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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문수지맥(完)-002

[문수지맥] 분기점-주실령-예배령-축서사갈림길

by 똥벼락 2018.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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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지맥 출발~

 

 

      : 2018년 8월 5(일)

 

       : 맑음


참가인원 : 한겨레산악회원과 함께...

 

      : 문수지맥 분기점 - 주실령 - 에배령 - 축서사 갈림길 (산행시간2시간 30분)

                 도래기재-옥돌봉-문수지맥 분기점 (접속거리 산행시간 1시간 4분)

                 축서사 갈림길 - 축서사 - 축서사 주차장 (접속거리 산행시간  

                 도래기재~~~축서사 갈림길~~~축서서 주차장 (총 산행시간 4시간 11분)

 

● TRACK  : download

 

●사용경비 : 한겨레산악회비 35000원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비  고

 도래기재    10:22  00.00  

 옥돌봉

 11:20  11:22  02.77  

 문수지맥 분기점

 11:26    03.01  
         

 문수지맥 분기점

   11:27  03.01  
 예천바위 갈림길  11:27

 11:28

 03.12

 예천바위 갔다가 다시 돌아와야함

 예천바위  11:28  11:29  03.15  
 주실령  11:59  12:04  04.83  
 예배령  13:22  13:23  08:28  

 축수사갈림길

 13:57    09.97  
         

 축서사 갈림길

   14:08  09:97  

 축서사

 14:28  14:31  10.91  
 축서사 주차장  14:34    11.21  

 

 

 

 

      문수지맥 분기봉~축서사갈림길 지도

 

 

진양기맥, 영산기맥, 수도지맥....

지금 발 들여두고 마무리 못하고 있는 산줄기다.

헌데 또 하나의 산줄기에 발을 들인다.

마무리 하는거 없이 시작만 한다.

 

이번 발들이는곳은 문수지맥.

꽤 오랜만에 한겨레산악회를 따라간다.

 

산악회 버스승차지가 6시35분 서대전역이다.

예전 서대전사거리였는데

5분이상 가까워졌다.

 

버스 승차하고....

도래기재를 향한다.

조선일보 백두대간 책자에서

백두대간중 가장 오지에 속하는곳이라 했던 도래기재.

직선거리는 얼마 안되지만

도로따라 가다 보니 꼬불꼬불...

10시가 넘어서야 도래기재에 도착한다.

 

 

      도래기재

 

 

     

 

체조하고... 산행 시작.

요즘 날씨에 10시면 상당히 더울 시간인데

바람이 시원히 불어주기에

그나마 큰 더위를 못느낀다.

 

 

 

 

옥돌봉까지 계속 오른다.

3킬로가 조금 안되는 거리로

부지런히 걸으면 50분이면 거던데....

 

늘 그렇듯 꽤 뒤쪽에서 졸졸 따라 걷다보니

예전 걸었던 시간보다는 좀 늦을듯하다.

그나저나 바람이 좋다.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이 이렇게 숲이 좋더라.

 

 

      철쭉나무 갈림길.. 나무를 보러 간다.

 

 

 

 

난 이 나무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철쭉나무인지 알았다.

하지만..  더 오래된 철쭉나무도 있더라...

 

 

      보호수 철쭉나무.

 

 

철쭉나무를 만나면

이제 옥돌봉이 꽤 가까워졌단 의미다.

이제 하늘도 보인다.

 

 

      옥돌봉 가는길에 만나는 봉우리. 이곳에서 막걸리 한잔...

 

 

오늘 산행의 최고봉 옥돌봉 도착.

나무에 꽉꽉 막혀 조망은 없다.

 

 

 

 

      옥돌봉 정상석

 

 

      나무에 막혀 조망은 없다.

 

 

옥돌봉 정상석 찍고

문수지맥 분기점을 향한다.

이제는 내리막길...

 

문수지맥 분기점에 도착하여

분기 푯말이 있나 찾아보지만

눈에 띄지 않는다.

 

문수지맥 정도라면 분명 누군가가 푯말을 걸어뒀을텐데

세월과 함께 떨어졌나보다.

영원한것은 없으니...

 

 

      문수지맥 분기점

 

 

      주실령 방향으로....

 

 

백두대간 능선을 뒤로하고

주실령을 향한다.

그리고 만나는 예천바위 갈림길.

다들 그냥 간다.

난 혼자 에천바위로 향한다.

 

 

 

 

예천바위는 바위에 올라 조망을 바라보는 조망터더라.

난 무슨 바위인가 했는데.... 조망터다.

 

이곳에서 예천이 보이는것도 아니고

예천 땅도 아닌 봉화땅이고...

왜 예천땅일가 싶다.

 

 

      주실령으로 향하는 능선이다.

 

 

      주실령과 이어지는 915 도로가 보이고...

 

 

      물야저수지

 

 

      선달산 지나 늦으목이, 그리고 갈곶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능선이 조망된다.

 

 

 

 

예천바위 갈림길으로 되돌아 와서는

문수지맥 능선을 따라 걷는다.

 

 

      이 이정표 뒤쪽으로 살짝 길이 있고, 길을 따르면 바위. 그 바위에서 조망이 좋더라.

 

 

      바위에서 본 백두대간 선달산

 

 

      문수지맥의 주봉, 문수산이 조망된다.

 

 

 

 

      옥돌봉과 문수지맥 분기점도 올려다 보인다.

 

 

 

 

바위에서 내려와

주실령을 향해 계속 내리막길....

그리고 주실령 도착.

주실령에 한겨레산악회 버스가 주차되어 있지만

아직은 더 가야 한다.

 

 

      주실령

 

 

 

 

 

 

      주실령에서 다신 산으로...  헌데 이곳에서 살짝 쉼 시간을 갖고 출발~

 

 

주실령을 지나

예배령, 축서사 갈림길까지

오늘 조망은 하나도 없더라.

그냥 나무만 바라보며 걸었다.

 

큰 오르막 없이 완만한 오르막을 따라

이름 없는 봉우리를 넘고 넘어 축서사 갈림길을 향한다.

 

 

 

 

      예배령..

 

 

      큰 오르막이 없어 썩 힘들지도 않고 위험구간도 없다.

 

 

초반에 불던 바람은 없고

그냥 덥기만 하다.

햇빛은 강하지 않지만

땀은 줄줄 흘러내린다.

 

 

 

 

축서사갈림길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이의세兄, 방카兄과 캔맥주 하나씩 마시며

쉼 시간을 갖는다.

 

 

      축서사 갈림길, 기맥은 여기까지...

 

 

 

 

 

 

축서사를 향해 내려간다.

1km 조금 더 되는 내리막길...

 

 

      축서사 도착 직전...

 

 

      축서사 도착..

 

 

 

 

      축서사 보탑성전

 

 

      보탑성전 앞으로 보이는 응봉산

 

 

물 한바가지 마시고는

주차장을 향해 내려온다.

 

 

 

 

주차장 바로아래 계곡이 있지만

난 화장실에서 씻고 옷갈아 입고.....

 

 

 

 

차타고 일주문까지 내려가서

그곳에서 막걸리 한잔 마시며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꽤 짧은 산행였다

여름임에도 등산로 잘 나있꼬

큰 오르내림도 없는

아주 쉬운 산행였다.

단지....

조망 트이는곳이 마땅히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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