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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금오지맥(完)-117

[금오지맥] 금오산갈림길-우장고개-국사봉-백마산-돌고개

by 똥벼락 2023.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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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3년 12월 10(일)

 

●날 씨 : 맑음

 

●코 스 :  금오산 갈림길 - 우장고개 - 제석봉 - 국사봉 - 백마산 - 돌고개 (산행시간 7시간 47분)         

 

●참가인원 : 뫼또메종주클럽 회원들과 함께...

                   

●사용경비 : 산악회비 40000원                             

 

● 카메라 : Nikon coolpix P100

 

● TRACK : download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우리집   06:17  
금오랜드 주차장 08:22    
       
금오랜드 주차장   08:29 00.00
칼다봉 09:55 09:57 02.99
성안전위봉 10:48 10:50 06.44
서봉 (식사) 11:12 11:47 05.86
금오산 갈림길 11:49 11:50 05.99
우장고개 12:41 12:42 08.16
제석봉 14:44 15:01 14.16
국사봉 15:18 15:20 15.04
백마산 15:37 15:42 16.01
돌고개 16:17    
       
돌고개 (김천시 아포읍 국사리 1146-1)   17:28  
롯데백화점 하차 19:12    

 

 

      ↑ 금오지맥 금오산갈림길~돌고개 지도

 

 

 

 

오늘은 뫼또메종주클럽을 따라 금오지맥을 간다.

이 산악회는 산행거리도 짧고

쉬엄쉬엄 갈뿐 아니라

출발 시간도 느긋하여 아침에 여유가 있다.

그래서 5시쯤 알람을 맞춰두고 잤는데

3시 조금 넘어

엄마가 기저귀에 실수를 하여

뒷정리 하고 샤워하고 나니 4시가 넘더라.

그래도 조금이라도 더 잘생각을 하고 짧게 잔뒤에 일어난다.

산행준비 하고 6시17분 버스를 타러 나간다.

 

잠을 제대로 못자서 꽤 졸립기에

산악회버스에 승차후

대전IC 지나서 바로 잠을 잔다.

휴게소에서 잠에서 깨고

오늘 산행 관련 얘기를 듣는다.

얼마후에 금오랜드 주차장 도착. 

그리고 하차.

 

 

 

 

금오산 칼다봉을 가본적이 없기에

오늘 칼다봉 방향으로 오르기로 한다.

모든 회원은 아니고

5명이이 간다.

 

 

 

 

 

 

채미정쪽에서 바로 오르는 길이 있는데

호텔 뒤쪽으로 가면 된다 하여 호텔 뒤쪽으로 간다.

근데 호텔 뒤쪽이나 채미정 방향이나 초입은 같은곳이다.

결국 발품은 쬐끔 더 늘어났다.

그 발품 쬐끔이라도 줄이려고

호텔 뒤쪽에서 대충 올라서 정규등산로를 만난다.

 

 

      ↑ 등산로에 오른다.

 

 

      ↑ 조금 올라서 만난 이정표. 

 

 

칼다봉 가는길은 

명산 답게 등산로는 매우 잘 되어 있는데

꽤 가파르게 한참을 오른다.

 

한참을 오르던중

우리와 반대로 내려오는 등산객들 말하길

칼다봉은 거의 내려오지 

우리 같이 오르는 사람은 없다 하더라.

그만큼 오르기 힘든 구간인가보다.

 

힘들간 한데...  곳곳의 조망터가 많고

볼꺼리가 많더라.

 

 

 

 

      ↑ 금오산저수지

 

 

      ↑ 금오산

 

 

 

 

 

 

 

 

 

 

 

 

      ↑ 칼다봉

 

 

 

 

 

 

한참을 올라 칼다봉에 오른다.

칼다봉 오르는 길이 좋지

칼다봉 정상은 한쪽으로만 조망이 펼쳐진다.

정상석이 아닌 말뚝으로 박혀있는

정상목이 전부다.

 

 

       

 

 

 

 

 

 

 

 

 

      ↑ 구미시내가 가까운데...  뿌연한 날씨때문에 가시거리가는 짧다.

 

 

 

 

 

 

 

 

      ↑ 금오산 성안전위봉 정상부

 

 

 

 

서봉에 도착한다.

서봉에서 흩어졌던 일행들을 모두 만나고

서봉에서 모두 함께 식사를 한다.

 

 

 

 

      ↑ 서봉에서 식사를 한다.

 

 

      ↑ 식사후 조금 내려와서 금오지맥 마루금에 도착한다.

 

 

      ↑ 우장마을 방향으로...  이제부터 금오지맥을 걷는다.

 

 

      ↑ 지맥길도 등산로는 매우 매우 좋다.

 

 

 

 

      ↑ 우장고개

 

 

      ↑ 우장고개

 

 

 

 

      ↑ 우장고개의 이정표, 제석봉을 향해 오른다.

 

 

      ↑ 우장고개에서의 오름길은 긴~ 계단이 이어진다.

 

 

그나저나 이번주 날씨가 미쳤나보다.

어제도 주왕지맥 영월지역도 15도 이상 올라갔는데

오늘 이곳도 상당히 덥다.

땀이 엄청많이 난다.

 

 

 

 

 

      ↑ 몇봉인지... 글쎄....

 

 

      ↑ 가야 할 산..  뒷산이 제석봉이다.

 

 

 

 

 

 

 

 

      ↑ 멧돼지 목욕탕

 

 

      ↑ 제석봉까지는 계속 오름길이다.

 

 

 

 

제석봉 정상에 도착한다.

많은 돌탑이 쌓여 있고 테크가 있어 조망이 좋다.

조망이 좋아야 하는데

가시거리는 매우 짧다.

 

 

      ↑ 제석봉 정상부

 

 

 

 

 

 

      ↑ 제석봉에서 본 금오산

 

 

 

 

 

      ↑ 김천시

 

 

 

 

      ↑ SBS 세상에 이런일이에도 나왔다 하더라.

 

 

 

 

제석봉에서 한참을 쉰다.

그리고 내려가기 시작....

앞으로 두개의 봉만 더 오르면 된다.

 

 

      ↑ 여전히 등산로는 매우 좋다.

 

 

      ↑ 국사봉은 그리 어렵지 않게 오른다.

 

 

국사봉에서 잠시 쉬고 출발....

조금 고도를 낮춘뒤 

백마산을 향해 다시 오른다.

오름길이 그리 길지는 않다.

백마산이 오늘 산행의 마지막 봉이다.

 

 

      ↑ 백마산의 이정표

 

 

 

 

      ↑ 백마산 정상에는 헬기장이 있다.

 

 

 

 

 

 

      ↑ 산에서 내려와 이제 도로를 따라 돌고개까지 간다.

 

 

 

 

      ↑ 돌고개 

 

 

      ↑ 돌고개

 

 

      ↑ 오늘의 뒷풀이는 김치찌개다.

 

마땅히 씻을곳이 없지만

이 작은 한 몸 숨길곳 없을까란 생각으로

꾸역꾸역 씻고 옷을 갈아 입는다.

돗수 높은 안동소주를 마신다.

그래서 적당히 취해고 대전으로 출발...

대전 롯데백화점에서 하차하여

치킨에 맥주 한 잔 하고 귀가한다.

 

마지막 돌고개로 내려서는길에

약간 잡목이 있고 등산로가 흐릴뿐

그 외에는 모든 등산로가 좋더라.

금오지맥은 전체적으로 등산로가 매우 좋다더니

오늘역시 그런길은 계속 되더라.

이제 금오지맥은 한번만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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