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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간9정맥(完)/금북정맥 왕복(完)

[금북정맥 왕복] 상여봉-성왕산-성연고개-간대산-무르티고개

by 똥벼락 2020.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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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0년 3월 7일(토)

 

●날      씨 : 흐림

 

●코      스 : 상여봉 - 성왕산 - 성연고개 - 간대산 - 무르티고개 (산행시간 5시간 18분)

 

● TRACK  : download

 

●사용경비 : 서세종IC - 서산IC (고속도로 이용료 4600원) 

                  서산IC - 서세종IC (고속도로 이용료 4600원)

                  무르티고개(가좌리) - 서산터미널 (버스 1350원)

                  서산터미널 - 동문동 미지앤아파트 (무료환승)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비  고

 우리집  

 05:50

   
 무르티고개

 07:50

 08:09    
 서산터미널  08:25  08:30    
 동문동 미지앤APT  08:41  08:42    
 금북정맥 마루금  09:03      
         
 상여봉 아랫 고개    09:04  00.00  
 내동고개  09:10  09:11  00.38  

 성왕산

 09:44  09:51  02.05  
 성연고개  10:28  10:28  04.37  
 모가울고개

 11:05

 11:05  06.10  
 문양육교  12:21  12:21  09.00  

 간대산 갈림길

 12:32  12:33  09.56  
 간대산  12:35  12:36  09.73  
 나분들고개  13:01  13:01  10.76  
 구은봉산  13:42  13:44  12.80  
 32국도 지하도  14:17  14:17  14.76  
 무르티고개  14:23    15.20  


 

 

        금북정맥 상여봉-무르티고개 지도

 

 

 

 

오늘은 무르티고개까지 꼭 간다는 결심을 하고

5시50분경 집을 나선다.

어제 술도 마시고

산행거리도 얼마 안되기에

조금 여유있게 출발한다.

7시50분경 무르티고개 도착하고 주차를 한다.

그리고 운산에서 8시5분 출발하는 버스를

무르티고개(가좌리)에서 8시 9분 승차한다.

 

 

        무르티고개에 있는 버스정류장 명은 가좌리 이다.

 

 

서산터미널에 도착 하고는

352번 버스를 타고

동문동 미지앤아파트로 향한다.

 

 

 

 

        동문동 미지앤아파트 하차

 

 

저번 탈출했던곳,

상여봉 아래 고개를 향해 오른다.

 

 

        이곳에서 산으로 오른다.

 

 

        등산로는 대단히 좋다.

 

 

        금북정맥 능선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성왕산을 향해 걸으며 금북정맥을 이어 간다.

 

 

금북정맥 능선에 오르고

6분후에 내동고개에 도착한다.

저번 산행에 6분만 더 가면 내동고개였는데

얼마나 가기 싫던지

탈출을 마음 먹고 그냥 가버려서

접속구간이 덕분에 살짝 더 힘들 오늘이 됐다.

 

 

        내동고개

 

 

 

 

 

 

        우측이 가야할 성왕산

 

 

 

 

        부엉산, 예전 알바를 했던 곳이지...

 

 

        가야할 성왕산

 

 

        이런길을 따라 내려간다.

 

 

        좌측으로 돌아보니 팔공산의 봉우리들이 보인다.

 

 

        임도를 건너서 앞의 가건물 우측으로 가야한다.

 

 

        건너온 임도를 돌아 보고...

 

 

 

 

        지나온 금북정맥을 돌아 본다.

 

 

        성왕산 헬기장

 

 

        성왕선 도착전 헬기장에서 본 서산시내와 그 뒤로 보이는 도비산

 

 

성왕산 정상에 도착한다.

컨테이너 박스와 의자가 있다.

조망은 없다.

이곳에서 배를 먹으며 휴식을 갖는다.

 

 

        이곳이 성왕산, 성왕산 정상에는 철제 박스가 있다.

 

 

        성왕산의 삼각점

 

 

 

 

        성왕산 정상부

 

 

 

 

 

 

성왕산에서 넉넉히 쉬고 출발한다.

산행거리가 짧은 만큼 여유가 있다.

여유를 찾아 산을 찾는데

거리에 욕심을 내다 보니

산에서도 여유를 못찾을때가 있다.

정맥이든, 기맥이든

한,두번만 더 오면 되고

조금 더 천천히 하면 된다란걸 알면서도

왜 그리 산에서 조차 욕심을 내는지...

버릴수록 가벼워 진다는 진리를 알면서도

그 욕심때문에 버림이 쉽지만은 않다.

 

 

 

 

        팔봉산

 

 

        좌측 임도를 따라 가도 되지만...  앞의 봉우리를 밟고 좌측으로 가는것이 금북정맥의 정석이다.

 

 

 

 

        오늘은 길도 좋고 쉼터도 많다.

 

 

      

 

        다음에 가야할 가야산

 

 

        너무나 멋진 금북정맥의 봉우리들...

 

 

        성연고개 도착전 임도로 내려온다.

 

 

 

 

        임도를 따라 내려오면 성연고개

 

 

성연고개에 도착하니 좌측으로 홍성교도소가 보인다.

예전에는 홍성교도소 서산지소 앞으로 내려왔던 기억이 난다.

예전의 걸음대로 가면 좌측으로 가야 함이 맞니만

리본이 우측으로 많이 걸려 있다.

그래서 우측으로 간다.

 

 

 

 

 

 

성현고개에 있는

갈현고개 버스정류장을 지나

좌측의 민가 옆으로 능선에 오른다.

근데 길을 잘못들었나

아주 고약스런 길로 정맥 능선에 오른다.

그리고 잠시후 홍성교도소 철조망을 따라 걷게 된다.

