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산자님, 1대간9정맥 졸업 축하산행
●날 짜 : 2018년 2월 17일 (토)
●날 씨 : 맑음
●참가인원 : 주산자兄 자연향姉, 달그림자姉 와 함께...
●코 스 : 은하사 - 신억산 - 장척산 - 동신어산 - 매리(산행시간 7시간 25분)
● TRACK : downl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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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명 |
도착시간 |
출발시간 |
거리(km) |
비 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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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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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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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역 |
08:30 |
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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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하철3호선 -환숭-경전철(봉황역 하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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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터미널 |
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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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사 까지 택시 (요금 8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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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사 |
09: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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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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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57 |
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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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장 (낙남정맥 능선) |
10:52 |
10:56 |
01.25 |
신어산서봉 방향 밟고 다시 헬기장으로 복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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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어산 서봉 (641봉) |
11:01 |
11:08 |
01.60 |
다시 헬기장 방향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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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헬기장 |
11:13 |
11:14 |
01: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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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령 거북바위 |
11:18 |
11:20 |
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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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어산 |
11:37 |
11:58 |
02.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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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어산 동봉 |
12:09 |
12:10 |
03.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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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고개 |
12:32 |
12:36 |
04.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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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실고개 |
12:48 |
13.:30 |
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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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봉 |
13:39 |
13:40 |
05.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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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척산 (534.8봉) |
13:52 |
13:55 |
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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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봉 |
14:39 |
14:43 |
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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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고개 |
14:56 |
14:57 |
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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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봉 (새부리봉) |
15:24 |
15:36 |
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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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어산 |
16:03 |
16:19 |
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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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리 |
1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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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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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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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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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맞은편 버스정류장에서 승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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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터미널 |
1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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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산자兄으로부터 온 이번 산행의 일정
소황병산 비박팀원인
주산자兄의 1대간 9정맥 완주를 함께 걷기로 한다.
날짜를 조율하고
구정 연휴를 이용해 가기로 한다.
↑ 대전역 출발 구포행 첫 열차 05시05분 열차를 타기 위해 대전역으로 간다.
↑ 열차에 오르는 우리 일행들
↑ 자리를 찾아...
↑ 착석한 일행들
이번은 비박이 아닌 일명 '술박'으로 칭한다.
그래서 이른 아침부터 맥주와 함께
주산자兄票 샌드위치.
↑ 주산자兄이 준비한 샌드위치와 맥주로 아침식사를 한다.
↑ 구포를 향해 달리는 기차~
↑ 구포역 하차~
↑ 구포 기차역에서 구포 지하철역으로 이동...
↑ 대저역 가는길에... 창가로 낙동강과 장군봉이 보인다.
↑ 대저역에서 하차후 경전철로 갈아타고...
↑ 봉황역 하차, 김해터미널로 이동
↑ 김해터미널
오늘의 일정은 좀 복잡하다.
대전에서 구포역으로...
그리고 지하철을 이용해여 김해터미널로 간다.
김해터미널의 물품 보관함에 박배낭을 보관하고
오늘 산행에 필요한 물품만 들고
은하사까지 택시로 이동한다.
그후 매리에서 산행을 마치고
다시 이곳 김해터미널로 온뒤
박배낭 메고 용지봉으로 가는것이다.
↑ 김해터미널 물품보관함에 비박배낭을 보관한다.
박배낭 보관하고
김해터미널 앞에서
택시를 타고
은하사로 향한다.
김해터미널에서 은하사까지는
택시요금 8000원이 나온다.
↑ 산행시작~ 아스팔트길를 따라 오른다.
↑ 아스팔트길 끝, 이곳부터는 본격적으로 산길 시작
↑ 천진암 방향으로... 산길이 시작된다.
↑ 돌계단을 척척 오르는 의리녀들...
얼마나 올랐다고......???
한잔 하자는 분위기.
분위기 보다는
쉬어가기 좋은 바위가 눈에 띄기에
그냥 스쳐지나가는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분위기.
그래서 한잔 하기로...
10시25분에서 10시47분까지...
22분간의 술판이 벌어진다.
↑ 술상같은 바위, 이곳에서 한잔 하며 쉬어가기로 한다.
↑ 못이기는척 사뿐사뿐 술상으로 다가간다.
↑ 자연향姉가 준비해온 안주로 술상을 차린다.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술이다.
술의 효능은 참으로 다양하지만
몇몇을 읇어보면...
1. 싼 가격으로 마약의 기분을 낼 수 있다.
2. 내 앞에 여자가 이뻐 보인다.
