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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문수지맥(完)-002

[문수지맥] 무시골재-학가산-원통재-오치고개-백붕현

by 똥벼락 2018.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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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18년 10월 21일(일)

 

●날      씨 : 맑음

 

●참가인원 : 한겨레산악회원과 함께...

 

●코      스 : 무시고개 - 학가산 - 원통재 - 오치고개 - 백붕현 (산행시간 7시간 42분)

 

● TRACK  : download

 

●사용경비 : 한겨레산악회비 35000원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비  고

 무시골재    09:39  00.00  
 학가산  11:07  11:14  03.22  

 상사바위

 11:59  12:02  04.04  
 당재  12:35  12:35  05.24  
 보문산  14:11  14:13  09.88  

 오치고개

 15:32  15:33  12:55  

 오백육고지

 16:09  16:19  13.90  
 백봉현  17:22    16.23  

 

 

       문수지맥 무시골재~백봉현 지도

 

 

      

 

6시35분 서대전역에서 한겨레산악회 버스에 오르고

문수지맥 무시골재~신득골고개 구간을 향한다.

결론을 얘기하자면

보문산 넘어서 부터 길이 고약하여

진행속도가 뚝 떨어지고

해가 질 무렵이 되어

신득골고개까지 가지 못한다.

 

 

       무시골재 도착, 좌측으로 보이는 아스팔트길을 따라 학가산을 향한다.

 

 

 

 

 

 

       한동안 아스팔트길이 계속 된다.

 

 

       앞에 보이는 전봇다 살짝 더 지나 좌측에서 산길로 올라서야 한다.

 

 

       임도를 따라 직진후 바로 좌측으로 산에 들어선다.

 

 

       비 피하기 좋은곳~

 

 

산길을 따라 쭉 오르니 철조망이 앞을 막고 있다.

이 철조망만 넘으면 바로 난가대 인데

철조망으로 인해 한참을 우회하야 간다.

 

 

       철조망이 앞을 막고 있다. 그래서 우측으로 우회한다.

 

 

       학가산문화환경연구소, 이곳에서 이 철조망을 만든듯하다.

 

 

       길이 꽤 고약하다.

 

 

       철조망을 따라 가다 개구멍으로 철조망을 넘어 선다.

 

 

       철조망 넘어서 금방 만나게 되는 임도.

 

 

       또 다시 임도를 따라... 

 

 

       임도를 따라 잠시 오른뒤 난가대에 도착한다.

 

 

       난가대

 

       난가대의 흉물 학가산문화관광연구소

 

 

 

 

       중앙의 우측이 저번 오른 천등산, 문수지맥에서 살짝 비켜 있는 산이다.

 

 

 

 

 

 

 

 

       저번 오른 조은산과 천등산..

 

 

난가대에서 막걸리 마시는 兄들 옆에서

안주만 몇개 먹고 다음길을 잇는다.

 

 

       직진하여 임도로 오르면 길이 고약하다. 그래서 임도를 따라 내려서 가기로 한다.

 

 

       편한 길을 찾아 임도로 내려가니 거부감 생길정도의 한국통신비가 보인다. 우측 임도로...

 

 

       사진상... 좌측길로 내려왔고 우측길을 따라 오른다.

 

 

 

 

임도를 따라 오르는길...

오색 찬란한 나무들의 색이 너무 이쁘다.

단...  전기줄이 흉물이다.

흉물이지만 반드시 필요한 전깃줄..

 

 

       가을 속을 걷고 있다. 전깃줄 사이를 걷고 있기도 하다.

 

 

 

 

 

 

       안동의 명산, 학가산의 가을속 풍경

 

 

 

 

       이곳에서 우측으로...

 

 

 

 

 

 

       산불조심 옆에는 무당들이 제를 지내는듯한 흔적이 남아 있다.

 

 

       전주 옆에 난 길로 산에 들어선다.

 

 

       국사봉을 향해...

 

 

       방송사 철조망 옆길로 진행한다.

 

 

 

 

 

 

       학가산 정상이 보인다.

 

 

       백두대간 능선이 조망된다. 중앙에 살짝 들어간곳이 죽령

 

 

       죽령에서 소백산 능선을 지나 태백산까지의 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학가산 정상, 국사봉 갈림길에 도착한다.

국사봉은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와야 한다.

철계단을 통해 국사봉에 오른다.

 

 

 

 

       학가산 정상 도착, 학가산의 풍경을 사진으로 남긴다.

 

 

       학가산 정상 풍경, 정상에 오르니 하늘을 찌르는 방송사의 안테나가 산에 단단히 박혀 있음이 보인다.

 

 

       학가산에서의 풍경

 

 

       학가산에서의 풍경

 

 

       학가산에서의 풍경

 

 

       학가산에서의 풍경

 

 

       멀리 검무산과 바로 앞으로 보이는 보문산, 앞으로 가야할 산이다.

 

 

철게단을 내려온다.

그리고 능인굴 갈림길.

아주 가까운 거리기에 능인굴도 살짝 다녀온다.

 

 

 

 

       이곳이 능인굴이라는데... 

 

 

당재갈림길을 만난다.

흔히들 이곳에서 상사바위 방향으로 진행하여

또 하나의 학가산 정상석과 어풍대를 보고

다시 당재갈림길로 돌아와 당재로 내려 가는데...

