23  11:23  07.90  
 서각봉  12:10  12:53  09.00  
 대둔산 마천대  13:26  13:32  10.07  
 낙조산장  13:55  13:57  10.88  
 안평지맥 분기점  14:41  14:47  12.60  
 배티재  15:06    13.20  

 

 

      금남정맥 물한이재-배티재 지도

 

 

 

 

굴업도에 가려 했으나

바람으로 인해 배가 결항.

그래서 갈곳은 마땅치 않고

바람을 따라 간곳이 금남정맥 물한이재.

 

한달전만해도 물한이재 터널 앞에

주차 하기 좋은곳이 있었는데

그곳을 큰 바위로 막아서 주차할곳이 마땅히 없다.

그래서 그냥 겨우겨우 한쪽에 주차를 하고

터널위로 오르며

금남정맥 물한이재~대둔산~배티재 구간을 걷는다.

 

 

      물한이재 터널 위에 있는 이정표

 

 

      잠시후 올라야할 바랑산

 

 

 

 

      바랑산

 

 

      이 능선을 타고 올라 바랑산으로 향한다.

 

 

 

 

 

 

      물한이재를 지나 방금 지나온 능선

 

 

바랑산을 따라 오르는데 전망 좋은 바위가 있다.

그 바위에서 또 다시 조망을 바라본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조망 또한 일품이다.

 

 

 

 

 

 

 

 

곳곳의 조망터가 많이 있다.

오늘은 전체적으로 조망 좋은곳이 많다.

 

오늘은 미세먼지도 보통수준이란다.

근데 하늘을 바라보면 파랗지만

아래를 내려다 보면 뿌연하다.

이런 뿌연한 먼지는 대체 언제 까지 계속 될까???

 

 

      월성봉이 아닌 바랑산까지의 거리가 나왔음 더 좋았을걸...

 

 

      바로 앞으로 금강기맥 능선이 보인다.

 

 

 

 

큰 산이 없어 웅장한면은 없지만

아기자기한 산자락 아래 터잡은

논산 양촌면이 계속해서 내려다 보인다.

 

한발 한발 오름길을 따라 오르고서야

바랑산 정상에 도착한다.

 

 

      바랑산 정상부

 

 

      바랑산 정상의 삼각점

 

 

      바랑산

 

      준.희님의 바랑산 푯말

 

 

사방이 나무에 막혀 조망이 화려하진 않다.

겨우겨우 계룡산 정도만 보일뿐이다.

 

 

      바랑산에서 본 계룡산

 

 

바랑산 지나서 부터는

더 더욱 많은 조망터가 나온다.

 

 

      가야할 서각봉과 대둔산...

 

 

      천등산에 가장 눈에 띈다.

 

 

      강건너덕배님의 추모비...  많이 들어본 닉네임인데... 대충산사에서 활동하셨던분이다.

 

 

 

 

      계속해서 비슷한 풍경이 펼쳐진다.

 

 

 

 

 

 

      월성봉 정상부

 

 

      흔들바위 방향으로 가야 한다.

 

 

      월성봉 정상부의 헬기장, 가끔 이곳에서 텐트들을 치는듯하다.

 

 

      월성봉 정상석

 

 

      월성봉에서의 조망

 

 

 

 

 

 

 

 

 

 

 

 

 

 

 

월성봉에서 살짝만 더 진행하면

흔들바위라는 정상석을 만난다.

난 대체 뭘 흔들바위라 하는지 모르겠더라.

흔들리는 바위가 없어서리...

 

 

 

 

 

 

      흔들바위에서 본 바랑산

 

 

      흔들바위에서 본 월성봉

 

 

 

 

수락재를 향해 내려가는길..

조망은 계속해서 좋다.

 

 

      대둔산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다.

 

 

      수락재 넘어 올라야할 능선

 

 

      금강기맥에 들어가는 농바위산이 보인다.

 

 

      대둔산 승전탑이 보이네..

 

 

 

 

 

 

 

 

 

 

 

 

      한참을 내려가서 도착한 수락재. 이제는 올라야 한다.

 

 

      수락재 이정표

 

 

      수락재에서 가파른 오름길을 지나서 만나는 헬기장

 

 

      쉬어가기 좋은 헬기장이다.

 

 

      깔딱재

 

 

 

 

      아직도 한참을 올라야 한다.

 

고도가 높아지며 조망은 점점 좋아진다.

