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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문수지맥(完)-002

[문수지맥] 월오현-용두산-굴고개-방아재-박달산-예고개

by 똥벼락 2018.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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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18년 9월 16일(일)

 

●날      씨 : 흐림


●참가인원 : 한겨레산악회원과 함께...

 

●코      스 : 월오현-용두산-굴고개-방아재-박달산-봉수산-예고개 (산행시간 7시간 4분)

 

● TRACK  : download

 

●사용경비 : 한겨레산악회비 35000원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비  고

 서대전역 버스터미널

   06.35    
 월오현        
         
 월오현    10:16  00.00  
 용두산  11:24

 11:26

 03.71  
 용수봉 (593.9봉)  11:45  11:46  04.75  

 용수재

 11:53  11:53  05.19  
 굴고개

 12:52

 12:54

 07.88

 
 복두산  13:10  13:12  08.51  
 방아재  14:16  14:18  11.89  
 녹전고개

 14:58

 14:59  14:01  
 박달산  15:13  15:19  14:56  

 봉수산

 16:02  16:15  16.31  
 월출사 갈림길  16:21  16:21  16:89  

 용암산

 16:29  16:30  17:31  
 전망터 찾다가 다시 용암산  16:43

 16:43

 17:90  
 월출사 갈림길  16:50  16:50  18.35  
 월출사  16:50  16:52

 18.39

 
 예고개  17:21    20.17  

 

 

 

 

 

 

오늘도 10시 넘어서 월오현 도착.

모두가 출발하고

난 느그적 거리며 산행준비를 한다.

 

 

      오늘도 10시 넘어서 오현에 도착한다.

 

 

 

 

 

 

      가장 뒤에서 흐릿한 등로를 따라 걷는다.

 

 

      잡목이 심하다.

 

 

 

 

      임도를 만나고 한동안 임도를 따라간다.

 

 

 

 

      건지산이 살짝 모습을 드러내고...

 

 

 

 

      건지산

 

 

      앞에 보이는 용두산을 향해...

 

 

      임당고개

 

 

      좌측으로 다시 산에 들어선다.

 

 

 

 

오늘 구간은 버섯이 엄청 많더라.

난 따지 않았는데

밤버섯하며 이런저런 버섯들이 상당하다.

또한 등산로 양옆으로는 송이버섯밭인듯

버섯 채취를 금하고 있다.

 

 

 

 

 

 

 

 

썩 힘든지 모르게

오늘의 최고봉 용두산 도착.

이곳에서 선두를 만난다.

하지만 잠시 만났을뿐

또 다시 못보게 된다.

 

 

      용두산 정상석

 

 

      용두산 정상의 조망, 청량산은 쉽게 눈에 띈다.

 

 

 

 

 

 

      용두산 정상에는 이런 제단이 있다.

 

 

짧은 휴식을 하고 용두산 출발..

용두산을 출발하자 마자...

정면의 용수사 방향으로 길이 뚜렷하지만

문수지맥은 우측으로 길이 이어진다.

살짝 신경써야 할 부분.

 

 

 

 

      이런 고개도 지나고...

 

 

      용두산을 넘어서 길이 좋은 이유는 바로 선비순례길이기 때문...

 

 

 

 

      용수산 정상 푯말이 덕지덕지...

 

 

      용수산 정상의 삼각점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지라 불리는 봉화.

그래서 인지 숲도 사람의 손이 덜타

깨끗함이 느껴진다.

대신 조망은 덜하지만...

 

 

 

 

임도를 만난다.

지도를 보니 용수재

 

 

      용수재의 이정표

 

 

      용수재

 

 

임도를 건너 산으로 진입한다.

 

 

 

 

      돌아본 용두산

 

 

 

 

     

 

 

 

 

 

      요성산을 바라보는 두기의 묘

 

 

      올라야할 복두산

 

 

      굴티재 넘어 올라야할 요성산

 

 

 

 

      굴티재 넘아 가야할 길

 

      굴티재

 

 

 

 

      굴티재

 

 

      복두산의 헬기장

 

 

      복두산의 삼각점

 

 

 

 

 

 

      한동안 임도를 따르고...

 

 

 

 

 

 

      좌측 끝으로 올라야할 박달산이 보인다.

