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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간9정맥(完)/낙남정맥 왕복(完)

[낙남정맥] 장전고개-배치고개-담티재-깃대봉-발산재

by 똥벼락 2010.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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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0. 2. 21 (일)

 

●날씨 : 맑음

 

●코스 : 장전고개-배치고개-새터재-담티재-깃대봉-발산재 (산행시간 7시간 20분)

 

●사용경비 : 우리집 - 시민회관 (택시 : 3,200원)

                   귀연산악회비 (25,000원) 

                   용문사거리 - 우리집 (201번 버스 : 950원)

                   아침식사(5,000원) 김밥(3,000원)

 

●참가인원 : 귀연산악회원 13名과 함께...


●산행기

연3주째 낙남정맥으로 향한다.

 

05:09 집 출발

        택시타는것을 많이 싫어하는지라

        걸어서 시민회관까지 갈까도 생각했지만

        귀차니즘도 있고 춥기도 하고 해서 택시를 탄다.

 

시민회관 뒤 GS25 편의점에서 내려서는

그 옆에 있는 해장국집에 가서 황태해장국을 시킨다.

정말 맛없다.

직접 끓인게 아니고 영락없이 팩으로 된것을 사온맛이다.

새우젓도 상태가 영~~ 아니고...

밥만 떠 먹고 국은 거의 남기다 싶이 한다.       

 

05:46 산악회 버스 승차

 

대진고속도로를 이용하고

중간에 산청휴게소 휴식을 한다.

 

09:10 장전고개 도착

        회원들과 단체사진 한장 찍고

        산행준비를 한다.

 

      ▲ 장전고개

 

      ▲ 사진 찍지 말라고 땍땍거렸떤 SP산업주식회사

 

      ▲ 장전고개

 

      ▲ 장전고개에 있는 수도원

 

      ▲ 버스정류장 뒤쪽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09:18 장전고개 출발 (산행시작)

 

      ▲ 약간 가파른 수레길을 이용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 459봉에 오르며 바라본 가야할 낙남정맥

 

      ▲ 멀리 남해가 보인다.

 

      ▲ 가야할 낙남정맥

 

09:45 459봉 도착

        정상에서의 조망보다는

        459봉 오르는 길의 조망이 더 멋지다.

 

      ▲ 459봉 정산

 

      ▲ 459봉에서 바라본 남해

 

09:46 459봉 출발

        459봉을 지나 짧게 평지길을 걷고

        북쪽방향으로 꺽이며 경사 심하게 내려선다.

 

10:28 떡고개 도착, 식사

        묘가 있고 식사하기 좋은곳이다.

        서쪽으로는 연화산과 좌련지가 보인다.

        가장 후미 그룹에서 걷던 나는

        함께 걷던 회원들에게 먼저 가라고 하고는 식사를 한다.

        아침식사가 부실했던 탓인지 배가 곱으다.

        식사중 산꾼 한명을 만난다.

        잠시 얘기중...혹시 '대동강'님 아니냐 물으니 그렇단다.        

        간단히 인사 나누고 대동강님은 먼저 가고

        난 마저 식사를 한다.

 

      ▲ 떡고개에서 바라본 연화산과 좌련지

 

      ▲ 떡고개

 

10:46 떡고개 출발

        덕산까지는 오르막이 심하다.

 

10:51 덕산 도착

        조망이 전혀 없어

        정상표지목만 찍고는 바로 출발한다.

 

      ▲ 덕산

 

      ▲ 덕산

 

      ▲ 덕산 정상부

 

10:52 덕산 출발

        덕산을 지나니 먼저 간 대동강님이 보인다.

 

      ▲ 밤나무인가???

 

      ▲ 배치고개를 넘어 선 뒤 올라야할 낙남정맥

 

10:59 배치고개 도착

 

      ▲ 배치고개 마암면 방향

 

      ▲ 배치고개 개천면 방향

 

      ▲ 배치고개

 

11:01 배치고개 출발

 

      ▲ 낙남정맥 마루금

 

      ▲ 신고개 가는길에..

 

      ▲ 신고개와 이어지는 임도

 

11:40 신고개 도착

 

      ▲ 신고개

 

      ▲ 신고개

 

      ▲ 대동강님

 

      ▲ 신고개에 있는 입산통제 안내문

 

11:42 신고개 출발

        대동강님과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며 간다.

        그러며 탕근재를 지남에도

        시간체크, 사진 한장 찍지 안고 그냥 지나친다.

 

12:29 봉광산 도착

        대동강님이 식사을 한다.

        난 먼저 간다.

 

      ▲ 봉광산 정상

 

      ▲ 대동강님은 이곳에서 식사를 한다.

 

12:32 봉광산 출발

 

      ▲ 새터재 가는길에...

 

12:46 새터재 통과

 

     ▲ 새터재 개천면 방향

 

      ▲ 새터재 구만면 방향

 

새터재를 지나

한참 오르막을 오르는데 전화가 온다.

혜정이다.

혜정이와 30여분 통화를 하며 필두산에 오른다.

 

13:30 필두산 도착

        필두산 정상에서 물 좀 마시기 위해 혜정과 통화를 끊는다.

        물도 한모금 마신다.

