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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간9정맥(完)/금북정맥 왕복(完)

[금북정맥 왕복] 꽃조개고개-생미고개-금자봉-우수고개-물편이재

by 똥벼락 2020.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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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0년 4월 15일(수)

 

●날      씨 : 맑음

 

●참가인원 : 달그림자姉와 함께...

 

●코      스 꽃조개고개-생미고개-신풍고개-금자봉-우수고개-물편이재 (산행시간 7시간30분)

 

● TRACK  : download

 

●사용경비 : 청양터미널- 홍성터미널 (시내버스 2900원)

                 화성정류소 - 청양터미널 (시외버스 1500원)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비  고

 우리집

   05:40    
 청양터미널  07:00  08:00    
 홍성 푸른약국  08:38  08:47    

 꽃조개고개

 09:04    

 마온아파트에서 하차하면 꽃조개고개

         
 꽃조개고개    09:09  00.00  
 와계교  09:38  09:38  01.46  

 아홉골고개

 10:55  10:55  06.10  

 안식의동산

 11:36  12:05  09.38  점심식사
 생미고개  12:23

 12:24

 10.78  
 신풍고개  13:15  13:15  14.08  
 공덕고개  14:23  14:23  17.07  
 금자봉

 14:42

 14:50  17.96  봉수지맥 분기점
 오서산 갈림길  14:51  14:51  18.05  
 우수고개  15:34  15:34  20.31  
 물편이재  16:39    23.83  
         
 물편이재    16:41    
 화성정류소  17:08  17:18    17:15분 차인데 3분 지연
 청양터미널  17:32      

 

 

        금북정맥 꽃조개고개~물편이재 지도

 

       

 

 

청양터미널에 차를 세우고

홍성으로 가서

홍성에서 시내버스로 꽃조개고개로 가기로 한다.

청양에서 홍성 가는 첫 버스가 7시40분.

그래서 5시40분 집을 출발해

청양터미널 근처에 주차를 한다.

그리곤 홍성행 표를 사는데

7시40분차가 코로나로 인해 없어졌단다.

그러며 첫차가 8시에 있단다.

8시차 표를 사고는 근처 편의점에서 식사를 한다.

그나저나 코로나 때문에 버스 시간표가 다 바껴서

인터넷의 자료가 믿을 수 없다.

현지 터미널에 전화를 하여

시간을 맞춰보와 하겠다.

 

 

        청양터미널

 

 

        홍성가는 첫 버스 8시차를 타고 홍성으로 간다.

 

 

        8시 청양~홍성 가는 버스는 홍성 시내버스다.

 

 

굳이 홍성터미널까지 갈 이유가 없어

홍성 시내 푸른외과 앞에서 버스에서 내린다.

 

 

        버스 하차

 

 

홍성읍에서 마온아파트 가는 버스는

100, 101, 120, 121, 211으로

버스가 꽤 자주 있다.

100번 버스가 오고 승차한다.

그리곤 마온아파트 하차

 

 

        마온아파트 버스정류장

 

 

        꽃조개고개

 

 

버스정류장에서 신발 끝 묶고는

마온지하통로를 통해 도로를 건넌다.

 

 

        이곳으로 도로를 건넌다.

 

 

        육교 방향으로 좀 더 진행하고...

 

 

        이곳 전봇대에서 산으로 진입하며 오늘 산행을 시작한다.

 

 

        저번 내려온길을 돌아본다.

 

 

        이곳이 마온아파트

 

 

        마온아파트 뒤로 저번 걸어온 능선이 보인다.

 

 

 

 

        봉수산

 

 

 

        철길 건너 가야할 길

 

 

 

 

        초롱산

 

 

 

 

        중앙 우측의 산봉우리를 향해 간다.

 

 

        장항선 철도를 넘는 와계교

 

 

        와계교

 

 

 

        열차가 지나간다.

 

 

 

 

 

 

        와계교 위에서 본 철도

 

 

        오서산이 보이는데...  아직 멀구나...

 

 

        당겨본 오서산

 

 

        오늘은 임도가 대단히 많다. 이건 시작한것도 아니지..

 

 

 

 

 

 

        나뭇가지 뒤로 보이는 백월산

 

 

        백월산 부터 저번 지나온 능선들이 보인다.

