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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나들이 - 맛 집

[대전맛집] 대흥동 대영불고기 ; 대영불고기의 본점

by 똥벼락 2014.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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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불고기의 원조를 찾아서

 

 

● 상호명 : 대영불고기

 

● 주소 : 대전 중구 문창로 134-1 (중구 대흥동 116-3번지)

  

● 전화번호 : 042-252-8947

 

● 시식일 : 2014년 4월 8일 (화)

 

● 시식후기

대영불고기는 고기로서

대전에서 가장 유명한 프렌차이저 중 하나이다.

그 본점이 대흥동에 위치해 있다.

 

본점의 위치는 일찍이 알고 있었으나

주로 자양동이나 가양동을 방문했을뿐

대흥동 본점 방문은 처음이다.

 

 

 

 

12시 전에 방문을 했으니

점심시간전이다.

그래서 인지 손님은 달랑 우리 일행뿐이다.

 

 

 

 

 

 

 

 

 

 

파슬이 옆에 있는 쌀밥이다.

파슬이 줄때 함께 주는것은 당연히 아니고

공기밥을 주문한 일행이

밥 양이 많다며

밥을 덜어준것이다.

 

 

 

 

 

 

 

 

 

 

 

 

 

앙파

벗긴지 좀 오래된듯하다.

촉촉함이란 전혀 없이

상당히 말라 있는 양파이다.

 

 

 

 

 

 

 

 

 

 

전체적으로 음식이 깔끔해 보이지 않는다.

확인된바가 아니지만

재활용 느낌이 좀 많이 들더라.

마늘에 고추가루도 묻어 있고...

좀 청결한 느낌은 아니었다.

신선함도 별루고...

 

 

 

 

 

 

 

고기가 나온다.

앞다리살을 초벌하여 나왔다.

 

 

 

 

초벌을 어찌 한건지

고기에 기름끼가 전무하다 싶이하다.

기름이 없으니

고기가 타기 시작한다.

나름 안태우려 노력을 하지만

기름 없는 고기를 익히려니

안태우고 먹기가 만만치 않다.

 

 

 

 

힘겹게..

태워가며 익힌 고기를 맛을본다.

 

 

 

 

기름이 없단 얘기는 육즙이 없단 얘기이다.

뻑뻑하다.

그냥 고기가 뻑뻑하단 느낌뿐이다.

기름 쫙~ 빠진 살코기.

닭고리에 가슴살 같다고나 할까?

 

 

 

 

볶음밥을 주문하여 비빈다.

식물성 기름보다는 동물성 기름이 훨~씬 고소하다.

물론 몸에는 안좋다.

몸에 좋은것은 맛없고

몸에 안좋은것은 맛있다.

꽤 많은 음식들이 그러하다.

 

기름이 거의 없기에

밥의 고소함도 많이 부족하다.

 

내 입맛에는

본점보다 가맹점의 맛이 더 낫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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