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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나들이 - 여 행

태안 파도리해수욕장 ; 파도가 아름다운 해수욕장

by 똥벼락 2016. 8. 14.

파도가 아름다운 파도리해수욕장

 

태안군 소원면 파도리에 위치하여

파도가 아름답도 예쁘다 하여 파도리라 불린다.

또한 갯바위와 자갈이 많아

거센 파도소리가 그치지 않는데서 지명이 유래되었다고도 한다.

고려 문종때 이곳은 '파도가 거칠어 지나가기 어려운 곳' 이란뜻의

난행량(難行梁)이란 지명에 여유하여 파도리라 불렸다고도 한다.

 

 

 

 

 

 

파도리지역은 태안반도에서 바다로 돌출된 지역으로

파랑의 영향을 많이 받는 지역이다.

따라서 파도가 강한 지역에서 나타나는 여러가지 지형경관들이 잘 나타난다.

태안일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모래해변과는 달리

파도리에서는 파랑의 세기가 강하여

자갈해변이 나타나며

침식작용으로 형성된 해식애, 파식대,해식동, 시아치 등이 형성되어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보여준다.

 

 

 

 

파도리 해수욕장은 모래가 아닌 작은 돌로 덮혀 있고

바위가 많아서 경치는 아름다우나

해수욕하기에는 바람직하지 않다.

 

 

 

 

 

 

 

 

면적 25ha, 욕장길이 1km, 폭 250m,

경사도는 6도로 완만한편이다.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아주 작고 예쁜 해옥들로 가득한 파도리해수욕장.

백사장과 해옥으로 이루어져 발바닥 지압에도 좋다고 한다.

해옥채취는 당연히 금지되어 있고

이 해옥들을 전시한 해옥전시장이 근처에 윛치해 있다.

 

 

 

 

 

 

 

 

 

 

 

 

해수욕하기에는 별루지만

가족단위로 야영하고

바다생물이 많이 잡혀 해루질 하기에 좋은 장소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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