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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간9정맥(完)/한남정맥 왕복(完)

[한남정맥 왕복] 전진아파트-하우고개-방죽재-운흥산-목감사거리

by 똥벼락 2018.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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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가 낮아도 산은 산이더라.

 

 

●날      짜 : 2018년 3월 10일 (토)

 

●날      씨 : 맑음


●코      스 : 전진아파트 - 하우고개 - 여우고개 - 방죽재 - 운흥산 - 목감사거리 (산행시간 7시간 24분)

 

● TRACK  : download

 

●사용경비 : 서대전역 - 영등포역 (무궁화호 10200원)

                 영등포역 - 부천역 (지하철 1350원)

                 부천역 - 전진아파트 (6번 버스 무료환승)

                 목감사거리 - 안양역 (1250원)

                 안양역 - 수원역 (지하철 1450원)

                 수원역 - 서대전역 (무궁화호 8100원)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비  고

 서대전역

 

 06:36 

 

 

 영등포역

 08:36

 08:37     
 부천역  09:07  09:30    
 전진아파트  09:38      
         

 전진아파트

 

 09:41

 00.00 

 

 성주산

 10:00 

 10:02   00.98   
 하우고개

 10:07

 10:08  01.44  
 여우고개  10:30  10:30  02.82  
 봉매산  10:35  10:37  03.12  
 소사2배수지 입구  10:52  10:52  03.75  
 대야교차로  11:09  11:09  04.58  
 삼십고개  11:53  11:58  06.90  

 제2경인고속도로 지하도

 12:43  12:43  09.57  
 창성포장 입구  12:49  12:50  10.01  
 양지산  13:16  13:19  11.15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13:47  13:47  12.81  
 방죽재

 14:56

 15:03  15.23  
 도리재  15:35  15:35  16.91  

 운흥산 갈림길

 15:57  15:57  17.98  
 운흥산  15:59  16:15  18.17  
 104봉  16:54  16:56  20.33  

 목감사거리

 17:05  

 20.85

 
         
 목감사거리    18:21    

 안앙역

 18:41

 08:46

 

 안양역 근처에서 숙박

 수원역  08:46  09:13    
 서대전역  11:09      

 

 

 

 

 

 

 

 

 

 

저번 길게 목감사거리까지 가려 했던 한남정맥.

하지만 몸이 좋지 않아 중간에 내려왔다.

오늘은 몸이 더 좋지 못하다.

오늘은 얼마나 갈 수 있을런지...

다행인건 한남정맥은 교통이 좋기에

어느곳이든 접근이 쉽다는것이다.

 

 

      서대전역 06:36 출발~

 

 

      무궁화호 영등포역 하차, 지하철로 부천역으로 이동.

 

 

      부천역

 

 

부천역에서 지하철을 내리고

전진아파트행 버스를 타기 위해

버스정류장으로 가는데

짜장면이 2천원이다.

하나 먹고 가자~

 

 

      전진아파트행 버스를 타러 가는 길에 짜장면이 2천원짜리가 있길래.... (3월달 짜장면 2천원에 판매한다.)

 

 

      꼬마김밥과 짜장면

 

 

      길건너의 부천역 버스정류장

 

 

      6번버스를 타고 전진아파트로...

 

 

      6번 버스 종점, 전진아파트에서 버스 하차

 

 

      버스정류장 앞

 

 

      하우고개 구름다리 방향으로 가야함이 바람직하다.

 

 

      이곳에서 산으로...

 

 

 

 

      역시나 잘 나~있는 등산로

 

 

      이런 좋은 등산로를 따라 가니

 

 

      이런 정자를 만난다. 성주산 정상의 정자.

 

 

      이 정자에 써 있는 성주산정상 알림글.

 

 

아무래도 정맥은 직진하는 경우가 상당수다.

성주산 정상에서 이정표만 보면 알바 할리 없지만

사람이란게 직진 본능이 있는지라....

진행방향 좌측, 하우고개로 내려서야 한다.

 

 

      성주산 정상의 이정표. 하우고개 방향으로..

 

 

      소래산이 살짝 보인다.

 

 

      성주산에서 내려서니 분홍색 구름다리가 나온다. 이곳이 하우고개

 

 

      하우고개 이정표, 여우고개방향으로...