 

 

 

 

        홍성의 백월산

 

 

        2등 삼각점이 있는 남산

 

 

        홍성의 명산이다. 용봉산

 

 

 

 

        삼각점 있는 봉우리 하나 넘는다.

 

 

        오늘은 오서산에 계속 보인다.

 

 

         오서산은 오르지 않지만 오서산 방향으로...

 

 

        임도를 만난다.

 

 

        임도로 내려서고...

 

 

        이원천리 방향, 사진상 우측으로 다시 산에 오른다.

 

 

        신곡리 방향..

 

 

 

 

        지기산

 

 

        이런곳도 산이라 할 수 있는지....

 

 

        내것이 떨어져 있구나...

 

 

        지저분한(?) 산길을 빠져 나오고 한동안 임도를 걷는다.

 

 

        남의 축사 사이로 난 임도를 따라간다.

 

 

 

 

        이곳이 갈마고개. 밭 가장자리로 해서 길을 잇는다.

 

 

        이런 길을 걸을때면 물만 피해 억지로 산길을 잇는단 생각만 들뿐이다.

 

 

 

 

 

 

        폐건물을 지난다.

 

 

 

 

        오늘의 산행중 반은 임도라 할 수 있다.

 

 

        아홉골고개

 

 

        예전 이 버스정류장에서 한참 쉬었던 기억이...한데 버스정류장 대기소가 바뀌었다.

 

 

        멀리 홍성 백월산이 보인다.

 

 

        당겨본 백월산

 

 

        예전 금북정맥 당시 이 자리 버스정류장에서 쉬었었다.

 

 

        아홉골고개 지나서 신풍고개까지는 계속 되는 콘크리트 임도다.

 

 

        봉수산이 보인다.

 

 

        이런 콘크리트 길은 극심한 피로감이 뒤따른다.

 

 

        오서산 바로 옆까지 가야 하는데.... 아직 멀기만 하다.

 

 

 

 

        길바닥에 삼각점이 있다.

 

 

 

 

        발바닥도 얼얼 하고 하여 이곳에서 식사를 하기로...

 

 

식사중 차 한대가 들어온다.

그러더니 내게 어디서 왔냐고....

그냥 등산중이라고 하니

이 자리가 좋았냐 하며

이곳 묘지 담당 목사라 한다.

그러며 묘를 살피러 왔단다.

 

 

        식사

 

 

        식사 끝내고 계속 해서 임도를 걷는다.

 

 

 

        지개산

 

 

        장곡3.1운동 기념비

 

 

 

 

 

 

        장곡면과 가까운곳, 생미고개

 

 

        생미고개, 앞으로는 콘크리트 임도가 거의 없다. 대신 오르막이 기다리고 있다.

 

 

        장곡면 방향

 

 

        비포장임도를 따라간다.

 

 

        대파밭도 가로 질러 가고...

 

 

        대파밭 뒤로 오서산이 보인다.

 

 

 

 

        도로를 건너서 다시 산으로 들어간다.

 

 

 

 

 

 

        마을 길을 건너서 산으로 또 오르고...

 

 

 

 

        임도를 따라 가다가 좁은 산길로 들어간다. 나와 같은 방향으로 진행하면 주의 할 곳이다.

 

 

 

 

        신풍고개

 

 

        신풍고개

 

 

 

 

        오늘 떨어진 내 리본만 두번째다.

 

 

        다시 걸어두고 출발...

 

 

        신풍저수지

 

 

 

 

 

 

 

 

        이 도로를 건너면서 부터는 본격적인 오르막이다.

 

 

 

 

지금까지 평지에 가까운 길만 걷고

이제는 도로를 건너서

본격적인 오르막 산길이 시작된다.

오르막이지만 오히려 발바닥은 편하다.

 

 

 

 

        중간에 임도를 만나지만 임도를 건너 산으로 다시 오른다.

 

 

 

 

꽤 가파르게 오르막길을 오른다.

모처름 등짝에서 땀이 흐른다.

그리고 만난 봉수지맥 분기점.

평상이 있어

물을 마시며 쉼 시간을 갖는다.

 

 

 

 

        봉수지맥 분기점에 있는 안내판

 

 

        봉수지맥 분기점, 쉼 시간 마치고 다시 오른다.

 

 

        작은 고개, 공덕고개를 지난다.

 

 

        공덕고개에는 두개의 이정표가 있다.

 

 

        돌아본 공덕고개

 

 

또 다시 한참을 올라서야

금자봉에 오른다.

