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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문수지맥(完)-002

[문수지맥] 다덕현-경찰관순직비-만리산-늘못-월오현

by 똥벼락 2018.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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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늘, 좋은 바람 속에 좋은 숲길을 걷다.

 

 

●날      짜 : 2018년 9월 2일(일)

 

●날      씨 : 맑음 후 흐림 후 비


●참가인원 : 한겨레산악회원과 함께...

 

●코      스 : 다덕현 - 경찰관순직비 - 대백재 - 신라재 - 만리산 - 늘못 - 월오현 (산행시간 7시간 28분)

 

● TRACK  : download

 

●사용경비 : 한겨레산악회비 35000원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비  고

 서대전역

 

 06:35

 

 

 다덕현

 10:06

 

 

 

 

 

 

 

 

 다덕현

 

 10:06

 00.00

 

 임도 끝, 산길로...

 10:16

 10:16

 00.61

 

 509.6

 10:36

 10:39

 01.43

 

 옛고개

 11:04

 11:05

 02.72

 

 480.8봉

 11:30

 11:31

  03.91 

 

 미륵고개

  12:07 

  12:07 

  05.78 

 

 봉화 봉성리 석조여래입상

  12:09 

 12:11

 05:96

 

 미륵고개

 12:13

  12:35 

  06:16 

 점심식사

 경찰관순직비

  12:50 

 12:53

 06.99

 

 대백재

 13:31

  13:31 

  08:94 

 

 깃재

 14:11

  14:11 

  11:40 

 

 신라재

 15:14

  15:15 

  13.96 

 

 갈골재

  15:26 

  15:26 

  14:47 

 

 만리산

 16:19

  16:28 

 16.19

 

 늘못

 16:45

  16:47 

  17.03 

 

 월오현

 17:38

 

 19.37

 

 

 

 

 

      ↑ 문수지맥 다덕현-월오현 지도


매월 1,3주에 향하는 문수지맥.

9월 첫번째 산행을 위해 서대전역으로 향한다.

서대전역에서 승차하고

오늘의 시작점 다덕현을 향해....

 

오늘도 10시 넘어서 다덕현 도착.

오늘은 가길도 먼데....

 

 

      다덕육교가 아닌 오늘의 들머리에 차가 멈춘다.

 

 

      다덕육교를 사진 찍기 위해 다덕육교로 향한다.

 

 

      이곳 다덕육교에서 산행 시작...

 

 

      다덕육교에서 본 36국도

 

 

다덕육교에서 오늘 차가 멈춘곳 까지 길을 따른다.

100여미터쯤 될듯...

 

 

      오늘 차가 세워준곳. 봉화군 봉성면과 법전면의 경계

 

 

      산행 들머리에...

 

 

      임도를 따라 한참을 간다. 오늘 산행은 임도가 많다.

 

 

      계속 되는 임도...

 

 

      돌아보니 저번 구간의 마지막 봉우리였던 갈방산이 보인다.

 

 

      36국도

 

 

      이제 임도를 버리고 숲으로...

 

 

      초반부터 잡목이 심하다.

 

 

등로를 따라 오르고..

등산로 우측으로 하얀 정상 푯말이 보인다.

등산로에서 2~3미터이지만

땅만 보고 간다면 푯말을 못볼 가능성이 크다.

표말을 보기 위해 푯말로 향한다.

그 푯말에는 509.6봉이라 써 있다.ㅏ

 

 

 

 

 

 

      전혀 조망 없는 509.6봉.

 

 

삼각점만 찍고 바로 출발...

가장 뒤쪽에 있어서 살짝 서둘러 걷는다.

 

 

      이런 동굴이 종종 보이는 오늘 구간이다.

 

 

     

 

      이곳도 동굴(?)이 있고...

 

 

 

 

옛고개로 내려선다.

저번구간에 이곳까지 왔어야 했는데

오지 못하여 오늘 구간이 늘어났다.

 

 

      옛고개

 

 

 

 

      옛소개에서 다시 산길로...

 

 

      계속 되는 잡목

 

 

      모처럼 조망이 드러난다.

 

 

조망이 좋은데 햇볕이 뜨겁다.

사진 찍고 다시 그늘진 숲으로...

그러다 만나는 480.8봉.

역시나 조망은 없다.

 

 

 

 

 

 

조망없는 길은 게속 되지만

발걸음이 많지 않은 산이라 그런지

청정함이 느껴진다.