        필두산 정상에는 산객들이 오가며 쌓은듯한

        돌탑이 한기 있고

        나뭇가지에 가려 조망은 없다.

 

      ▲ 필두산

 

      ▲ 필두산 정상부

 

      ▲ 필두산 정상표지목 뒤로 낙남길이 이어진다.

 

13:35 필두산 출발

 

      ▲ 1002도로를 넘어 보이는 용암산과 338봉

 

      ▲ 구만면 화림리

 

13:54 담티재 통과

 

      ▲ 담티재

 

      ▲ 담티재에서 구만면방향

 

 담티재를 넘어 용암산까지 오르기는 무척이나 힘들다.

 

14:13 이름 모를 봉우리 도착

        지나온 낙남길이 시원히 조망된다.

 

      ▲ 이름모를 봉우리 정상부

 

      ▲ 이름모를 봉우리에서 바라본 필두산

 

      ▲ 이름 모를 봉우리에서...

 

      ▲ 이름모를 봉우리에서 바라본 지나온 낙남정맥

 

14:15 이름 모를 봉우리 출발

 

      ▲ 나동소류지쪽에서 깃대봉으로 이어지는 마루금

  

14:22 용암산 도착

        조망이 없다.

        정상목 찍고는 바로 고~

 

      ▲ 용암산

 

    

       ▲ 용삼산 정상에 있는 삼각점표시

 

14:23 용암산 출발

 

14:38 남성치 도착

    

      ▲ 남성치

 

      ▲ 남성치

 

14:39 남성치 출발

 

      ▲ 벌밭들 가는길에..

 

15:14 벌밭들 통과

        부지런히 걷는데 잡목 사이로

        벌밭들이란 코팅지와 함께 삼각점 표시가 눈에 들어온다.

        조망은 전혀없다.

  

      ▲ 벌밭들

 

      ▲ 벌밭들 정상에 있는 삼각점 표시

  

      ▲ 적석산

 

      ▲ 선동치 도착 직전에...

 

15:22 선동치 통과

 

      ▲ 선동치

 

선동치 지나서는 오르막이 시작된다.

계속되는 오르막길과 내리막길로 인해 꽤 지쳐온다.

 

      ▲ 적석산

 

      ▲ 적석산

 

      ▲ 지나온 낙남정맥

 

15:42 깃대봉 도착

        지도만으로 봤을때 이곳은 깃대봉이 아닌 528봉인듯하다.

        정상석 옆으로 Y자형의 두 갈래길이 나온다.

        정맥길은 왼쪽방행이다.

        근데 오른쪽으로 가면 청량사방향이다.

        그리고 왼쪽(북쪽)방향이 아닌

        약간 서쪽방향으로 나동소류지쪽과 이어지는 마루금이 없다.

        이걸로 보아 이곳은 깃대봉이 아닌듯하다.       

 

      ▲ 깃대봉

 

      ▲ 깃대봉

 

      ▲ 깃대봉에서 바라본 적석산

 

15:43 깃대봉 출발

 

      ▲ 지나온 낙남길

 

      ▲ 우측에서 사진 중앙으로 뻗어 내려가는 능선, 이 능선이 깃대봉에서 이어지는 능선인듯한데...

 

          ▲ 바로 앞 능선이 깃대봉에서 뻗는 능선이고 뒤 능선이 만수산과 이어지는 능선이다. 

 

      ▲가야할 낙남길

 

      ▲ 위 마루금을 내려서면 금일 산행 끝이다.

 

      ▲ 발산재 방향을 바라보며...

 

      ▲ 가야할 낙남길

 

      ▲ (주)삼화소재산업

 

      ▲ 나동소류지에서 깃대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 멀~리 남해가 보인다.

 

      ▲ 뒤 능선이 지나온 낙남정맥

 

      ▲ 나동저수지

 

16:07 준봉산 도착

 

      ▲ 준봉산이란다. 520m의 고지인거 보면 깃대봉 아닌가??

 

      ▲ 지나온 낙남길

 

      ▲ 지나온 낙남정맥

 

     ▲ 깃대봉에서 나동소류지 방향으로 뻗는 능선

 

      ▲ 나동저수지

 

      ▲ 만수산 갈림길에서 만수산

 

      ▲ 지나온 마루금

 

      ▲ 중앙 우측의 철탑 능선이 낙남 마루금이다.

 

      ▲ 발산재에 주차한 차가 보인다.

 

      ▲ 동물이동통로로 내려선다.

 

16:38 발산재 도착, 산행 끝

 

      ▲ 발산재

 

      ▲ 발산재에 주차되어 있는 귀연산악회버스

 

발산재 휴게소로 세면을 하러 가지만

휴게소도 폐업을 했고 수도꼭지도 없다.

결국 버스사장님이 약간의 물이 있다하여 그 물로 간단히 세면을 한다.

 

하나 둘 회원들이 하산을 하고...

회와 함께 소주, 막걸리를 마신다.

 

대동강님은 좀 늦게 내려오고

대동강님도 함께 버스를 타고 대전으로 향한다.

 

18:17 버스 출발

21:06 용문동 사거리 버스 하차

 

703번스를 타고 집으로 온다.

 

샤워 하기전 치킨집에 전화하여

치킨에 맥주 배달을 시키고

샤워후 맥주 한잔 더 하고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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