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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금오지맥(完)-117

[금오지맥] 돌고개-국사봉-백마산-선주교-합수점

by 똥벼락 2023.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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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3년 12월 24(일)

 

●날 씨 : 흐리고 때때로 약간의 눈

 

●코 스 :  돌고개 - 국사봉 - 백마산 - 선주교 - 합수점 (산행시간 5시간 13분)         

 

●참가인원 : 뫼또메종주클럽 회원들과 함께...

                   

●사용경비 : 산악회비 40000원                             

 

● 카메라 : SONY RX100 M4

 

● TRACK : download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우리집   06:21  
돌고개 (김천시 아포읍 국사리 1146-1) 08:27    
       
돌고개   08:29 00.00
국사봉 09:18 09:18 03.30
송천산 09:42 09:47 04.58
꺼먼재산 10:02 10:03 05.52
식사 10:32 10:47 07.50
916도로 11:28 11:28 09.82
도로 (선황로) 11:57 11:57 11.38
백마산 12:27 12:27 12.83
선주교 (구미시 고아읍 오로리 754-11) 12:55 12:58 14.19
감천, 낙동강 합수점 13:42   17.72
       
합수점  (구미시 선산읍 원리 2-17)   14:51  
평양아바이순대 (구미시 고아읍 들성로 61) 15:13 16:50  
대전IC 18:29    

 

 

 

        ↑ 금오지맥 돌고개~합수점 지도

 

 

 

 

금오지맥 마무리 하는 날이다.

길이가 제법 긴 지맥들이 이제는 

많이 마무리 되어 간다.

 

6시17분 집을 나섰는데

눈이 내리고 있고

눈이 좀 쌓여 있다.

스패츠를 안가져 왔기에

다시 집에 가서 스패츠 꺼내들고

수침교 앞으로 서둘러 걸어간다.

 

좀 늦게 도착한 버스에 올라타고

돌고개를 향해 간다.

 

산악회에서의 일정은 선주교에서 금오지맥을 마무리 한다.

꽤 많은 사람들이 선주교에서 마무리 하기도 한다.

한데 난 합수점까지 가고 싶다.

특히 더 가고 싶은 이유는

금오지맥에서 기양지맥 끝지점을 바라 보고 싶어서다.

근데 문제는

선주교~합수점까지가 3.4km 정도로

왕복 하면 1시간 넘는 시간이 걸린다.

왕복할 만큼 시간이 여유롭지 못해

산악회장님께 산행 마치고

합수점 까지 버스로 태우러 와달라 부탁한다.

합수점까지 대형차가 못들어 올 수도 있기에

근처 가까운 버스정류장 주소도 전달한다.

그리고 돌고개 도착해서는

서둘러서 걷기 시작한다.

 

 

        ↑ 돌고개

 

 

        ↑ 돌고개

 

 

도로를 건너 주유소 쪽으로 가고

주유소 옆길 임도로 해서

몇개의 지하통로를 통해

김천JC를 통과한다.

 

 

 

 

        ↑ 지하통로를 통해 고속도로를 건넌다.

 

 

        ↑ 임도따라 오다가...  이곳에서 산으로 들어선다.

 

 

        ↑ 산으로 들어선뒤 만난 묘지

 

 

        ↑ 금오지맥 마루금에 오른다.

 

 

구미 지역에는 7~8시정도

살짝 눈이 예보 되어 있는데

9시 넘도록 눈이 조금씩 내린다.

 

 

        ↑ 역시나 좋은 등산로

 

 

        ↑ 조망 하나 없는 국사봉

 

 

        ↑ 지도에 없는 송천산

 

 

 

 

        ↑ 날씨도 흐리고 조망도 없어서 그냥 걷기만 할 뿐이다.

 

 

        ↑ 등산로 바로 옆에 있는 바위

 

 

        ↑ 금오산인데...  흐려서 잘 안보인다.

 

 

        ↑ 꺼먼재산

 

 

 

 

 

 

        ↑ 꺼먼재산의 삼각점

 

 

오늘 회원들은

꺼먼재산에서 북봉산을 다녀온단다.

난 합수점까지 갈 계획이라

북봉산을 가지 않고 

바로 금오지맥을 이어간다.

 

 

 

 

 

 

초반에 걸음에 속도를 붙였고

북봉산도 안갔기에

회원들과는 1시간 이상 벌어진 셈이 됐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좀 여유롭게 걷기로 한다.

