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짜 : 2018년 10월 21일(일)
●날 씨 : 맑음
●참가인원 : 한겨레산악회원과 함께...
●코 스 : 무시고개 - 학가산 - 원통재 - 오치고개 - 백붕현 (산행시간 7시간 42분)
● TRACK : download
●사용경비 : 한겨레산악회비 35000원
지 명 |
도착시간 |
출발시간 |
거리(km) |
비 고 |
무시골재 | 09:39 | 00.00 | ||
학가산 | 11:07 | 11:14 | 03.22 | |
상사바위 |
11:59 | 12:02 | 04.04 | |
당재 | 12:35 | 12:35 | 05.24 | |
보문산 | 14:11 | 14:13 | 09.88 | |
오치고개 |
15:32 | 15:33 | 12:55 | |
오백육고지 |
16:09 | 16:19 | 13.90 | |
백봉현 | 17:22 | 16.23 |
↑ 문수지맥 무시골재~백봉현 지도
6시35분 서대전역에서 한겨레산악회 버스에 오르고
문수지맥 무시골재~신득골고개 구간을 향한다.
결론을 얘기하자면
보문산 넘어서 부터 길이 고약하여
진행속도가 뚝 떨어지고
해가 질 무렵이 되어
신득골고개까지 가지 못한다.
↑ 무시골재 도착, 좌측으로 보이는 아스팔트길을 따라 학가산을 향한다.
↑ 한동안 아스팔트길이 계속 된다.
↑ 앞에 보이는 전봇다 살짝 더 지나 좌측에서 산길로 올라서야 한다.
↑ 임도를 따라 직진후 바로 좌측으로 산에 들어선다.
↑ 비 피하기 좋은곳~
산길을 따라 쭉 오르니 철조망이 앞을 막고 있다.
이 철조망만 넘으면 바로 난가대 인데
철조망으로 인해 한참을 우회하야 간다.
↑ 철조망이 앞을 막고 있다. 그래서 우측으로 우회한다.
↑ 학가산문화환경연구소, 이곳에서 이 철조망을 만든듯하다.
↑ 길이 꽤 고약하다.
↑ 철조망을 따라 가다 개구멍으로 철조망을 넘어 선다.
↑ 철조망 넘어서 금방 만나게 되는 임도.
↑ 또 다시 임도를 따라...
↑ 임도를 따라 잠시 오른뒤 난가대에 도착한다.
↑ 난가대
↑ 난가대의 흉물 학가산문화관광연구소
↑ 중앙의 우측이 저번 오른 천등산, 문수지맥에서 살짝 비켜 있는 산이다.
↑ 저번 오른 조은산과 천등산..
난가대에서 막걸리 마시는 兄들 옆에서
안주만 몇개 먹고 다음길을 잇는다.
↑ 직진하여 임도로 오르면 길이 고약하다. 그래서 임도를 따라 내려서 가기로 한다.
↑ 편한 길을 찾아 임도로 내려가니 거부감 생길정도의 한국통신비가 보인다. 우측 임도로...
↑ 사진상... 좌측길로 내려왔고 우측길을 따라 오른다.
임도를 따라 오르는길...
오색 찬란한 나무들의 색이 너무 이쁘다.
단... 전기줄이 흉물이다.
흉물이지만 반드시 필요한 전깃줄..
↑ 가을 속을 걷고 있다. 전깃줄 사이를 걷고 있기도 하다.
↑ 안동의 명산, 학가산의 가을속 풍경
↑ 이곳에서 우측으로...
↑ 산불조심 옆에는 무당들이 제를 지내는듯한 흔적이 남아 있다.
↑ 전주 옆에 난 길로 산에 들어선다.
↑ 국사봉을 향해...
↑ 방송사 철조망 옆길로 진행한다.
↑ 학가산 정상이 보인다.
↑ 백두대간 능선이 조망된다. 중앙에 살짝 들어간곳이 죽령
↑ 죽령에서 소백산 능선을 지나 태백산까지의 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학가산 정상, 국사봉 갈림길에 도착한다.
국사봉은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와야 한다.
철계단을 통해 국사봉에 오른다.
↑ 학가산 정상 도착, 학가산의 풍경을 사진으로 남긴다.
↑ 학가산 정상 풍경, 정상에 오르니 하늘을 찌르는 방송사의 안테나가 산에 단단히 박혀 있음이 보인다.
↑ 학가산에서의 풍경
↑ 학가산에서의 풍경
↑ 학가산에서의 풍경
↑ 학가산에서의 풍경
↑ 멀리 검무산과 바로 앞으로 보이는 보문산, 앞으로 가야할 산이다.
철게단을 내려온다.
그리고 능인굴 갈림길.
아주 가까운 거리기에 능인굴도 살짝 다녀온다.
↑ 이곳이 능인굴이라는데...
당재갈림길을 만난다.
흔히들 이곳에서 상사바위 방향으로 진행하여
또 하나의 학가산 정상석과 어풍대를 보고
다시 당재갈림길로 돌아와 당재로 내려 가는데...