3. 밥을 먹지 않아도 생명 유지가 가능하다.
4. 전투력이 상승하면 조폭도 두렵지 않게 된다.
5. 손떨림, 불안감 해소에 특효약이다.
6. 남친과 빠른 진도를 나갈수 있게 해준다.
7. 동물체험을 할 수 있다.
↑ 저 끝이 몰운대겠지...아마도..
여운리고개에서 가야CC를 지나 신어산 서봉으로...
그것이 원래의 낙남정맥 능선이지만
가야CC의 태클로 인해
은하사에서 산행을 시작한것이다.
은하사에서 출발하여
낙남정맥에 위치한 헬기장에 오른다.
헬기장에서 동쪽으로 가는것이 매리를 향해 가는것이지만
아쉬운대로 서봉이라도 밟아보기 위해
신어산 서봉으로 향한다.
↑ 낙남정맥 능선에 오른다. 신어산 서봉을 향한다.
↑ 신어산 서봉에 오른다.
↑ 현재 한남정맥을 하는 달그림자姉, 아마 곧 이 낙남정맥도 하게 될테지...
난 트랭글을 하지 않는다.
헌데 트랭글의 낙남정맥을 보니
거의 모든 산꾼들이 걷는코스가 아닌
분성산이 낙남정맥에 들어가 있다.
즉, 산경도에 의해 트랭글은 낙남정맥 메달을 인증되야 하더라.
트랭글을 따라 하면 산경도의 FM 낙남정맥 인증메달을 받지만
요즘 산꾼들이 걷는 낙남정맥과는 살짝 다르다.
↑ 분성산과 김해가야테마파크가 조망된다. 산경도 상의 낙남정맥은 이 능선이서 끝이 난다.
↑ 낙남정맥
↑ 나뭇가지 뒤로 숨은 가야CC, 낙남정맥 한가운데 자리를 잡고 있다.
신어산 서봉을 밟고
다시 헬기장으로 되돌아 온다.
그리고는 낙남정맥을 이어간다.
신어산을 향해...
↑ 다시 헬기장으로 돌아오고...
↑ 헬기장의 이정표, 신어산 방향으로...
헬기장을 출발하여...
4분 만에 좌측으로 무언가 푯말이 보인다.
신련 거북바위의 푯말이다.
↑ 신령 거북바위 설명 푯말
↑ 신령 거북바위 라는데......
↑ 눈부시도록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 전혀 필요 없는 출렁 다리를 건넌다.
↑ 사뿐사뿐~
↑ 이런 의미 없는 다리 왜 만들어 세금을 낭비 하는지...
↑ 신어산 도착 직전
↑ 신어산 정상부의 비석
↑ 신어산 정상부
↑ 신어산 정상석을 비경으로 오늘 함께 걷는분들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 오늘 1대간9정맥을 완주하시는 주산자兄
↑ 신어산 정상부의 의자에 앉아 복분자술 한잔~
↑ 신어산 정상에서 한참을 놀고 안동,선암다리 방향으로 출발~
↑ 시원한 조망, 헌데 여름은 덥겠다.
↑ 산경도 상의 끝 분성산
↑ 낙동강과 서낙동강
↑ 신어산 동봉을 향해...
↑ 신어산 동봉의 정상석
↑ 신어산 동봉에서의 조망, 군봉이 유독 눈에 잘 띈다.
↑ 신어산 동봉에서의 조망, 장군봉과 그 우측으로 보이는 낙동정맥의 금정산
↑ 신어산 동봉에서 본 몰운대
신어산 동봉울 출발해여
쭈욱~~~ 내려서면 임도가 나온다.
이곳이 바로 생명고개.
↑ 생명고개, 중앙의 감시초소 건물 뒤로 올라야 하지만 우리는 임도를 따라 걷기로 한다.
↑ 생명고개의 이정표, 백두산 방향으로...
↑ 입산통제 현수막이 있어 산길이 아닌 임도를 따라 오른다.
↑ 생명고개에서는 임도를 따라...
↑ 이곳에서 우측 계단을 이용해도 되지만 우리는 임도로...
↑ 돌아본 신어산 동봉과 신어산
↑ 티실고개에 도착하고...
↑ 터실고개, 이곳에서 임도 끝, 산길로 이어지지만...
↑ 터실고개의 정자 아래에서 우리는 식사를 하기로 한다. 식사는 라면으로...
↑ 터실고개, 식사후 산으로 들어선다.
