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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간9정맥(完)/한북정맥(完)

[한북정맥] 도성고개-강씨봉-오뚜기령-청계산-길마산-노채고개

by 똥벼락 2013.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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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3년 5월 5일 (일)
 

●날씨 : 맑음
             

●코스 : 불땅계곡-도성고개 (접속시간 44분)

             도성고개-강씨봉-오뚜기령-청계산-길마산-노채고개 (산행시간 5시간 38분)   (총산행시간 6시간 17분)

                              

●사용경비 : 한계레산악회비 30000원

 

●참가인원: 한겨레산악회원과 함께....                

 

◆산행기

산행후 뒤풀이로 홍탁을 준비해뒀는데

가계에 두고 와서

좀 일찍 집을 나선다.

 

선화동 삼성생명 앞에서 버스를 하차하여야 하는데

어린이날 행사로 인해 도청에서 중앙로역까지 버스 운행을 안한다.

그래서 버스는 대흥동 성당에서 내려준다.

 

가계가서 홍탁을 들고 나와서는 중구청역으로 간다.

중부경찰서에서 산악회 버스를 타기로 했으나

이곳도 버스 진입이 불가해

중구청역까지 달려간다.

 

 

        어린이날 행사로 도청-중앙로역까지 차량 통행이 불가하다.

 

 

09:40 불땅계곡 도착

        항상 10시정도에 산행기점에 도착했는데

        오늘은 20분정도 앞당겨졌다.

        그만큼 대전에서 가까워졌단 얘기지..

 

 

        불땅계곡에 있는 사찰인데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09:47 출발

        스트레칭을 하고는 출발한다.

 

 

 

 

 

 

 

 

        이곳도 이제 봄이 오나보다.

 

 

접속거리인 도성고개까지는

거리도 긴편이고 상당히 가파르다.

초반부터 힘이 빠진다.

 

 

        메마른 계곡

 

 

 

        도성고개가 보인다.

 

 

 

 

 

10:31 도성고개 도착

        이제는 어느덧 햇빛을 피하기 시작한다.

        도성고개 한켠에 있는 그늘진 벤츠에서 막걸리 한잔 한다.

 

 

 

 

 

 

 

 

 

 

 

        아침도 안먹었는데 막걸리로 하루를 시작한다.

 

 

10:41 도성고개 출발

 

 

 

 

 

 

 

10:57 백호봉 도착

        800~820m 정도 되는 고지이다.

        강씨봉 가는길에 봉우리가 하나 있던데

        그곳이 백호봉이라 불리나 보다.

        가야할 마루금이 뚜렷히 보인다.

 

 

 

 

 

 

 

 

 

 

 

        백호봉에 오르니 강씨봉이 바로 앞에보인다.

 

 

10:58 백호봉 출발

        살짝 내려서고

        완만하게 오르면 강씨봉에 닿는다.

 

 

 

 

 

 

 

11:06 강씨봉 도착

        지나온 정맥길과 가야할 정맥길이 웅장하게 보인다.

        그늘이 없지만 조망은 대단히 좋은 봉우리이다.

 

 

 

 

 

 

 

 

 

 

 

 

 

 

 

 

 

 

 

11:!2 강씨봉 출발

 

 

 

 

 

 

 

 

 

 

 

 

 

 

 

 

 

 

 

11:51 한나무봉 도착

        정상표시 하나도 없고 삼각점만 하나 있다.

        대구마루금산악회에서 '한나무봉'이라 써 뒀다.

 

 

 

 

 

 

 

 

 

 

11:52 한나무봉 출발

        잠시 내려서니 오뚜기령에 도착한다.

        오뚜기령에서 구간을 끊는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했었으나

        오뚜기령에 이동면까지는 상당히 거리가 길다.

 

 

 

 

 

 

 

 

 

 

 

11:58 오뚜기령 출발

        명지지맥 갈림길까지는 계속 올라야 한다.

 

 

 

 

 

 

 

 

        한북에서 살짝 비켜있는 귀목봉

 

 

 

 

 

 

 

 

 

 

12:29 명지지맥 분기점 도착

        명지지맥 분기봉 표시와

        연인지맥 분기봉이란게 써 있다.

        막걸리 한잔 하고 식사를 한다.

 

 

 

 

 

 

 

 

 

 

 

        명지지맥 귀목봉

 

 

        연인산

 

 

12:58 식사 끝, 출발

        배낭을 두고 귀목봉으로 향한다.

