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정호에 빠진 붕어를 보다
● 날 짜 : 2011. 5. 15 (일)
● 날 씨 : 맑음
● 코 스 : 영암재 - 오봉산 - 운암삼거리 - 묵방산 - 성옥산 - 소리개재 (산행시간 7시간 30분)
● 사용경비 : 한겨레산악회비 (25000원)
김밥 두줄 (2000원)
● 참가인원 : 한겨레산악회원과 함께...
● 산 행 기
05:45 집 출발
도마사거리 김밥천국에 가서
김밥두줄 사고
돌솥비빔밥을 주문한다.
헌데 밥이 너무 늦게 나와
반정도 뿐이 먹지 못한다.
06:05 도마동 교육청 도착
정시에 도착한다.
▲ 도마사거리 교육청 도착
06:10 산악회 버스 승차
1차, 2차때는 15분정도씩 늦었는데
승차 시간이 갈수록 정시에 가까워지고 있다.
07:58 영암재 도착
간단히 스트레칭을 하고는
바로 산행에 들어간다.
▲ 다시 찾은 영암재
▲ 오봉산을 향해 올라야 한다.
08:04 영암재 출발, 산행시작
저번구간에 전망바위에서 볼때 520봉을 보니
경사도가 만만치 않아 보였는데
역시나 올라가기가 만만치 않다.
08:18 5XX봉 도착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
520봉 옆의 봉우리에 도착한다.
지도상에 고지는 써 있지 않으나
등고선을 따져보니 500고지 이상이다.
▲ 급경사를 올라서 만나는 봉우리
08:20 5XX봉 출발
잠시 내리막길이 이어지고...
오르막길을 올라서니 520봉에 닿는다.
08:26 520봉 도착
모악산과 치마산이 조망된다.
진악산님이 바나나를 하나 주어
성영兄과 반씩 나눠먹는다.
▲ 520봉에서 본 모악산
▲ 520봉에서 본 치마산
08:28 520봉 출발
▲ 오봉산 가는 길에...
▲ 좌측봉우리가 2봉이고 우측 봉우리는??
▲ 모악산
▲ 520봉과 경각산, 옥녀봉이 보인다.
▲ 오녀봉에서 경각산을 지나 520봉까지의 마루금이 뚜렷하다
09:07 2봉 도착
485m로서 오봉산에서 2봉에 속한다.
조망은 별루 없고
정상부는 넓다.
비박을 했던건지
불피웠던 흔적이 남아있다.
▲ 2봉 이정표
▲ 2봉에서 다니엘兄
▲ 2봉 정상부
09:10 2봉 출발
진행하며
우측으로 마을이 보이는데
모산마을인가 싶다.
지도에는 안나와서 사진도 안찍는다.
09:35 4봉 도착
국사봉으로 나뉘는 갈림길이다.
물한모금 하며 약간의 휴식을 한다.
▲ 4봉
▲ 4봉 정상부
09:38 4봉 출발
4봉을 출발해 가다가
전망 좋은곳을 만난다.
옥정호가 생기며 섬아닌 섬이 된 붕어섬이 시원히 조망된다.
▲ 옥정호로 인해 섬아닌 섬이 된 붕어섬
▲ 용운리 내미마을
▲ 붕어섬을 배경으로 성영兄
09:52 오봉산 도착
지나오며 바라본 붕어섬과 옥정호가 보이고
오늘 가야할 마루금이 한눈에 조망된다.
오봉산이 구이면둘레산길에 속하나 보다.
▲ 오봉산 정상석
▲ 이곳도 둘레길이 있나보다.
▲ 오봉산에서 성영兄
▲ 오봉산 정상에서 본 붕어섬
▲ 오봉산에서 본 가야할 마루금
▲ 오봉산에서의 조망
▲ 용운리 내미마을과 용동마을
▲ 대교가 생기는데... 운암대교을 대신할 신교각인가???
09:56 오봉산 출발
내려가면 749도로에 닿는다.
10:12 임도
임도 우측으로 내려선다.
▲ 임도에 도착해 우측으로 길을 따라 내려서면.....
10:13 749도로 도착
▲ 749 도로
▲ 749도로에 있는 이정표
▲ 운암리 방향
▲ 백여리방향
749도로를 지나 산을 넘어
또 다시 749 도로를 만난다.
10:21 다시 749 도로...
▲ 다시 749도로에 닿는다.
▲ 749도로
10:23 749 도로 출발
도로에서 초입이
벌목한 나무가 마구 엉켜 있어
등로가 다 막혀 있다.
▲ 벌목으로 등산로를 막고있다.
▲ 오봉산
▲ 옥정호 넘어에 있는 543봉의 나래산
11:05 식사
식사하기 좀 이른감이 있으나
하산후 막걸리라도 한잔 마시려면
좀 일찍 식사를 해야 한다.
