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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간9정맥(完)/호남정맥(完)

[호남정맥] 소리개재-왕자산-구절재-연화정사-굴재

by 똥벼락 2011.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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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잡목과의 싸움이 시작되다

 

● 날     짜 : 2011. 6. 5 (일)

 

● 날     씨 : 맑음

 

● 코     스 : 소리개재 - 왕자산 - 구절재 - 연화정사 - 굴재 - (오룡) (산행시간 7시간 14분)

                    (정맥산행시간) 소리개재-굴재 (7시간 7분)

                    (접속산행시간) 굴재-오룡 ( 7분)

 

● 사용경비 : 한겨레산악회비 (25000원)

                     약밥 (2000원)
                                              

● 참가인원 : 한겨레산악회원과 함께...

 

● 산 행 기 

 

05:35 집 출발

        도마사거리 김밥천국에 가서

        아침식사로 오므라이스를 먹는다.

        이 집은 올때마다 느끼지만 정말 맛없다.

        쥔장은 사람이 참 좋은데...

 

05:55 교육청 도착

 

       ▲ 도마동 교육청

 

06:21 산악회 버스 승차

        한동안은 5분 정도만 늦더니

        오늘은 다시 15분 넘도로 버스가 늦게 도착한다.

 

08:20 소리개재 도착

        항상 그래왔듯이

        간단히 스트레칭을 한다.

 

       ▲ 스트레칭중인 회원들....

 

       ▲ 소리개재

 

08:29 소리개재 출발 (산행시작)

 

       ▲ 금일 산행의 초입

 

처음부터 잡목이 시작된다.

15분정도 가다보면

이름없는 묘가 나온다.

이곳에서 직진하면 알바..

좌측으로 표지기가 걸려있다.

 

묘 좌측으로 해서 내려서면 방정골 마을에 닿는다.

 

08:59 방정골 마을 통과

 

       ▲ 방정골

 

       ▲ 방정골 마을 뒤로 보이는 지나온 호남정맥 마루금

 

09:39 왕자산 도착

        산악회원들과 얘기를 하며 오다보니

        왕자산까지 어떻게 왔는지 전혀 기억이....

        오르막이 좀 있었던거 같기도 하고..

 

       ▲ 왕자산

 

       ▲ 왕자산 정상은 전혀 조망이 없다.

 

09:42 왕자산 출발

 

       ▲ 산내면 예덕리

 

       ▲ 정맥 마루금였던가?? 지도는 안보고 앞만 보고가서 젼혀 감이 없네...

 

10:15 임도

        임도를 따라 오르다

        산길로 들어서면

        꽤 가파른 길을 올라야 한다.

 

       ▲ 임도

 

       ▲ 이 마루금은 아마 호남정맥이 아니였던듯..

 

11:34 식사

        구절재 도착직전쯤

        자리를 잡고  

        한겨레산악회장 산지기님, 다니엘님과 함께 식사를 한다.

 

12:01 식사끝, 출발

 

12:05 구절재 도착

        30번도로 상에 있는 구절재는

        정읍시 산내면과 산외면의 경계점이기도 하다.

 

       ▲ 구절재

 

       ▲ 구절재

 

       ▲ 구절재에 있는 장승

 

12:07 구절재 출발

 

       ▲ '오서오십시요' 뒤로 올라선다.

 

구절재를 지나서도

등로는 잡목으로 가득하다.

 

       ▲ 오늘은 이런 잡목길이 계속된다.

 

13:18 삼각점

        전혀 조망은 없다.

        짧은 휴식을 갖는다.

 

       ▲ 삼각점

 

13:22 출발

 

       ▲ 연화정사가 내려다 보인다.

 

       ▲ 임도로 직진하다가 절간 우측으로 해서 산길로 들어선다.

 

13:51 연화정사 통과

 

       ▲ 임도로 살짝 올라타다가 우측으로 붙어 산길로 들어선다.

 

       ▲ 다시 만난 임도

 

       ▲ 칠보산이 조망된다.

 

       ▲ 2주후 가야할 고당산, 무쟈게 대간해 보인다.

 

15:36 굴재        

 

       ▲ 굴재

 

       ▲ 굴재

 

조망이라곤 전혀 없는길을

땅만 보고 걷다 보니 굴재에 도착한다.

금일 정맥 산행은 이곳에서 마무리 하고

오룡마을로 내려선다.

 

       ▲ 오룡 마을회관, 이곳에 수도꼭지가 있어 세면을 한다. 더 길게 갈 경우 수통이 비어 있음 이곳에서 채우면 될듯, 굴재에서 3분거리.

 

       ▲ 나름 역사가 있는 마을인가보다.

 

15:43 오룡마을, 산행종료

 

       ▲ 언제봐도 반가운 산악회버스, 그 앞에는 마스크맨 다니엘兄

 

       ▲ 오룡리에 걸려 있는 순창시내버스시간표

 

       ▲ 오룡 버스정류장

 

마을 민가에서 세면을 하고 옷을 갈아입는다.

그리고 막걸리 한잔 한뒤 출발발한다.

 

17:35 버스 출발

 

19:40 버스 하차

 

정맥이라 왔지

앞으로 그다지 올일은 없을듯하다.

조망이 전혀 없는 산행였는지라...

 

집 도착하여 샤워하고

친구 희석을 불러

저녁식사를 하며

소주한병 비운다.

 

현충일인 내일은

대청호둘레길 10구간에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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