        길도 완만하고 그리 멀어 보이지 않았으나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린다.

 

 

 

 

12:23 귀목봉 도착

        명지지맥 분기점에서 25분만에 귀목봉에 오른다.

        연인산이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고

        가야할 한북정맥이 조망된다. 

 

 

 

 

 

 

 

 

 

 

 

 

 

13:28 귀목봉 출발

        귀목봉을 갈때는

        산지기회장님과 얘기를 나누며 가서

        그리 오랜시간 걸린지 몰랐는데

         되돌아 가다 보니 은근 먼거리임을 알게 된다.

 

13:47 명지지맥 분기점 도착

        귀목봉까지 다녀오는데 49분이 소요됐다.

        목 좀 적시고 출발한다.

 

 

        귀목봉에 다녀 오느 사이에 이곳에 배낭을 두고 갔다온다.

 

 

        명지지맥 갈림길에서 본 국망봉

 

 

13:51 명지지맥 갈림길 출발

 

 

        정상부가 상당히 가파러 보이는 청계산이다.

 

 

 

 

 

        귀목봉과 명지산

 

 

 

 

 

        청계산 정상으로 오르는 계단

 

 

        청계산 막바지 계단을 오르며 지나온 정맥길을 바라본다.

 

 

14:33 청계산 도착

        청계산 조망이 상당히 좋을거라 생각했으나

        막상 오르니 나뭇가지로 인해

        조망이 확 트이진 못하다.

 

 

 

 

 

 

 

 

 

 

 

 

 

 

 

 

 

 

 

14:39 청계산 출발

        10여분정도 진행하니

        돌탑이 있고

        이곳의 조망이 좋다.

 

14:50 돌탑 도착

 

 

 

 

        바로 앞에 뚝 떨어졌다 열심히 올라 밟게될 길마봉이 보인다.

 

 

        길마봉과 노채고개로 이어지는 마루금, 노채고개 넘어 원통산이 조망된다.

 

 

 

 

 

 

 

14:51 돌탑 출발

        길마재까지 내려서는 길은

        상당히 급경사에다가 바위가 많이

        무척이나 조심스럽다.

        로프도 많이 있다.

 

 

 

 

 

 

 

13:08 길마재 도착

        청계저수지 방향으로 탈출로가 있다.

 

 

 

 

 

 

 

 

        길마재에서 본 길마봉

 

 

13:09 길마재 출발

        길마봉에 오르는 길은 대단히 험하다.

        어느정도 오르고는

        우회길로 돌아서 간다.

 

 

        길마봉으로 오르는 험한 길

 

 

 

 

 

        길마봉에 오르며 본 연인산

 

 

        우회하여 길마봉으로 향한다.

 

 

 

 

 

 

 

 

        청계저수지가 보인다.

 

 

        이 바위에 오르니 조망이 대단히 좋다.

 

 

        바위에 올라 바라본 연인산

 

 

        이제 길마봉 정상이 바로 코앞이다.

 

 

13:29 길마봉 도착

        길마봉은 조망이 없다.

        그냥 정상석만 하나 찍고 만다.

        정상에서 산악회 후미를 만난다.

 

 

        정상석에는 길매봉이라 써있다.

 

 

12:33 길마봉 출발

        40여분정도만 내려서면

        금일 산행은 종료된다.

 

 

        길마봉 옆에 있는 헬기장

 

 

        다음 구간에 갈 운악산

 

 

 

 

 

 

 

 

 

 

 

 

 

 

 

 

 

 

 

 

        노채고개에서 운악산으로 이어지는 한북정맥

 

 

길마봉에서 노채고개 가는길에는

조망을 그리 기대 하지 않았으나

곳곳에서 다음 가야할 운악산이

웅장하게 조망된다.

 

 

 

 

 

 

 

 

 

 

 

 

 

 

        노채고개가 보인다, 반가운것~

 

 

16:19 노채고개 도착

 

 

 

 

 

 

 

버스로 가서는

바로 아래 시원한 계곡이 있어

세면을 하고

라면, 오뎅탕, 홍탁과 함께 막걸리를 마신다.

 

17:25 버스 출발

 

대전 오는 길에

버스안에서

개념을 집에 두고 온 회원때문에

자리가 불편해서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대전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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