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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고흥지맥(完)-057

[고흥지맥] 지등고개-유주산-가인고개-지죽해변

by 똥벼락 2022.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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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 2022년 3월 30일(수)

 

●날 씨 : 흐림

 

●코 스  지등고개  - 유주산 - 가인고개 - 지죽해변 (산행시간 5시간 20분)

 

●참가인원 : 월영님과 함께...

 

●사용경비 : 서남원C - 서대전IC (고속도로 통행료 6700원)

 

●TRACK : download

 

●카메라 : SONY RX100M4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월드모텔 (고흥군 도화면 천마로 2277)      
지등고개      
       
지등고개   05:46 00.00
유주산 07:11 07:22 04.15
상동마을 고개 08:08 08:08 05.49
구암고개 09:00 09:00 07.84
가인고개 09:39 09:39 09.19
부대정문 10:03 10:03 10.76
단장교회 입구 10:26 10:26 11.72
지죽해변 11:06   13.21
       
지죽해변 (고흥군 도화면 땅끝로 877-81)   11:17  
월드모텔 (고흥군 도화면 천마로 2277) 13:36 12:46  
우리집 19:15    

 



        ↑ 고흥지맥 지등고개~지죽해변 지도

 

 

 

 

너무 지저분한 모텔.

지저분 하여 베개도, 이불도 없이 자려니

잠을 잘 못잔다.

 

4시에 눈을 떠 

라면 끓여 먹고 숙소를 나선다.

 

 

        ↑ 월드모텔 출발

 

 

월드모텔에서 지등고개까지는 1.5km 정도로

그리 먼 거리는 아니다.

그래서 천천히 걸어간다.

 

 

        ↑ 지등고개 도착.

 

 

        ↑ 지등고개에 있는 지석묘

 

 

        ↑ 임도를 따라 오르며 오늘 산행을 시작한다.

 

 

        ↑ 이곳까지 아스팔트 임도를 따라 온다. 그리고 우측으로 선에 진입한다.

 

 

        ↑ 이정표 있는걸 보니 등산로 기대해도 좋을듯 하다.

 

 

        ↑ 유주산

 

 

 

 

 

 

        ↑ 도화면

 

 

        ↑ 6시 정도면 렌턴 없이 걸을 수 있을만큼 해가 길어졌다.

 

 

        ↑ 아주 아주 좋은 등산로

 

 

        ↑ 유주산 정상까지 등산로는 매우 좋다.

 

 

        ↑ 임도를 건넌다.

 

 

        ↑ 유주산까지는 계속 되는 오르막. 하지만 완만한 오르막이다.

 

 

 

 

 

 

 

 

        ↑ 오늘 14시부터 비 소식이 있다. 그래서 날씨가 흐리다.

 

 

 

 

 

 

        ↑ 길도 좋고 조망도 좋고...

 

 

        ↑ 지죽도. 지죽대교도 보인다.

 

 

        ↑ 지죽도

 

 

        ↑ 유주산 도착. 정상에 봉화대가 있다.

 

 

        ↑ 봉화대에 오르니 조망이 정말 멋지다.

 

 

 

 

        ↑ 봉화대에 올라야 유주산 정상목을 볼 수 있다.

 

 

 

 

 

 

 

 

 

 

 

        ↑ 유주산 정상의 삼각점

 

 

        ↑ 유주산 봉화대

 

 

        ↑ 가야할 지맥길...  

 

 

유주산 정상에서 삼각점 찍고 

바로 우측으로 꺽어진다.

직진 방향으로 길이 좋아서

살짝 알바하고 되돌아 왔다.

 

 

 

 

        ↑ 상동마을로 가는길..  점점 등산로가 거칠어진다.

 

 

        ↑ 그리고는 완전 잡목... 여름에는 뚫지 못하겠다.

 

 

        ↑ 이런 엄청난 잡목길이 계속된다.

 

 

        ↑ 어렵게 도착한 상동마을

 

 

 

 

        ↑ 돌아본 유주산. 얼마 안되는 거리인데 잡목때문에 꽤 오래 걸려서 내려왔다.

 

 

        ↑ 유주산 정상

 

 

 

 

        ↑ 오늘 산은 참 좋다. 조망도 좋고....

 

 

        ↑ 대신 잡목에는 엄청나게 달라붙는 진드기..  진드기 떼어 버리는것도 일이다.

 

 

 

 

        ↑ 암릉길이 많다.

 

 

 

 

        ↑ 얼마 높지도 않은데 산봉우리 봉우리가 은근 힘들다.

 

 

        ↑ 구암고개

 

 

        ↑ 마당바위같이 엄청 널따란 바위

 

 

        ↑ 기어 오른다. 위험하진 않다. 

 

 

        ↑ 바위가 많아서 부처손도 많다.

 

 

        ↑ 봉화대가 있는 봉우리에 오른다.

 

 

        ↑ 지죽대교가 살짝 보인다.

 

 

        ↑ 암릉길..  미끄럽지 않아서 보기 보다 위험하진 않다.

 

 

 

 

 

 

        ↑ 삼각점????

 

 

        ↑ 가인고개...  도로 좌측 산을 따라가야 한다.

