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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금오지맥(完)-117

[금오지맥] 용암2리 갈림길-별미령-백마산-활기재-부상고개

by 똥벼락 2023.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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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3년 11월 26일 (일)

 

●날 씨 : 맑음

 

●코 스 : 용암2리 갈림길 - 별미령 - 백마산 - 활기재 - 부상고개 (산행시간 6시간 15분)         

 

●참가인원 : 뫼또메종주클럽 회원들과 함께... 

                   

●사용경비 : 산악회비 40000원

 

● 카메라 : Canon IXUS185

 

● TRACK : download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우리집   06:13  
용암2리 08:31    
       
용암2리   08:39 00.00
용암2리 갈림길 (마루금 접속) 09:04 09:04 01.52
전망대 09:26 09.33 02.81
고당산 갈림길 09:38 09:38 03.11
고당산 09:44 09:45 03.48
별미령 10:16 10:16 05.63
백마산 (식사) 11:15 12:01 08.73
활기재 12:29 12:32 10.63
마루금 접속 12:30 12:30 13.73
553.5봉 산불감시초소 13:54 13:54 15.00
영암지맥 분기점 13:56 13:59 15.15
중부내륙고속도로 14:50 14:50 18.41
부상고개 14:55   18.87
       
부상고개 (김천시 남면 부상리 523-2)   16:27  
수침교 버스하차 18:13    

 

 

 

        ↑ 금오지맥 용암2리 갈림길~부상고개 지도

 

 

 

 

저번주 주왕지맥에서 품고 온 감기가 떨어지지 않아

이번주중 내내 감기로 인해 고생한다.

그래서 어제 토요일도 산행을 포기한다.

오늘은 금오지맥.

개별 산행은 다음으로 미뤄도

단체 산행은 미룬다 함은 기회를 놓치는 것이기에

무조건간에 가야 한다.

그나마 몸은 좀 괜찮은 상태...

 

4시40분경 일어나서

여유있게 산행준비를 하고 집을 나선다.

수침교 앞에서 산악회버스에 오르고

용암2리로 향한다.

어제 많이 잤음에도 감기약 때문인지

차에서 또 잠을 잔다.

 

 

        ↑ 용암2리 버스 하차

 

 

        ↑ 용암2리

 

 

        ↑ 임도를 따라 간다.

 

 

 

 

임도를 따라 가다가

농장을 지난뒤 산길로 진입.

흐릿한 길을 따라 능선을 향해 간다.

 

저번주 주왕지맥에서의 큰추위가 걱정이되

옷을 단단히 입었는데 엄청 덥다.

그래서 중간에 옷을 벗고 간다.

 

금오지맥 능선을 올랐는데....

저번내 하산지점이 아니다.

하산지점 뒤쪽이다.

 

 

        ↑ 저번 하산지점 뒤쪽으로 마루금에 오른다.

 

 

        ↑ 앞쪽이 아닌 뒤쪽이기에.. 별 문제 없이...  마루금을 걷기 시작한다.

 

 

 

 

        ↑ 전망대에 도착...

 

 

        ↑ 전망대에서 본...지나온 금오지맥 마루금

 

 

        ↑ 날씨가 꽤 포근하다. 바람도 많지 않고....

 

 

 

 

전망대에서 휴식 시간을 갖으며 

막걸리 한 잔씩들 하지만

난 감기때문에 술은 마시지 않는다.

 

전망대에서 휴식 시간을 갖고 길을 잇는다.

그리고 도착한 고당산 갈림길...

 

 

        ↑ 고당산 갈림길...  배낭을 내려두고 고당산으로 향한다.

 

 

고당산 가는길은 등산로가 매우 좋고

큰 오르막이 없다.

400미터라 하지만 400미터도 안되는 듯하다.

 

 

        ↑ 고당산 가는길..  등산로 상태가 잡목 하나 없이 매우 좋다.

 

 

        ↑ 고당산 가는길에 경유하는 헬기장

 

 

        ↑ 고동산 정상석

 

 

 

 

        ↑ 고당산의 이정표

 

 

고당산 정상석은 잘 생겼지만

조망은 없는 봉우리다.

그래서 정상석만 확인하고는

다시 되돌아 간다.

그리고는 별미령을 향해 내림길 시작...

한없이 내려간다.

 

 

 

 

 

 

        

 

        ↑ 걸을때마다 느끼지만..  금오지맥은 등산로가 참 좋다.

 

 

        ↑ 별미령과 이어지는 도로로 아침에 이 도로를 타고 용암2리에 갔다.

 

 

        ↑ 별미령

 

 

        ↑ 별미령

 

 

        ↑ 이 길로 별미령에 내려섰다.

 

 

        ↑ 별미령에서 백마산까지는 3km란다.

 

 

이정표 방향으로 가는데....

등산로가 잘 되어 있는데

벌목으로 인해 쓰러진 나무들이 등산로에 버려져 있다.

