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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간9정맥(完)/낙남정맥 왕복(完)

[낙남정맥] 한치-광려산-대산-쌀재고개-무학산-마재고개

by 똥벼락 2010.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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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0. 4 . 11 (일)

 

●날씨 : 흐림

 

●코스 : 한치 - 광려산 - 대산 - 쌀재고개 - 무학산 - 마재고개(산행시간 5시간 25분)

 

●사용경비 : 우리집 - 대전동부시외버스터미널 (201번 버스 950원)

                   대전동부시외버스터미널 - 마산시외버스터미널 (12500원)

                   마산시외버스터미널 - 마산남부시외버스터미널 (122번 버스1000원)

                   마산남부시외버스터미널 - 한치(2400원)

                   마재고개 - 마산시외버스터미널 (113번 버스 1000원)

                   마산시외버스터미널 - 대전동부시외버스터미널 (12500원)     

                   대전동부시외버스터미널 - 우리집 (201번 버스 950원)             

                   GS편의점 도시락(2000원), 김밥(1000원), 주전부리(1800원)

                    

●참가인원 : 나 홀로...

 
●산행기

원래 둘째주 일요일은 '산등초'회원들과

대청호반산길따라걷기를 하는데

비소식이 있어서 취소를 한다.

그래서 3주전 귀연산악회를 따라 가려 했으나

늦잠을 자서 가지 못한구간 땜빵을 간다.

 

06:02 기상

        또 늦잠이다.

        마산행 버스 첫차가 6시20분인데 첫차 타기는 틀렸다.

        장사를 시작하며 밤에 자는 시간이 늦어지다 보니

        아침 일찍 일어나는게 보통일이 아니다.

        어찌해야하나 고민하다가 7시 차로 갈 생각으로 부지런히 준비한다.

 

06:17 집 출발

        오늘은 총 일곱번의 버스를 타야한다.

        집을 나서서 한치까지 네번의 버스를 타야한다.

 

06:22 201번 버스 승차

        시간이 빠듯해서 택시를 탈까도 생각했지만

        택시 타는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

        못가는 한이 있더라도 버스를 고집한다.

 

06:47 버스하차

        버스정류장 바로 앞이 임시 동부시외버스터미널 이다.

        7시 마산행 표를 구입하는데 '노연욱씨~'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뒤돌아 보니 대전시청의 '보만식계'님이다.

        보만식계님은 백무동행 버스를 타고 지리산에 간단다.

        다음을 기약하며 7시 마산행 버스에 오른다.

        

07:00 버스 출발

 

09:29 마산시외버스터미널 도착

        길을 건너 버스정류장으로 향한다.

  

      ▲ 마산시외버스터미널

 

09:36 122번 버스 승차

         마산남부시외버스터미널까지는 경상대학교 가는 버스를 타고

         경상대학교에서 하차하면 된다.

 

09:54 경상대학교앞 버스 하차

        우측에 있는 육교로 길을 건너 남부시외버스터미널로 향한다.

 

      ▲ 마산남부시외버스터미널 가는길에... 대학가라 놀꺼리가 많다.

 

09:57 마산남부시외버스터미널 도착

 

      ▲ 남부시외버스터미널

 

10시15분에 출발하는 함안 버스를 타고

참샘(한치)까지 가기위해 표(2400원)를 구입한다.

약간의 여유가 있어 편의접에 가서

GS편의점도시락 하나와 김밥 한줄을 산다.

김밥집 있으면 김밥 한줄 먹으려 했으나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터미널 내에 있는 슈퍼에 가서

빵 하나와 음료수 하나를 사서

입에 꾸역꾸역 밀어 넣는다.

 

10:15 마산남부시외버스터미널 출발

 

      ▲ 이 버스를 탈 예정이다.

 

10:44 한치 도착

        사진 좀 찍고 산행 준비한다.

 

      ▲ 한치

 

      ▲ 한치

 

10:47 산행 시작

        흐린 날씨 때문인지

        컨디션이 안좋은건지

        몸이 대단히 무겁다.

        광려산까지 오르는 오르막이 무척이나 버겁다.

 

      ▲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 능선부에 오르면 있는 이정표

 

      ▲ 능선에 올라 바라본 대부산과 봉화산

 

      ▲ 마산시내에서 한치로 들어서는 길

 

11:34 삿갓봉 도착

        지도상에는 광려산으로 되어 있지만

        정상석에는 삿갓봉이라 써 있다.

        이곳 정상에서는

        금일 산행의 최고봉 무학산이 한눈에 조망되고

        오늘 걷게될 낙남 마루금이 모두 조망된다.

 

      ▲ 삿갓봉 정상석

 

      ▲ 삿갓봉에서 바라본 상투봉

 

      ▲ 금일 산행의 최고봉 무학산

 

      ▲ 오늘 걸을 낙남길

 

      ▲ 한치로 들어오는 도로

 

      ▲ 삿갓봉 정상부

 

      ▲ 삿갓봉에 있는 현위치 번호

 

      ▲ 삿갓봉에 있는 이정표

 

11:38 삿갓봉 출발

        그리 힘든구간 없이 광려산으로 향한다.

