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짜 : 2018년 11월 25일(일)
●날 씨 : 맑음
●참가인원 : 주산자兄 & 달그림자姉와 함께..
●코 스 : 산제치 - 두무산 - 오도산 - 싸리터재 (산행시간 7시간 34분)
● TRACK : download
●사용경비 : 거창시내버스터미널 - 산제치 (2340원)
싸리터재 - 거창시내버스터미널 (1980원)
지 명 |
도착시간 |
출발시간 |
거리(km) |
비 고 |
거창시내버스 터미널 |
08:00 | |||
산제치 | 08:40 | |||
산제치 | 08:43 | 00.00 | ||
두무산 | 10:44 | 11:05 | 02.42 | |
두산지용재 | 11:52 | 11:53 | 04.36 | |
오도산 | 13:51 | 14:03 | 06.06 | |
싸리터재 |
16:17 |
11.84 | ||
버스승차 | 16:24 | 16:24 | ||
거창시내버스터미널 |
16:48 |
↑ 수도지맥 산제치~싸리터재 지도
거창시내버스터미널 근처 주차를 하고는
거창시내버스터미널에서 8시 가조,가야행 버스에 오른다.
산제치는 버스가 정차하지 않는다.
그래서 대학동에서 내려 2.5km 정도를 산제치까기 걸어가야 한다.
버스에 오르며 기사님께 산제치에서 정차를 부탁한다.
↑ 산제치행 버스
산제치는 합천과 딱 경계지점인데
시외요금을 받더라.
2340원인데 그래도 아깝진 않다.
↑ 우리를 내려주고 버스는 떠난다.
↑ 산제치에서 본 미녀봉
↑ 산제치
↑ 산제치의 이정표
↑ 산제치 출발
↑ 산에 오르기 직전 돌아본 산제치
↑ 솔잎 가득한 등로를 걷는다.
↑ 아침식사는 미역국에 밥 말아서~
↑ 올라야할 두무산
↑ 아델스코트CC
↑ 골프장 뒤로 보이는 비계산
↑ 가야할 오도산, 안가도 되는 미녀봉
↑ 두무산
골프장 옆을 벗어나고
꽤 가파른 오르막이 계속된다.
중간에 너덜지대를 만나는데
살짝 얼어있어 상당히 조심스레 오른다.
↑ 이런 너덜길도 지나고...
↑ 두무산 갈림길..
두무산은 수도지맥에서 아주 살짝 비켜있다.
바로 옆이기에 안갈수가 있나??
두무산으로 향한다.
↑ 두무산 정상
두무산 정상에서의 조망도 상당히 좋지만
두무산 정상을 지나 50여미터 정도 가면 전망바위가 있다.
그곳에서의 조망이 더 더욱 멋지더라.
두무산 정상의 풍경을 보고는
오도산을 향한다.
두무산까지는 계속해서 급경사였는데
한동안은 평길에 가까운 완만한 길이 이어진다.
↑ 신선통시
↑ 오도산도 꽤 힘들어 보인다.
↑ 두산지음재, 두무산과 오도산 사이의 안부
↑ 두산지음재
오도산에서 밥을 먹으려 했는데
오도산까지 가는길이 만만치 않다.
생각보다 진행 속도가 더뎌
오도산에 가지 못하고 식사를 한다.
↑ 점심식사는 떡만두국이다.
식사를 마치고 오르막을 이어간다.
산제치에서 두무산도 쉽지 않았는데
오도산 오르기도 꽤 힘이든다.
↑ 비계산과 두무산 사이의 골프장이 화려하다.
↑ 비계산
↑ 걸어온 능선..
↑ 오도산 정상이 가까워지고 있다.
↑ 오도산 정상부
오도산 정상에는 통산사 기지국이 있다.
참 웃긴것이 통신시설물 문 안에 정상석이 크게 있다.
↑ 철조망 사이로 오도산 정상석이 보인다.
↑ 아무나 차를 몰고 오도산 정상에 오를수 있다.
↑ 오도산 정상에는 이런 화장실도 있다.
