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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고흥지맥(完)-057

[고흥지맥] 먹국치-미인치-천등산-우마장산-지등고개

by 똥벼락 2022.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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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 2022년 3월 29일(화)

 

●날 씨 : 맑음

 

●코 스 먹국재 -  미인치 - 천등산 - 지등고개 (산행시간 5시간 37분)

 

●참가인원 : 월영님과 함께...

 

●사용경비 : 서대전IC - 고흥IC (고속도로 통행료 10700원)

                 '지등' 버스정류장 - '보건소' 버스정류장 (시내버스 950원)

                 고흥 도화면 월드모텔 30000원

 

●TRACK : download

 

●카메라 : SONY RX100M4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우리집   03:26  
'지등' 버스정류장 07:06 07:32  
'보건소' 버스정류장 07:57 08:02  
먹국재 굴다리 08:05    
       
먹국재 굴다리   08:05 00.00
미인치 09:57 09:57 04.16
벼락산 10:58 10:58 06.60
천등산 11:39 11:40 07.47
철쭉공원 주차장 11:59 11:59 08.27
우마장산 12:51 12:51 10.98
지등고개 13:43   13.16
       
지등고개 (고흥군 도화면 가화리 산 13-3)   13:52  
월드모텔 (고흥군 도화면 천마로 2277) 13:57    

 

 

        ↑ 고흥지맥 먹국재~지등고개 지도

 

 

 

 

고흥지맥을 마무리하기 위해

3시 26분 집을 나선다.

서대전IC로 진입하여 고흥IC로 빠져나와서는

오늘 산행의 하산 지점인 지등고개로 간다.

 

지등고개 근처에 주차를 하고

오는 길에 편의점에서 산 김밥을 먹으며

버스시간 되길 기다린다.

지등고개에서 가장 가까운 '지등'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하여

도화면에서 7시 30분 출발하는 버스를 기다린다.

 

 

 

 

 

 

        ↑ 지등고개에서 600 미터 거리에 있는 지등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린다.

 

 

        ↑지등 버스정류장에서 먹고개(보건소) 버스정류장으로 가는 버스는 7시30분에 도화에서 출발한다.

 

 

도화면 터미널에서 7시 30분 출발한 버스는

7시 32분에 지등버스정류장에 들어온다.

버스에 오른다.

첫차라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다.

시골버스에 사람 이렇게 많은 건 처음 본다.

이 버스는 오늘의 산행 기점 '보건소' 버스정류장까지

환승 없이 한 번에 가는 버스다.

'보건소'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한다. 

 

 

        ↑얼마 후 만차가 된다.

 

 

        ↑ '보건소' 버스정류장 하차

 

 

 

 

        ↑ 푹 파인 먹국재

 

 

        ↑ 이 굴다리로 27번 국도를 건너며 오늘 산행을 시작한다.

 

 

        ↑ 굴다리를 지나 산으로 접근한다.

 

 

        ↑ 이곳에서 산으로 들어간다.

 

 

        ↑ 오늘도 시작은 잡목에 제법 있다.

 

 

        ↑ 진달래가 폈다.

 

 

 

 

        ↑ 장전제

 

 

 

 

 

 

 

 

        ↑ 돌아본 고흥지맥

 

 

        ↑ 저번 내려온 오무산

 

 

        ↑ 오늘도 잡목 사이를 걷다 보면 어김없이 달라붙은 진드기

 

 

        ↑ 고흥지맥 하면 잡목 얘기들을 많이 하는데 난 진드기가 더 많이 생각날듯하다.

 

 

        ↑ 뭔 진드기가 이렇게도 많은지....

 

 

        ↑ 대나무 숲을 지난다.

 

 

        ↑ 갓점고개

 

 

        ↑임도 따라 10여 미터 진행 후 우측 산길로 들어선다.

 

 

        ↑ 앞 봉우리를 향해 벌목지를 통과한다.

 

 

        ↑ 벌목지를 지나며 돌아본 조망

 

 

        ↑ 멀리 보이는 산줄기가 제암산 자락이다.

 

 

        ↑ 엄청 가파르게 354.7봉을 향해 간다. 벌목으로 쓰러진 나무 때문에 어려움이 많다.

 

 

 

 

        ↑ 저번 지나온 오무산과 수덕산이 보인다.

 

 

        ↑ 수덕산

 

 

        ↑ 오무산

 

 

        ↑ 높이는 얼마 안 되는데 엄청 가파르게 올라서야 만난 354.7봉

 

 

        ↑ 장계지맥에서 살짝 비켜 있는 별학산이 보인다.

