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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간9정맥(完)/낙남정맥 왕복(完)

[낙남정맥 왕복] 돌장고개-무선산-계리재-진주분기점

by 똥벼락 2019.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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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19년 11월 15일(금)

 

●날      씨 : 맑음

 

●코      스 : 돌장고개 - 무선산 - 계리재 - 진주분기점 (산행시간 6시간 3분)

              

● TRACK  : download

 

●사용경비 : 남대전IC - 서진주IC (고속도로 이용료 7500원)

                  사천IC - 안영IC (고속도로 이용료 8500원)

                  화원마을 - 개양사거리 (160번 버스 1250원)

                  개양사거리 - 문산사거리 (380번 버스, 무료환승)

                  문산사거리 - 금곡 (391번 1250원)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비  고

 진주분기점 (화동)

 07:20

 07:38

 

 

 금곡

 08:56

 08:56

 

 

 돌장고개

 09:19

 

 

 

 

 

 

 

 

 돌장고개

 

 09:20

 

 

 무선산

 10:43

 10:54

 03.46

 

 계리재

 12:35

 12:36

 08.12

 

 모산재

 14:57

 14:58

 15.26

 

 진주분기점

 15:23

 

 16.59

 

 

 

        낙남정맥 돌장고개~진주분기점 지도

 

 

 

 

4시에 차를 몰고 집을 출발하여

진주분기점 근처의 '화동' 버스정류장 근처에 주차를 한다.

그리고는 배낭을 메고

'화동'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린다.

 

'화동'에서 금곡까지 한번에 가는 버스는 없고

'화동'버스정거장에서 '개양오거리' 버스정거장에서 하차,

'개양오거리' 버스정류장에서 '정촌초교' 버스정류장까지 걸어서 이동, (약200m)

'정촌초교' 버스정류장에서 '금곡'까지 가는 버스를 타면 된다.

 

 

        화동 버스정류장, 이곳에서 버스를 기다린다.

 

 

화동버스정류장에서 개양오거리까지 가는 버스는

121, 123, 160, 132, 133, 140 번이 있다.

꽤 많은 버스가 꽤 자주 있다.

가장 먼저 오는 160번 버스를 탄다.

버스내에서 금곡가는 버스(390번 버스)시간을 확인하니

5분정도밖에 안남았다.

이 버스를 놓치면 43분정도를 기다려야 한다.

버스 기사분이 정류장을 안내하는 멘트를 꺼 뒀는지

이번 정류장은 어디, 다음 정류장은 어디...란 안내말이 안나온다.

덕분에 개양오거리에서 한정거장 앞,

경상대후문에 하차하는 실수를 한다.

금곡가는 버스는 앞으로 2분정도 남았다.

달려보지만 결국 버스를 놓친다.

참고로...

정촌초교 앞 버스정류장에서 금곡 가는 버스는

390, 391 인데

390번의 버스 간격이 43분이다.

391번은 기점에서 7시50분에 출발하는 버스 한대뿐이고...

390번 버스를 놓였기에 앞으로 40여분을 기다려야 한다.

 

어쨌든 '정촌초교' 앞 버스정류장으로 간다.

날씨는 춥고 하여

금곡가는 버스가 조금 더 자주 있는

문산사거리까지 가기로 한다.

추워서 오래 버티기 힘들더라.

 

 

        380번 버스를 타고 문산사거리로 간다.

 

 

문산사거리에서 금곡가는 버스는 많긴 하지만

시간 터울이 안맞다.

한참을 기다려 390번을 타게 된다.

결국 정촌초교앞에서 타나 문산사거리에서 타나...

결국 390번을 타게 됐다.

 

 

        390번을 타고 금곡 하차.

 

 

금곡에서 돌장고개까지 1.7km 정도를 걸어간다.

버스가 없기에....

 

 

        돌장고개까지 걸어간다.

 

 

        진주는 남쪽임에도 왜이리 추운지...  진주 정말 추운 도시다.

 

 

        30번 도로를 따라 돌장고개로 간다.

 

 

        좌측으로 보이는 대전통영고속도로

 

 

        사천임을 알리는 푯말 뒤로 오늘의 산행이 시작된다.

 

 

        오늘 산행의 시작점

 

 

        돌장고개에서의 이정표

 

 

산으로 들어서자 마자

묘지가 나오고

왠 큰 바위가 보인다.

바위 앞에는 문화재 알림판이 있기에 확인해 보니

진주와 사천의 경계를 알리는 진양 두문리 이정표석이다.

 

        진주와 사천의 경계를 알리는 진양두문리이정표석

 

 

초입에 낙남정맥이라고 이정표는 잘 되어 있는데

묘를 지나서 산으로 오르는 길이 잘 안보여

그냥 방향만 잡고 올라선다.

그렇게 조금 올라서서 등산로를 만난다.

거의가 영신봉에서~매리로 진행하다 보니

나 같이 역으로 진행하는데 있어서는

리본 확인이 잘 안되는곳이 더러 있다.

 

 

 

 

        나무 뒤로 보이는 산이 무선산이다.

 

 

무선산 갈림길에 도착한다.

이정표에는 무선산까지 100미터라 되어 있지만

100미터도 채 안되는 무척이나 가까운 거리에

무선산 정상이 있다.

