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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수도지맥(完)-006

[수도지맥] 산제치-두무산-오도산-싸리터재

by 똥벼락 2018.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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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18년 11월 25일(일)

 

●날      씨 : 맑음


●참가인원 : 주산자兄 & 달그림자姉와 함께..

 

●코      스 : 산제치 - 두무산 - 오도산 - 싸리터재 (산행시간 7시간 34분)

 

● TRACK  : download

 

●사용경비 거창시내버스터미널 - 산제치 (2340원)

                 싸리터재 - 거창시내버스터미널 (1980원)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비  고

 거창시내버스 터미널

   08:00    
 산제치  08:40      
         
 산제치    08:43  00.00  
 두무산  10:44  11:05  02.42  
 두산지용재  11:52  11:53  04.36  
 오도산  13:51  14:03  06.06  
 싸리터재

 16:17

   11.84  
         
 버스승차  16:24  16:24    

 거창시내버스터미널

 16:48      

 

 

      수도지맥 산제치~싸리터재 지도

 

 

 

 

거창시내버스터미널 근처 주차를 하고는

거창시내버스터미널에서 8시 가조,가야행 버스에 오른다.

 

산제치는 버스가 정차하지 않는다.

그래서 대학동에서 내려 2.5km 정도를 산제치까기 걸어가야 한다.

버스에 오르며 기사님께 산제치에서 정차를 부탁한다.

 

 

      ↑ 산제치행 버스

 

 

산제치는 합천과 딱 경계지점인데

시외요금을 받더라.

2340원인데 그래도 아깝진 않다.

 

 

      ↑ 우리를 내려주고 버스는 떠난다.

 

 

      ↑ 산제치에서 본 미녀봉

 

 

      ↑ 산제치

 

 

      ↑ 산제치의 이정표

 

 

 

      ↑ 산제치 출발

 

 

      ↑ 산에 오르기 직전 돌아본 산제치

 

 

      ↑ 솔잎 가득한 등로를 걷는다.

 

 

     

 

      ↑ 아침식사는 미역국에 밥 말아서~

 

 

      ↑ 올라야할 두무산

 

 

      ↑ 아델스코트CC

 

 

      ↑ 골프장 뒤로 보이는 비계산

 

 

      ↑ 가야할 오도산, 안가도 되는 미녀봉

 

 

      ↑ 두무산

 

 

골프장 옆을 벗어나고

꽤 가파른 오르막이 계속된다.

중간에 너덜지대를 만나는데

살짝 얼어있어 상당히 조심스레 오른다.

 

 

      ↑ 이런 너덜길도 지나고...

 

 

 

 

 

 

      ↑ 두무산 갈림길..

 

 

두무산은 수도지맥에서 아주 살짝 비켜있다.

바로 옆이기에 안갈수가 있나??

두무산으로 향한다.

 

 

      ↑ 두무산 정상

 

 

 

 

두무산 정상에서의 조망도 상당히 좋지만

두무산 정상을 지나 50여미터 정도 가면 전망바위가 있다.

그곳에서의 조망이 더 더욱 멋지더라.

 

 

 

 

 

 

 

 

 

 

 

 

 

 

 

 

 

 

두무산 정상의 풍경을 보고는

오도산을 향한다.

 

두무산까지는 계속해서 급경사였는데

한동안은 평길에 가까운 완만한 길이 이어진다.

 

 

 

 

      ↑ 신선통시

 

 

 

 

      ↑ 오도산도 꽤 힘들어 보인다.

 

 

 

 

      ↑ 두산지음재, 두무산과 오도산 사이의 안부

 

 

      ↑ 두산지음재

 

 

 

 

 

 

오도산에서 밥을 먹으려 했는데

오도산까지 가는길이 만만치 않다.

생각보다 진행 속도가 더뎌

오도산에 가지 못하고 식사를 한다.

 

 

 

 

      ↑ 점심식사는 떡만두국이다.

 

 

식사를 마치고 오르막을 이어간다.

산제치에서 두무산도 쉽지 않았는데

오도산 오르기도 꽤 힘이든다.

 

 

      ↑ 비계산과 두무산 사이의 골프장이 화려하다.

 

 

      ↑ 비계산

 

 

      ↑ 걸어온 능선..

 

 

 

 

 

 

      ↑ 오도산 정상이 가까워지고 있다.

 

 

      ↑ 오도산 정상부

 

오도산 정상에는 통산사 기지국이 있다.

참 웃긴것이 통신시설물 문 안에 정상석이 크게 있다.