 

 

        ↑ 별학산...  장계지맥 걸을 당시 비 오는 날 올랐던 봉우리다.

 

 

        ↑ 바위가 많다. 

 

 

        ↑ 순천의 조계산이 아니고 고흥에도 조계산이 있다.

 

 

        ↑ 저번에 지나온 능선

 

 

        ↑ 주월산

 

 

        ↑ 수덕산

 

 

        ↑ 오무산

 

 

 

 

 

 

        ↑ 미인치.  미인치에는 삽질 중이다.

 

 

        ↑ 미인치

 

 

 

 

시작부터 미인치까지는 잡목이 있다.

하지만...

미인치 지나부터는 

하산 20여분 직전까지는 등산로가 매우 좋다.

고흥지맥에서 만난 모처럼 좋은 등산로가 반갑다.

그리고 등산로가 좋은 만큼

진드기로부터 해방이 되어 기쁘다.

지금의 고흥지맥에서 나에게는

잡목보다 진드기가 더 끔찍하다.

 

 

        ↑중간중간 거리 표시가 있는데 전혀 안 맞더라.

 

 

 

 

 

 

        ↑ 앞 봉우리가 조계산 갈림길이다.

 

 

        ↑ 팔영산

 

 

        ↑잠시 후 만날 천등산

 

 

        ↑ 당겨본 천등산

 

 

 

 

 

 

        ↑ 남쪽에는 이비 봄이 시작되었다.

 

 

        ↑ 고로 곧 여름도 시작될 것이다.

 

 

 

 

        ↑ 바람은 없고 햇볕은 따뜻하고 등산로는 좋고...  완벽한 하루다. 이런 완벽한 날 잘 죽던데...

 

 

        ↑ 임도를 건넌다.

 

 

        ↑ 그리 봉우리 느낌은 없는데 벼락산...

 

 

 

 

 

 

        ↑ 지나온 능선...

 

 

 

 

 

        ↑ 운암산... 운암산 만나기까지 잡목이 꽤 많았던 기억이 떠오른다.

 

 

 

 

 

        ↑ 운암산, 주월산, 수덕산, 오무산, 조계산 갈림길, 벼락산 까지..  지나온 산들이 보인다.

 

 

 

 

 

 

        ↑ 동굴에서 물이 몇 방울씩 계속 떨어진다.

 

 

        ↑ 바위능선에 오르니...  그동안 고흥지맥에서 쌓인 피로가 다 풀릴 정도의 멋진 조망이 펼쳐진다.

 

 

        ↑ 조망 조쿠나~~

 

 

        ↑ 작년 4월 천등산 왔을 땐 비가 와서 전혀 몰랐던 천등산의 기막힌 조망.

 

 

        ↑ 월각산

 

 

        ↑ 장계지맥 분기점...  작년 걸어둔 나의 흔적은 여전히 남아 있다.

 

 

        ↑ 늘 느끼지만 우리나라는 왜 이리 대기가 뿌연 한지... 그래서 가시거리가 썩 긴 편은 아니다.

 

 

        ↑ 녹동항이 보인다. 

 

 

        ↑ 녹동항 뒤쪽 뾰족한 산이 장계지맥의 끝 비룡산이다.

 

 

 

 

 

 

 

 

        ↑ 방금 지나온 봉우리

 

 

 

 

        ↑ 내일 만나기로 선약한 유주산

 

 

 

 

        ↑ 운암산

 

 

        ↑ 팔영산...  고흥지맥에서 가장 아쉬운 것은 팔영산자연휴양림에서 자지 못한 것이다.

 

 

        ↑ 천등산 도착

 

 

 

 

        ↑ 천등산에는 고흥 2등 삼각점이 심어져 있다.

 

 

 

 

        ↑ 천등산 정상탑

 

 

        ↑ 바로 앞 산이 비봉산

 

 

        ↑ 장계지맥 당시 거쳐간 금탑사

 

 

        ↑ 바위가 화려한 천등산

 

 

        ↑ 매우 좋은 등산로, 진드기 없어 좋은 등산로

 

 

        ↑ 전망데크...  텐트치기 좋은 분위기다.

 

 

 

 

        ↑ 철쭉공원 주차장. 차박 하기 좋은 곳이다.

 

 

        ↑ 철쭉공원 주차장의 화장실

 

 

        ↑ 야영금지 안내글도 없다.

 

 

        ↑ 월각산

 

 

        ↑ 올려다본 천등산

 

 

        ↑ 최근 부뜰이 운영자님이 걸어둔 산패.