↑ 오도산에서 본 미인봉
↑ 오도산에서 본 비계산
망원경이 있는데
미간이 아~주 좁은 사람이나 볼 수 있지
왠만한 사람들은 볼 수 없는 망원경이다.
전혀 인체공학적이지 않은 망원경이다.
길을 이어 가려다가...
혹시나 통신사 철문이 열수 있을까 확인해보니...
열수 있더라.
그래서 문을 열고 들어가서
오도산 정상석을 사진기에 담는다.
↑ 오도산 정상석
한데...
정상석 위치가 정말 형편없다.
사유지에 설치해둔것도 우습고
또한 정상석 뒤에
통신 안테나 철탑이 있어
정말 보기 흉할정도다.
↑ 어찌 이런곳에 정상석을 세워둘 생각을 했는지...
다시 문을 원위치에 해도고
길을 잇는다.
살짝 콘크리트 임도를 따라 걷는다.
↑ 사진에서 보이는 전망테크 앞에서 우측으로 꺽어야 한다.
임도를 따라 전망데크에 가고
그곳에서 보는 합천호가 멋지더라.
↑ 전망대크에서 본 미녀산
↑ 숙성산, 숙성산 뒤로 흐릿하게 보이는 산이 감악산일테지..
↑ 임도를 벗어나 산길을 따라 내려간다.
↑ 산길에서 벗어나 또 다시 임도를 만나 임도를 따라 잠시 걷는다.
↑ 장군봉에서 의상봉까지 조망된다. 그 앞으로는 비계산이...
↑ 미녀봉 갈림길, 임도를 따라 더 직진...
↑ 이곳에서 산으로...
산으로 진입하여 또 다시 높은곳에서 보이는 산들을 바라본다.
수도지맥은 오도산을 끝으로
1000미터 급의 높은산이 없어지고
명산 또한 앞으로는 없다.
↑ 거창의 산은 정말 화려하다.
↑ 고도가 뚝뚝뚝 떨어진다.. 그러며 조망도 서서히 가려진다.
↑ 이건 뭔지... 산성이라 하긴 작고... 봉화대터인가??
↑ 547.8봉
↑ 547.8봉의 삼각점
↑ 547.8봉 정상부
547.8봉에서 잠시 내려서니 싸리터재에 도착한다.
↑ 싸리터재
↑ 싸리터재
싸리터재에는 버스가 정차하지 않는다.
그래서 권빈마을을 향해 내려간다.
터벅터벅 도로를 따라 내려가는데 버스가 온다.
그래서 돈을 들어본다.
버스정류장 아는데....
고맙게도 버스 정차...
그래서 마구 달려가 버스에 오른다.
횡재했구나~~~ ㅋㅋㅋㅋ
고마운 기사님~ ^^
↑ 버스 하차, 시내버스 터미널에서 간단히 씻고 옷을 갈아입니다.
↑ 시내버스터미널
시간이 좀 일러
대전에서 저녁식사를 하기로....
대전 용문동 깡순이네에서 닭한마리탕에 소주 한잔...
수도지맥을 지금까지 함께한 주산자兄은
더 이상 수도지맥은 잇지 않기로 한다.
남은구간이 뭐 화려한 조망터가 없는지라...
난 앞으로 계속 이어 갈건데
달그림자姉는 끝까지 갈런지 안갈런지...
아무튼
함께해서 즐거웠던 수도지맥.
앞으로 두번을 더 가야 수도지맥이 끝이 나는데
이제 혼자 갈지 모르는 상황이라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상황이됐다. ㅎㅎ
'162 지맥 > 수도지맥(完)-006'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도지맥] 지릿재-기미재-솜등산-율원고개-청덕교-황강 (0) | 2020.01.31 |
---|---|
[수도지맥] 싸리터재-마령재-토곡산-매화재-만대산-지릿재 (0) | 2019.12.27 |
[수도지맥] 우두산-마장재-비계산-산제치 (0) | 2018.11.12 |
[수도지맥] 장자동고개 - 작은가야산 - 우두산 (0) | 2018.06.27 |
[수도지맥] 목통령-분계령-두리봉-남산-장자동고개 (0) | 2018.05.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