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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간9정맥(完)/한남정맥 왕복(完)

[한남정맥 왕복] 검단고교-계양산-징매이고개-아나지고개-부평아트센터

by 똥벼락 2018.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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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정맥, 물을 건너다

 

 

●날      짜 : 2018년 2월 11 (일)

 

●날      씨 : 맑음

 

● TRACK  : download

 

●코      스 : 검단고교-계양산-징매이고개-천마산-부평아트센터(산행시간 11시간 39분)

 

●사용경비 : 서대전역 - 영등포역 (무궁화호 10200원)

                   영등포역 - 검단고등학교 (60번 버스 1650원)

                   백운역 - 영등포역 (지하철 1450원)

                   영등포역 - 서대전역 (무궁화호 입석 8700원)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비  고

 서대전역

 

 19:41

 

무궁화호, 7분 지연 

 영등포역앞 버스승강장

 21:30

 05:42

 

 

 검단고등학교

 06:44

 

 

60번 버스 

 

 

 

 

 

 검단고등학교 (산행 시작)

 

 06:47

 00.00

 

 할메산

 07:35

 07:41

 02.73

 

 종알고개

 08:06

 08:07

 04.08

 

 골막산

 08:17

 08:17

 04.41

정상 밟고 다시 되돌아 와야함 

 군부대 정문

 08:44

 08:44

 06:36

 

 경인운하 도로

 09:12

 09.12

 08.29

 

 목상교

 09:29

 09:29 

 09:32

 

 꽃메산

 09:58

 10:07

 11.26

 

 계양산 갈림길 헬기장

 11:12

 11:15

 13.85

계양산 밟고 다시 되돌아 와야함 

 계양산

 11:18

 11:24

 14.07

 

 징매이고개

 11:46

 11:46

 15.26

 

 고파도 박속낙지(식당)

 11:55

 13:19

 15.88

 

 징매이고개

 13:26

 13:27

 17.66

 

 중구봉

 13:59

 14:00

 18:52

 

 새벌정(286봉)

 14:08

 14:12

 19.06

 

 천마봉

 15:04

 15:09

 21.43

 

 아나지고개 (루원교)

 15:36

 15:36

 22.66

 

 원적정

 16:30

 16:34

 25.17

 

 원적산

 16:39

 16:42

 25.44

 

 철마산

 17:15

 17:16

 26.93

 

 장고개

 15:33

 15:33

 27.86

 

 호봉산 갈림길

 17:53

 17:54

 28.94

 

 호봉산

 17:55

 17:56

 29.03

 

 아트센터 입구 삼거리

 18:22

 18:22

 30.57

 

 부평아트센터 (산행종료)

 18:26

 

 30.86

 

 

 

 

 

 

 부평아트센터 (도보)

 

 18:27

 

 

 백운역 (지하철)

 18:30

 18:38

 

 

 영등포역

 19:23

 20:04

 

 

 서대전역

 21:55

 

 

약 10분 늦게 서대전역 도착 

 

 

 

 

 

 

 

 

 

 

 

 

 


한남정맥 세번째 길을 나선다.

그동안 두번 모두 짧게 걸어서

오늘은 넉넉히 걸어볼 계획이다.

 

19시 41분 서대전을 예매하고 서대전역으로 간다.

열차는 7분 늦게서야 도착한다.

영등포역에 도착하여

치킨에 맥주 한잔 하고

역 근처에서 잠을 청한다.

 

 

     영등포역에 도착하여 치킨버스에서 치맥으로 배를 채운다.

 

 

영등포역 앞의 버스정류장에서 60번 버스에 오른다.

 

60번 버스는 영등포역에서 05시15분 첫차로

평일 5~7분, 주말 5~10분간격으로

상당히 버스가 주자 있다.

 

 

     검단고등학교 버스 하차

 

 

     처음부터 도로를 따라 걸으며 산행 시작~

 

 

     검단고등학교 입구를 지난다.

 

 

     검단고등학교를 지나 인천 능내초등학교 앞을 지난다.

 

 

     검단 힐스테이트 아파트 입구에서 좌측으로...

 

 

     검단힐스테이트 아파트 입구에서 지나온길

 

 

     도로에서 좌측으로 쭉~ 오르면 만나는 경복궁 식당, 식당 주차장쪽으로 가면 계단이 보인다.

 

 

     경복궁 식당 주차장 뒤쪽의 계단으로 산에 오른다.

 

 

     계단 오르자 마자 배수로를 넘어 우측으로...

 

 

     가야할 산들이 줄줄이 보인다.