 

 

 

 

        지나온 임도

 

 

        홍성교도소 서산지소 철조망을 따라 간다.

 

 

오늘 산행시작부터

성연고개까지는 등산로가 참 좋았는데

성연고개 지나서 부터는 종종 고약한 길들을 만난다.

 

 

        여름이면 잡목때문에 고생 좀 하겠다.

 

 

        이곳에서는 개짖는 소리로 요란하고....

 

 

 

 

        산을 벗어나고 마을길로 내려선돠. 모가울고개 가는 길... 앞의 철탑을 향해 올라야 한다.

 

 

        모가울고개

 

 

        길 건너 비포장 임도를 따라 간다.

 

 

 

 

        모가울고개

 

 

        모가울고개

 

 

        방금 지나온 산봉우리

 

 

        좌측으로 지나온 산들이 보인다.

 

 

 

 

 

 

        지나온 산들과 중앙 우측으로는 팔봉산이 보인다.

 

 

모가울고개 지나서 만나는 첫번째 봉우리.

철탑이 있는 봉우리다.

이곳에서 식사를 하고 간다.

 

 

 

 

        장뇌삼재배구역 울타리 옆으로 내려간다.

 

 

 

 

        이제부턴 한동안 임도만 따라 걷기~

 

 

 

 

 

 

        멀리 흐릿하게 도비산이 보인다.

 

 

        당겨본 도비산

 

 

        임도는 계속 되고...

 

 

        정면으로 보이는 간대산을 향해 임도를 따라 간다.

 

 

        옛날 나의 흔적...

 

 

        봄이 가까워지고 있다.

 

 

        좌측으로...

 

 

 

 

        정면으로 보이는 좁은 포장도로로...

 

 

 

 

 

 

간대산 진입로에는 화장실과 수돗꼭지가 있다.

예전에는 물이 나왔는데

혹시나 해서 열어보니 물은 안나온다.

 

 

 

 

        문양육교로 70번 도로를 건넌다.

 

 

 

 

        오늘 지나온 능선들이 보인다.

 

 

        올라야할 간대산, 정확히 말하자만 간대산은 금북정맥에서 조금 비켜 있지만 가볼란다.

 

 

        간대산 갈림길...  이곳에서 우측으로 가야 금북정맥이다.

 

 

        이곳이 간대산 갈림길

 

 

간대산을 향한다.

간대산 가는 길이 무척이나 좋은 조망터가 있다.

 

 

        간대산 가는길에...  가야할 금북정맥을 바라본다.

 

 

        가야산

 

 

        간대산 정상부

 

 

        간대산 정상석

 

 

        간대산에서 본 도비산

 

 

간대산 갈림길에서 간대산 갈때는 그냥 올랐고

내려가면서 조망을 사진에 담는다.

 

 

 

 

        좌측봉이 은봉산

 

 

        오늘 걸어야 할 산과 다음에 걸을 산들이 보인다.

 

 

 

 

 

 

        도비산

 

 

        성왕산과 우측으로는 팔봉산

 

 

        참 좋은 자리인데...계속 이렇게 앉아만 있으니...

 

 

        다시 간대산 갈림길으로 내려오고 금북정맥을 잇는다.

 

 

        가야할 금북정맥...

 

 

삼각점과 정자가 있는 봉우리에 도착한다.

예전 들고 다녔던 5만분의1지도에는

이곳이 간대산으로 표기가 되있다.

포털사이트 다음의 지도에는

이곳이 양벌산으로 표기 되어 있다.

 

 

        삼각점봉의 쉼

 

 

 

 

 

 

        정자에 올라 갈 길을 바라본다.

 

 

 

 

정자에서 내려오고....

나분들고개를 향해 내려간다.

내림길 등산로도 널다라니 무척이나 좋다.

 

 

        나분들고개로 내려가는 길..

 

 

        나분들고개 이정표

 

 

        나분들고개

 

 

 

 

        올라야 할 구은봉산

 

 

        좌윽이 은봉산, 우측이 구은봉산으로 우측의 구은봉산만 오른다.

 

 

        또 발견한 나의 옛흔적

 

 

        은봉산 갈림길에 오른다. 구은봉산 방향으로 가야 한다.

 

 

        구은봉산 가는길

 

 

        구은봉산 정상부

 

 

        구은봉산 정상의 이정표, 서산시 여미리 방향으로...

 

 

        오늘의 끝, 무르티고개가 보인다. (사진 한가운데 건물)

 

 

        앞으로 가야할 금북정맥...

 

 

        여름이 어마어마 하겠다..  잡목이...

 

 

 

 

        무르티고개에 있는 건물이 바로 앞으로 보인다.

 

 

 

 

        구.32번 국도로 내려선다.

 

 

구.32번 국도로 내려서며

오늘 산해에서 산길을 완전히 벗어난다.

예전 이곳에 노점 과일장사를 했던 흔적은 없어졌다.

 

 

 

 

        32번국도를 건넌다.

 

 

        굴다리를 통해 국도를 건너고.... 무르티고개로 간다. 앞으로는 짤린 금북정맥이 보이고...

 

 

        무르티고개 도착..

 

 

        무르티고개

 

 

        무르티고개의 버스정류장

 

 

    

         다음구간은 이곳에서... 

 

 

아주 쉽고 간단하게 무르티고개에 도착했다.

늘 이정도 거리로

이정도 난이도의 산길이면 좋겠다란 바람인데

빨리 속리산 천황봉이 보고 싶어서....

 

가져온 물로 간단히 씻고는

대전 집을 향한다.

 

그냥은 땅바닥을 기듯

낮은 산만 오르락 내리락 했는데

이제부터는 점점 산다운 길들이 시작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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