뿌연한 먼지들로 인해 가시거리가 썩 길지 못한게 아쉽다.

앞으로 하늘이 깨끗해서 멀리까지 보이는 날은

극히 드물거 같은 예감이 든다.

 

 

      돌아본 바랑산과 월성봉

 

 

      수락저수지도 보이네..

 

 

 

 

 

 

 

 

 

 

바윗길이고

눈이 중간중간 남아 있다.

어제 약간의 비가 왔는데

이곳은 눈이 온듯하다.

 

 

 

 

      천등산 정상에서도 고기 굽고 소주 한잔 했었는데...

 

 

 

 

 

 

 

 

 

 

      서각봉 정상 직전의 이정표

 

서각봉 정상에 도착한다.

사람이 없다.

넓은 바위가 있고

조망이 좋은곳이다.

쭉~ 둘러가며 사진을 찍는다.

 

 

      서각봉 정상부

 

 

 

 

      서각봉에서 본 마천대, 사진 중앙에는 충남에서 가장 높은 서대산도 보인다.

 

 

      인대봉 넘어 장군봉, 운장산 서봉을 향하는 금남정맥을 가늠해본다.

 

 

      저 멀리 보이는 운장산 서봉을 밟는날 금남정맥은 마무리가 된다.

 

 

      이쪽으로는 금강기맥 능선이 보이고...

 

 

 

 

 

 

 

 

      서각봉 정상부.

 

 

 

 

사각봉에서의 조망을 사진에 담고

이곳에서 찌개를 끓여 식사를 한다.

 

 

 

 

푸짐하게 식사를 하고는

마천대를 향한다.

이제는 큰 오르막 없이

작은 오르막길을 따라 가면 산행이 종료된다.

 

 

 

 

 

 

      대둔산 정상 마천대

 

 

      정상 마천대를 향한다.

 

 

      대둔산 마천대의 개척탑

 

 

 

 

      엄청 오래전 세워둔 마천대 개척탑이다.

 

 

      마천대에서 본 가야할 대둔산 능선

 

 

      다음구간에 갈 인대산

 

 

      눈을 잔뜩 찡그리구 하늘이 뚫어져라 쳐다보니 겨우겨우 덕유산 향적봉이 보이는듯하다.

 

 

 

 

이제는 낙조산장을 향한다.

낙조산장이 많이 바꼈다는데 궁금하다.

 

 

 

 

      마천대의 간이 매점은 산행중 술을 마시지 못하게 해서인지 영업을 하지 않고 있다.

 

 

      방금 지나온 바랑산과 월성봉을 살짝 바라보고...

 

 

      봄이 오니...

 

 

      얼었던 흙이 녹이 등산로가 엉망이다.

 

 

      낙조산장 보다 낙조산장의 화장실이 먼저 보인다.

 

 

      낙조산장. 싹~ 바꼈네.

 

 

      낙조산장의 이정표

 

 

      이러니 이곳에서 백패킹을 많이 하지...  차끌고 태고사 가고 태고사에서 20여분이면 오르는 낙조산장이다.

 

 

       대둔산 정상 마천대와 지나온 능선을 본다.

 

 

      오대산 방향으로...

 

 

      이 이정표에서는 태고사 방향으로...

 

 

      이곳 이정표에서는 오대산 방향으로...

 

 

      배티재가 드디어 나타난다.

 

 

      저 봉우리가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다.

 

 

 

 

      이쪽에서 봐야 대둔산은 멋난듯...

 

 

      안평지맥 분기점에 도착한다.

 

 

      분기점에도 이렇게 데크가 깔려 있다.

 

 

      배티재까지는 얼마 안되는 거리지만 대단히 가파른 내리막이다.

 

 

      다음에 가야할 능선

 

 

      배티재와 이어지는 도로가 보이네...  반갑다.

 

 

      천등산도 참 우람해보인다.

 

 

      배티재로 가는 가파른 내리막길

 

 

      드디어 배티재 도착

 

 

      배티재

 

 

 

 

오늘은 오르내림이 많은 구간이다.

평길이 거의 없을 만큼 오르내림이 심하여

평속이 대단이 낮다.

대신 눈은 즐거운 구간이지.

모처럼만의 대둔산 산행인데

가시거리가 짧아 아쉬었지만

금남정맥의 끝이 많이 가까워 졌음에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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