 

 

     천주교인천교구 마전동묘원을 만난다.

 

 

     롯데마트 뒤로 보이는 할메봉, 할메봉을 행해 가야한다.

 

 

 

 

     개인적 생각, 기도를 할게 아니고 십자가에 묶인 예수를 먼저 풀어져야 맞는듯...

 

 

     롯데 마트 뒤로 내려와서는 화살표대로...

 

 

 

 

     원당대로

 

 

한남정맥 한가운데 자리잡은 롯데마트.

산 능선을 알겠는데

할메산으로 오르는 길을 못찾아서

왔다리갔다리...

 

그러다가 E1 주유소 뒤쪽으로 올라가기로 한다.

 

 

 

 

     등산로가 거의 없지만 겨울이라 뚫고 가기 좋다. 능선을 향해 그냥 헤쳐나간다.

 

 

 

 

     내가 지나온 걸을 살펴보고...

 

 

     할메산 정상의 산불경비초소

 

 

    

 

할메산 정상에 오르고...

좌측으로 능선이 확틀이진다.

직진방향으로도 등산로가 잘 나있으니

더 많은 산행을 원한다면

직진후 되돌아 오는 방법도 있다.

 

 

     서서히 해가 올라온다.

 

 

 

 

     여기 내려오기가 은근 고약하다.

 

 

     종알고개 넘어 가야할 길을 찾아보고...

 

 

     종알고개

 

 

도로를 건너 산을 행해 오른다.

보기와 다르게 가시나무가 있어

조심히 올라서서

잠시 오르니  예전 본 기억이 있는

콘크리트 건물이 눈에 띈다.

 

 

 

 

좌측으로 가야 하지만

우측으로 진행해본다.

우측이아니고 직진에 가까운길...

잘 봐야 한다. 직진하기 쉬우니...

이 길이 알면서 일부러 직진한다.

잠시 봉우리에 도착한다.

삼각점 하나 없는 봉우리.

등그재산이다.

 

 

     등그재산 정상부

 

 

     등구재산 정상에는 이것만이...

 

 

다시 되돌아와 능선을 찾아 다시 걷기 시작한다.

백석고개로 내려서야 하는데

백석고등학교 쪽으로 내려섰다.

중간에 좌측으로 갔어야 하는데 그냥 길을 따라 오다보니...

큰 알바가 아니기에 백석고개로 향하는 길에

산 능선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보이길래

이곳에서 산으로 오른다.

 

 

     백석고개 살짝 못가서 이곳에서 산으로 오른다.

 

 

군부대 정문으로 내려선다.

위병소 애들이 우리를 바라본다.

세상에는 세종류의 사람이 있다.

남자, 여자, 그리고..  군인.

군부대 입구를 찍고 싶지만

위병소 애들이 쳐다 보고 있기에

군부대로 오르는 도로만 찍고

길 건너 바로 산으로 들어선다.

 

 

     군부대 정문

 

 

     군부대 정문을 지나 산으로...

 

 

     계속 되는 철조망

 

 

     경인아라뱃길이 보이기 시작..

 

 

     경인아라뱃길 옆 도로로 내려선다.

 

 

     경인아라뱃길을 건너기 위해 목상교 방향으로...

 

 

 

 

경인아라뱃길로 인해 한남정맥이 끊기고

그 사이로 물이 흐른다.

낙남정맥도 이렇게 끊겨 유수교를 건너는데....

경인아라뱃길을 건너야 하기에

목상교 다리를 통해 건너고

그리고 다시 산길을 이어가야 한다.

 

 

     경인아라뱃길

 

 

     아라마루 휴게소

 

 

     목상교를 통해 경인아라뱃길을 건너야 한다.

 

 

 

 

     목상교

 

 

     이 계단을 오르면 목상교

 

 

     목상교 위에서 본 경인아라뱃길

 

 

     자살하기 좋은 장소인가보다.

 

 

     목상교 위에는 자살하지 말란 글이 있고...

    

 

     떳다 떳다 비행기...

 

 

     공항철도가 지나는 굴다리 건너고...  산길을 향해...

 

 

     끊겨진 한남정맥, 물을 건너 정맥을 잇기 위해 정맥 능선을 향한다.

 

 

     이곳에서 다시 산으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와 공항철도

 

 

     산으로...  한남정맥 다시 잇기.

 

 

     꽃매산 정상부

 

 

     꽃매산에서 본 계양산, 꽃매산에서 간식 먹고 출발

 

 

      북진 할경우 알바 참 많이 하던 장소, 남진 할경우는 알바 가능성이 낮은곳. 지금은 리본이 잔득~

 

 

     계양산이 성큼~

 

 

 

 

 

 

 

 

 

 

     계양산 도착 직전의 헬기장, 한남정맥 갈림길

 

 

     계양산을 보고 가기로...