 

 

        ↑ 최근 걸어둔 거라 삐까뻔쩍하다.

 

 

        ↑ 고흥오치음성...성벽을 따라 걷는다.

 

 

        ↑ 우마장산 정상

 

 

        ↑ 어려운 산 이름. 1년 후에도 이 어려운 산 이름 기억할 수 있을까??

 

 

        ↑ 아직까지도 등산로는 좋다.

 

 

        ↑ 비봉산

 

 

        ↑ 유주산

 

 

 

        ↑알바 주의...  이곳에서 우측으로...

 

 

        ↑ 이제부터 하산까지 길이 안 좋다.

 

 

        ↑ 얼마 남지 않은 하산

 

 

        ↑ 지등고개 도착. 달고개로 불리기도 한다.

 

 

        ↑ 지등고개

 

 

        ↑ 지등고개에는 가회리 지등 지석묘군이 있다.

 

 

 

 

지등고개에서 고흥 도화면 월드모텔까지는 워낙 가깝기에

슬리퍼로만 갈아 신고는

차 회수하여 월드모텔로 간다.

 

도화면에는 도화모텔과 월드모텔 오직 두 개의 모텔뿐이다.

도화모텔은 4만원 달라더라.

그리고 전화하는데 아줌마 너무 귀찮아하더라.

월드모텔은 3만 원 달라더라.

남자 쥔장 말하는 게 시워시원하더라.

그래서 월드모텔에서 잔다.

 

입실하며 

내일 3시까지 방 뺄 수 있게 양해 바란다하니

그렇게 하란다.

 

 

        ↑ 이곳에서 1박을 한다.

 

 

        ↑ 205호실에서 잔다.

 

 

쥔장 아저씨는 시원시원 하니 친절한데

방 관리가 전혀 안된 숙소더라.

화장실도 엄청 지저분하고

온돌방인데 방바닥에 머리카락도 잔뜩 나오고...

이불이며 베개며 얼룩도 심하다.

샤워하면서도 찝찝할 만큼 화장실이 지저분했다.

 

내일은 고흥지맥 마지막 구간으로 비가 온단다.

그리고 하산지점이 교통이 안 좋아서

오늘 하산지점에 주차를 하고

버스 타고 다시 월드모텔에 오기로 한다.

 

그래서....

15시 10분 모텔을 출발하여

내일 하산지점으로 향한다.

 

지죽에서 '단장마을' 버스정류장 경유

도화로 나오는 버스는

지죽에서

06:40, 08:15, 09:55, 12:00, 13:55,

16:00, 18:20 뿐으로 

하루 7회 있다.

난 16시 버스를 타기 위해

15시 10분 숙소에서 출발한 것이다.

주차하고 버스정류장까지 걸어 나가는 시간을 감안해서....

 

 

        ↑ 16시00분 버스를 타기 위해 15시 10분 숙소를 출발한다. 

 

 

하산지점에 주차를 한다.

주차를 하고 나니

작년 고흥지맥 걸은 세르파님과 해피마당쇠님의 꼬리표가 보인다.

 

 

        ↑ 내일의 하산지점에서 본 지죽대교

 

 

 

 

        ↑주차하고 단장마을로 걸어 나온다.

 

 

        ↑ 16시 버스는 이곳에 들어오지 않는다. 더 나가서 타야 된다.

 

 

 

 

내일 지나게 될 단장교회 앞 버스정류장으로 간다.

그곳에서 버스를 기다린다.

 

 

        ↑ 버스가 오고 있다.

 

 

        ↑ 도화터미널 하차

 

 

        ↑ 이곳 장어탕이 맛있다 하여 이곳에서 식사를 한다.

 

 

 

 

 

 

        ↑ 밑반찬 다 맛있었는데 내 입맛에는 짰다.

 

 

        ↑ 비린내 하나 없고 맛있는 장어탕. 이것은 많이 짰다.

 

 

 

식사 하고

모텔 1층에 있는 치킨집에서 닭 한 마리 시켜 소맥 먹고...

일찍 잔다.

근데... 이불이 너무 더러워 맨바닥에서 베개도 안 베고 자는데

엄청 불편에서 숙면을 취하진 못한다.

 

오늘은 시작점부터 미인치까지가 잡목이 심하다.

미인치 지나서 마지막 하산길 20여분 전까지는

등산로가 대단히 좋다.

그리고 마지막 지등고개 하산길도

잡목이 제법 있다.

내일이면 고흥지맥 끝이다.

더위 오기 전 마무리하고 싶던 고흥지맥인데

내일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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