↑ 터실고개 출발하여 조금 오르니 452.6봉
↑ 전혀 조망 없이 의자만 있어서 잠시 쉬어갈만한곳 452.6봉의 정상부
↑ 452.6봉을 지나 산책을 하듯 좀 더 진항하면 만나는 535봉
↑ 535봉은 장척산이라 불린다.
↑ 장척산의 정상부, 이곳도 조망은 없다.
↑ 역시 경상도의 산은 대체적으로 길이 좋은 편이고 오늘길은 그냥 산책하는 등산로.
↑ 지금 걷는 이 아래로는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로 신어산터널이 있다.
↑ 아직까지는 백두산 방향으로 더....
478봉 도착 10m 전..
드디어 매리 방향의 이정표가 나온다.
지금까지 백두산 방향을 보고 왔으나
이곳부터는 매리를 향해야 한다.
몇몇 사람들의 말장난에 불과하지만
진부령에서 영신봉을 거쳐
이곳의 백두산까지 가야 백두대간이라 하는 말도 있다.
이곳에 백두산이라는 산이 있기에....
또한 진부령까지 다 이어지는 능선이기에...
↑ 매리방향으로...
↑ 위 사진의 이정표에서 백두산 방향으로 10미터 오르면 478봉이다.
↑ 478봉에 오르니 누리길 안내도가...
↑ 478봉에서 장군봉과 낙동강대교를 바라본다.
478봉을 보고 다시 되돌아 내려가서는
매리를 향한 발걸음이 이어간다.
↑ 좌득의 동신어산과 우측의 새부리봉이 나뭇가지 사이로 보인다.
↑ 여기는 감천고개 도착 직전입니다가 맞는 푯말.
↑ 이정표에서 살짝 더 내려가서야..
↑ 진짜 감천고개를 만나게 된다.
↑ 여기는 감천고개가 맞습니다.
↑ 감천고개를 지나 오르막 시작, 그러다 전망 좋은곳이 나오길래...
↑ 낙동강 뒤로 보이는 낙동정맥
새부리봉에 오른다.
정상부가 좁고 암봉이다.
시원하기 트일들 말듯하지만
정상부 주위로
낙동강 조망하기에 좋다.
↑ 새부리봉, 이제 동신어산 하나만 밟고 내려가면 오늘 산행은 끝이난다.
↑ 낙동광과 장군봉
↑ 물금읍
↑ 구포가는길에 지났던 물금역이 살짝 보인다.
↑ 물금읍 을 감쌓고 있는 오봉산
↑ 1박2일 함께할 일행들
↑ 연출이라 하염없이 낙동강을 바로보는 척...
↑ 주산자兄에게 있어서 1대간9정맥의 마지막 봉우리, 동신어산을 향해...
↑ 돌아본 새부리봉
↑ 금일 산행의 마지막 봉우리 동신어산.
↑ 주산자兄, 드디어 1대간9정맥 완주.
동신어산에서 축하주 한잔 하고
동신어산에서의 조망을 카메라에 담는다.
헌데 가야CC 근처에서 연기가 많은 연기가 피어나고
헬기가 물을 퍼 나르기 시작한다.
산불이다.
↑ 산불로 뿌연하다.
이제는 매리를 향한
마지막 발걸음이 이어간다.
오르막은 없고
내려가기만 하면
일단 이번 산행은 끝이 난다.
2차로는 용지봉을 올라야 한다.
잠자러 가야 하기에...
↑ 매리를 향해...
↑ 낙동강과 오봉산을 배경으로...
↑ 가파른 내리막길, 낙엽이 엄청 쌓여 있다.
↑ 서서히 가까워 지는 낙동강
↑ 배수로를 따라 내려가면
↑ 중부고속도로가 보인다.
↑ 중부고속도로 소감천교 아래로 내려가서 고속도로를 건넌다.
↑ 중부고속도로 소감천교
↑ 매리
↑ 이리로 내려오면 좋았으나 그냥 길따라 내려왔다. 이곳은 살짝 위험하다고들 하더이다.
↑ 소감천
김해터미널로 가야 한다.
버스를 타기 위해
농협 하나로마트 방향으로 간다.
버스 시간을 물어보니 6시 살짝 넘어서 버스가 있단다.
살짝은 시간이 되길래
하나로마트에서 용지봉 비박지에서 먹을 음식을 사기로 한다.
그리고는
오일뱅크 주유소 앞의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린다.
막걸리 한잔 하며...
↑ 버스 승차, 버스가 엄청 좋다.
↑ 김해터미널 도착.
김해터미널 물품 보관함에 넣어둔 배낭을 빼고
하나로마트에서 산 음식거리를 분배하고
용지봉을 향한다.
오늘의 잠자리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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