 

 

 

 

      하우고개 구름다리 위에서

 

 

      하우고개 구름다리 위에서 본 소래산

 

 

      하우고개 지나서 만나는 삼각점, 이곳에서 우측으로...

 

 

      이곳에서 우측으로...

 

 

      쉼터 많은 한남정맥

 

 

      정자에서 본 풍경

 

 

      여우고개 통과~

 

 

 

 

      여우고개 지나서도 계속 산책로

 

 

      봉매산, 봉매산을 알리는 푯말은 없고 지도를 보니 봉매산이란다.

 

 

      봉매산에서 본 소래산

 

 

      봉매산에서 이어갈 길을 보고...

 

 

봉매산에서 맥주한잔 마시며 짧은 휴식.

바람이 불면 춥다.

후딱 마시고 바로 봉매산 출발~

 

 

      소사제2배수로, 그리고 부천시 양궁장으로도 쓰이는듯.

 

 

봉매산을 지나 살짝 내려서고...

좌측으로 양궁장이 보이고...

이곳에서 좌측으로 90도 꺽어 내려선다.

이정표가 없어 직진하기 쉬운곳.

 

 

 

 

      양궁장 철조망

 

 

      부천대학교 소사캠퍼스가 보인다.

 

 

      한남정맥 처음 걸을때 걸어둔 나의 흔적

 

 

      이곳에서 우측으로 도로를 향해...

 

 

      지나온 길

 

 

      도로에 내려서고...

 

 

      도로를 건넌다.

 

 

      오일뱅크를 지난다. 예전에는 이렇게 도로가 아닌 산길로 지났는데...

 

 

 

 

      민들레 농원을 향해...

 

 

      민들레농원 옆의 철계단을 통해 산에 오른다.

 

 

      민들레 농원의 철계단으로...

 

 

      예전에는 도로 건너 앞의 산으로 진행했는데 지금은 도로로....

 

 

      지나온 길

 

 

      임도를 건넌다.

 

 

 

 

 

 

      299.6m의 소래산. 썩 높은 산은 아닌데 참 높아 보인다.

 

 

 

 

 

 

 

 

좀 진행하니 성바오로 피정의집을 만난다.

예전 이곳의 철조망때문에 길 찾기에 고생을 했었던곳.

오늘은 큰 고생없이 잘 빠져나온다.

 

 

      산에서 빠져나오고...관광버스 사이도 빠져 나오고...

 

 

      도로로 내려서서 직진하면 좋으련만 건물이 막고 있어서 돌아가야 한다.

 

 

 

 

 

 

 

      삼십고개, 우미게장 간판 옆에서 산으로 진입한다.

 

 

 

 

      비룡사가 입구 푯말 비석을 지난다.

 

 

 

 

 

 

      공동묘지를 지나 제2경인고속도로 앞으로 내려간다.

 

 

      제2경인고속도로 앞, 고속도로는 굴다리로 건너야 한다.

 

 

      이곳에서 제2경인고속도로를 건넌다.

 

 

      굴다리 나와서 우측으로...

 

 

      풀려둔 개가 짖어댄다. 피부병에 걸렸나 군데군데 털이 뽑혀 있더라.

 

 

      원래 정맥길, 고속도로로 끊겨서 삥~ 돌아왔다.

 

 

      청송포장 입구에서 산으로 진입

 

 

 

 

 

 

 

 

      양지산 정상의 정자

 

 

      지 혼자 알아보게 아주 조그만하게 양지산 이라 써 있다.

 

 

      양지산 지나서도 계속 되는 좋은길

 

 

      고속도로 옆이라 꽤 시끄럽다. 에전에는 허름한 정자였는데 리모델링을 했다.

 

 

      정자 앞의 이정표

 

 

 

 

      이정표에서 군부대출입금지 방향으로 가야 한다. 군부대는 출입은 하지 말아야 한다.

 

 

      이 초소가 보이면 우측으로...이어 철조망을 따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로 내려선다.

 

 

      방음막이 끝나는곳까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갓길로 진행한다.

 

 

      소음이 너무 커서 빨리 벗어 나고 싶은 장소이다.

 

 

      예전의 나의 흔적이 남아 있다.

 

 

      방음막 끝나는 곳에서 산길로...

