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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고흥지맥(完)-057

[고흥지맥] 송곡재-수덕재-수덕산-오무산-먹국재

by 똥벼락 2022.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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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 2022년 3월 24일(목)

 

●날 씨 : 조금 흐린후 맑음

 

●코 스 :  송곡재 - 주월산 - 수덕재 - 수덕산 - 화적재 - 오무산 - 먹국재 (산행시간 4시간 54분)

 

●참가인원 : 월영님과 함께...

 

●사용경비 : 고흥터미널 - 송곡재 (시내버스 950원)

                 보건소 버스정류장 - 고흥터미널 (시내버스 950원)

                 서남원IC - 서대전IC (고속도로 통행료 6700원)

 

●TRACK : download

 

●카메라 : SONY RX100M4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더블유호텔 (고흥군 고흥읍 고흥로 1768-15)   05:44  
고흥터미널 05:54 06:00  
송곡재 (고흥군 두원면 용반리 산275-5) 06:07    
       
송곡재   06:10 00.00
주월산 갈림길 06:46 06:46 01.24
주월산 06:52 06:54 01.48
수덕재 07:40 07:40 03.67
수덕산 08:40 08:40 05.40
화적재 08:56 08:58 06.26
오무산 10:08 10:13 09.44
먹국재 11:05   11.72
       
먹국재 (고흥군 풍양면 상림리 1-13)   11:08  
'보건소' 버스정류장 11:16 11:27  
고흥터미널 11:32 11:32  
더불유호텔 11:45 12:24  
관산식당 (고흥군 고흥읍 고흥로 1896) 12:30 12:58  
우리집 17:00    

 

 

       ↑ 고흥지맥 송곡재~막국재 지도

 

 

 

 

4시쯤 일어나서 

라면에 햇반 하나 말아 먹는다.

그리고 고흥터미널까지 걸어간다.

 

 

       ↑ 고흥터미널

 

 

6시 벌교행 버스를 탄다.

버스를 타며 6시 차 맞는지, 지등 마을 가는지 확인한다.

고흥 종합병원을 지나고

내릴 준비를 한다.

기사님이 어디서 내길꺼냐 묻기에

육교 위에서 내린다 하니

육교 위에서 세워준다.

버스정류장 표시가 없는곳인데...

감사하다며 내린다.

덕분에 10여분 벌었다.

 

 

       ↑ 송곡육교에서 내려주고 버스는 벌교를 향해 간다.

 

 

 

 

       ↑ 송곡육교 아래로 지나는 15번 국도

 

 

       ↑ 오늘 이어갈 산... 우측에 초입이 있다.

 

 

 

 

       ↑ 계단을 바라 보며 산으로 오른다.

 

 

       ↑ 돌아본 송곡육교

 

 

 

 

       ↑ 앞 봉우리를 향히 오른다.

 

 

       ↑ 어제 지나온 능선

 

 

       ↑ 운암산

 

 

       ↑ 깃대봉

 

 

       ↑ 벌목지 지나 숲으로 들어가니 바로 잡목 시작이다.

 

 

 

 

 

 

       ↑ 오늘도 여전히 진드기가 엄청 달라 붙는다.

 

 

       ↑ 어쩜 진드기가 이렇게 많을 수 있지??? 

 

 

       ↑ 오늘도 계속 진드기를 털어내며 진행한다. 털어 내는것도 일이다.

 

 

잡목을 뚫고 주월산 갈림길에 오른다.

주월산 갈림길 부터 수락재까지는 등산로가 좋다.

잡목이 없고 

잡목이 없어 진드기도 별로 없다.

 

 

       ↑ 주월산 갈림길

 

 

       ↑ 주월산을 올라 보기로 한다.

 

 

 

 

       ↑ 갈 능선...

 

 

 

 

 

 

       ↑ 주월산 산불감시초소

 

 

 

 

       ↑ 주월산의 삼각점

 

 

       ↑ 주월산 정상부에는 돌탑이 몇몇개 있다.

 

 

       ↑ 해가 떠 오른다.

 

 

       ↑ 운암산과 깃대봉 사이로 떠 오르는 태양

 

 

       ↑ 가야할 능선...  등산로가 잘 보이는게 잡목이 없어 보이는거 같다.

 

 

       ↑ 오늘 가야할 오무산과 수덕산. 오늘은 주월산, 수덕산, 오무산만 오르면 산행 종료다.

 

 

       ↑ 수덕산

 

 

       ↑ 오무산..  좌측이 먹곡재다.

 

 

       ↑ 좋은 등산로....  잡목보다 진드기가 없어서 좋다.

 

 

 

 

       ↑ 돌아본 주월산

 

 

 

 

 

 

       ↑ 꽃이 폈으니 꽃이 지면 곧 더위 시작이다.

 

 

       ↑ 군부대 애들이 쓰는 관물대가 버려져 있다.

 

 

       ↑ 이건 뭔지 열쇠를 두개나 채워뒀다.

 

 

 

 

 

 

 

 

       ↑ 좋은 등산로 따라 수덕재까지 왔다.

 

 

       ↑ 수덕재

 

 

       ↑ 수덕재

 

 

       ↑ 수덕재 지나부터는 잡목이 아주 심하다.

 

 

 

 

       ↑ 고흥호

 

 

       ↑ 고흥썬밸리리조트가 보인다. 그리고 고흥만 방조제도 보이고...

