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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간9정맥(完)/한북정맥(完)

[한북정맥] 도마봉-신로봉-국망봉-민둥산-도성고개

by 똥벼락 2013.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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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3년 4월 21일 (일)
 

●날씨 : 맑음
             

●코스 : 도마치재 - 도마봉 (접속시간 25분)

             도마봉 - 신로봉 - 국망봉 - 민둥산 - 도성고개 (산행시간 4시간 24분)   

             도성고개 - 불땅계곡 (접속거리 31분)  (총산행시간 5시간 22분)

                            

●사용경비 : 한계레산악회비 30000원

 

 ●참가인원: 한겨레산악회원과 함께....                

 

◆산행기

중부경찰서 앞에서 산악회 버스를 타고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해 도마치재에 간다.

 

10:02 도마치재 도착

        수피령 생각하면 조금은 가까워진듯한데

        도착시간이 항상 10시정도이다.

        도마치재에서 가평군 방향으로

        2~3분정도 내려서면 있는 비포장 잎도 앞에서 하차를 한다.

       

 

        국망봉 등안산내도

 

 

        가야할 국망봉이 보인다.

 

 

        이곳으로 도마봉까지 오른다.

 

 

10:07 도마치재 출발

        스트레칭 후 도마봉을 향해 오른다.

 

 

        초반부터 상당히 가파르다.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 화악지맥 마루금에 닿으니 조망이 대단히 좋다.

 

 

 

 

10:32 도마봉 도착

        비박을 한듯한 몇몇 등산객이 보인다.

        아직은 비박하기 추운 날씨인데...

        하긴 뭐 워낙 장비가 좋다보니....

 

 

        도마봉 정상부

 

 

        가야할 정맥길

 

 

        화악지맥 마루금

 

 

        저번 지나온 도마치봉

 

 

        도마봉 정상석

 

 

 

 

 

 

 

 

        도마봉에 위치한 이정표

 

 

10:34 도마봉 출발

        이곳부터 오늘의 산행 종점인 도성고개까지는

        그늘이 없다.

        여름이면 아~~주 고생스러운 길이 될것이다.

        반면에 조망은 대단히 좋다.

 

 

 

 

 

 

 

10:52 823.8봉 도착

        삼각점이 있다.

       

 

        823.8봉의 삼각점

 

 

10:53 823.8봉 출발

 

 

 

 

 

 

 

등산로가 무척이나 잘 되어 있다.

우회길도 모두 되어있다.

원 정맥길은 봉우리 능선 그대로 가는 등산로 또한 뚜렷하다.

조망이 워낙 좋기 때문에 우회하지 않고 모든 봉우리를 올라서 간다.

 

 

 

 

 

 

 

신로봉 역시 우회길이 있다.

편한길로만 가면

조망 좋은 신로봉을 놓칠수도 있다.

 

 

 

 

 

 

 

 

 

 

11:28 신로봉 도착

        지나온 정맥길과 가야할 길이 시원히 조망된다.

        정상부가 좁아서 쉬기는 그리 적합하지 않다.

 

 

        신로봉에서 본 돌풍봉과 국망봉

 

 

        신로봉에서 본 화악산

 

 

        신로봉 정상석

 

 

        신로봉에서 본 도마치령

 

 

11:31 신로봉 출발

        신로봉에서 내려서서 안부를 지나고 다시 올라서면 돌풍봉이다.

 

 

 

 

 

 

 

 

        신로보에서 가리산으로 이어지 암릉

 

 

        포천군 이동면

 

 

 

 

 

        신로봉에서 가리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11:55 돌풍봉 도착, 식사

        바람이 많이 풀어서 돌풍봉인가??

        바람이 좀 있다.

        국망봉 방향으로 살짝 내려서면 헬기장이 있고

        헬기장에서 식사를 한다.

         

 

 

 

 

        돌풍보에서 본 지나온 마루금

 

 

        지나온 능선

 

 

        돌풍봉의 조망

 

 

        이동면

 

 

        이곳 헬기장에서 식사를 한다.

 

 

 

 

한북을 시작하면서 부터

산행중에 마시느 막걸리 양이 많이 졌다.

또한 산행지로 오는 길에

오늘 포함 세번 모두 포천의 슈퍼에 들러

막걸리를 사갖고 산행들을 한다.