 

 

 

 

 

 

      임도 끝, 이제 산으로...

 

 

산길로 들어서서 오르기 시작...

그리고 만나는 삐뚤어진 490.1봉의 푯말.

이곳이 요성산이다.

 

 

      요성산 정상부

 

 

      요성산 정상의 삼각점

 

 

 

 

이제 방아재를 향해 내려간다.

중간이 이곳 주민인듯한 분을 만나는데

꼭 송이 구역의 감시자 같은 느낌.

 

 

 

 

      곳곳에 이런 움막이 있다.

 

 

      방아재

 

 

      방아재

 

 

 

 

방아재 넘어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480봉을 향해 오른다.

 

 

      480봉 도착 무렵...

 

 

      480봉의 산불감시초소

 

 

      초소에서 내눈에 비친 풍경

 

 

 

 

 

 

 

 

      녹전고개

 

 

 

 

 

 

녹전고개에서 박달산 오름길이 꽤 가파르다.

가파른 만큼 빠른 시간에 박달산 정상에 오른다.

전혀 조망은 없고

쓰레기만 가득...

곳곳에 쓰레기가 많았는데

가만보니 송이 채취자들이 이러는듯...

 

바다를 가장 더럽히는 자는 어부이고

땅을 가장 더럽히는 자는 농부이듯

산에서 밥 벌이를 찾는 이들이

산을 가장 망치고 있다.

 

 

 

 

 

 

봉수산으로 가는길에

범산兄이 용암산을 가잔다.

용암산 넘어 경치 좋은곳이 있다며....

범산兄을 쫓아 다니면

좋은 경치를 많이 보게 되고

산 이야기도 많이 들을수 있어 좋다.

 

 

      돌아본 박달산

 

 

봉수산 정상에 오른다.

다른 분들도 함께 용암산에 가자 하지만

용암산을 가기로 하는 사람은

나 포함 네명.

 

 

      용수산 정상의 삼각점

 

 

 

 

 

 

봉수산에서 막걸리 한잔 하며 쉼 시간을 갖은 후

용암산으로 항햔다.

용암지맥의 주봉인 용암산.

 

 

      이정표에 없는 용암산으로 향한다.

 

 

 

 

      용암산은 바로 이 일출정 이정표를 따라서...

 

 

      일출정 앞의 바위에는 좋은 얘기는 다 써 뒀구나...

 

 

      용암정

 

 

 

 

일출정에서 완만한 등로를 따라 가면 529봉을 만난다.

용암산 정상을 알리는 푯말은 없고

리본에 529봉이라고만 써 있다.

 

 

 

 

      529봉 정상부

 

 

529봉 조금 더 지나

좋은 전망터가 있다는 범산兄의 말.

범산兄을 따라 내려가지만

마땅히 조망터가 있어 보이지 않는다.

좀 내려가다가 너무 내려가면 되돌아 오기 힘들듯 하여

범산兄과 통화후 예고개 갈림길으로 되돌아 간다.

 

예고개 갈림길으로 되돌아 가서는

범산兄을 기다리며 일출사를 둘러본다.

 

 

 

 

 

 

      일출사

 

 

 

 

일출사를 둘러 보고 다시 예고개 갈림길으로...

그때 함께 있는 다른兄에게 범산兄이 전화를 걸고는

좀 멀리 왔다며 그냥 우리끼리 하산하란다.

그래서 하산...

 

 

      옛고개 방향으로....

 

 

      봉수산까지 가지 않고 바로 하산한다.

 

 

      예고개 가는길...

 

 

      중간에 문수지맥 능선에 합류한다.

 

 

      예고개 도착 직전에 만나는 사과

 

 

      예고개의 주유소가 보인다.

 

 

 

 

      드디어 예고개 도착.

 

 

      예고개에는 식당이 몇몇 있다.

 

 

      예고개의 식당들..

 

 

 

 

      옛고개 풍경..

 

 

산악회 버스 있는곳으로 가서는

준비한 물로 간단히 씻고

막걸리와 라면 한사발...

그리고는 대전 집을 향한다.

 

오늘도 썩 괜찮은 조망터는 없었다.

하지만 나무가 울창한 문수지맥.

사람의 손을 많이 타지 않아

자연과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산행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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