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포해수욕장 나들이 ; 서해3대 해수욕장, 만리포해수욕장

 

서해3대 해수욕장 , 만리포해수욕장

 

대천해수욕장, 변사해수욕장과 함께

서해안 3대 해수욕장으로 손꼽히는 태안군의 만리포해수욕장.

 

우선 이 만리포해수욕장 가는길은

태안터미널에서 시내버스, 시외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시외버스는 만리포터미널까지 오는것을 이용하면 되고

시내버스(농어촌버스)는 만리포를 지나 천리포까지 가기에

소원방면에서 만리포, 천리포행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시내버스는 1~2시간 간격으로 있으며

2016년 8월 10일 기준으로...

06:35 첫차를 시작하여

07:40     09:30     10:20     12:10     13:50     15:20     16:20    

19:30 이 막차이다.

 

아래 태안터미널 시간표를 클릭하면 시외버스 시내버스 시간을 확인할수 있다.

 

태안터미널 시간표 -> 클릭

 

 

 

 

 

 

아직은 한참 더울때지만

휴가 막바지때문인지

아니면 평일이라 그러한지

해수욕을 하는 인파는 썩 많이 눈에 띄지 않는다.

금년도에 해수욕장을 몇몇 가봤지만

전체적으로 해수욕을 즐기는 이들이 별로 안보인다.

신문에는 폭염때문에

휴가를 호텔에서 맛있는거 보며 좋아하는 영화 보는 이들이 많이 늘었다고도 하는데...

 

 

 

 

 

 

 

 

만리포노래비 옆에는

정서진을 알리는 비석이 있다.

 

 

 

 

 

 

만리포해수욕장은

태안군 소원면 모항리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 75ha,  길이 3km,  폭  250m이상이고

경사도는 6도로 무척이나 완만하고 수심이 얕아

아이들과 해수욕하기에 좋은 장소이다.

단, 조석간만의 차가 크고

조류 변화가 심한편인지라

썰물때의 수영을 피하라고 하더라.

 

 

 

 

 

 

 

 

 

 

워낙 유명한 만리포해수욕장인지라

주위에 편의시설은 잘되있다.

숙박시설도 많고

편의점 및 음식점도 많이 있다.

또한 여름철이면 축제도 많이 열리고

수도권에서 가까워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해수욕장이다.

 

 

 

 

 

 

 

 

 

 

만리포해수욕장의 모래는 규사로서

유리를 만들때 사용되는 모래이다.

 

 

 

 

 

 

 

 

활처럼 휘어진 해안길이가 만리가 되다고 하여

만리포 해수욕장은

태안8경중에 하나로

태안해안국림공원중 1경으로 불리는 곳이다.

 

 

 

 

 

 

만리포해수욕장에서 3~4km 정도를 두고

일리포, 십리포, 백리포, 천리포가 이어진다.