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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국토종주,4대강外(完)

[4대강 금강자전거길] 공주터미널-공주보-백제보-신성리갈대밭-금강하구둑

by 똥벼락 2012.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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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2. 6. 24 (일)

 

●날씨 : 맑음

 

●코스 : 공주터미널(08:21) - 공주보(08:42) - 백제보 (10:02) - 성당포구(13:51) - 금강하구둑(16:00) 

 

●참가인원 : 희석 & 혜정과 함께...

 

06:10 우리집에서 희석과 혜정을 만난다.

        우리집에 보관중이던 자전거를 타고

        5분거리에 있는 서부시외버스터미널로 간다.

 

공주로 가는 첫 버스가 6시30분이다.

하지만 자전거가 들어가지 않아

자전거 한대만 싣고 혜정이 먼저 공주로 간다.

 

6시37분에도 공주로 가는 버스가 있으나

이 버스는 구)터미널로 가는 차라

희석과 나는 6시51분차로 공주를 간다.

 

한시간정도 걸려 공주에 도착하여

혜정이 미리 아침식사 할곳을 봐 뒀다하여

터미널 옆의 대우기사식당에서 식사를 한다.

 

08:21 출발

        식당을 나와서 금장자전거길로 들어선다.

      

 

 

 

08:24 금강교

 

 

       금강교

 

 

 

 

 

 

 

 

 

 

 

       공주보가 바로 앞으로 보인다.

 

 

08:42 공주보 도착

        공주보는 아직도 삽질중이라 출입이 안된다.

        멍박이 있을때까진 대한민국의 삽질은 멈추지 않을듯하다.

 

 

       공주보

 

 

인증센터에 가니 관리인 아저씨가 반갑게 맞이해준다.

말 한마디 한마디가 얼마나 정감있고 친절하던지...

금강자전거길에서 가장 기분을 좋게 해주신분다.

 

 

       인증센터

 

 

08:50 공주보 출발

        

 

       뒤돌아본 공주보

 

 

 

 

 

 

 

중간에 핸들스템이 풀려

좀 조이려 하는데

렌치가 맞지 않는다.

그래서 좀 조심하며 일행을 뒤따라 가는데

어찌나 빨리 갔는지

한참을 부지런히 쫓아간다.

 

 

 

 

 

 

 

 

 

 

 

 

 

 

 

 

 

 

       공주에서 부여로 넘어선다.

 

 

공주보를 출발해서

백제보까지는 정말 부지런히 달린다.

시속 20km이상의 속도를 넘게 달린다.

 

 

 

 

 

 

 

 

 

 

 

       백제보가 보이기 시작한다.

 

 

 

 

10:02 백제보 도착

 

인증센터에서 도장을 찍고

백제보 전망대를 승강기를 타고 올라간다.

 

 

       승강기 안에서 본 금강

 

 

전망대에 오르니

금강줄기가 조망된다.

멍박이가 삽질한 흉물 백제보도 한눈에 보인다.

 

 

       멍박이가 흐뭇해 하는 백제보, 멍박이 왈 가뭄에는 보가 그만이란다...

 

 

       지나온 금강길

 

 

전망대에서 내려와서는

세면을 하고

편의점에서 맥주 한캔을 한다.

 

10:35 백제보 출발

 

 

       백제보 출발

 

 

       백마강교, 다리 위로 올라가서 다리를 건넌다.

 

 

       길 사이로 꽃이 가득하다.

 

 

 

 

 

       백제교를 건너고 우측으로 꺽어 강변으로 내려선다. 이곳에서 직진을 하면 식사할만한 식당이 꽤 있다.

 

 

 

 

 

 

 

 

       황산대교

 

 

강경을 지나며

식사할곳을 찾아 강경읍으로 간다.

식당이 마땅히 안보이고

젓갈집만 가득하다.

그렇게 헤메다 현대분식이란 중화요리집으로 들어간다.

 

12:40 식사

        현대분식에서 볶음밥으로 식사를 한다.

        짜장이 좀 짠편이고 춘장향이 강하다.

        김치는 직접담았는지 젓갈맛도 적당히 나며 참 맛이 좋다.

 

 

 

 

13:05 식사끝, 출발

 

 

 

 

 

 

 

13:46 성당포구 도착

        인증스템프를 찍고 좀 쉰다.

 

 

 

 

 

 

 

 

 

 

 

 

 

13:56 성당포구 출발

        성당포구 출발해서는

        5분정도 이정표에 바짝 신경을 쓰며 가야한다.

        살짝 딴 생각하면 엉뚱한 길로 가기 쉽상이다.

 

 

 

 

성당포구를 출발한뒤

낮은 산을 통과한다.

금강자전거길에서 가장 힘든코스라 할수있겠다.

날맹이에 올라선뒤

내려서는데 나무때문에 그늘이 있고

아담한 길이 무척이나 시워나고 이쁘다.

 

 

 

 

 

       정면에 웅포대교가 보인다.

 

 

14:28  금강하구둑 군산, 서천 갈림길

         웅포대교를 건너서 가면 서천으로 금강하구둑을 가는거고

         그냥 직진하면 군산으로 금강하구둑을 가게 된다.

         금강이 충남 서천과 전북 군산의 경계가 되기때문이다.

         우리 일행은 신성리 갈대밭을 경유할 목적으로

         서천방향으로 간다.

 

 

 

 

 

 

 

 

       웅포대교

 

 

 

 

 

       웅포대교

 

 

 

 

 

       친환경흙길

 

 

흙길이지만 바닥이 아주 딴딴해서

전혀 힘든건 없다.

 

15:03 금강 신성리갈대밭

 

 

 

 

 

       공동경비구역 JSA의 촬영장소 신성리갈대밭

 

 

 

 

 

 

 

갈대밭을 내려가 보지않고

그냥 위에서만 바라본뒤 바로 간다.

 

 

 

 

 

       드디어 금강하구둑이 보인다.

 

 

       금강자전거길의 끝 금강하구둑이 보인다.

 

 

       조류생태전시관 도착 직전

 

 

 

 

16:00 조류생태전시관 도착

        이곳에서 마지막 스템프를 찍는다.

 

 

 

 

 

       금강자전거길 완주

 

 

조류생태전시관에 들어가

완주스티커를 발급받고

화장실에서 세면을 한다.

그리고는 군산터미널로 향한다.

 

 

      

 

 

 

 

 

       금강하구둑에서 본 금강

 

 

       금강하구둑

 

17:22 군산시외버스터미널 도착

        혜정은 전주에 친구를 보러 간다하여

        희석과 둘이 대전행 표를 예매한다.

 

18:10 군산시외버스터미널 출발

 

 

군산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 클릭

 

20시경 대전복합버스터미널에 도착하여

터미널 근처의 놀부보쌈으로 보쌈을 먹으러 간다.

헌데 꽤 비싼 가격임에도 돼지는 모두 수입을 갔다 쓰길래

국내산을 먹으려니 족발과 오리뿐이다.

그래서 오리로 주문을 한다.

 

 

      

 

보쌈먹으러 가서

오리를 먹고는

터미널에서 집까지 자전거를 타고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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