 

 

        ↑ 가인고개로 내려선다.

 

 

        ↑ 가인고개

 

 

        ↑ 가인고개. 선답자들 보면 도로따라 많이 가기에 나도 도로따라 간다.

 

 

        ↑ 다도해국립공원이라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

 

 

        ↑ 군부대로 가는 임도... 부대 정문까지 임도따라 간다.

 

 

        ↑ 구름모자 쓰고 있는 유주산

 

 

        ↑ 유주산

 

 

        ↑ 철조망 따라 가다 보면....

 

 

        ↑ 헬기장을 만난다.

 

 

        ↑ 이제 끝이 얼마 안남았다.

 

 

        ↑ 이 파이프 따라 간다.

 

 

        ↑ 가야할 길...

 

 

 

 

 

 

        ↑ 부대 막사였던 듯....

 

 

 

 

        ↑ 단장교회... 교회 뒤쪽으로 마루금이 이어진다.

 

 

        ↑ 어제 이용했던 버스정류장

 

 

교회 뒤로 가는데 리본도 하나 안보이고

잡목으로 꽉 막혀서 길도 안보인다.

그래서 좌측으로 크게 돌아서 능선에 오른다.

 

 

        ↑ 등산로 흔적이 전혀 없다. 그래서 뚫고 간다.

 

 

        ↑ 점점 거칠어 지는 잡목

 

 

        ↑ 진도가 통 안나간다.

 

 

가다가 가다가...

잡목이 너무 심해 도저히 갈 수가 없다.

100미터 가는데 10분도 더 걸린다.

안되겠다 싶어서 그냥 되돌아 나와서

도로 따라 가기로 한다.

 

 

 

 

선답자의 글을 보고 왔으면

이렇게 고생하지 않았을텐데....

산행후에 보니

단장교회에서는 산으로 안가고

단장마을을 경유해서

도로 따라 그냥 가더라.

어쩐지...리본 하나도 안보이고

등산로도 전혀 없더라.

쓰레기만 보일 뿐.

 

 

        ↑ 이곳 묘로 다시 되돌아 나온다.

 

 

        ↑ 임도로 내려와서 간다.

 

 

단장교회 뒷산에서 잡목에 완전 질려버러

고흥지맥의 마지막 봉우리 81.3봉도 포기 하기로 한다.

딱 봐도 이곳도 잡목이 꽤 심할듯하다.

하지만...

선답자들이 이 산은 거의 올라들 가서

그나마 등산로가 나을듯 하겠더라.

 

 

        ↑ 이 봉우리가 고흥지맥의 마지막 봉우리 81.3봉이다.

 

 

        ↑ 임도따라 와서 이곳에서 고흥지맥 마무리 한다.

 

 

        ↑ 바로 앞 갯바위가 고흥지맥의 끝이다.

 

 

 

 

        ↑ 지죽도와 지죽대교

 

 

차 회수 하고는 월드모텔로 간다.

비가 온다 했는데 비는 안왔다.

날씨 보니 14시에 비 온다는게 구름으로 바꼈다.

기상청 놈들 일 참 편하게 해...

이래도 월급 받는거 보면 대한민국 좋은나라~~~!!!

 

모텔로 와서 샤워하고

모텔 바로 옆 가나안식당에서 식사를 한다.

 

 

        ↑ 이곳에서 식사를 한다.

 

 

        ↑ 백반정식으로...

 

 

        ↑ 10000원짜리 2인상

 

 

이제는 집으로....

지금 구례 섬진강에 벚꽃이 폈다고 하여

이부러 팔영대교 건너서 여수로...

여수에서 이순신대교 건너서 광양으로...

과양 매화마을에서 곡성까지 

섬진강 따라 국도로 간다.

 

 

        ↑ 섬진강의 벚꽃은 이미 피었다. 이번 주말이 가장 이쁠거 같다.ㅏ

 

 

 

 

서남원IC로 진입하여 대전 집으로 향한다.

 

 

 

지등고개에서 유주산까지만 등산로가 좋다.

그 후로는 잡목이 심하다.

상동마을 내려가는 길도 굉장히 안좋고

특히..단장교회 지나서는 뚫고 가지 못해 되돌아 나왔다.

단장교회 뒷산에서 잡목에 질려 버려

마지막 봉우리를 포기한게 아쉽지만

이때는 잡목에 질려 갈 엄두가 안나더라.

 

고흥지맥을 4주만에 마무리 한다.

짧게는 5번정도로 많이들 하는데

나는 저질체력이라 7번에 했다.

천천히 한만큼 많이 볼 수 있었고

고흥지맥은 하며 고흥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다.

지금껏 고흥에 올 일이 없었는데

고흥이 얼마나 멋진 곳인지 알 수 있는 지맥였다.

잡목이 엄청 심하다 했는데

짧게 걸어서 여유가 있어서 인지

그리 잡목 심하단 생각은 없었고

난 잡목보다 진드기가 끔찍했다.

이렇게 많은 진드기를 본건 처음였으니...

기분이 좋다.

고흥지맥 꼭 하고 싶던 지맥인데

큰 더위 오기전에 마무리가 되어서...

 

 

       ↓ 고흥지맥 마무리로 57번째 지맥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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