 

 

        ↑ 식사를 한다.

 

 

        ↑ 김치볶음밥과 라면을 먹는다.

 

 

 

 

        ↑ 283.? 봉

 

 

        ↑ 삼각점

 

 

        ↑ 물이 얼어서 멧돼지들이 씻지를 못하겠구나...

 

 

 

 

        ↑ 916도로

 

 

        ↑ 916도로

 

 

        ↑ 916도로

 

 

        ↑ 916도로 건너서 산에 오르니 널따란 묘터가 나온다.

 

 

 

 

 

 

 

 

        ↑ '선황로'라는 도로명을 갖는 도로다.

 

 

 

 

        ↑ 도로를 건너 다시 산으로 오른다.

 

 

 

 

        ↑ 백마산

 

 

        ↑ 백마산 정상에 오른다.

 

 

        ↑ 백마산 정상의 이정표, 에덴아파트 방향으로...

 

 

 

 

 

 

        ↑ 또 하나의 산패가 눈에 띈다.

 

 

        ↑ 감천이 보인다.

 

 

        ↑ 합수점 방향을 당겨본다.

 

 

위에 사진 찍을때

조망이 쪼금 아쉬웠는데

살짝 더 진행하니

바위봉이 있고

바위봉에서의 조망이 좋다.

 

 

 

 

        ↑ 가야 할 능선. 이제 막바지 능선이다.

 

 

 

 

 

 

        ↑ 합수점을 당겨본다.

 

 

        ↑ 끈을 따라 내려간다.

 

 

 

 

 

 

        ↑ 삼각점

 

 

        ↑ 완전히 산에서 벗어난다.

 

 

 

 

        ↑ 916도로, 바로 앞이 선주교다.

 

 

        ↑ 달그림자님과 편의점에서 음료수 하나 사마신다.

 

 

 

 

        ↑ 선주교 앞에 주차중인 산악회 버스. 차에 스틱은 내려두고 합수점을 향해 간다.

 

 

        ↑ 선주교 다리 아래를 통과한다.

 

 

        ↑ 감천변을 따라 합수점까지 간다.

 

 

        ↑ 독수리인가??

 

 

        ↑ 경비행장도 있다.

 

 

        ↑ 남산교

 

 

 

 

 

 

        ↑ 33국도 아래가 합수점이다.

 

 

        ↑ 돌아본 감천

 

 

        ↑ 이곳에서 금오지맥을 마무리 한다.

 

 

        ↑ 내려 가서 합수점을 보고 올까 했는데.....

 

 

        ↑ 철새보호때문에 들어가지 않는다.

 

 

        ↑ 보현지맥 청화산과 냉산인 듯하다.

 

 

 

 

 

 

산악회장님과 통화를 한다.

오늘 뒷풀이가 식당으로 예약 했고

식당 예약 시간까지 여유가 있어서

모든 회원들 합수점까지 걷기로 했단다.

괜히 열심히 왔다.

버스기사님에게는

합수점이 아닌 버스정류장으로 주소를 알려준다 하여

버스정류장으로 간다.

그리고 산악회 버스를 기다린다.

 

정말 한~~~~~~참을 기다린다.

땀이 식어 꽤 춥다.

한참을 기다린 뒤에야 산악회 버스가 온다.

 

13시42분에 합수점 도착하고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하여

14시51분에 산악회 버스에 승차했으니

대충 50분에서 1시간은 버스를 기다렸나보다.

 

 

        ↑ 오랜 시간을 기다린 뒤에야 버스에 오른다.

 

 

합수점에서 버스정류장까지 거리는 가깝지만

버스정류장에 주차하기가 쬐끔 거시기 하여

기사님께 얘기하여 합수점으로 이동한다.

 

모든 회원들 합수점에 도착하고

순대국밥집으로 식사를 하러 간다.

 

 

        ↑ 저번 왔던 식당. 맛이 좋아 다시 방문했다.

 

 

 

 

        ↑ 맛은 좋은데 제법 가격이 있는 순대집이다. 이 모듬순대가 22000원이다.

 

 

식사 마치고 대전으로 향한다.

오늘이 뫼또메종주클럽 금년도 마지막 산행였다.

내년부터는 통명지맥과 모후지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 금오지맥은 117번째 지맥으로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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