 

      ▲ 광려산

 

      ▲ 광려산

 

      ▲ 한치로 들어서는 길

 

      ▲ 저번 내려선 대부산과 낙남정맥에서 살짝 비켜있는 봉화산

 

      ▲ 저번 구간에 내려선 낙남정맥

 

11:52 광려산 도착

        '사람과산'지도에 있는 752봉이다.

        저번 산행에 지나온 여항산에서 서북산

        그리고 대부산에서 한치까지의 마루금이 조망되고

        무학산도 보인다.

 

      ▲ 광려산 정상

 

      ▲ 광려산 정상에 있는 이정표

 

      ▲ 광려산 정상에서 바라본 삿갓봉

 

      ▲ 광려산에서 바라본 한치

 

      ▲ 나뭇가지 뒤로 보이는 무학산

 

      ▲ 뒤쪽 높은 봉우리가 대산

 

11:54 광려산 출발

 

      ▲ 대산방향으로...

 

      ▲ 추곡저수지와 남해

 

      ▲ 추곡저수지와 남해

 

      ▲ 올라야 할 대산

 

      ▲ 무학산

 

      ▲ 대산

 

      ▲ 광려산과 657봉

 

      ▲ 무학산

 

      ▲ 광려산과 657봉

 

      ▲ 대산으로 오르는 나무계단

 

      ▲ 나무계단에서 바라본 지나온 낙남길

 

      ▲ 마산 앞바다

 

12:36 대산 도착

        지나온 광려산과 가야할 무학산이 조망되고

        마산과 창원을 잇는 마창대교도 보인다.

 

      ▲ 대산 정상석

 

      ▲ 대산에서 바라본 마산 앞바다

 

      ▲ 무학산

 

      ▲ 가야할 마루금

 

      ▲ 지나온 낙남정맥

 

      ▲ 남해

 

      ▲ 대산에 있는 이정표, 광산사 방향으로..

 

12:40 대산 출발

        날씨도 흐리고

        무학산이나 사람이 많을줄 알았으나

        광려산에서 대산에 오르는 사람들도 꽤 많다.

 

      ▲ 가야할 낙남길

 

12:44 광산먼등 도착, 식사

        시간이 시간인지라

        점심 먹는 사람들이 많다.

        나도 한쪽 구석에 자리 잡고 식사를 한다.

 

      ▲ 광산먼등

 

      ▲ GS편의점표 왕꼬치 도시락

 

12:56 식사 끝, 출발

 

      ▲ 이 마루금을 내려서면 쌀재고개이다.

 

      ▲ 올라야 할 봉우리

 

13:15 윗바람재 통과

        아무것도 아무조망도 없이

        윗바람재라 써 있는곳을 지난다.

 

      ▲ 윗바람재

 

      ▲ 올라야 할 569봉

 

      ▲ 이쪽은 진달래가 좀 폈다. 

 

13:16 569봉 도착

        마창대교가 보이고

        쌀재고개를 넘어 무학산까지의 마루금이 조망된다.

 

      ▲ 569봉에 있는 산불감시초소

 

      ▲ 569봉에서 바라본 대산

 

      ▲ 동전고개로 내려서는 마루금

 

      ▲ 멀리 마창대교가 보인다.

 

      ▲ 가야할 낙남정맥

 

      ▲ 569봉에서 본 무학산

 

      ▲ 삼각점 표시

 

      ▲ 지도와는 약간의 높이 차이가 난다.

 

      ▲ 바람재 가는길..

 

13:18 569봉 출발

        바람재까지 꽤 가파른 내리막이 이어진다.

 

      ▲ 가야할 낙남정맥

 

      ▲ 바람재 가는 길에 바라본 남해

 

      ▲ 마산과 창원을 잇는 마창대교

 

      ▲ 바람재와 447봉

 

13:32 바람재 통과

        팔각정과 약간의 운동기구가 있다.

 

      ▲ 바람재

 

      ▲ 바람재에 있는 비석

 

      ▲ 바람재

 

      ▲ 바람재에서..

 

      ▲ 지도에 이 길이 없는데... 남해고속도로인가??

 

바람재를 지나 447봉으로 향한다.

447봉을 넘어서면 쌀재고개이다.

 

13:53 쌀재고개 통과

        쌀재고개에 내려서서 좌측 감천리 방향으로 향한다.

 

      ▲ 쌀재고개

 

      ▲ 쌀재고개

 

      ▲ 목조주택 방향으로 향한다.

    

      ▲ 주말이라 그런가 차가 참 많다.

 

      ▲ 목조주택을 지나 좀 더 내려선다.

 

      ▲ 감천리

 

13:57 다시 산으로..

 

      ▲ 다시 산길로...