 

 

     계양산 방향으로 향한다.

 

 

     계양산 정상석

 

 

     계양산 정상의 정자

 

 

     계양산 정상의 조망 1

 

 

     계양산 정상의 조망 2

 

 

     계양산 정상의 조망 3

 

 

     계양산 정상의 조망 4

 

 

     계양산 정상의 조망 5

 

 

     계양산 정상의 조망 6

 

 

     계양산 정상의 조망 7

 

 

     계양산 정상의 조망 8

 

 

     계양산 정상의 조망 9

 

 

     계양산 정상의 조망 10

 

 

     계양산 정상의 조망 11

 

 

     계양산 정상의 조망 12

 

 

     계양산 정상의 조망 13

 

 

     계양산 정상의 조망 14, 가야할 한남정맥

 

 

     계양산 정상의 조망 15

 

 

계양산 출발.

헬기장으로 다시 내려서고

징매이고개를 향해 내려가기 시작.

 

흔히 지도에는 장명이고개로 불리는 징매이고개.

한남 북진당시에는 나도 장명이고개로 칭했으나

현지에서는 징매이고개로 불리기에

이번은 징매이고개로 칭한다.

 

 

     징매이고개의 이정표

 

 

 

 

 

 

 

 

     징매이고개, 터널위

 

 

     터널위에서

 

 

밥이 없다.

밥을 먹고 가야겠다.

그래서 도로로 내려서고

징매이터널을 지나 식당을 향한다.

 

 

 

 

 

 

징매이고개에서

계양구 방햐으로

10여분 살짝 안되게 걸어 내려가면

몇몇의 식당이 보인다.

혼자 간단히 먹기을 만한 점포는 보이지 않더라.

내가 택한곳은 고파도박속낙지집이다.

 

 

     이곳에서 점심식사

 

 

 

 

낙지도 무척 크고

밑반찬도 깔끔하고 신선하다.

최근 낙지집을 몇몇 방문했으나

이 집이 가장 괜찮더라.

 

낙지볶음에 소.맥 한잔 하고 다시 징매이 고개를 향한다.

 

 

     식사를 마치고 나와서...

 

 

     다시 터널로 돌아오고...  산을 이어간다.

 

 

     중구봉을 향해...

 

 

     터널위로 올라 중고봉을 향해...

 

 

     중구봉, 산불감시원들이 상당히 많다.

 

 

     중고봉 정상의 돌탑

 

 

     중구봉 정상석

 

 

     중구봉 정상의 이정표, 천마산 방향으로..

 

 

     천마산 가는길에.....

 

 

 

 

 

 

     새벌정이 보인다. 길이 참 잘나있다.

 

 

 

 

 

 

 

 

 

 

 

 

 

     새벌정

 

 

 

 

 

 

 

 

 

 

     걸어온 길

 

 

 

 

 

 

 

 

     헬기장

 

 

     천마산 정상의 정자가 보인다

 

 

 

 

 

 

 

 

 

 

 

 

 

 

 

 

 

 

     천마산 정상의 정자

 

 

     천마산 정상의 정자

 

 

     천마산 정상의 조망 1

 

 

     천마산 정상의 조망 2

 

 

     천마산 정상의 조망 3

 

 

     천마산 정상의 조망 4

 

 

     천마산 정상의 조망 5

 

 

     천마산 정상의 조망 6

 

 

     천마산 정상의 조망 7

 

 

     천마산 정상의 조망 8

 

 

     천마산 정상의 조망 9

 

 

     천마산 정상의 삼각점

 

 

첩첩 산중의 웅장하지는 않지만

야간에 조망이 꽤 좋을듯한 천마산.

천마산을 출불하여

아나지고개를 향해 내려선다.

 

 

     하나2차아파트

 

 

 

 

 

 

     아나지고개, 한남정맥 1차때와는 많이 달라진 아나지고개

 

 

     루원교를 건넌다.

 

 

     도로를 건너 육교를 또 건넌야 한다.

 

 

     육교 건너 가야할 길을 바라보고...

 

 

 

 

     육교위에서... 경인고속도로

 

 

육교를 건너서 좌측으로...

근린공원을 통과한다.

 

 

     예전 아나지고개에서 산행 마칠때 씻었던 근린공원의 화장실, 겨울인데도 개방되어 있더라.

 

 

     근린공원을 통과한다.