 

 

        무선산 갈림길

 

 

무선산 정상에는 의자가 있고

휴식할 정도의 공간이 있다.

다만 조망은 없고

10여년전에도 있던

철판 정상석이 지금까지 잘 꽃혀 있다.

 

 

        무선산

 

 

        무선산 정상에는 오래뒨 의자가 있다.

 

 

        예전 무선산에 걸어둔 나의 리본이 걸려 있다.

 

 

        무선산 정상의 삼각점

 

 

무선산 정상에서

김밥과 샌드위치 먹고 출발...

지금까지 사천과 진주 경계를 걸었는데

무선산에서 출발하며

완전한 진주땅으로 들어선다.

 

 

 

 

        정촌면고 금곡면의 경계를 이루는 고개를 넘는다.

 

 

        오늘 실봉산은 갈일 없지만 실봉산 방향으로 오른다.

 

 

        무선산 지나면서 부터는 등산로가 상당히 좋다.

 

 

        어느 묘 앞에서 바라본 영천강

 

 

        강 뒤로 연화산이 보인다.

 

 

        오늘은 많은 도로와 임도를 만난다.

 

 

        또 다시 도로에 내려서고...  도로를 따라 잠시 걷는다.

 

 

 

 

        문산배수지 앞에서 산으로 올라선다.

 

 

        문산배수지

 

 

        이곳에서 산으로...

 

 

        짧은 산길후 다시 만나는 도로, 이곳은 계리재다.

 

 

        계리재

 

 

        계리재

 

 

        계리재의 이정표

 

 

        감나무단지를 지난다.

 

 

 

 

        월아산과 장군대산이 보인다.

 

 

 

 

 

 

 

 

        이 도로로 내려서서 지나온 감나무 농장을 돌아보니

 

 

        등산로 아님이라 써 있다.

 

 

        도로를 건너서 다시 올라가고...

 

 

 

 

        이곳 역시 남의 사유지 분위기.

 

 

        농장 뒤쪽으로 난 길을 따라 간다.

 

 

 

 

 

 

        마을로 내려서고... 한동안은 임도만 따라 걷는다.

 

 

 

 

 

 

      

 

 

 

 

 

 

 

        월아산과 장군대산

 

 

        지나온 콘크리트 임도를 돌아본다.

 

 

        차량진입을 막는지, 아님 사람 진입을 막는지... 이 아래는 2번 국도가 지나고 있다.

 

 

        이렇게 줄 쳐논곳을 넘어 온다.

 

 

        낮은 고도지만 그래도 산이라고 이런 풍경도 비이고...

 

 

        방금 지나온 임도가 보인다.

 

 

        가장 뒤쪽으로 보이는 산이 사천의 와룡산

 

 

        지나온 낙남정맥 능선을 돌아본다.

 

 

        앞에 보이는 초소를 향한다.

 

 

 

 

        예전에는 허름했는데 다시 지었구나.

 

 

        임도를 따라 앞에 보이는 낮은 산을 향한다.

 

 

 

 

       

 

        이런 대나무숲도 걷고...

 

 

 

 

        이 앞에는 완전 개판....

 

        지금은 사람이 좋다고 안아 달라 하지만...

 

 

        이~다음에 자라선 저리 가라고 엄청 짖어 대겠지..

 

 

 

 

        대전통영고속도로를 건너기 위해 굴다리로 내려간다.

 

 

        이곳에서 고속도로를 건너고...

 

 

        다시 임도로 산 능선에 오른다.

 

 

        고속도로에 잘린 낙남정맥

 

 

        임도를 따르다 이곳에서 방향을 튼다.

 

 

        조금더 임도를 따라 간뒤 좌측으로 해서 산에 들어간다.

 

 

        앞에 보이는 철탑봉을 향해 간다.

 

 

 

 

        이곳은 모산재

 

 

        모산재에서 다시 산으로 오르다 만나는 조망

 

 

        오늘의 마지막 봉, 화봉산....

 

 

        화봉산 정상부

 

 

        화봉산에서 내려가는길...  여름에 넝쿨이 엄청나겠다.

 

 

 

 

        길이 썩 좋지는 않다.

 

 

        진주분기점

 

 

        이제 오늘의 산행에서 완전히 산에서는 벗어난다. 이제는 임도만 따라 간다.

 

 

        굴다리 통과

 

 

        이런 양봉장 앞도 지나고...

 

 

        이 두개의 굴다리만 지나면 오늘 산행은 끝.

 

 

 

 

        화원마을 입구...  이곳에서 오늘 산행을 마친다.

 

 

        화원마을을 알리는 비석이 보인다.

 

 

        아침에 버스탔던 정류장

 

 

        이 앞에 주차를 해뒀지...

 

 

오늘 산행은 낙남정맥에서 가장 쉬운구간이다.

산이란게 낮은산이라고 쉬운건 아니지만

오늘은 산도 낮고

비산비야로 고도차도 크지 않아

걷기에 큰 무리는 없는 구간이다.

하지만...

길 찾기가 까다로운 구간.

예전 이길을 혼자 GPS 없이 지도 한장 들고 지났는데

오늘 다시 걸으며

그때 어떻게 찾아 갔는지

내 스스로도 신기할 정도로 길찾기 까다로운 구간였다.

 

차 타고 대전집을 향한다.

앞으로 낙남정맥은 세번만 하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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