오늘의 가장큰 오름길이 끝나는 순간이다.

이곳에서도 쉼 시간을 갖는다.

 

 

        오늘의 큰 오름길을 이곳에서 끝난다. 물론 오르막은 계속 있지만 이정도는 아니다.

 

 

 

 

        금자봉의 이정표

 

 

        금자봉 정상부

 

 

        오서산 갈림길을 향한다.

 

 

        오서산 갈림길

 

 

        오서산 갈림길

 

 

        오서산 갈림길에도 두개의 이정표가 있다.

 

 

이제는 내려간다.

내려간다고 끝나는건 아니고

이제는 그나마 좀 수월한 길이 이어진다.

 

 

        가루고개의 이정표, 우수고개 방향으로...

 

 

        가루고개

 

 

        가루고개

 

 

        가루고개 임도를 건너서 다시 산으로 오르며 뒤돌아본 가루고개

 

 

        임도를 건너서 다시 산으로 들어가야 한다.

 

 

        다음구간에 갈 금북정맥 능선이 널직하게 펼쳐져 보인다.

 

 

        오봉산

 

 

        이곳은 청양의 백월산. 금북기맥 때문에 얼마전 올랐던 산이다.

 

 

        우수고개

 

 

        우수고개

 

 

        우수고개의 이정표, 보령고개 방향으로...

 

 

 

 

 

 

        다음 가야할 금북정맥 능선...

 

 

 

 

        이정표로는 오늘 처음으로 등장한 물편이재

 

 

        다음 가야할 금북정맥

 

 

        오봉산

 

 

        천마봉 사이로 보이는 두개의 고개

 

 

 

 

 

 

 

 

        저~ 뒤로 칠갑산이 보여야 할텐데......  날씨때문에 뵈는게 없네...

 

 

        조망 하나 없는 대정산

 

 

대정산은 반바지님이 걸어둔 푯말 빼고는

뭐 하나 볼꺼 없다.

그래서 바로 출발..

 

 

        계속 앞에서만 보였던 오서산, 이제는 뒤를 돌아봐야 한다.

 

 

        돌아본 오서산

 

 

        물편이재는 쉽게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 이 계단 오르면 나오려나??

 

 

        오봉산

 

 

        나무 뒤로 보이는 백월산

 

 

        모처럼 청양 백월산의 모습이 제대로 보인다.

 

 

        다음 갈 능선들...

 

 

        오봉산

 

 

        오늘의 마지막 임도..

 

 

        스무고개 방향으로...

 

 

        물편이재까지 400미터 남았단다.

 

 

 

        물편이재가 있는 610도로

 

 

        물편이재

 

 

        물편이재

 

 

        물편이재에 도착한다.

 

 

        다음 구간 초입 한번 확인 한다.

 

 

        우선 물편이재 버스정류장으로 간다.

 

 

        예전 이 뒷집에서 씻고 이곳에서 화성정류소까지 걸어 갔었는데...

 

 

        역시나 시간이 안맞아서 화성정류소까지 걸어간다.

 

 

물편이재에서 화성정류소까지는

약2.5km 정도로 기억한다.

걸어서 30여분 거리...

걸어간다.

아스팔트따라....

 

 

        걸어가니 백월산이 제대로 보이네...

 

 

        노란색 목조건물이 화성정류소다.

 

 

 

 

        17시15분차가 있다. 청양 화성정류소 버스시간표

 

 

        표 구입하고...

 

 

약간의 시간이 남아서

화성정류소 화장실에서 멀리를 감는다.

예전에도 이용했던 화장실인데....

 

17시15분차는

17시18분에 들어온다.

시외버스.

버스에 오르고 청양터미널로 간다.

 

 

        청양터미널 도착

 

 

 

 

터미널 앞 중화요리집에서 짜장면 한그릇 비우고

차 회수하여 집으로~~~

 

오늘은 오르내림이 아주 많은편은 아니다.

금자봉 오를때가 조금 가파르지만

그 외에는 크게 힘든곳이 없다.

다만....

임도...

그곳도 포장 임도 걷는 거리가 꽤 길다.

난 이런 길 걷는게 쉽지 않더라.

그래서 오늘도 꽤 피곤한 하루.

아무리 편해도 정맥은 정맥인가 보다.

이렇게 피곤한거 보면....

다음 구간은 물편이재~학동고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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