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짜 : 2018년 9월 16일(일)
●날 씨 : 흐림
●참가인원 : 한겨레산악회원과 함께...
●코 스 : 월오현-용두산-굴고개-방아재-박달산-봉수산-예고개 (산행시간 7시간 4분)
● TRACK : download
●사용경비 : 한겨레산악회비 35000원
지 명 |
도착시간 |
출발시간 |
거리(km) |
비 고 |
서대전역 버스터미널 |
06.35 | |||
월오현 | ||||
월오현 | 10:16 | 00.00 | ||
용두산 | 11:24 |
11:26 |
03.71 | |
용수봉 (593.9봉) | 11:45 | 11:46 | 04.75 | |
용수재 |
11:53 | 11:53 | 05.19 | |
굴고개 |
12:52 |
12:54 |
07.88 |
|
복두산 | 13:10 | 13:12 | 08.51 | |
방아재 | 14:16 | 14:18 | 11.89 | |
녹전고개 |
14:58 |
14:59 | 14:01 | |
박달산 | 15:13 | 15:19 | 14:56 | |
봉수산 |
16:02 | 16:15 | 16.31 | |
월출사 갈림길 | 16:21 | 16:21 | 16:89 | |
용암산 |
16:29 | 16:30 | 17:31 | |
전망터 찾다가 다시 용암산 | 16:43 |
16:43 |
17:90 | |
월출사 갈림길 | 16:50 | 16:50 | 18.35 | |
월출사 | 16:50 | 16:52 |
18.39 |
|
예고개 | 17:21 | 20.17 |
오늘도 10시 넘어서 월오현 도착.
모두가 출발하고
난 느그적 거리며 산행준비를 한다.
↑ 오늘도 10시 넘어서 월오현에 도착한다.
↑ 가장 뒤에서 흐릿한 등로를 따라 걷는다.
↑ 잡목이 심하다.
↑ 임도를 만나고 한동안 임도를 따라간다.
↑ 건지산이 살짝 모습을 드러내고...
↑ 건지산
↑ 앞에 보이는 용두산을 향해...
↑ 임당고개
↑ 좌측으로 다시 산에 들어선다.
오늘 구간은 버섯이 엄청 많더라.
난 따지 않았는데
밤버섯하며 이런저런 버섯들이 상당하다.
또한 등산로 양옆으로는 송이버섯밭인듯
버섯 채취를 금하고 있다.
썩 힘든지 모르게
오늘의 최고봉 용두산 도착.
이곳에서 선두를 만난다.
하지만 잠시 만났을뿐
또 다시 못보게 된다.
↑ 용두산 정상석
↑ 용두산 정상의 조망, 청량산은 쉽게 눈에 띈다.
↑ 용두산 정상에는 이런 제단이 있다.
짧은 휴식을 하고 용두산 출발..
용두산을 출발하자 마자...
정면의 용수사 방향으로 길이 뚜렷하지만
문수지맥은 우측으로 길이 이어진다.
살짝 신경써야 할 부분.
↑ 이런 고개도 지나고...
↑ 용두산을 넘어서 길이 좋은 이유는 바로 선비순례길이기 때문...
↑ 용수산 정상 푯말이 덕지덕지...
↑ 용수산 정상의 삼각점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지라 불리는 봉화.
그래서 인지 숲도 사람의 손이 덜타
깨끗함이 느껴진다.
대신 조망은 덜하지만...
임도를 만난다.
지도를 보니 용수재
↑ 용수재의 이정표
↑ 용수재
임도를 건너 산으로 진입한다.
↑ 돌아본 용두산
↑ 요성산을 바라보는 두기의 묘
↑ 올라야할 복두산
↑ 굴티재 넘어 올라야할 요성산
↑ 굴티재 넘아 가야할 길
↑ 굴티재
↑ 굴티재
↑ 복두산의 헬기장
↑ 복두산의 삼각점
↑ 한동안 임도를 따르고...
