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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간9정맥(完)/호남정맥(完)

[호남정맥] 주화산-곰재-슬치

by 똥벼락 2011.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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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짜 : 2011. 4 . 3 (일)

 

● 날     씨 : 비 내린후 갬

 

● 코     스 : 모래재 - 주화산 - 곰재 - 슬치 - 윗상월 

 

● 산행시간 : 접속산행 모래재-주화산 (19분). 슬치-윗상월(17분)

                     정맥산행 주화산-슬치 (5시간49분)    (총 산행시간 6시간25분) 

 

● 사용경비 : 한겨레산악회비 (25000원)

                     김밥 두줄 (2000원)
                                              

● 참가인원 : 한겨레산악회원과 함께...

 

● 산 행 기 

호남정맥은 언제 시간내서

일시종주를 꿈꿔와서

대전에서 접근하기 좋음에도

오랫동안 도전하지 않은 정맥이다.

근데 그 '언제'가 언제 올지 몰라서

결국 한겨레산악회원들과 함께 종주에 도전키로 한다.

마침 다니엘 성영兄도 참가 한다하여

든든함이 더해진다.

 

05:10 기상

        세면을 하고 전날 쌓둔 배낭을 메고 집을 나선다.       

 

05:35 집 출발

        비가 내린다.

        버스는 도마사거리 교육청 앞에서 6시5분에 있다.

        좀 일찍 집에서 나와 분식점에 간다.

        그리곤 김밥 두줄 먹고 두줄은 포장을 한다.

 

06:18 버스 승차

        버스가 13분이나 늦게 교육청 앞에 도착한다.

        성영兄은 진잠사거리에서 승차한다.

        버스는 중간에 여산휴게소에서 20여분 휴식을 갖고

        모래재로 향한다.

 

07:50 모래재 도착

        예전 금남정맥 할 당시에도

        모래재에 비가 왔고

        호남의 첫시작인 오늘도 비가 내린다.

        대전에서 보다 빗줄기가 좀 더 두껍다.

        우의 입지 않고 그냥 산행하기로 한다.

             

     ▲ 앞으로 이용할 버스

 

     ▲ 전주공원

 

     ▲ 스트레칭으로 폼을 풀어준다.

 

     ▲ 전주공원비를 지나 주화산으로 향한다.

 

08:05 출발, 산행시작

        전주공원을 지나 주화산으로 향한다.

 

08:24 주화산 도착

        호남정맥의 시작점이다.

        사진 한장 찍고 호남정맥으로 첫 발을 내딛는다.

 

     ▲ 주화산 정상

 

08:25 주화산 출발

 

     ▲ 금남호남정맥 마루금

 

     ▲ 정맥에서 벗어나 있는데 어딘지 모르겠다.

 

     ▲ 만덕산이 까마득하게 멀리 보인다.

 

09:43 곰티재 도착

        곰티재의 유래가 써있다.

 

          ▲ 곰티재 유래

 

     ▲ 곰티재

 

09:44 곰티재 출발

 

     ▲ 익산-포항고속도로가 보인다.

 

     ▲ 정맥 능선은 아니고 서쪽으로 뻗어가는 능선이다.

 

10:11 웅치전적비 도착

             

     ▲ 웅치전적비

 

10:13 웅치전적비 출발

        임도를 따라 내려선다.

 

     ▲ 임도를 넘어서 있는 산인데 가야할 산은 아니다.

 

 

 

10:14 곰재 도착

        비포장임도인 고애는

        진안군과 완주군의 경계이다.

 

     ▲ 곰재, 진안방향

 

     ▲ 완주방향

 

10:15 곰재 출발

        가파른 오르막길이 시작된다.

 

     ▲ 뒤돌아본 607봉과 웅치전적비

 

     ▲ 오라야할 만덕산

 

     ▲ 정상방향으로...

 

     ▲ 만덕산 가는길에 바라본 오늘 지나온 호남정맥 마루금

 

     ▲ 익산-포항고속도로

 

11:37 745봉 도착

        바로 옆으로 만덕산이 보이나 가보지 않는다.

        이곳에서 식사를 한다.

        옷이 땀에 다 젖어 한기가 느껴진다.

 

     ▲ 745봉

 

     ▲ 745봉에 있는 이정표

    

     ▲ 가야할 마루금

 

     ▲ 호남정맥 마루금은 아니고 745봉에서 식사중 바라본 능선

 

12:10 745봉 출발

        여기부터 20여분정도 암릉이 시작된다.

 

     ▲ 올라야 할 봉우리

 

     ▲ 암능에 있는 성영兄

 

     ▲ 암릉을 걷는 성영兄

 

     ▲ 가야할 호남정맥 마루금

 

     ▲ 성영兄

 

     ▲ 꽤 가파른 길을 내려서는 성영兄

 

     ▲ 올라야 할 봉우리

 

     ▲ 지나온 마루금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있는건 당연하지만

경사도 꽤 크고 봉우리도 상당히 많다.

 

     ▲ 산불때문인지 곳곳에 나무가 없다.

 

     ▲ 슬치라는데.... 슬치는 이 표지기 아래에 있는 고개가 슬치이다.

 

14:13 슬치

        금일 정맥산행은 이곳까지이다.

        이곳에서 상월로 내려선다.

 

     ▲ 슬치, 이제 하산한다.

 

     ▲ 슬치

 

     ▲ 상월로 내려서며...

 

     ▲ 마을로 내려선다.

 

마을로 들어서는곳에

개천이 있어

머리감고 세수를 한다.

 

     ▲ 버스를 찾아서...

 

14:30 산행 종료

 

     ▲ 버스에 도착하니 기사님이 물을 끓이고 있는데 뒤풀이가 있나보다.

 

     ▲ 우물

 

     ▲ 물은 탁해서 못먹을듯하다.

 

     ▲ 상월리

 

순두부에 막걸리 한잔 마시고

대전을 향한다.

 

15:29 버스 출발

 

17:37 버스 하차

 

집에 도착해서 샤워하고

친구 희석을 불러 중리동으로 향한다.

중리동 시장 곱창전골집에서

소주 한잔하고 중간에 윤석도 와서

치킨에 맥주까지 마시고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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