식사를 하며 막걸리 두,세잔을 마신다.

 

12:18 식사 끝, 헬기장 출발

 

12:41 국망봉 도착

        남한에서 걸을수 있는 한북정맥 봉우리중

        국망봉이 최고봉이다.

        사방이 확 트여서 조망이 굉장히 좋다.

 

 

 

 

 

 

 

 

        국망봉에서 본 화악산

 

 

        국망봉에서 본 지나온 한북정맥

 

 

        국망봉에서 본 명지산

 

 

        국망봉에서 본 일동면

 

 

        국망봉에서 본 가야할 한북정맥

 

 

        국망봉에 있는 삼각점

 

 

        국망봉에서 본 조망, 포천방향

 

 

        국망봉에서 본 가리산

 

 

12:49 국망봉 출발

 

13:13 견치봉 도착

        한자를 풀어 개이빨봉이라고도 부린다.

        정상석은 있으나

        조망이 그리 확 트이지 않는다.

 

 

        견치봉 정상부

 

 

 

 

 

        견치봉 이정표

 

 

        견치봉에서 본 이동면

 

 

13:14 견치봉 출발

        조망이 별루라 바로 출바란다.

 

 

 

 

 

 

 

 

 

 

13:14 민둥산 도착

        이곳도 가을이 되면

        강원도 민둥산 분위기가 있을듯 하다.

        민둥산 정상석이 있고

        지나온 길과 가야할 도성고개까지의 마루금이 조망된다.

        민둥산 정상석 옆쪽으로 1분정도 가야 그곳이 진짜 정상이다.

        사과를 먹으며 좀 쉬었다 간다.

 

 

        민둥산에서 본 지나온 길

 

 

        민둥산에서 본 화악산

 

 

        민둥산에서 본 국망봉

 

 

        민둥산 정상부

 

 

        가야할 능선과 도성고개

 

 

        사진 중앙의 안부가 도성고개이다.

 

 

        민둥산 정상석 뒤로 보이는 국망봉

 

 

14:12 민둥산 출발

 

 

 

 

 

 

 

 

 

 

 

        앞의 봉우리를 넘어서서 내려가면 도성고개이다.

 

 

        내려선 민둥산

 

 

 

 

 

 

 

 

 

 

 

 

 

 

 

 

 

        도성고개가 보인다.

 

 

        포천군 이동면

 

 

 

 

 

 

 

 

 

 

14:58 도성고개 도착

        좌측으로 가면 휴양림 방향이고

        우측은 불땅계곡 방향이다.

        도상으로 볼때는 좌측 휴양림이이 더 가까운듯하나

        휴양림에서도 한참을 걸어가야 주차장이란다.

        그래서 불땅계곡 방향으로 내려선다.

 

 

        도성고개 이정표

 

 

        도성고개

 

 

 

 

15:01 도성고개 출발

 

 

        매마른 불땅고개

 

 

계곡을 따라 내려간다.

등산로를 벗어나니

넓은 임도가 나온다.

이곳도 오토캠핑장이 있다.

임도를 따라 더 내려간다.

 

 

 

 

 

        무슨 용도의 건물인지 알수가 없다.

 

 

 

 

 

        산악회 버스가 보인다.

 

 

16:32 버스 도착 (하산 완료)

 

 

 

 

불땅계곡에서

간다니 세면을 하고

오뎅탕에 막걸리를 마신다.

얘기를 나누던중 이동갈비를 먹기로 하고

후딱 먹고는 마무리를 한다.

 

 

 

 

16:40 버스 출발

 

 

        차에서 본 한북정맥 마루금

 

 

마을 주민들에게 멀어서

정원갈비가 맛있단 정보를 얻고

정원갈비집에 가서 돼지 갈비를 먹기로 한다.

 

 

        정원갈비

 

 

 

 

 

 

 

이동정원갈비 탐방기-> 클릭

 

 

정원갈비에서

소주, 막걸리를 섞어 가며 마신다.

배불리 먹고 마신뒤

대전으로 온다.

 

오늘 산행도 정말 멋졌고

산행후 먹은 마걸리,

그리고 정원갈비까지....

정말 재밌게 보낸 하루 였다.

 

그나저나 막걸리로 유명한 포천에 왔더니만

막걸리를 많이 마시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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