난 살짝은 거리가 멀더라도 상사바위 방향으로 직진하여
또 다른 학가산 정상석, 어풍대를 본뒤
당재 갈림길으로 돌아가지 않고
상사바위로 그대로 진행하기로 한다.
그리고 문수지맥 능선에 합류 하기로...
↑ 난 상사바위로 향한다.
↑ 또 하나의 학가산 정상석, 조망은 없다.
↑ 또 하나의 학가산 바로 옆에는 어풍대도 있다.
↑ 이곳이 어풍대란다. 그리 볼건 없더라.
↑ 어풍대에서 본 보문산, 잠시후 가야할 산이다.
↑ 난 상사바위로 간다.
↑ 느리터 방향으로...
↑ 상사바위 위에 오른다.
↑ 상사바위에서...
↑ 잠시후 가야할 당재가 내려다 보인다.
↑ 산성고개와 그 뒤로 보이는 보문산
상사바위를 보고 왔던길 살짝 되돌아간뒤
이정표상 당재를 향해 내려간다.
↑ 당재 방향으로...
↑ 이곳에서 문수지맥 능선에 합류한다.
↑ 당재 넘어서 올라야할 광산
↑ 당재
↑ 당재 이정표
↑ 학가산에서 너무 놀아 산간이 많이 지체됐다.
↑ 돌아본 상사바위
↑ 차 머리 방향으로 가야 한다. 사진상으로는 우측...
↑ 전혀 조망 없는 광산 도착
↑ 광산 정상에는 묘가 하나 있다.
광산 출발...
이제는 특별한 조망터가 없다.
↑ 산성고개, 원통재라 불리기도 한다.
↑ 산성고개를 지키고 있는 나무렸다.
↑ 산성고개에서 돌아본 학가산
↑ 임도에서 산으로...
↑ 산을 엉망으로 만드는 송이 채취꾼들
헬기장 터가 남아 있고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보문산에 오른다.
나무보다 내 키가 작아서
눈에 보이는것은
내 키보다 큰 나무들뿐
그 뒤로의 조망은 키가 작아서 보이는것이 없다.
술을 멀리하고 밥을 잘 먹어야 겠다.
그래서 나무보다 더 무럭무럭 자라야겠다.
↑ 보문산 정상의 산불감시초소
↑ 보문산 정상의 삼각점
보문산 정상에서 살짝 내려가니
조망이 살짝 보이는곳을 만난다.
그곳에서의 풍경을 사진에 담아보니....
↑ 상산이 보인다.
↑ 경북도청 뒷산 검무산도 보이고...
한동안 아주 고약한길을 만난다.
길같지 않은 길.
하지만 누군가 다녔기에 길이라 해야겠지.
진도가 통 나가질 않는다.
그런 잡목을 뚫고 만나는 중대바위.
중대바위는 잡목을 뚫고온 우리에게 멋진 풍경을 선물한다.
↑ 중대바위에서 돌아본 학가산
↑ 중대바위에서 본 보문산
↑ 가야할 길.. 앞으로 보이는 산이 잠시후 오를 오백육고지
중대바위에서 한참을 쉬고서야
다시 일어선다.
↑ 오백육고지
↑ 중앙고속도로
↑ 임도를 살짝 내려선다.
↑ 오치고개 도착
↑ 돌아본 보문산
오백육고지에 오른다.
이곳에 대봉산이란 푯말이 걸려있다.
이곳은 대봉산이 아닌걸로 아는데...
대봉산은 백붕현 넘어
오늘 가야할 마지막 봉우리인데...
↑ 대봉산을 넘어서야 오늘 목적지까지 가지만.... 앞의 봉우리 대봉산도 쉽지 않아보인다.
오백육고지에서 떡 하나 먹고
백붕현을 향해 내려간다.
이미 16시가 넘었고
지금 분위기로는 어두워져서야
백붕현에 도착할듯하다.
↑ 가야할 길...
↑ 앞의 산을 넘어 좌측능선을 따라 내려가야 한다.
터벅터벅 내려가는데
산악회장님으로부터 연락이 오고
오늘 산행을 굴뚝고개가 아닌
백붕현에서 마무리 한단다.
그 연락후로는 발걸음이 사뿐사뿐 가벼워진다.
↑ 백붕현에서 산행 마무리가 확정되어진다. 굴뚝고개까지 갔으면 어둠을 피하지 못했을것이다.
백붕현에 내려선다.
산악회 버스는 굴뚝고개에서
이곳 백붕현으로 오고 있단다.
↑ 백붕현에서 버스를 기다린다.
버스를 기다리는데 꽤 쌀쌀하다.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버스가 오고
떡국먹고
대전을 향한다.
학가산에 눈이 팔려 산행 시간이 길어졌고
고약한 잡목으로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다음 구간이 조금 더 길어지긴 했지만
다음 구간은
다음에 하고 집이나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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