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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간9정맥(完)/한남정맥 왕복(完)

[한남정맥 왕복] 양고개-할미성-작고개-석성산-멱조고개

by 똥벼락 2018.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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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짧게 걸어보자..

 

 

●날      짜 : 2018년 4월 29일(일)

 

●날      씨 : 맑음


●코      스 : 양고개 - 할미성 - 작고개 - 석성산 -멱조고개 (산행시간 5시간 1분)

 

● TRACK  : download

 

●사용경비 : 서대전역 - 수원역 (무궁화호 입석 6900원)

                 수원역 - 신갈역 (지하철 1350원)

                 초당역 - 수원역 (지하철 1450원)

                 수원역 - 대전역 (무궁화호 입석 6900원)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비  고

 서대전역

 

 18:17

 

 

 수원역

 19:40

 07:00

 

 

 신갈역

 07:33

 

 

 

 

 

 

 

 

 아파트

 

 07:49

 00.00

 

 아차지고개

 08:52

 08:52

 04.47

 

 향린동산 입구

 09:43

 09:43

 07.73

 

 힐미성

 10:33

 10:35

 10.47

 

 작고개

 10:46

 10:46

 11.08

 

 석성산

 11:32

 11:38

 12.68

 

 멱조고개

 12:33

 12:48

 15.61

 

 굴다리 입고 (산행종료)

 12:51

 

 16.08

 

 

 

 

 

 

 초당역

 14:05

 14:07

 

 

 수원역

 14:54

 13:01

 

 

 대전역

 16:25

 

 

 

 

 

      한남정맥 양고개~멱조고개

 

 

 

 

 

 

 

 

한남정맥을 걸으며 일정 세우시가 쉽지 않다.

남들 보다 느린 발걸음으로 인해

남들보다 전에 구간을 마무리 해야 한다.

오늘은 양고개에서 학고개까지 가려 하는데

가능할런지...

 

다행히 한남정맥은 어디서 끊든

교통이 좋기에

부담없이 편한 마음으로 임할수 있다.

오늘도 그런 가벼운 마음으로 한남정맥 능선을 이어간다.

 

 

      수원역 앞 맛집 아다미 순대국에서 아침식사를 한다.

 

 

      수원역 맛집, 50년 전통의 아다미식당 순대국 

 

 

식사후 수원역으로 가고

분당선 7시 전철로 신갈로 향한다.

 

 

      20분 간격이네!!!

 

 

      신갈역 도착.

 

 

      저선 산행 종료한 새릉골풍림아파트 입구

 

 

근처 편의점에서 물과 빵 하나를 산다.

오늘 먹을 양식.

 

 

      녹원새천년그린빌 1단지아파트 102동 앞에서 오늘 산행을 시작한다.

 

 

      이곳에서 한남정맥 시작~

 

 

 

 

도로를 따라 새천년2단지사거리까지 간다.

그리고는 녹원새천년그린빌 5단지 아파트 안으로 들어간다.

 

 

      녹원 새천년 그린빌 5단지 아파트 안으로 들어간다.

 

 

      정면 놀이터에서 좌회전 후 직진하면 굴다리앞에 세지미용실이 보인다.

 

 

      세지미용실 옆의 계단으로 뒷 산에 오른다.

 

 

뒤 계단으로 오르니 바로 이정표가 있다.

이정표는 아래의 사진.

난 전망테크 방향으로 갔는데

살짝은 엉뚱한길.

물을 건넌다.

약수터 방향으로 감이 맞다.

예전 반대로 산행 할땐 제대로 했는데

되레 지금 엉둥한 길로 걸었다.

전망테크로 간다고

다시 되돌아 올건 아니고

그냥 살짝 물을 건너 돌아가는 길일뿐이다.

 

 

      난 전망테크로 갔는데 후에 보니 약수터 방향이 올바른길.

 

 

 

 

 

 

 

 

 

 

      약수터 도착 직전 만나는 테이스장

 

 

      약수터

 

 

      아파트 뒷길이라 정비도 잘 되어 있고 오가는 사람들도 많다.

 

 

      수원CC, 사진 중앙에 보이는 봉우리를 향해 가야 한다.

 

 

      수원CC 울타리를 따라 걷는다.

 

 

      석성산 방향으로...

 

 

      사진 좌측으로 석성산이 보인다.

 

 

      주의할 이정표, 석성산 방향으로 가면 초대형 알바, 법무연수원방향으로 가야 한다.

 

 

      아직 건재한 한남정맥푯말

 

 

      주의할곳, 직진하기 쉽다. 반대방향으로 진행할 경우 크게 알바할 곳은 아닌듯.

 

 

      창덕동 방향으로...

 

 

아차지고개에 내려선다.

왕복2차선 도로로인해 맥이 끊긴 아차지고개.

이곳에서 짧은 마을길을 통과하여

다시 산에 올라야 한다.

 

 

      아차지고개

 

 

      이곳에서 아차지고개로 내려선다.

 

 

      어정가구단지 팻말을 보니 예전 지났던 일이 살짝 생각난다.

 

 

 

 

 

 

 

 

예전 없던 중일초등학교가 가운데 자리잡고 있다.

예전 기억을 살리며 산으로 진입 하려는데

학교가 막고 있어서...