 

 

       ↑ 중앙에 보이는 산은 영귀산

 

 

 

 

       ↑ 수덕재 지나서는 잡목이 많고 수덕산 가까워 지며 부터는 바윗길이 조심스럽다.

 

 

 

 

       ↑ 바윗길을 지나는 월영姉

 

 

       ↑ 수덕산 정상 도착

 

 

       ↑ 수덕산의 산패

 

 

       ↑ 수덕산에서 화적재 내림길은 등산로 좋지만 매우 가파르다.

 

 

       ↑ 매우 가파르게 내려간다. 대신 너무 좋은 등산로

 

 

 

 

       ↑ 화적재

 

 

       ↑ 화적재

 

 

화적재에 호산약수터가 있다.

검사 결과를 보니 음용 가능하다.

수도꼭지 형태로 된 약수터로

맛을 보니 그리 맛있는지는 모르겠다.

썩 시원하지도 않고...

그래도 이렇게 중간에 만나는 약수터는

산꾼에게 큰 힘이다.

 

 

       ↑ 호산약수터

 

 

       ↑ 음용가능하다.

 

 

 

 

       ↑ 화적재 지나 잠시 임도를 따라 진행한다.

 

 

       ↑ 이곳에서 우측으로...

 

 

       ↑ 오늘의 마지막산 오무산

 

 

       ↑ 임도를 건넌다.

 

 

 

 

       ↑ 이런 바윗길도 지난다.

 

 

       ↑ 매우 가파르게 오른다.

 

 

       ↑ 오르고 보니 비포장임도를 만난다.

 

 

       ↑ 임도를 건너 또 오른다.

 

 

오무산 오름길이 아주 힘들다.

굉장히 가파른 오름길이다.

높지도 않은게 뭐 이리 힘든지...

오무산 도착해서 허리 숙혀 숨을 내쉰다.

 

 

       ↑ 오무산 정상 

 

 

       ↑ 오무산 정상의 삼각점

 

       ↑ 고흥 25번 삼각점이 오무산에 있다.

 

 

       ↑ 중국어가 써 있다. 

 

 

       ↑ 몇번의 임도를 건너서 내려간다.

 

 

 

 

 

 

       ↑ 먹국재가 가까워지며 철조망 따라 간다.

 

 

 

 

       ↑ 앞에 있는 산이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다.

 

 

       ↑ 태양열 발전 옆 임도 따라 내려가면 오늘 산행 끝... 앞 도로가 먹국재다.

 

 

 

 

 

 

       ↑ 먹국재 도착. 어제도, 오늘도 짧게 산행을 마무리 한다.

 

 

       ↑ 먹국재

 

 

먹국재는 버스정류장이 없어서

보건소 버스정류장까지 걸어 내려간다.

약 300미터 거리다.

 

 

       ↑ 보건소 버스정류장으로 걸어 내려간다.

 

 

       ↑ 버스정류장 도착

 

 

 

 

이곳은 버스가 자주 있다.

20여분에 한대는 지나 간다.

 

버스 타고 고흥터미널로 온다.

 

 

       ↑ 고흥터미널 도착

 

 

숙소로 가서 서둘러 샤워한다.

진드기때문에 너무 찝찝한 1박2일의 산행였다.

 

샤워 끝내고 숙소에서 샤워하니

날아갈듯 개운하다.

숙소 키 반납하고

고흥에서 유명하다는 관산식당 칡냉면을 먹으러 간다.

어짜피 집 가는 길이라 동선도 맞다.

 

 

 

 

 

 

       ↑ 곱배기로 주문 한다.

 

 

 

 

 

 

       ↑ 나쁘지 않은맛. 근데 늘 느끼지만 냉면은 비싼 생각.

 

 

식사 끝내고 국도 따라 낙안읍성 경유,

서남원IC까지 국도로 간다.

그리고는 고속도로 타고 집으로...

 

 

       ↑ 낙안읍에는 벌써 벚꽃이 폈다.

 

 

어제, 오늘 모두 아주 짧게 산행했다.

다음구간도 2번으로 나눠 할꺼다.

요즘 몸이 그리 좋지 않기에

돈도 많이 들고

시간도 많이 들더라도

천천히 진행하려 한다.

한번에 많이 가기 보단

천천히 꾸준히 진행하는게 

건강에는 더 좋다.

 

송곡재에서 주월산 갈림길까지는 잡목 매우 심하다.

주월산 갈림길 지나 수덕재 까지는 길 양호!!!

수덕재에서 수덕산 오름길에도 초반은 잡목이 매우 심하고

수덕산 정상에 가까워 져서는 바윗길로 조심스럽다.

수덕산 정상에서 화적재 내림길은 매우 좋은 등산로.

화적재에는 약수터가 있고 음용 가능하다.

화적재 지나부터 잠시 임도 따라 가다가 산으로 진입한다.

오무산 오름길이 아주 가파르고 힘들다.

 

오늘은 주월산, 수덕산, 오무산 세개의 산만 오르면 되는데

주월산 보다 수덕산이

수덕산 보다 오무산 오르기가 더 힘들더라.

오늘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잡목 심한곳에는 진드기가 엄청나게 달라 붙는다.

 

너무 많은 진드기로

고흥지맥 마무리를 내년에 미뤄야 하나란 생각이 들 정도다.

그래도 이번 주말에 큰 비, 바람이 온다고 하니

그러면 좀 진드기가 줄어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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