 

 

 

 

      소음덩어리 자동차 지나간다~

 

 

     

 

 

 

 

 

      이곳까지는 그냥그냥 잘 왔는데....

 

 

군부대 입구까지는 왔는데...

산 능선이 어찌 이어지는지는 알겠다.

헌데 앞의 봉우리을 어디서 올라야 할지...

초입이 안보인다.

그래서 그냥 숲을 헤쳐 나간다.

이런 잡목을 헤쳐 나가는거 이젠 너무 지친다.

 

 

 

 

      소래산이 아니고 태일봉이다. 오타구려.... 앞의 저수지는 칠리저수지.

 

 

방죽재 도착.

에전 한남정맥 할때는 이곳에서 산행을 종료 했던곳.

그래서 31-7번을 타고 안양역으로 갔던 기억이 생생하다.

지금도 31-7번은 여전히 지나고 있다.

 

 

      방죽재, 도로를 건너야 한다.

 

 

      방죽재

 

 

      버스정류장, 꽤 자주 있는 31-7번 버스이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방향으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밑으로 고속도로를 건넌다.

 

 

      굴다리 지나서 좌측으로...

 

 

 

 

 

 

      나와 함께 걸을때 걸어둔 다니엘兄의 표지기

 

 

 

 

      도리재

 

 

예전에는 능선 정석대로 걸었는데

요즘도 그 길이 잘 되있는지 모른다.

그래서 우회하더라도 편안하게 걷기로 한다.

 

 

      우횟길

 

 

      굴다리를 통해서 고속도로를 건넌다.

 

 

      예전이는 이 파란색 화살표를 따라 지났는데....

 

 

도로를 지나 다시 산으로...

그리고 이어지는 오르막길.

운흥산 갈림길을 향해 간다.

 

 

 

 

운흥산 갈림길을 만난다.

우측으로 가면 운흥산 정상으로

좌측으로 가면 한남정맥 길이다.

즉 운흥산은 정맥에 포함 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운흥산 갈림길, 우측은 운흥산으로... 좌측은 정맥길.

 

 

썩멀지도 않고

큰 오르막이 없기에 운흥산 정상을 향한다.

 

 

      운흥산 정상 가는길에 바라본 수리산

 

 

      운흥산 정상, 정자의 의자가 있어 쉬기 좋은곳.

 

 

      삼각점도 있고...

 

 

      운흥산 정상의 정자에서 본 관모산

 

 

      은흥산 정상에서 본 수리산

 

 

      마산도 보이고...

 

 

      물왕저수지

 

 

      서울외관순환고속도로도 보인다.

 

 

운흥산에서 먹거리 좀 먹고는

다시 운흥산 갈림길으로 간다.

 

 

 

 

      이 굴다리로 또 다시 서울외관순환고속도로를 건넌다.

 

 

      고속도로 빠져 나와서...

 

 

      이번도 고속도로 옆을 잠시 따라 가고... 역시 방음막 끝나는곳에서 산으로 오른다.

 

 

 

 

 

 

      오늘 산행의 마지막 봉우리 104봉에 오른다.

 

 

      104봉에 오르니 시흥하늘휴게소가 한눈에 보인다.

 

 

      104봉의 정상부

 

 

 

 

104봉을 출발해

오늘 산행의 종점

목감사거리를 향한다.

잠시 내려서면 목감초등학교 철조망을 만난다.

 

 

      우측의 철조망이 목감초등학교 철조망이다.

 

 

      산에서 빠져 나와 목감사거리를 향해...

 

 

      목감사거리 도착

 

 

목감사거리에 도착하며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근처 식당에서 막걸리 한잔과 함께 식사를 한다.

그리고는 버스정류장에서 37-1번을 타고 안양역을 향한다.

 

 

 

 

안양역 근처에서 하루 지내고...

아침이 되어서...

몸이 여기저기 너무 아프다.

전날 산행도 몸이 전체적으로 좋지 않았는데...

오늘 산행은 아무래도 무리일듯하여

그냥 대전집을 향해 온다.

 

 

      대전 가는 길에 기차에서...

 

 

모처럼 1박2일 산행을 계획했으나

아쉽게도 그러질 못했다.

헌데 몸 상태만 봐서는

포기 하길 잘한듯.

일찍 대전에 왔기에

집에서 푹~~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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