 

 

      ↑ 철조망 사이로 오도산 정상석이 보인다.

 

 

      ↑ 아무나 차를 몰고 오도산 정상에 오를수 있다.

 

 

      ↑ 오도산 정상에는 이런 화장실도 있다.

 

 

      ↑ 오도산에서 본 미인봉

 

 

      ↑ 오도산에서 본 비계산

 

 

망원경이 있는데

미간이 아~주 좁은 사람이나 볼 수 있지

왠만한 사람들은 볼 수 없는 망원경이다.

전혀 인체공학적이지 않은 망원경이다.

 

 

 

 

 

 

길을 이어 가려다가...

혹시나 통신사 철문이 열수 있을까 확인해보니...

열수 있더라.

그래서 문을 열고 들어가서

오도산 정상석을 사진기에 담는다.

 

 

      ↑ 오도산 정상석

 

 

한데...

정상석 위치가 정말 형편없다.

사유지에 설치해둔것도 우습고

또한 정상석 뒤에

통신 안테나 철탑이 있어

정말 보기 흉할정도다.

 

 

      ↑ 어찌 이런곳에 정상석을 세워둘 생각을 했는지...

 

 

 

 

 

 

 

 

다시 문을 원위치에 해도고

길을 잇는다.

살짝 콘크리트 임도를 따라 걷는다.

 

 

      ↑ 사진에서 보이는 전망테크 앞에서 우측으로 꺽어야 한다.

 

 

임도를 따라 전망데크에 가고

그곳에서 보는 합천호가 멋지더라.

 

 

      ↑ 전망대크에서 본 미녀산

 

 

 

 

      ↑ 숙성산, 숙성산 뒤로 흐릿하게 보이는 산이 감악산일테지..

 

 

 

 

 

 

 

 

      ↑ 임도를 벗어나 산길을 따라 내려간다.

 

 

      ↑ 산길에서 벗어나 또 다시 임도를 만나 임도를 따라 잠시 걷는다.

 

 

      ↑ 장군봉에서 의상봉까지 조망된다. 그 앞으로는 비계산이...

 

 

      ↑ 미녀봉 갈림길, 임도를 따라 더 직진...

 

 

      ↑ 이곳에서 산으로...

 

 

 

 

산으로 진입하여 또 다시 높은곳에서 보이는 산들을 바라본다.

수도지맥은 오도산을 끝으로

1000미터 급의 높은산이 없어지고

명산 또한 앞으로는 없다.

 

 

 

 

 

 

 

 

 

 

 

 

 

 

      ↑ 거창의 산은 정말 화려하다.

 

 

 

 

 

 

      ↑ 고도가 뚝뚝뚝 떨어진다.. 그러며 조망도 서서히 가려진다.

 

 

      ↑ 이건 뭔지...  산성이라 하긴 작고...  봉화대터인가??

 

 

 

 

 

 

 

 

      ↑ 547.8봉

 

 

      ↑ 547.8봉의 삼각점

 

 

      ↑ 547.8봉 정상부

 

 

547.8봉에서 잠시 내려서니 싸리터재에 도착한다.

 

 

 

 

      ↑ 싸리터재

 

 

      ↑ 싸리터재

 

 

 

싸리터재에는 버스가 정차하지 않는다.

그래서 권빈마을을 향해 내려간다.

터벅터벅 도로를 따라 내려가는데  버스가 온다.

그래서 돈을 들어본다.

버스정류장 아는데....

고맙게도 버스 정차...

그래서 마구 달려가 버스에 오른다.

횡재했구나~~~ ㅋㅋㅋㅋ

고마운 기사님~ ^^

 

 

 

 

      ↑ 버스 하차, 시내버스 터미널에서 간단히 씻고 옷을 갈아입니다.

 

 

      ↑ 시내버스터미널

 

시간이 좀 일러

대전에서 저녁식사를 하기로....

 

대전 용문동 깡순이네에서 닭한마리탕에 소주 한잔...

 

수도지맥을 지금까지 함께한 주산자兄은

더 이상 수도지맥은 잇지 않기로 한다.

남은구간이 뭐 화려한 조망터가 없는지라...

 

난 앞으로 계속 이어 갈건데

달그림자姉는 끝까지 갈런지 안갈런지...

아무튼

함께해서 즐거웠던 수도지맥.

앞으로 두번을 더 가야 수도지맥이 끝이 나는데

이제 혼자 갈지 모르는 상황이라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상황이됐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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