 

그래서 짧게 숲을 헤치고

능선만 어림 잡아 향해 오른다.

 

 

 

 

숲을 10여미터나 뚫었나??

바로 좋은 등산로가 나온다.

쉽게 한남정맥 능선에 안착한다.

 

 

      아파트 위에 있는 산이라 산책로이다.

 

 

 

 

 

 

 

 

      진행방향 우측으로 가야할 능선이 조망된다.

 

 

      영동고속도로

 

 

예전에는 어떻게 구성IC를 통과했을까???

기억이 없다.

그래서 역시 가야할 능선만을 생각하며

그냥 걸어본다.

 

 

      후에 보니 남들은 사진상의 굴다리를 지나서 간듯하더라. 난 내가 걸은 방향을 화살표로 표시해보련다.

 

 

 

 

 

 

 

 

 

 

 

 

 

 

      아케이드로 된 도로가 보인다. 이곳을 보니 예전 생각이 나며 제대로 왔음이 확인된다.

 

 

      내려온 산을 돌아본다.

 

 

 

 

      향린동산을 향해....

 

 

      여름과 가을이 섞인듯한 분위기다.

 

 

 

 

      향린동산 입구

 

 

도로를 따라 한참을 걷고...

우측 철조망을 넘어

콘크리트 길을 따라 가야 한다.

 

 

      아스팔트를 버리고 철조망을 넘는다.

 

 

 

 

      임도를 좀 더 따라 걸어도 되지만 산으로 가야 알바 위험이 덜하다.

 

 

      정상방향으로...

 

 

할미산성 정상에 도착한다.

예전에는 산성이 엉망였는데

지금은 다시 잘 조성해뒀다.

 

 

      할미산성에서 본 석성산

 

 

      할미산성

 

 

      할미산성의 이정표

 

 

 

 

 

 

작고개를 향해 내려간다.

좀 내려가다 보니

작고개에 다리를 놓고 있다.

그러며 무단횡단을 하지 말란다.

 

 

 

 

 

 

      작고개 도착 직전...

 

 

      작고개, 앞에 보이는 석성산을 향해 올라야 한다.

 

 

      무단횡단을 안시키려면 신호등이라도 하나 놓던지... 대책은 없고 하지 말라고만 한다.

 

 

      터키군 참전 기념비와 석성산

 

 

 

 

 

 

 

 

      마성IC, 에버랜드가 돈 좀 썼다.

 

 

 

 

      이곳에서 산으로 오른다. 이 공사는 끊긴 한남정맥을 잇는 다리 공사중.

 

 

      작고개

 

 

 

 

      오호~~  오랜만에 만나는 나의 흔적

 

 

      석성산 정상을 향해....

 

 

      오늘 지나온 길이 조망된다.

 

 

 

 

젋은 테크로 정상부를 쫙~ 깔아서

자연의 맛이 전혀 안느껴지는 석성산 정상에 오른다.

우리나라는 도대체 왜 산을 있는 그대로 두지 않는지...

 

 

 

 

 

 

 

 

 

      석성산에서 본 할미산성

 

 

 

 

 

 

 

 

 

 

석성산 정상에는 막걸리 장사가 있다.

2천원을 주고 한잔 마시는데...

발효과 과하게 됐다.

신맛이 너무 강하다.

이런 막걸리 그냥 줘도 잘 안마시는데...

꾸역구역 마신다.

참 맛안나더라.

 

 

 

 

맛없는 막걸리 한잔 하고 다시 출발...

잠시후 석성산 아래 봉수대터를 만난다.

 

 

      석성산 봉수대터

 

 

 

 

 

 

 

 

 

 

좀 가는데 등산로가 공사중이다.

그래서 우횟길로...

우횟길도 무척이나 잘 나있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리본 하나 없어 주의할 곳이다.

 

 

 

 

전철 에버라인으로 인해

멱조고개는 끊겼다.

그래서 진행방향 우측으로 내려서니

동백타워가 나온다.

이곳에서 조금 내려가 굴다리를 지나 다시 한남정맥을 이어 가야 한다.

 

 

      동백타워 앞.

 

 

      동백타워

 

 

동백타워에 식당이 있어

식사를 하려는데 마땅히 먹을것이 없다.

가격도 상당히 비싸고...

 

헌데 함께 걷는 달그림자姉가 오늘 걷기가 싫단다.

그래서 그만 걷기로 하고

이곳 멱조고개에서 산행을 마무리 한다.

 

동백타워에서 얼마 안되는 초당역을 향한다.

 

 

      초당역 가는길...

 

 

초당역 가는길에

육개장집이 보이기에

이곳에서 식사하며 맥주 한잔 마신다.

 

 

 

 

 

 

      식사후 초당역으로...

 

 

      전철을 타고 기흥으로, 그리고 환승하여 수원을 향한다.

 

 

      에버라인은 무인 전철이더라.

 

 

 

 

수원역에 도착하여

15시01분 차를 타고 대전을 향한다.

 

 

 

 

달그림자姉 왈,

석성산에서 마신 막걸리로 인해 산행 하고픈 마음이 사라졌다...한다.

난 그러라 했고...

짧게 걸으니 몸이 편해서 좋다.

대신 한남정맥 한번 더 와야 겠다.

앞으로 두번에 끊기에

우리의 발걸음이 지금 너무 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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