↑ 좌측 끝으로 올라야할 박달산이 보인다.
↑ 임도 끝, 이제 산으로...
산길로 들어서서 오르기 시작...
그리고 만나는 삐뚤어진 490.1봉의 푯말.
이곳이 요성산이다.
↑ 요성산 정상부
↑ 요성산 정상의 삼각점
이제 방아재를 향해 내려간다.
중간이 이곳 주민인듯한 분을 만나는데
꼭 송이 구역의 감시자 같은 느낌.
↑ 곳곳에 이런 움막이 있다.
↑ 방아재
↑ 방아재
방아재 넘어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480봉을 향해 오른다.
↑ 480봉 도착 무렵...
↑ 480봉의 산불감시초소
↑ 초소에서 내눈에 비친 풍경
↑ 녹전고개
녹전고개에서 박달산 오름길이 꽤 가파르다.
가파른 만큼 빠른 시간에 박달산 정상에 오른다.
전혀 조망은 없고
쓰레기만 가득...
곳곳에 쓰레기가 많았는데
가만보니 송이 채취자들이 이러는듯...
바다를 가장 더럽히는 자는 어부이고
땅을 가장 더럽히는 자는 농부이듯
산에서 밥 벌이를 찾는 이들이
산을 가장 망치고 있다.
봉수산으로 가는길에
범산兄이 용암산을 가잔다.
용암산 넘어 경치 좋은곳이 있다며....
범산兄을 쫓아 다니면
좋은 경치를 많이 보게 되고
산 이야기도 많이 들을수 있어 좋다.
↑ 돌아본 박달산
봉수산 정상에 오른다.
다른 분들도 함께 용암산에 가자 하지만
용암산을 가기로 하는 사람은
나 포함 네명.
↑ 용수산 정상의 삼각점
봉수산에서 막걸리 한잔 하며 쉼 시간을 갖은 후
용암산으로 항햔다.
용암지맥의 주봉인 용암산.
↑ 이 이정표에 없는 용암산으로 향한다.
↑ 용암산은 바로 이 일출정 이정표를 따라서...
↑ 일출정 앞의 바위에는 좋은 얘기는 다 써 뒀구나...
↑ 용암정
일출정에서 완만한 등로를 따라 가면 529봉을 만난다.
용암산 정상을 알리는 푯말은 없고
리본에 529봉이라고만 써 있다.
↑ 529봉 정상부
529봉 조금 더 지나
좋은 전망터가 있다는 범산兄의 말.
범산兄을 따라 내려가지만
마땅히 조망터가 있어 보이지 않는다.
좀 내려가다가 너무 내려가면 되돌아 오기 힘들듯 하여
범산兄과 통화후 예고개 갈림길으로 되돌아 간다.
예고개 갈림길으로 되돌아 가서는
범산兄을 기다리며 일출사를 둘러본다.
↑ 일출사
일출사를 둘러 보고 다시 예고개 갈림길으로...
그때 함께 있는 다른兄에게 범산兄이 전화를 걸고는
좀 멀리 왔다며 그냥 우리끼리 하산하란다.
그래서 하산...
↑ 옛고개 방향으로....
↑ 봉수산까지 가지 않고 바로 하산한다.
↑ 예고개 가는길...
↑ 중간에 문수지맥 능선에 합류한다.
↑ 예고개 도착 직전에 만나는 사과
↑ 예고개의 주유소가 보인다.
↑ 드디어 예고개 도착.
↑ 예고개에는 식당이 몇몇 있다.
↑ 예고개의 식당들..
↑ 옛고개 풍경..
산악회 버스 있는곳으로 가서는
준비한 물로 간단히 씻고
막걸리와 라면 한사발...
그리고는 대전 집을 향한다.
오늘도 썩 괜찮은 조망터는 없었다.
하지만 나무가 울창한 문수지맥.
사람의 손을 많이 타지 않아
자연과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산행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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