 

 

     근린공원을 빠져 나오고..

 

 

근린공원을 나와 길을 건너고

앞의 산으로 올라야 하는데

마땅히 길을 못찾겠다.

그래서 썩 좋지 않지만

그냥 방향만 잡고 올라가기로 한다.

 

 

     길을 못찾아 이곳에서 산으로 오른다.

 

 

     산으로 진입하니 또 다시 좋은길~

 

 

     원적정 방향으로...

 

 

     이런 전망대도 있고...

 

 

     전망대에서...

 

 

     전망대에서

 

 

     전망대에서...

 

 

     이곳은 반대방향으로 진행할경우 주의할 곳였지... 리본도 안걸려 있었고...

 

 

 

 

     원적정, 원적산 정상은 아니다.

 

 

 

 

     원적산 정상을 향해...

 

 

     원적산 정상석

 

 

     원적산 정상부

 

 

     조망이 확 트이진 않는 원적산

 

 

     원적산 정상에는 총 3개의 정상석이 있다ㅏ.

 

 

 

 

     원적산을 출발하여...  이러한곳도 만나고...

 

 

 

 

     세일고 방향으로...

 

 

     원적산 터널을 지나 올라야할 철마산

 

 

     산을 깍아 버려서 한참을 내려서고 가파르게 다시 올라야 한다.

 

 

원적산 터널 밑으로 내려가는데...

억지로 가려면야 가겠지만
내려가는 길이 꽤 가파르다.

그래서 터널 입구까지 좋은 길을 따라 내려선다.

 

 

     산을 가파르게 깍아서 살짝 우회하여 간다.

 

 

     원적산 터널위

 

 

     난 빨간색 방향으로 왔다. 파란색 길이 더 빠르고 정맥에 가까운 길

 

 

     지나온 한남정맥 능선

 

 

     지도에는 이곳 역시 철마산이라 되어 있는데.... 호봉산이라 써 있는거 맞나?

 

 

     지도상의 철마산 정상에서 본 지나온 한남정맥

 

 

또 다시 걷기 시작.

수도권이고 산책 하기 적당한 산높이인지라

등산로를 무척이나 잘 나있다.

헌데 오늘 산행거리가 좀 길게 잡은 탓에

힘들기보다는 살짝은 지겹게 느껴지는 산행이다.

 

 

 

 

 

 

 

 

     산불감시초소를 지난다.

 

 

 

 

 

 

     장고개가 가까워지고...

 

 

     장고개, 예전과는 많이 바꼈다.

 

 

 

 

     장고개를 지나 좋은길을 버리고 다시 능선으로...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 호봉산을 향해....

 

 

     호봉산은 올라갔다시 다시 내려와야 한다. 그리고는 약수터 방향으로...

 

 

호봉산에 오른다.

잡자기 흐려진 날씨때문에 조망은 전혀 볼수 없다.

호봉산에 오른뒤

다시 되돌아 내려와야 한다.

호봉산에서 직진하면 산행을 더 넉넉히 할 수 있긴 하지만

크게 더 많은 산행을 원하지 않는다면

다시 되돌아 내려와 윗 사진의 이정표에서 약수터 방향으로 가야한다.

 

 

     호봉산 정상부

 

 

     호봉산 정상의 삼각점

 

 

다시 되돌아 오고는

산을 내려서기 시작한다.

이제 오늘의 산행 종료지점이 가까워진다.

 

 

     구루지고개

 

 

 

 

     구루지고개를 지나고... 또 다시 오르막

 

 

 

 

 

 

     경원 대로와 함께 뜨란채주고아파트가 보이기 시작한다.

 

 

     경원대로, 부평아트센터까지는 도로따라 간다.

 

 

     아트센터입구 삼거리

 

 

     부평아트센터, 이곳에서 산행 종료

 

 

     다음에 이어갈 한남정맥

 

 

부평아트센터에서 산행을 마무리 하고

다시 영등포로 가야한다.

그래서 5분도 채안되는 가까운곳에 위치한

백운역을 향해 걸어 간다.

 

 

 

 

백운역 앞 파리바게트에서 빵 하나 사들고

역사 안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영등포역까지 가고

서대전역을 향해....

 

오늘 산행은 좀 길게 잡았다.

한동안 짧게만 걸은 한남정맥이라

모처럼 길게 잡아봤다.

등산로는 지리산 그 이상으로 잘 나있다.

허나 산줄기 찾기에 바짝 신경을 써야 하는 구간이다.

 

서대전역에 와서 짬뽕에 소.맥 하잔 하고

집까지 터벅터벅 걸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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