 

난 살짝은 거리가 멀더라도 상사바위 방향으로 직진하여

또 다른 학가산 정상석, 어풍대를 본뒤

당재 갈림길으로 돌아가지 않고

상사바위로 그대로 진행하기로 한다.

그리고 문수지맥 능선에 합류 하기로...

 

 

       난 상사바위로 향한다.

 

 

       또 하나의 학가산 정상석, 조망은 없다.

 

 

 

 

       또 하나의 학가산 바로 옆에는 어풍대도 있다.

 

 

       이곳이 어풍대란다. 그리 볼건 없더라.

 

 

       어풍대에서 본 보문산, 잠시후 가야할 산이다.

 

 

       난 상사바위로 간다.

 

 

 

 

       느리터 방향으로...

 

 

 

 

 

 

       상사바위 위에 오른다.

 

 

       상사바위에서...

 

 

 

 

       잠시후 가야할 당재가 내려다 보인다.

 

 

 

 

       산성고개와 그 뒤로 보이는 보문산

 

 

 

 

 

 

상사바위를 보고 왔던길 살짝 되돌아간뒤

이정표상 당재를 향해 내려간다.

 

 

       당재 방향으로...

 

 

 

 

       이곳에서 문수지맥 능선에 합류한다.

 

 

       당재 넘어서 올라야할 광산

 

 

       당재

 

 

       당재 이정표

 

 

       학가산에서 너무 놀아 산간이 많이 지체됐다.

 

 

 

 

       돌아본 상사바위

 

 

       차 머리 방향으로 가야 한다. 사진상으로는 우측...

 

 

 

 

       전혀 조망 없는 광산 도착

 

 

       광산 정상에는 묘가 하나 있다.

 

 

광산 출발...

이제는 특별한 조망터가 없다.

 

 

 

 

       산성고개, 원통재라 불리기도 한다.

 

 

       산성고개를 지키고 있는 나무렸다.

 

 

       산성고개에서 돌아본 학가산

 

 

       임도에서 산으로...

 

 

 

 

       산을 엉망으로 만드는 송이 채취꾼들

 

 

 

 

 

 

 

 

헬기장 터가 남아 있고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보문산에 오른다.

나무보다 내 키가 작아서

눈에 보이는것은

내 키보다 큰 나무들뿐

그 뒤로의 조망은 키가 작아서 보이는것이 없다.

술을 멀리하고 밥을 잘 먹어야 겠다.

그래서 나무보다 더 무럭무럭 자라야겠다.

 

 

       보문산 정상의 산불감시초소

 

 

 

 

       보문산 정상의 삼각점

 

 

보문산 정상에서 살짝 내려가니

조망이 살짝 보이는곳을 만난다.

그곳에서의 풍경을 사진에 담아보니....

 

 

       상산이 보인다.

 

 

       경북도청 뒷산 검무산도 보이고...

 

 

 

 

한동안 아주 고약한길을 만난다.

길같지 않은 길.

하지만 누군가 다녔기에 길이라 해야겠지.

진도가 통 나가질 않는다.

그런 잡목을 뚫고 만나는 중대바위.

중대바위는 잡목을 뚫고온 우리에게 멋진 풍경을 선물한다.

 

 

       중대바위에서 돌아본 학가산

 

 

 

 

       중대바위에서 본 보문산

 

 

 

 

 

 

       가야할 길..  앞으로 보이는 산이 잠시후 오를 오백육고지

 

 

 

 

중대바위에서 한참을 쉬고서야

다시 일어선다.

 

 

       오백육고지

 

 

       중앙고속도로

 

 

 

 

 

 

       임도를 살짝 내려선다.

 

 

 

 

       오치고개 도착

 

 

 

 

 

 

 

 

       돌아본 보문산

 

 

 

 

 

 

 

 

오백육고지에 오른다.

이곳에 대봉산이란 푯말이 걸려있다.

이곳은 대봉산이 아닌걸로 아는데...

대봉산은 백붕현 넘어

오늘 가야할 마지막 봉우리인데...

 

 

 

 

 

 

 

 

       대봉산을 넘어서야 오늘 목적지까지 가지만.... 앞의 봉우리 대봉산도 쉽지 않아보인다.

 

 

오백육고지에서 떡 하나 먹고

백붕현을 향해 내려간다.

이미 16시가 넘었고

지금 분위기로는 어두워져서야

백붕현에 도착할듯하다.

 

 

 

 

 

 

 

       가야할 길...

 

 

 

 

 

 

       앞의 산을 넘어 좌측능선을 따라 내려가야 한다.

 

 

 

 

 

 

터벅터벅 내려가는데

산악회장님으로부터 연락이 오고

오늘 산행을 굴뚝고개가 아닌

백붕현에서 마무리 한단다.

그 연락후로는 발걸음이 사뿐사뿐 가벼워진다.

 

 

 

 

       백붕현에서 산행 마무리가 확정되어진다. 굴뚝고개까지 갔으면 어둠을 피하지 못했을것이다.

 

 

백붕현에 내려선다.

산악회 버스는 굴뚝고개에서

이곳 백붕현으로 오고 있단다.

 

 

 

 

       백붕현에서 버스를 기다린다.

 

 

 

 

 

 

 

 

버스를 기다리는데 꽤 쌀쌀하다.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버스가 오고

떡국먹고

대전을 향한다.

 

학가산에 눈이 팔려 산행 시간이 길어졌고

고약한 잡목으로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다음 구간이 조금 더 길어지긴 했지만

다음 구간은

다음에 하고 집이나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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