11:29 식사 끝, 출발
▲ 운암대교가 조망된다.
▲ 새로 생기는 다리와 그 뒤로 보이는 나래산
▲ 올라야 할 묵방산
▲ 김해이씨였던가??? 묘를 통과해 내려온다.
11:47 749 도로
도로를 따라 27번도로와 만나는
운암삼거리로 향한다.
▲ 묵방산
▲ 새로운 다리가 공사중이다.
▲ 749도로를 따라 운암삼거리로 간다.
11:51 운암삼거리
▲ 운암삼거리
▲ 삼거리 정면으로 보이는 원조어부집
▲ 삼거리에서 구이면 방향
▲ 버스정류장
원조어부집 옆에 있는 민가 앞에 컨테이너가 있다.
그 컨테이너 옆으로 가야 할듯하나
길이 뚜렷해 보이지 않아
길을 따라 좀 더 내려선뒤
이정표있는곳에서 산으로 오른다.
11:58 산으로...
▲ 이정표를 따라 다시 산으로..
▲ 멀리 오봉산이 보인다.
▲ 묵방산 오르기가 만만치 않아 보인다.
12:28 모악지맥 분기점 도착
모악산을 찍고 싶은 마음은 무엇인지.....
▲ 모악지맥 분기점
12:22 모악지맥 분기점 출발
살짝 내려서고...
묵방산으로 오르는 길은
경사가 얼마나 가파른지
금일 산행에서 가장 힘든 코스가 된다.
▲ 묵방산
▲ 뒤돌아본 모악지맥 분기점
▲ 멀~리 모악산이 보인다.
13:04 묵방산 갈림길
배낭을 내려두고
묵방산에 올라가 보기로 한다.
▲ 묵방산 가림길
13:06 묵방산 도착
갈림길에서 2분만에 도착한다.
그다지 조망은 없고
그냥 묵방산이란 푯말만 걸려있다.
▲ 묵방산 정상에서 성영兄
▲ 묵방산 정상
13:06 묵방산 출발
갈림길에 내려둔 배낭을 다시 메고
여우치로 향한다.
▲ 여우치 가는길에...
▲ 여우치 도착직전의 폐가
13:29 여우치
이곳에서 길을 잘못 들어선다.
임도를 만나
잠시 내려선뒤 우측으로 붙어 산으로 들어서야 하는데
그냥 길을 따라 내려가버린다.
▲ 여우치, 이길에서 가운데 길로 갔어야 하는데 그냥 길로 내려가 버렸다.
다시 올라 갈까 하다가
물을 건너는 것도 아니고
완전 엉뚱하게 온것도 아니고 해서
그냥 길을 따라 가는정이 간다.
▲ 길을 잘 못내려서 749도로에 내려선다.
▲ 749도로를 따라 간다.
▲ 가는정이 마을
▲ 옥정호
▲ 가는정이
▲ 가는정이 버스정류장
13:58 옥정호산장 입구
옥정호산장 식당안으로 들어선다.
그리고는 좌측 주차장쪽으로 간뒤
산으로 들어선다.
▲ 옥정호산장으로 들어선다.
▲ 무쟈게 장사 잘되는 옥정호산장, 된장과고추장은 언제 이렇게 사람들이 바글거릴까?? ㅜㅜ
▲ 지나온 호남정맥(묵방사)
▲ 묵방산였던가?? 아닌듯한데....
15:06 성옥산 도착
전혀 조망 없는 봉우리이다.
이곳에서 약간 휴식을 하며
과일을 먹는다.
▲ 성옥산
▲ 성옥산 정상에서 다니엘형
15:19 성옥산 출발
후미팀이 많이 늦어져서인지
정확히는 모르고
가는정이에서 금일 산행을 끝낸단다.
그러면서 내가 가장 후미가 된다.
▲ 확트인 등산로
▲ 소리개재와 연결되는 715도로
▲ 이 봉우리만 넘으면 소리개재이다.
▲ 언제봐도 반가운 산악회 버스
▲ 소리개재 바로 옆으로 옥정호가 조망된다.
15:34 소리개재 도착 (산행 끝)
가는정이에서 끝낸 일행들은
이미 버스를 타고 소리개재에 도착해 있다.
▲ 소리개재 도착
▲ 소리개재
버스에 도착하면
짧게는 한시간
길게는 두세시간씩 있다 출발하는데
기다리는거 없이
버스가 바로 출발하니 좋다.
15:41 버스 출발
종산2교 다리 아래에서 알탕을 하고
두부김치에 막걸리로 뒤풀이를 한다.
16:31 뒤풀이 끝, 버스 출발
▲ 버스에서 본 경각산과 불재
18:15 버스 하차
도마4거리에서
진악산님과 함께 버스에서 내린다.
집에 와서...
샤워 하고...
시장 가서...
맥주 사고...
한잔 한뒤...
디비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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