기껏 돈들여 등산로 만들었는데

벌목 한답시고 쓰러진 나무로 등산로를 막으면 어쩌나...

참 개념없는 인간들 많다.

 

 

        ↑ 백마산

 

 

 

 

        ↑ 별미봉이라 하기도 하던데...  아무튼... 그냥 지나친다.

 

 

        ↑ 백마산까지는 계속 오르막이다.

 

 

 

 

        ↑ 백마산

 

 

쉼없이 꾸준히 올라 백마산에 도착한다.

널따란 정상부에 정상석이 있거 평상도 있다.

 

 

        ↑ 백마산 도착...

 

 

        ↑ 백마산 정상석

 

 

        ↑ 백마산의 이정표

 

 

        ↑ 백마산의 조망

 

 

        ↑ 백마산의 조망

 

 

        ↑ 백마산 정상의 삼각점

 

 

        ↑ 금오산과 우측으로 보이는 산은 영암지맥의 주봉 영암산이다.

 

 

        ↑ 금오산

 

 

        ↑ 영암산... 영암지맥도 해야 하는데....

 

 

먼저온 팀은 백마산 정상에 있는 평상에서 식사하고

늦게 오른 팀은 바닥에서 식사를 한다.

난 일찍 온팀에 속해서 평상에서 식사를 한다.

 

 

 

 

백마산에서 너무 놀았나???

처음 백마산 올랐을땐 추운지 몰랐는데

식사후 시간이 흐르며 추워진다.

한참을 먹고 논 뒤 백마산 출발...

 

 

        ↑ 활기재

 

 

        ↑ 활기쟁의 이정표

 

 

        ↑ 활기재

 

 

        ↑ 활기재

 

 

        ↑ 도로 건너 가야 하지만...  사드가 이곳에 있어서 진행 불가.

 

 

        ↑ 금오산 정상 방향의 이정표는 뗘버려야 할텐데....

 

 

활기재에서는 사드로 인해 산길을 이어 갈 수 없다.

그래서 사드가 있는 군부대를 우회해야 하기에

도로 좌측으로 내려간다.

 

 

 

 

        ↑ 도로 따라 내려온뒤... 이곳부터는 임도따라 간다.

 

 

 

 

        ↑ 임도따라 한참을 간다.

 

 

 

 

        ↑ 콘크리트 임도는 여기까지..  우측 비포장이도로 오른다.

 

 

비포장임도를 따라 오르다가...

비포장임도도 끝이 난다.

그리고 산길로 진입.

산길을 따라 오르면

우측으로 군부대 초소가 보인다.

그냥 길 따라 조금 더 가면 군부대 철조망이 나온다.

철조망이 끝나는 곳이다.

그때 병사 두명이 오더니 어디가냐 물어온다.

군부대때문에 삥~ 우회하여 왔다며

군부대 방향으로 안간다며

철조망 반대 방향으로 가니 별 얘기 없다.

 

 

        ↑ 마루금 복귀...  이곳이 군부대 철조망 끝나는곳이다.

 

 

        ↑ 군인들과는 별 마찰없이 무사통과 한다. 군 철조망을 우회하여 왔기에 뭐라 할 꺼리도 없다.

 

 

        ↑ 산불감시초소

 

 

        ↑ 산불감시초소 계단에 효자봉으라 쓰여 있다.

 

 

 

 

        ↑ 산불감시초소 지나면 곧 만나는 영암지맥 분기점. 영암지맥도 해야 하는데...

 

 

        ↑ 부상리마을 방향으로...

 

 

        ↑ 이 산은 부상고기 지나서 있는 산으로 저번에 미리 가둬서 안가도 된다...  

 

 

        ↑ 산길을 끝내고 도로를 만난다. 도로따라 가면 부상고개...

 

 

        ↑ 아스팔트길을 따라 부상고개로 간다. 앞의 도로는 중부내륙고속도로

 

 

        ↑ 저번 미리 올라갔다오길 참 잘했다. 엄청 높아보이네...

 

 

 

 

        ↑ 부상1리 버스정류장

 

 

        ↑ 산악회버스가 보인다.

 

 

        ↑ 산행종료

 

 

 

 

부상고개에서는 씻을곳이 마땅치 않다.

또한 회원 한분이 알바로 좀 늦어져

차를 몰고 산길 끝나는 지점으로 이동한다.

그 근처에서 준비한 물로 씻는다.

알바한 회원 하산하고

다시 차량으로 김천시 남면 부상리 353으로 이동하여

이곳 주차장에서 염소탕으로 식사를 한다.

 

 

        ↑ 염소탕에 찰밥을 말아 먹는다.

 

 

식사 끝내고 집으로....

 

금오지맥을 7개 구간으로 나눴을때

한참을 해야겠다...란 생각을 했었는데

이제 두번만 더 하면 금오지맥은 끝이난다.

 

올 여름부터 최근까지

산행하는거에 나무 나태해졌는데

12월부터는 분발 좀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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