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들이/나들이 - 맛 집

[영덕맛집] 강구면 선희큰손 회 대게 ; 강구맛집은 진정 있는가?

by 똥벼락 2014. 5. 30.
반응형

 

 

또 다시 느낀 관광지의 바가지

 

 

● 상호명 : 선희큰손 횟 대게 

 

● 주소 : 경북 영덕군 강구면 영덕대게로 153 (강구면 강구리 199-11번지)

  

● 전화번호 : 054-733-5014

 

● 시식일 : 2014년 5월 18일 (일)

 

● 시식후기

산행을 마치고

저녁식사 겸 잠을 자기위해 강구항을 찾는다.

강구항은 영덕대게 1번지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곳이다.


영덕대게 1번지 강구항이지만

어항에는 러시아대게나 홍게만 보일뿐

국내산 대게는 수족관에서 통 보이지 않는다.

대게 금어기는 6월~10월까지로

아직은 금어기는 아닌데 왜 없는건지...

 

숙박을 겸할거라

민박도 하고 횟집도 함께 하는집을 찾고

선희콘손회대게집을 방문한다.

 

 

 

 

수족관에 홍게가 있어 가격을 물어보니

3마리 5만원 달란다.

대전 식당에서는 3마리 2만5천원 하는데 두배이다.

많이 남겨 먹는 집이다.

 

홍게는 비싸서

2인이라 모음회 小를 주문한다.

그러며 여기서 잘테니 많이 달라 하니

小는 더 줄것도 없다며

中를 권한다.

지인이 회를 썩 좋아하는편이 아니지만

쥔장이 권하니 中을 주문한다.

두명이 中을 먹으란 얘기는

小는 1인분이란 얘기인가?

 

 

 

 

회를 주문하고 스키다시가 나온다.

새우, 땅콩, 소라, 매추리알이 우선 나온다.

정말 우선 이것이 나오고 좀 더 나올지 알았다.

하지만 이게 다였다.

 

 

 

 

 

 

 

 

 

 

 

 

 

땅콩이 좀 특이 했는데

볶은게 아니고

찐것이다.

볶은것은 너무 뻑뻑한데

찐것은 촉촉하니

내 입맛에는 볶은것보다 찐것이 맛나더라. 

 

 

 

 

 

 

 

 

 

 

 

 

 

 

 

 

스키다시의 허무함속에

모듬회가 나온다.

양을 보니....

에휴~~이다.

이것이 5만원짜리 회란 말인가?
대전만도 못한곳이구나.

 

아무튼 돈을 지불해야 하니 먹기는 먹자.

 

 

 

 

음식 나오는걸 보니

욕심 많은분 같아서 이곳에서의 숙식은 포기한다.

주로 소주 두병은 마시지만

소주도 한병만 팔아주고 만다.

 

왜 원산지는 비쌀까?

이 집은 민박까지 겸하는걸 보면

월세 없이 본인 건물에서 영업 하는듯한데....

정말 이런집을 보면 관광지에서

10여분 떨어진 음식점을 찾아가서 먹는게

훨~~ 좋단 생각이 든다.

 

이제...

강구항에서의 식사가 두번째인데

이제 이곳 강구항에서의 식사는 빠이빠이다.

 


빠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