 

 

 

 

 

 

      미륵고개 도착 직전..

 

 

        미륵고개

 

 

      미륵고개, 석조여래입상을 보기 위해 임도를 따라간다.

 

 

 

 

      봉화 봉성리 석조여래입상

 

 

 

 

      어설픈 남근석

 

 

      남근석에 실을 감아둬서 몇걸음 뒤에서 보면 포경수술한 모양이다.

 

 

      다시 미륵고개로 오고... 그리고는 식사한다.

 

 

      삭사하고 다시 출발....

 

미륵고개에서 경찰관순직비까지는 거리가 얼마 안된다.

15분정도로 짧은 거리

 

 

      경찰관순직비 가는길에 만난 삼각점

 

 

      경찰관순직비

 

 

 

 

 

 

지용호 경찰서장 같이 장한 경찰관도 있지만

요즘은 경찰보다 견찰이 월등히 많은듯...

오죽하면 경찰공무원 학원에서 절도 사건이 비일비재 할까...

 

견찰을 봐도 요즘은 전혀 든든한 생각보다

서민들에게 벌금 물리려는 모습만 보인다.

 

최근....

인천 송도 아파트 주차자 입구에 이 아파트 주민이 주차를 하여

다른 차량이 주차장에 들어가지 못했단다.

그래서 견찰을 부르니

이곳은 일반 도로가 아닌 사유지라 견인을 안해준다고...

그때 그냥 견인 처리만 했어도 큰 이슈가 안됐을것을...

사유지에서의 일이니 알아서 하란 뜻인데

그럼 끝까지 아파트 주민들 자체적으로 해결하게 둘것이지

왜 일반교통방해 혐의로 입건된건지...

벌금 물으려 한짓일테지...

 

전혀 믿음 안가는 견찰이다.

국민들 보호가 아닌

지들 가족 입에 풀칠을 해야 하기 때문에

출근 도장 찍고 차타고 동네 마실이다 다니는것들이 태반이다.

 

 

 

 

 

 

      경찰관순직비앞의 계단에 내려와서 만나는 918도로

 

 

 

 

낮은 산 하나 남고 내려서니 임도를 만난다.

그곳에는 쉬어가기 좋아 보이지 않는 원두막이 있다.

 

 

      진혁진 지도에 나오는 원두막. 원두막이 머지 않아 없어질 분위기다.

 

 

 

 

 

 

      사과가 주렁주렁...

 

 

      대백재

 

 

      임도를 따라 오른다.

 

 

 

 

      대백재 부터 한참을 임도를 따라 오른다.

 

 

      오늘은 임도가 많은 구간이다.

 

 

 

 

 

 

깃재는 사진을 못찍었다.

깃재 지나서도 임도는 계속 된다.

맑았던 하늘이 서서히 흐려진다.

 

 

 

 

 

 

 

 

      이런 이쁜길도 지난다.

 

 

      신라재.

 

 

      신라재

 

 

 

 

      갈골재

 

 

갈골재를 지나 만리산을 향해 오른다.

만리산 오르는 길이 만만치 않다 하는데...

빗방울이 시작되고

바람이 시원하여

전혀 힘든것 없이 상쾌한 기분으로 만리산 정상을 향해 오른다.

 

 

 

 

 

      만리산

 

 

오르길이 가파르긴 한데...

날씨 덕인지 썩 힘들지 않게 만리산 정상에 도착한다.

오늘 산행의 최고봉인데

조망은 없다.

오늘은 조망도 거의 없는 산행이다.

 

 

 

 

 

 

 

 

 

 

만리산 출발..

가파른 길을 따라 내려간다.

그리고 만나는 임도.

 

 

 

 

 

 

      임도를 따라 걷는중 만나는 만리산 늘못

 

 

 

 

      늘못

 

 

 

 

 

 

 

 

      다음 갈 용두산...

 

 

      월오현 도착 직전...

 

 

      월오현

 

 

 

 

 

 

내려오니 김치찌개를 끓이고 있다.

준비한 물로 씻고 오고...

라면에 김치찌개 부어서 뒷풀이.

 

 

 

 

조망이 화려한 구간은 아니였다.

한데 사람의 손길이 많이 닿지 않은 분위기가 좋더라.

그냥 숲길였다.

그 숲길이 좋았던 오늘 구간.

 

임도가 많아서 썩 힘들지 않았고

만리산 오를땐 날씨 덕에 힘들지 않았다.

 

좋은 하늘아래 좋은 산길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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