 

나무계단으로된 가파른 등산로가 이어진다.

이곳을 올라 헬기장까지만 가면

오늘의 힘든 구간은 없다.

 

      ▲ 진달래 뒤로 보이는 무학산

 

14:15 헬기장 통과

        잡목으로 이제 헬기장 구실은 못할듯하다.

 

      ▲ 헬기장, 앞 봉우리가 대곡산이다.

 

14:18 대곡산 도착

        돌탑식으로 쌓은 돌 무더기가 있고

        나뭇가지에 가려 그리 조망은 없다. 

 

      ▲ 대곡산 정상부

 

      ▲ 대곡산 정상에 있는 이정표

 

      ▲ 대곡산 정상석

 

14:20 대곡산 출발

        넓고 깔끔한 등산로와

        우측으로는 마산시내와 남해가 보이는

        편하면서 멋진 길이 무학산까지 계속된다.

 

      ▲ 727봉과 761m의 무학산

 

      ▲ 마산 앞바다와 마창대교

 

      ▲ 마산시내

 

      ▲ 마산 앞바다

 

      ▲ 경상대학교, 아까 이 앞 남부시외버스터미날에서 버스를 타고 한치에 왔다.

 

      ▲ 가야할 무학산

  

      ▲ 무학산 방향으로...

 

      ▲ 서원곡, 배나무고개 방향으로 뻗는 마루금

 

      ▲ 마산시내

 

      ▲ 뒤돌아본 대곡산

 

      ▲ 지나온 낙남정맥

 

14:44 완월폭포 갈림길 통과

 

      ▲ 무학산 방향으로...

 

      ▲ 등산로가 대단히 넓~다. 그만큼 휀손도 크다.

 

      ▲ 대산에서 쌀재고개까지의 마루금

 

      ▲ 쌀재고개에서 대곡산까지의 마루금

 

      ▲ 대단히 훼손된 무학산이다.

 

      ▲ 727봉을 우회하여 가는 길

 

15:05 무학산 도착

        대단히 조망이 좋다.

        정상부에는 헬기장과 산불감시 초소가 있고

        마산시내와 남해, 지나온 삿갓봉에서 광려산 대산이 조망된다.

 

      ▲ 무학산 정상석

 

      ▲ 오늘 지나온 낙남정맥

 

      ▲ 대산에서 쌀재고개까지의 마루금

 

      ▲ 727봉

 

      ▲ 무학산에서 바라본 마창대교

 

      ▲ 무학산 정상에는 헬기장이 있다.

 

      ▲ 무학산 등산 안내도

 

      ▲ 무학산에서 바라본 마산시내

 

      ▲ 무학산에서 바라본 마창대교

  

      ▲ 마산시내

 

      ▲ 마산시내

 

      ▲ 무학산 정상에 있는 이정표, 중리방향으로...

 

      ▲ 무학산 정상석

 

      ▲ 마재고개로 이어지는 마루금

 

      ▲ 마재고개로 이어지는 마루금

 

      ▲ 마재고개로 이어지는 마루금

 

15:12 무학산 출발

        완만한 내리막이 계속된다.

 

15:24 시루바위갈림길 통과

 

      ▲ 시루바위갈림길, 중리방향으로...

 

      ▲ 마재고개 가는 길에...

 

      ▲ 금일 산행의 마지막 봉우리 327봉

 

 15:53 마재고개 갈림길 통과

         마재고개로 가는 마지막 327봉만 넘으면 산행은 끝난다.

 

      ▲ 마재고개 방향으로...

 

      ▲ 고지가 낮아지면서 진달래가 많이 피어있다.

 

16:12 마재고개 도착, 산행 끝

        비소속이 있어 내심 걱정(?)이 됐지만

        다행히 비는 안왔다.

        조망은 참 좋고 그리 힘든 산행은 아니였다.

        몸이 참 무거운 하루 였는데 쉬운 코스라 큰 고생은 안했다.

 

      ▲ 마재고개

 

      ▲ 마재고개에 있는 등산 안내도

 

      ▲ 마재고개

 

도로를 건너 버스정류장으로 향한다.

 

      ▲ 버스정류장, 113번 버스로 마산시외버스터미날을 간다.

 

16:29 113번 버스 승차

 

16:43 113 버스 하차

        터미날에 들어가서 대전행 버스를 보니 4시40분에 갔다.

        그래서 5시40분차를 예매해 두고

        식사 & 하산주를 하기 위해 식당으로 간다.

 

      ▲ 주암돼지국밥집, 이곳에서 혼자 하산주를 한다. 갓김치 동치미(?)가 참 맛있더군...

 

17:40 마산시외버스터미날 출발

 

20:13 대전동부시외버스터미날 도착

        201번 버스를 타고 집으로 향한다.

 

20:47 하차

        시장슈퍼에 가서 음료수 사갖고 집으로 간다.

        샤워하고 바로 누워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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